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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Book>의치 수리·파샬 덴처 디자인의 모든 것

대한나래출판사 ‘Denture Repair’, ‘Best Denture Design’ 주목


의치 파손의 원인과 수리법을 종합적으로 다룬 신서와 파샬 덴처 제작의 노하우를 다룬 신서 두권이 나왔다.

대한나래출판사가 ‘Denture Repair(국소의치·총의치·임플란트 오버덴처 파손의 원인과 수리 방법)’와 ‘Best Denture Design’을 최근 펴냈다.

Denture Repair는 45명의 전문가가 참여해 의치 수리에 대해 종합적으로 다룬 책이다. 의치의 첨상과 개상, 임플란트 오버덴처 및 다양한 국소의치의 수리 그리고 CAD/CAM을 이용한 수리 방법 등을 증례를 이용해 설명한다.

총론 및 이론 편 ‘왜 파손될까’에서는 보철의 역학적, 재료학적 견지 그리고 환자 측 조건에서 의치 파절, 인공치 탈락·파손 및 의치의 유지·안정 불량에 대한 원인과 대책을 다각적으로 해설하였다.

실천 편 ‘어떻게 수리할까’에서는 의치상, 클라스프, 주연결장치의 파절 및 인공치 탈락에 대한 수리, 인공치 추가, 의치상의 연장, 교합관계의 수정, 의치상 이장, 개상 등 수리에 관련된 기본 술식을 설명했다.

또 자성 오버덴처, 연질이장의치, 악안면보철물 그리고 최근 들어 임상에 빈번하게 응용되는 임플란트 오버덴처나 비금속 클라스프 의치 등 특수 의치의 수리에 대해서도 설명하고 있다. 신기술인 CAD/CAM과 레이저의 응용 및 앞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방문 치과진료에서 의치 수리의 개념과 실제에 대해서도 다뤘다. 그 밖에 의치 수리에 필요한 재료에 관한 해설을 추가했다.

Best Denture Design은 Partial denture를 어려워하는 임상의들을 위해 ‘각 환자에 맞는 partial denture가 무엇인지 알려 준다’는 명확한 기획 의도로 구성됐다. 60여 가지로 구분된 의치 패턴이 Partial denture 설계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돕는다.

구성은 크게 두 부분으로, 전반부는 의치 치료의 개념을 간결하지만 꼭 알아야 할 내용을 놓치지 않도록 다루고, 후반부는 설계의 실천 내용으로 임상 현장에서 직접 의치를 설계할 때 언제든지 즉시 활용할 수 있도록 60가지 정도의 패턴으로 구분하여 설명해 주고 있다. 저자는 “바로 꺼내 참고할 수 있는 유용한 도구가 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국소의치 치료 경험이 없는 치과의사들의 입문서, 임상 경험이 많은 임상가들의 실용적인 참고서 모두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 Denture Repair 저 자: Hiroshi Murata, Kazuyoshi Baba
■ Best Denture Design 저 자: Masaru Yatabe
■ 출 판: 대한나래출판사 02-922-70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