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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에겐 온화하게, 정책은 날카롭게"

‘김철수 혁신캠프’ 선거캠프 개소식


회원과의 관계는 온화하고 좋은 사람으로 기억되게, 정책은 날카롭게 펼쳐가겠다는 ‘김철수 혁신캠프’가 지난 13일 선거캠프 개소식 행사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양승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과 같은 당의 전현희 의원, 정재규·안성모 치협 고문 및 김세영 치협 명예회장, 백순지 전 서울치대 동창회장, 김재영 서울치대 동창회장, 이용익 ㈜신흥 사장, 문경숙 대한치과위생사협회 회장 등 정계 및 치과계 오피니언리더 100여명이 참석했다.

김철수 협회장 예비후보는 “치과의사 과잉의 시대에 최전방 전투병 같이 매일의 긴장을 늦추지 못하고 사는 회원들이야말로 존경받아야 하며, 이를 섬기는 자리야말로 쉬운 자리가 아니라는 것을 많이 체험하고 있다”며 “동서남북으로 갈라진 우리나라의 현실을 보면서 우리 치과의사들이야 말로 반드시 화합의 주역이 돼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 개소식을 치과계 화합의 문을 개방하는 날로 선포한다. 앞으로 협회는 나뉘고 싸우는 정치의 답습을 벗어나 회원들을 위한 큰 길을 가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철수 예비후보는 “협회장이 되면 누릴 수 있을 작은 기득권을 이미 내려놓았다. 그리고 앞으로 찾아서라도 그렇게 할 것”이라며 “이제 불과 43일 남은 선거를 앞두고 혁신캠프는 회원들이 주인이 되는 협회를 만들기 위해 총력을 다 할 것이다. 회원들을 위한 최적의 공약을 찾아 우리 회원들의 자존심을 반드시 찾아드리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철수 예비후보의 바이스로 나선 안민호·김종훈·김영만·최치원 부회장  예비후보에 대한 소개와 혁신캠프 선거대책위원회(위원장 박건배 서울치대 동창회 명예회장) 명단이 발표됐다.



박건배 혁신캠프 선거대책위 위원장은 “김철수 예비후보를 비롯한 네명의 부회장 후보들을 보면 자신을 내려놓고 치과계를 위해 봉사하고 헌신하겠다는 진심이 느껴진다. 이들을 알아보는 지혜로운 선택이 훗날 치과계의 밝은 미래를 가져올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