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부터 7월까지 총 17회 전국서 개최 성공적 마무리㈜신흥 주최로 열린 상반기 ‘MTA Biofilling 근관내이식술 Tour Seminar’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 ‘충전의 시대에서 이식의 시대로’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는 지난 2월부터 7월까지 총 17회에 걸쳐 서울부터 대전, 인천, 파주, 순천, 목포, 안양, 진주, 강릉, 광주, 원주, 대구, 창원, 전주, 부산 등 전국에 걸쳐 진행됐다.연자로는 BioMTA대표이자 서울치대 구강외과 겸임교수를 맡고 있는 유준상(유치과병원) 대표원장을 비롯해 총 13명의 MTA 유저들이 지역별 연자로 나서 강연을 선보였다.MTA 유저들은 MTA의 기본 개념과 근관이식재로서의 MTA의 원리 및 MTA의 임상 증례를 소개해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또한 유저와 함께 2:1로 진행하는 MTA 데모와 핸즈온을 직접 담당하면서 참석자들에게 보다 정확한 사용 가이드를 제공했다.특히 MTA 재료 및 기구 사용방법과 MTA 제거가이드를 소개함으로써 MTA 사용에 대한 프로토콜을 정립할 수 있었다는 평이다.먼저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한 기본편 세션에서는 MTA에 대한 기본개념, Ortho MTA, Retro MTA에 대한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 등 구강보건인력의 90%가 예방치과진료항목인 ‘전문가불소도포’의 건강보험급여화에 찬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급여 적용이 적절한 연령은 초·중·고등학생(8?19세)이며 적절한 진료수가의 평균값은 최대 1만8736원에서 최대 2만8399원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이선호, 이흥수, 오효원 씨 등 원광치대 예방치과교실 연구진이 전북지역 치과의사(173명) 및 치과위생사(288명) 461명을 대상으로 ‘구강보건인력의 전문가불소도포 건강보험 급여화에 대한 인식’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먼저 전문가불소도포에 대한 건강보험급여화에 대한 찬반여부를 물은 결과 찬성이 91.5%를 차지해 압도적으로 높았고 반대는 8.5%에 그쳤다. # 73% “우식증 예방 효과 탁월” 구체적으로 찬반 이유를 조사한 결과 찬성하는 이유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한 것은 치아우식증 예방(72.7%)이었다. 다음으로는 환자 수 증가(13.2%), 가격부담완화(9.4%), 환자보건의료혜택증가(3.8%), 치과위생사의 고유 업무 발생(0.7%) 등의 순으로 나타났으며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간 답변에 별다른 차이가 없었다.반면 반대 이유에서는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가
신흥이 지난 3월 4일부터 7월 22일까지 성무경 원장(목동부부치과의원)을 초청해 진행한 수요초청 특강이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사진. ‘임상 보철의 이해’를 주제로 총 11회에 걸쳐 신흥 연수센터에서 개최된 이번 수요특강에는 다양한 임상 노하우를 보유한 성무경 원장이 연자로 나서 자신이 겪었던 실패 케이스를 가감 없이 선보이고 해결책을 공유하면서 보철 진료에 대한 실제적이고 유용한 노하우를 소개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 성 원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지대치 형성, 탈락하기 쉬운 보철물에 대한 대책, Inlay 수복 시 고려사항, 인상 채득(러버인상 채득 팁), Provisional restoration의 임상에서 의미, Jaw relation record 채득, Contact의 이해와 조정 시 고려사항, Bite-tray를 이용한 인상 채득, Implant 수복물에서 contact loss의 원인과 대책, 자연치 보철과 Implant 보철의 차이 등에 대해 강연했다. 또 수복물 splinting시 고려사항(자연치/implant), Porcelain fracture의 대책, Pontic, ovate pontic, Dental cement의 선택, 수복물 제거 시 주
