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치 후 즉시식립 또는 발치와보존술의 길잡이 역할을 해줄 신서가 나왔다.
명문출판사가 이근용 원장(울산 참치과의원)이 저술한 ‘발치 후 즉시식립과 발치와보존술의 개념과 임상지침’을 펴냈다.
신서는 환자가 자신의 치아를 상실하게 되었을 때 임상의가 어떻게 대처하는 것이 가장 현명한 선택일지에 대한 그 동안의 고민을 기록했다.
저자는 이런 고민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서 발치와보존술과 발치 후 즉시식립에 대한 진료와 공부를 계속해 왔으며, 정리된 결과와 생각을 이번 신서에 담았다.
특히 발치와보존술과 발치 후 즉시식립에 대한 논문을 바탕으로 다양한 임상증례를 제시하며, 각각의 증례를 대할 때 왜 이런 치료방법을 선택했는지에 대한 고민을 상세히 언급하고 있다.
저자는 “치아의 상실은 필연적으로 치주조직의 붕괴를 유발한다. 그러므로 치아가 상실되었을 때 임상의가 제일 먼저 고민해야 될 것은 어떻게 하면 치주조직의 소실을 최소화 시키고 가급적 빨리 상실된 치아를 수복할 수 있을지에 대한 것”이라며 “이런 고민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서 발치와보존술과 발치 후 즉시식립에 대한 진료와 공부를 계속해 왔다. 다행히도 지금은 많은 부분 생각이 정리됐으며, 어느 정도 안정된 결과를 보고 있기에 제 생각과 임상경험들을 함께 나누고자 한다. 부족함이 많은 글이지만 같은 고민을 하는 동료 선생님들께 조그만 도움이라도 될 수 있다면 큰 기쁨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저 자: 이근용
■발 행: 명문출판사 02-2248-75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