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방진료 환자가 많아지면 진료공간이 행복해집니다. 컴플레인이 없는 치과, 환자가 웃으며 들어왔다 웃으며 나가는 치과가 됩니다.”
공정인 원장(아홉가지약속치과의원)이 지난 11월 22일 서울 골든브릿지빌딩에서 열린 ‘행복한 치과를 위한 예방진료 구축하기’ 세미나에서 이 같은 메시지를 내세우며 참가자들에게 자신의 예방진료 프로토콜을 전했다.
공정인 원장의 예방진료 프로토콜은 치과의사가 진단과 치료를 맡고 이후 치과위생사에 의해 환자의 구강관리교육 및 예방적 처치가 정기적으로 이뤄지게 하는 프로그램으로, 임플란트나 교정환자 진료 후 환자 구강건강관리에 적합하다. 치과위생사는 이 프로토콜을 기반으로 환자풀을 구성하고 환자 구강상태에 따라 정기적 관리를 진행한다.
공 원장은 환자의 내원빈도에 따라 년 4회 방문관리를 받게 하는 기본 예방 프로그램인 ‘TOC4U’, 치주건강이 안 좋은 환자에게 내원빈도를 더 높여가며 집중 관리하는 ‘S.O.M.I’ 등 다양한 예방관리 프로토콜을 제시하며 예방관리 프로토콜 도입을 원하는 치과에 질 높은 컨설팅을 약속했다.
공정인 원장은 “많은 치과에서 예방진료를 하고 싶어 하지만 실질 운영 노하우를 아직 잘 몰라 적용을 못하고 있는 것 같다”며 “동료 치과의사들이 모두 스마트하고 순발력이 뛰어나기 때문에 관련 프로토콜을 나누면 주도적으로 잘 해 나가리라 생각한다. 관심 있는 분들에게 예방진료 프로토콜을 나누는 작업을 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TOC 예방진료 구축문의: 나인덴탈아카데미 대표 류기란(010-8815-7845/promise9dent@hiwork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