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최규옥)와 대한치과교육개발원(KDEI)이 주최한 ‘블랙 벨트 데이(Black Belt Day)’ 행사가 최근 대전과 서울에서 각각 개최됐다.
‘블랙 벨트(Black Belt)’는 병원사무관리사 1급 자격 취득자를 의미한다. ‘병원사무관리사’란 치과 스태프의 보험청구 지식과 실무능력, 병원관리 소프트웨어 활용 능력을 경력과 시험을 통해 인증하고 관리하는 자격증으로, 이를 통해 전국 70% 이상의 치과에 보급돼 있는 ‘두번에’와 ‘하나로’의 활용능력과 경력을 종합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지난 9월 12일 호텔리베라 유성에서 열린 ‘Black Belt Day 2015 대전’은 배승배 오스템 이사의 축사를 시작으로 막을 올렸다. 이어 홍선아 교수(동부산대학교)의 ‘최근 변경된 치과건강보험 및 삭감 사례분석’, 장홍원 원장(서산하나치과의원)의 ‘치과 스탭이 알아야 할 TS임플란트 보철’특강과 자격증 수여식, 만찬 등이 진행됐다.
지난 9월 19일에는 더화이트베일에서 ‘Black Belt Day 2015 서울’이 개최됐다. 배승배 이사의 축사에 이어 이수정 교수(대한치과교육개발원)의 ‘2015 치과보험 임플란트&틀니-올해 7월부터 변경되는 심사기준’ 특강이 진행됐다.
오스템 관계자는 “병원사무관리사 제도 외에도 다양한 교육과 특강을 진행하며 치과 스태프들의 경력 및 교육 관리를 위해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심도 깊은 강의와 차별화된 교육 커리큘럼 개발 등을 통해 치과 스탭의 역량을 발전시킬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