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 경영과 진료 퀼리티를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재생 테크닉이 최근 각광받고 있다.
가이스트리히 코리아가 지난 6일 코엑스에서 개최한 재생 테크닉 관련 심포지엄에도 200여명에 가까운 치과의사들이 몰려 관심을 집중시켰다<사진>.
이번 심포지엄은 당초 지난 7월 12일 열릴 예정이었지만 중동호흡기증후권(메르스) 사태가 장기화 되면서 부득이하게 일정을 연기해 이번에 다시 같은 장소, 같은 연자 및 주제로 진행됐다.
‘행복한 치과경영을 위한 재생 테크닉 ; 치과와 환자를 웃게 만드는 경제적 재생 치료’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세미나에서는 허인식 원장(허인식치과의원), 구기태 교수(서울대 치의학대학원), 창동욱 원장(윈치과의원), 최병호 교수(연세치대), 박정현 원장(보아치과의원) 등 모두 5명의 핵심 연자들이 나서 실제 개원가 임상에서 경제적인 재생 치료를 실현하기 위한 효율적 ‘팁’들을 공개하며 관심을 모았다.
가이스트리히 코리아 관계자는 이날 “(해당 세미나를)수개월 연기해 개최했고 같은 날 대형 세미나가 여러 곳에서 개최됐지만 재생 테크닉에 대해 최근 개원가에서 많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분위기들이 반영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회사 측은 내년 한 해 동안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제주, 전주 등 7개 도시에서 총 20개의 세미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등록 및 문의 가이스트리히 홈페이지(www.geistlich.co.kr)→연수회 및 학술행사(Courses & Congres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