올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 수원지원과 창원지원 단 두 곳에서만 집계된 치과병·의원 미청구 진료비가 5억4000여만 원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심평원 수원지원이 3억9000여만 원에 달하는 치과병·의원의 미청구 진료비(2014년 하반기~ 2015년 1분기)를 찾아내 재청구 하라고 안내했다. 세부적으로는 치과의원이 2억9700여만 원(6848건), 치과병원이 1200여만 원(239건)이었다.앞서 올 초에는 심평원 창원지원이 약 1억5000여만 원(517건)에 달하는 치과의원의 노인틀니 관련 미청구 진료비(2013년 7월부터 2014년 6월까지)를 찾아준 바 있다.올해 두개 지원에서 찾아낸 금액만 5억 4000여만 원임을 감안할 때 이를 전국으로 확대할 경우 치과병·의원의 미청구 진료비 규모가 상당할 것으로 추산된다.# 틀니, 임플란트 급여화로 건당 50만원 이상‘미청구 진료비’란 요양기관이 진료비인 요양급여비용을 청구할 때, 상병, 접수번호, 명세서 일련번호 등 필수기재 사항을 누락하거나 오류 등으로 심사불능 또는 반송된 건으로 문제된 부분을 정정해 재청구하면 받을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챙기지 못한 진료비다.‘국민건강보험법’에 따라 3년 이내에
8월 서울 코엑스 이어 10월 부산서 심포지엄 2탄 디지털 강국 한국에서 디지털 덴티스트리의 ‘발전상’과 ‘비전’을 확인하는 자리가 마련됐다.디오 임플란트(대표 김진백)가 오는 8월 30일 코엑스에서 ‘디오 디지털 덴티스트리 심포지엄 in 서울(DIO Digital Dentistry Symposium in Seoul)’을 연다.디오 임플란트는 지난 2013년 중국 베이징, 2014년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심포지엄을 개최한데 이어 올해는 서울과 부산에서 각각 1, 2탄으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디오 관계자는 “지난해까지 디오 심포지엄이 중국과 미국이라는 상징적인 무대를 배경으로 디지털 덴티스트리를 향한 패러다임의 전환 시기가 도래했음을 공포하는 자리였다면 올해는 디지털 강국 대한민국에서 디지털 기술과 임플란트 기술의 컨버전스로 탄생한 덴탈 디지털 솔루션에 대한 검증과 고찰을 통해 거스를 수 없는 시대의 흐름이 되어버린 디지털 덴티스트리의 발전상과 비전을 확인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전문·심층적 시스템 분석·임상 사례 공유따라서 한국에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은 보다 전문적이고 심층적인 시스템 분석과 임상 적용 사례를 공유하는 장이 될 전망이다. 8
정확한 개념정리·특화된 핸즈온 눈길㈜신흥 후원으로 열린 ‘부산대 치의학전문대학원 평생교육위원회 임플란트 BASIC 연수회’가 정확한 개념정리와 특화된 Hands-on 실습으로 임플란트 기초를 탄탄하게 잡을 수 있는 기회가 됐다는 평가다. 지난 6월 20일부터 7월5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연수회에는 부산대 치전원 김용덕·허중보·정창모 교수 등이 연자로 참여해 임플란트 치료의 정확한 개념 정리와 더불어 임상상황에 맞게 제작된 Dentiform, Full mouth immediate installation등 특화된 Hands-on 실습을 진행했다. 특히 실습시간에는 다수의 임플란트 식립 기회가 제공돼 유용했다는 반응이다사진.김용덕 교수는 픽스처를 식립한 임상 케이스를 위주로 ‘쉽고 예쁘게 심기’에 대해 강연했고, 허중보 교수는 ‘환자 케이스 별로 상황에 맞는 보철’을 주제로 강연했다. 또 실습시 연자들이 미리 제작한 실습 동영상을 보여주며 참석자들이 직접 동영상을 보고 실습을 진행할 수 있도록 해 실습의 질을 높였다. 3, 4회차 연수회에서는 일반적인 임플란트 베이직 코스에서는 다루기 힘든 다소 난이도 높은 발치, 즉시 식립, 오버덴쳐 실습이 연자와의
