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임플란트(회장 최규옥)가 치위생학 분야 발전을 위한 교수 세미나를 열었다.
회사 측은 지난 5월 28일 ‘2016년 치위생(학)과 교수 세미나’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최근 밝혔다.
‘오스템 방문의 날’을 맞아 부산 오렌지타워에서 진행된 이번 세미나에서는 전국 주요 대학의 치위생(학)과 교수들을 초청, 치위생학 분야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들이 논의됐다<사진>.
IT서비스 부문 배승배 이사의 축사를 시작으로 막이 오른 이번 세미나에서는 오스템의 생산 공정 과정을 직접 견학할 수 있는 생산본부 투어와 치위생(학)과에 도입할 수 있는 임플란트 실습 과정과 치과 재료에 대한 소개 등이 진행됐다.
이어 회원서비스팀 신태하 부장의 ‘치과계가 함께 하는 병원사무관리사’, 부산광역시치과위생사회 홍선아 회장의 ‘2016년 치과건강보험 동향’, 경북대학병원 치주과 김용건 교수의 ‘임플란트 주위염을 최소화하기 위한 치주적 개념’ 등 다양한 강연들이 진행됐다.
오스템은 또 이날 ‘병원사무관리사 안내 부스’를 설치해 병원사무관리사 자격에 대한 소개와 더불어 오스템과 제휴를 맺은 대학에서 병원사무관리사 시험을 시행할 경우 지원되는 다양한 혜택에 대해 소개했다. 주요 혜택은 ▲응시료 50% 할인 ▲문제집 또는 이론서 제공 ▲문제 풀이반 무료특강 지원 ▲실습물품 지원 ▲응시자 스타벅스 기프티쇼 지급 등이다.
배승배 이사는 “치위생학 발전을 위한 세미나를 열게 돼 기쁘고 앞으로도 각종 교육, 명사 초청 세미나 등을 통해 병원사무관리사 자격증 제도를 활발히 운영하겠다”며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많은 대학에서 병원사무관리사가 치과위생사의 역량 개발을 위한 필수 자격으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