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치과의사는 자신의 일에 대한 자부심이나 연봉 수준이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의 유력 경제전문지인 ‘포브스’에 따르면 급여 전문 조사업체인 페이스케일(PayScale)이 최근 미국 내 453개 직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연봉 수준과 직업의 의미를 묻는 조사를 통해 매긴 순위에서 치과의사가 8위를 차지했다.
치과의사는 12만 9000달러의 평균 연봉에다가 자신의 일이 세상을 긍정적으로 만드는 의미가 있다고 여긴 비율이 86% 안팎으로 나타났다.<아래 표 참조>
상위 10개 직종 중 9개를 의료직이 휩쓴 가운데 1위는 외과의사로 30만 4000달러의 연봉에다 직업적 의미도 96%에 달했다.
■ 연봉·직업적 의미 있는 직업 TOP 10
순위 | 직업 | 연봉 | 직업적 의미 |
1 | 외과 의사 | 30만 4000달러 | 96% |
2 | 마취과 의사 | 27만 3000달러 | 91% |
3 | 정신과 의사 | 19만 7000달러 | 92% |
4 | 내과 의사 | 19만 7000달러 | 83% |
5 | 산부인과 의사 | 20만 4000달러 | 79% |
6 | 일반 의사 | 16만 5000달러 | 90% |
7 | 소아과 의사 | 14만 9000달러 | 88% |
8 | 치과의사 | 12만 9000달러 | 86% |
9 | 발 전문의 | 11만 6000달러 | 83% |
10 | 최고경영자 | 12만 6000달러 | 7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