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덴교합임상연구회가 환자를 위한 최적의 진료를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구회 측은 ‘3월 로덴교합임상세미나’를 지난 3월 19일 서울역에 위치한 삼경교육센타 세미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사진>.
매월 정기적으로 실시되는 ‘로덴교합임상연구회’의 정기세미나인 로덴교합임상세미나는 생생한 치료사례를 발표하고 공유한 치료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눠 로덴치과그룹 회원들의 임상의 폭을 넓히고 환자에게 더 안전하고 우수한 치료를 제공하기 위한 원동력이 되고 있다는 평가.
이번 달에는 CAD/CAM을 통한 보철물제작에 대한 강의를 시작으로 구교일 원장(부산경성대 로덴치과의원)의 ‘올세라믹을 이용한 수복치료’임상케이스발표에 이어 박주언 원장(하남 로덴치과의원)이 ‘호비 교합기를 이용한 진단과 치료’사례를 발표했다. 각 케이스 발표 후에는 다양한 질문과 답변, 그리고 토론이 이어졌다.
특히 이날 임상케이스 발표 후에는 박노영 원장(구미로덴치과의원)의 ‘Condylar locking’에 대한 임상토론이 진행됐는데 턱관절관련 다양한 증상과 질환의 단계별 문제와 치료방법에 대한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이어 참석한 원장들은 각 주제에 대해 진료 분야별 견해를 이야기하는 시간이 이어졌고, 여러 가지 상황에 대해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되며, 열기를 더했다.
장현석 원장(울산야음 로덴치과의원)은 “이러한 임상사례에 대한 공유와 환자에 대해 더 우수한 치료를 제공하려는 노력이 로덴치과그룹 발전의 원동력이자 지속적인 회원치과 성장의 에너지가 되고 있다”며 “치과경영에 대한 노하우나 인사관리의 팁들도 차후 진행될 정기세미나에서 다루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