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임플란트(주)(대표이사 최규옥)와 대한치과교육개발원(KDEI)이 주관하는 병원사무관리사 시험이 최근 제주와 서울에서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시험 응시자들은 덴잡(denjob.com)을 통해 합격 및 성적 확인은 물론, 자격증까지 출력 가능하다.
병원사무관리사는 치과스탭의 보험청구 지식과 실무능력, 병원관리 소프트웨어 활용능력을 경력과 시험을 통해 종합적으로 인증하고 관리하는 자격증이다.
현재 전국 70% 이상의 치과에 보급돼 있는 병원관리 소프트웨어 ‘두번에’와 ‘하나로’에 대한 활용능력 그리고 경력까지 종합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기 때문에 매 시험마다 응시율이 높은 편이라고 주최 측은 밝혔다.시험을 통해 100점 만점 기준 70점 이상 득점한 사람은 실무경력 점수에 따라 1급~4급까지 자격 등급이 부여되고, 병원사무관리사 1급을 획득할 경우 ‘블랙벨트’ 자격이 주어진다.
주최 측은 “치과 경영에서 전산 프로그램의 중요성이 점차 대두되고 있는 만큼, 병원사무관리사 자격 취득은 치과 스탭의 경력과 실력을 객관적으로 평가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올 하반기 병원사무관리사 시험은 총 11회에 걸쳐 전국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며, 사전접수는 덴잡(denjob.com)을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