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과
Dentium ‘오버덴처 세미나’
강의장 인산인해 관심 ‘폭발적’
덴티움의 ‘오버덴처 세미나’가 지난달 30일(토)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700여명의 치과의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사진>.
이날 세미나는 시작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았으며, 많은 참석자들로 인해 강의장 내·외부는 인산인해를 이뤘다는 후문이다.
덴티움에서 개원의들에게 필요한 주제와 연자를 선정해 진행, 저명한 연자들의 다양한 임상증례를 통해 실제적인 임상 팁과 노하우를 가감 없이 전달해 더욱 호응이 높았다.
이날 세미나는 총 4명의 연자로 진행됐으며, 첫 세션에서는 ▲권긍록 교수(경희치대)의 고령자를 위한 임플란트 피개의치 ▲정성민 원장(웰치과의원)의 The challenge, The response of Overdenture in daily practice의 주제로 진행됐다. 고령환자의 전신적, 경제적, 심리적 상태를 고려한 상태에서 기존의 치료개념을 보강하고 임상에서 쉽게 적용할 수 있는 새로운 치료개념을 제시했다.
이어 두 번째 세션에서는 ▲신상완 교수(고대구로병원)의 Number of implant and attachment for implant overdenture ▲박현식 원장(하임치과의원)의 무치악환자의 다양한 임상증례의 연제로 진행됐다.
두번째 세션에서 연자들은 그 동안의 임상경험을 기반으로 임플란트 개수, 식립 부위 및 attachment 선택방법에 대해 공유하며 다양한 케이스의 임플란트 시술을 제시함으로써 완전의치에서 오는 불편감을 최소화 시킬 수 있는 Overdenture의 장점을 피력했다.
아울러 연자의 수년간 시술경험을 통해 Overdenture Positioner, Magnetic, Mini Ball type attachment 등 다양한 시스템의 Indication을 제시해 개원가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실제 임상적용 가능한 팁을 공유하는 장이 마련됐다.
또 강의장 외부에서는 Attachment type별 다양한 제품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장이 마련됐다.
덴티움 관계자는 “사전등록을 500명으로 마감했으나, 예상치 못한 현장등록 인파가 몰려 등록 부스의 직원들이 감당하지 못하는 해프닝이 벌어지기도 했다”면서 “강의 내용에 있어서도 많은 참석자들이 큰 만족감을 표시했다”고 밝혔다.
덴티움은 오는 27일과 28일 양일간에 걸쳐 진행될 서울 심포지엄에서도 질 높은 강의로 많은 참석자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문의: T. 070-7098-5577, 5588.
김용재 기자 yonggari45@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