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하루로 근관치료 노하우를 확실히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최성백 원장(파스텔치과의원)의 ‘1 Day Endo’ 세미나가 오는 12월 18일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성의교정 마리아홀(1F)에서 열린다.
세미나는 이론 강의와 시연, 현장 질의응답 등으로 밀도 있게 진행된다.
‘근관치료시 문제점과 해결’을 대주제로 진행되는 이론 강의에서는 PPT와 동영상을 통해 Access opening부터 Canal scouting, Ni-Ti shaping, Apical width, Continuous wave compaction에 이르기까지 근관치료 전 과정에 대한 강의가 진행된다.
이어 진행되는 ‘Hands-on Demonstration’에서는 최 원장이 평소 근관치료를 하는 순서대로 발거 치아를 이용해 Access opening부터 Continuous wave compaction까지 Microscope을 이용해 임상에서 진행하는 전 과정을 보여준다.
끝으로 카카오톡을 이용한 Q&A를 진행해 간혹 애매하거나 초보적 질문이라고 쑥스러워 하는 참가자들을 위한 현장 답변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 외에 참가자들이 부스에서 직접 핸즈온 실습을 할 수 있도록 충분한 부스공간과 시간을 안배했다. 참가자는 직접 Access opening이 된 발치 치아를 가져와 현미경을 이용해 Dentin shelf도 제거해 보고 Ni-Ti file로 shaping, continuous wave compaction까지 실습해 볼 수 있다.
최성백 원장은 “그동안 저와 함께 근관치료를 공부해 온 동료들에게 이제까지 배운 내용을 정리해 보는 기회를 주고, 근관치료에 궁금한 점이 많았던 동료들을 위한 자리도 함께 마련하는 등 홈커밍데이 개념으로 이번 세미나를 기획했다. 근관치료에 관심 있는 분들이 ‘엔도 마실’ 나와 다 같이 즐기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등록마감은 오는 12월 10일까지다. 등록문의: 크리애드 02-549-8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