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아 형태 이론을 바탕으로 왁스 업 학습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신서가 나왔다.
대한나래출판사가 최근 ‘Live wax up’을 펴냈다.
이 책은 총 7장으로, 제1장에서는 관교의치의 제작과정, 제2장에서는 모델 분석, 제3장에서는 상악 전치부, 제4장에서는 상악 구치부, 제5장에서는 하악 전치부, 제6장에서는 하악 구치부, 제7장에서는 임상 케이스를 다룬다.
특히, 제3~6장까지 상·하악 풀 마우스를 치아 형태 이론과 함께 전 제작과정을 왁스 업 동영상으로 구성했다. 전체 악궁에서 한 쪽은 개개 치아로 왁스 업 하고, 반대쪽은 교의치로 왁스 업 해 학습자에게 임상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자료를 제공한다.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학습자가 언제, 어디서든 자기 주도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했으며, live wax up을 중점으로 각 페이지마다 QR코드(이미지, 동영상)를 삽입해 학습자료로 참고할 수 있도록 한 점이다.
출판사 측은 “정밀 치과기공과정의 치아 형태학과 왁스 업의 콜라보로 체계적인 입문서가 필요하다고 여겨 출간했다. 치과기공에 입문하거나 기본에 충실하고 싶은 치과인에게 훌륭한 지침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저 자: 박연경, 강 월, 신종우
■출 판: 대한나래출판사 02-922-70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