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임플란트(주)(대표이사 최규옥)와 대한치과교육개발원(KDEI)이 올해 병원사무관리사 시험을 마쳤다.
오스템 측은 지난 12월 6일과 13일 서울과 창원을 마지막으로 2015년 병원사무관리사 자격시험을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합격자는 덴잡(denjob.com)을 통해 확인할 수 있고, 자격증 출력도 가능하다<사진>.
이번 병원사무관리사 서울 정기시험에 응시한 한 치과위생사는 “이번에 진료실 팀장을 맡으면서 직책에 대한 책임감이 막중해 보험청구 관련 공부를 시작했다”며 “시험을 준비하면서 업무에 대한 자신감 한층 더 생겼다”는 소감을 밝혔다.
병원사무관리사 시험은 치과건강보험청구 이론지식과 보험 청구 프로그램인 ‘두번에’와 ‘하나로’ 활용능력 그리고 경력을 객관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자격이다.
실무경력은 점수로 환산되고, 시험을 통해 100점 만점 기준 70점 이상 득점한 자에게는 경력 점수에 따라 1~4급까지 자격등급을 부여한다. 병원사무관리사 1급 자격을 취득할 경우 ‘Black Belt’자격이 주어지며, 별도의 증서 수여식도 개최된다.
2016년 상반기 병원사무관리사 정기시험은 전국 9개 도시에서 총 10회에 걸쳐 시행된다. ▲2월21일 대전 ▲2월28일 전주 ▲3월6일 원주 ▲3월13일 서울 ▲4월3일 울산 ▲4월10일 광주 ▲5월22일 서울 ▲5월29일 제주 ▲6월12일 부산 ▲6월19일 수원 등이며 사전 접수는 덴잡(denjob.com)을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