치과 안면윤곽술 진수 선보인다
이성헌 원장 ‘facial skeletal surgery academy’ 6기 세미나(21일)
치과 로컬에서 적용 가능한 안면윤곽술의 ‘진수’를 담은 세미나가 이달 중순 열린다.
이성헌 원장(뉴욕M치과의원)이 이끄는 ‘facial skeletal surgery academy’ 6기 세미나가 오는 21(일) 서울 강북구 소재 뉴욕M치과의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안면골격수술법(ASO, Angle reduction, Genio, Malar bone surgery) ▲안면지방이식술(흡입 및 지방이식) ▲마취요법(프로포폴, 미다졸람을 이용한 수면마취)등의 주제를 다룬다.
이 세미나는 한번 등록으로 언제든 지속적으로 다음 세미나에 참석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뉴욕M치과의원에서 이뤄지는 수술을 참관할 수 있는 특혜까지 제공하는 등 시간적 여유가 없는 일선 개원의를 위한 배려가 돋보인다.
특히 세미나에 참석한 개원의들과의 협진시스템을 운영, 새롭게 술식을 익힌 개원의들이 완벽하게 마스터 할 때까지 지속적인 관계를 유지하도록 유도해 상호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다. 세미나 문의 : 02-3281-0102
#환자 만족·치과 수요창출 ‘극대화’
이 세미나를 다녀간 개원의들의 반응도 뜨겁다. 5기 세미나를 수료한 이경록 원장(오산예스치과의원)은 “구강외과 전공을 하지 않았어도 병원에서 직접 임플란트 상악동 시술이나 하악에서 자가골 이식과 완전매복치 발치 정도를 하고 있는 개원의라면 충분히 국소마취(신경안정제포함)하에서 안면윤곽수술이 가능하다고 생각한다”며 “물론 완전히 숙달되지 않는 상태에서는 술자와 환자에게 리스크가 있기 때문에 연수회가 끝나고도 지속적인 수술 참관과 공동 수술 과정을 거쳐 확실한 술식 습득과 risk management가 충분히 가능해야 한다. 교정·안면수술에 관심이 있는 분들에게는 매우 유익한 연수회”라고 밝혔다.
박찬웅 원장(세명치과의원)은 “참관 해보니 안면윤곽수술이 앞으로 치과 최고의 ‘황금알’을 낳는 진료과목이 될 것이라고 생각했다”며 “특히 교정 환자 진료가 많은 개원의의 경우 적극적으로 ASO수술을 환자에게 적용한다면 환자의 교정 시간은 물론이고 한 번의 뼈 이동으로 환자의 교정 만족도가 극대화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염문섭 원장(서울탑치과의원)은 “기존 양악 수술은 침습이 클 뿐 아니라 환자의 늦은 회복시간과 후유증 역시 큰 부담이 아닐 수 없었다. 일반 로컬에서 충분히 할 수 있는 상하악 ASO수술을 현재 교정 중인 환자들에게 마케팅 한다면 수요 역시 충분 할 것이고 수술 받은 환자의 만족도도 극대화 될 것”이라며 “해당 세미나에서 다루는 내용은 수술은 작고 효과가 크며 환자·술자에게 부담이 적을 뿐 아니라 무엇보다도 토론과 실습 위주의 핸즈온과 참관이 결합된 훌륭한 강의”라고 평가했다.
윤선영 기자 young@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