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덴치과그룹이 스탭들을 대상으로 한 직무 교육 세미나를 최근 진행했다.
로덴 측은 지난 7일 토요일 오후 4시부터 부산서면 러닝스퀘어 세미나실에서 환자의 경험과 감정을 고려한 치과서비스디자인’이라는 주제로 ‘스탭 직무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사진>.
이번 세미나는 치과에서 환자의 성향을 고려한 응대와 상담을 통해 환자의 만족도를 높이고 환자의 감정과 경험을 반영한 치과의 서비스디자인을 설계하는 기회를 갖기 위해 기획된 것이다.
강의는 ‘DiSK’를 활용한 환자유형 구별 방법에 대한 내용과 함께 자신의 성격유형을 체크해보며 성격유형에 따른 행동방식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이러한 환자유형별 응대과정에 대한 시뮬레이션을 통해 치과에서 환자를 응대하는 각 단계마다 환자의 감정과 유형을 생각하며 다양한 환자 응대 상황에 대한 아이디어들을 나누기도 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스탭들은 “실제로 유형별 행동방식에 공감을 나타내며 환자의 입장에서 치과 서비스가 어떻게 느껴지는지를 깊게 고민해 볼 수 있었으며, 실습을 통해 어떻게 대처하고 무엇을 준비해야 될지 아이디어를 나눌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평했다.
임종성 로덴포유 부장은 “많은 스탭들이 환자응대과정에서 조금 더 환자의 시각에서 바라보고 응대나 설명 시 환자의 감정을 고려한 대응을 하면 환자들의 사소한 불만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환자들이 치과 내에서 느끼는 긍정적인 경험이 치과의 만족도를 높이는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