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치주조직 재생치료의 최신 트렌드와 대안을 제시해 온 가이스트리히 코리아가 발치와 관리의 ‘현주소’, 그리고 미래 전망을 공개했다.
‘2016 가이스트리히 심포지엄’이 지난 7월 17일 코엑스 컨퍼런스룸 401호에서 열렸다<사진>.
‘Extraction Socket Management - The final chapter’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모두 6명의 국내외 연자가 나서 발치와 관리의 최신 임상 노하우와 환자 상담 등 경영에 대한 적응점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의 경우 전통적인 ‘세미나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350여명의 개원의들이 찾아 대성황을 이뤘다.
또 회사 측이 올해 처음 도입한 ‘사이언스 페어(Geistlich Science fair)’ 역시 심포지엄 기간 동안 함께 진행돼 새로운 가능성을 선보였다.
이날 심포지엄은 ‘The final chapter’라는 부제에 걸맞게 손영휘 원장(이좋은치과의원), 이중석 교수(연세치대 치주과), 구기태 교수(서울대 치의학대학원 치주과), 박정철 교수(단국치대 치주과), 이창진 원장(엘엔비치과의원) 등 현재 국내 발치와 관련 임상 및 연구를 주도하고 있는 대표 연자들이 대거 이름을 올려 질적·양적 논의의 풍성함을 이끌었다.
또 해외연자인 Daniel Thoma 교수(취리히대학) 역시 ‘Treatment options post extraction in the esthetic zone’을 주제로 심미적 관점에서의 발치와 관리에 대한 장점과 가치를 소개, 심포지엄에 균형감을 더했다.
심포지엄만큼이나 함께 열린 이벤트 역시 흥미로운 주제와 형식으로 참석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올해 첫 도입된 사이언스 페어(Geistlich Science fair)에는 ▲Extraction Socket Management zone ▲Open Membrane Zone ▲Movie Zone ▲Jubilee Zone 등 총 4가지 존이 설치돼, 각 Zone에서 다양한 정보를 습득하거나 실습을 할 수 있었으며, 소정의 경품도 제공했다.
또 회사 측이 Bio-Gide 출시 20주년, Bio-Oss 출시 30주년을 기념하는 ‘Jubilee 캠페인’등 다양한 이벤트들을 참석자들과 공유하며 ‘학술 축제’의 분위기가 이어졌다.
가이스트리히 코리아 관계자는 “세미나 비수기임에도 많은 개원의들이 참석해 발치와 관련 주제에 대한 최근의 높은 관심을 그대로 입증했다”고 평가하며 “앞으로도 가이스트리히 코리아는 개원가에 유익한 술식과 제품들을 공유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