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치과교정연구회(회장 최종석·이하 KORI)가 기존 회원들의 교정 술식을 업그레이드 시키기 위한 계속 교육 프로그램에 박차를 가했다.
KORI는 지난 18일 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회원 계속 교육’을 종로구 소재 KORI 강의실에서 개최했다<사진>.
계속 교육은 연구회 차원에서 기본 교육을 수료한 회원들의 지속적인 교육을 책임지겠다는 의지를 반영한 프로그램이다.
이날 계속 교육의 연자로는 채종문 교수(원광치대)와 한상봉 KORI 학술이사 등 2명이 나서 그들의 교정 철학과 임상 노하우를 함께 나누는 시간을 마련했다.
특히 채종문 교수는 ‘New Protocol of Directional Force Technology’, 한상봉 학술이사는 ‘SWA의 이해와 응용 : 트위드 맨이 할 수 있는 Preadjusted appliance를 이용한 교정치료’를 주제로 강연했다.
최종석 KORI 회장은 “기존 트위드 코스를 마치고 치과로 돌아가서도 임상적으로 고민을 가질 수 있는 회원들을 위해 봄, 가을 등 1년에 2차례 계속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며 “교정에 대한 회원들의 폭넓은 이해를 돕고 임상 술식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도록 꾸준히 프로그램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내년 1월 15일 KORI 대구지부 강의실에서 개최되는 계속교육에서는 정규림 교수(한림대 강동성심병원)가 연자로 나서 ‘Roth Concept에 의한 TMJ 환자의 교정치료’를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