언론 보도 의료기관도 항의 전화 빗발쳐최근 보건의료 분석평가 전문사이트인 모 업체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비급여 진료비 정보를 토대로 종합병원급 이상 전국 213개 의료기관의 치과임플란트 비용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그 결과 강동경희대치과병원이 임플란트 1개당 324만원으로 가장 비싼 것으로 나타났고 서울 은평구 청구성심병원이 100만원으로 가장 싼 것으로 조사됐다. 이후 각종 언론 매체에서는 관련 자료를 인용해 ‘임플란트 고무줄 가격…최대 3배’, ‘K 치과병원 임프란트 1개당 324만원 가장 비싸’ 등 자극적인 타이틀로 임플란트 가격비교 기사를 앞 다퉈 쏟아냈다. # “왜 비싸냐” “깎아달라” 막무가내 흥정잊힐만 하면 한 번씩 터져 나오는 임플란트 가격비교 기사에 개원가는 피곤하다 못해 괴롭다. 단순 임플란트 수가를 비교하는 기사가 나온 후 며칠간은 장사꾼 보듯 치과의사를 바라보는 환자들의 날선 시선을 오롯이 감내해야 하기 때문이다. 임플란트 수술 상담시 환자들의 까칠한 태도 역시 적잖이 부담스럽다. 모 개원의는 “최근 관련 기사 내용을 언급하며 ‘동네 개인 치과의원인데 왜 P치과병원보다 임플란트 비용이 더 비싸냐’, ‘좀 더 싸게 해주면 안 되느냐’는
최근 보건의료 경영분석 전문기관인 팜스코어가 국립대병원 부채비율 조사결과를 발표한 것과 관련 서울대치과병원이 “이는 준비금이 많은데 따른 착시효과”라고 반박했다. 팜스코어는 국립대병원인 서울, 부산, 강릉원주대 치과병원을 비롯해 국립대병원들이 적자경영을 탈피하지 못하고 있으며 특히 서울대치과병원의 경우 지난해 전국 14개 국립 치대, 의대 병원들 중 유일하게 마이너스 매출을 기록 한 것으로 발표했다. 이와 관련 서울대치과병원은 “병원의 재무제표를 일반기업과 같이 자산, 부채, 자본 총액 금액으로 단순 대입해 경영분석 시에는 심각한 왜곡이 발생할 수 있다”면서 “의료기관회계기준규칙과 고유목적사업준비금 제도라는 특수성을 고려하면 전반적으로 서울대치과병원은 적정수준의 부채비율을 나타내고 있다”고 반박했다.서울대치과병원은 “준비금을 부채가 아닌 자본으로 조정해서 계산하면 부채비율이 팜스코어가 주장했던 2460.3%가 아닌 107.4%”라고 밝혔다.
샤인학술대회 학술위원회 초도회의치과계 새해를 시작하는 첫 학술대회로 입지를 굳힌 샤인학술대회가 내년 2월 14일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특히 매년 등록인원이 증가함에 따라 내년 열리는 제 10회 학술대회는 강연장 규모와 전시장을 대폭 확대했다. 또 풍성한 볼거리와 참신한 신제품, 다양한 이벤트 등도 준비됐다. 샤인학술대회는 매년 개원가에서 가장 뜨거운 이슈로 떠오르는 주제들을 토픽으로 엄선, 질 높은 강연을 통해 치과계 트렌드를 선도한다는 평을 받고 있다. 샤인학술대회 학술위원회(위원장 성무경)가 지난 7월 2일 ‘제10회 2016샤인학술대회’ 준비를 위한 초도회의를 개최했다.학술위원회는 성무경 원장(목동부부치과)을 위원장으로 김석훈 원장(김석훈 치과), 손윤희 원장(손윤희 치과), 윤희선 원장(연세이편한치과), 윤종욱 원장(미서울치과), 정현성 원장(서울퍼스트치과), 이태희 원장(라움치과), 창동욱 원장(윈치과), 채경준 원장(연세형치과), 곽영준 원장(연세자연치과), 이창훈 원장(서울스마트치과) 등 총 11명의 위원들로 구성됐다. 학술대회 8개월을 앞두고 진행된 이날 초도회의에서 위원들은 10회 학술대회도 전문 학회나 책에서 쉽게 볼 수 없는 주제이면서 실
진료 프로토콜 이론·실전 실습 호응임플란트 임상 수술시 각 단계별로 필요한 임상 포인트와 진료 프로토콜에 대한 이론 강연과 특별 제작된 모델을 통해 실전 실습을 익힘으로써 상악동 골이식 등 상악동 처치의 중심을 잡아준 핸즈온이 열려 호응을 얻었다.㈜신흥이 6월 20일과 7월 4일 두 차례에 걸쳐 진행한 ‘김현종 원장 초청 Sinus Hands-on Seminar’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김현종 원장(가야치과병원)은 6월 20일(토)에 진행된 1회차 세미나를 통해 상악동 골이식과 연관된 해부학적 고려사항을 시작으로 식립시기와 보철시기의 결정 등 상악 구치부의 치료 전략 수립에서부터 상악동을 위한 골이식재의 선택 등 Lateral approach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이어 모델, 오리알, 돼지머리 등을 이용한 Lateral approach 실습을 이어갔다.7월 4일(토) 2회차 세미나에서는 상악동 골이식의 Complication과 대처법과 Crestal approach 등에 대한 강의 후 Crestal approach를 이용한 실습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SIS SINUS KIT’ 제품 개발에도 직접 참여한 김 원장은 자신이 직접 실습했던 crestal
지난 5월 치과의원의 진료비가 전월대비 37억 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치과병원도 4억 원이 줄었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5월 월간진료동향’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조사됐다. 같은 기간 요양병원을 제외한 모든 요양기관의 진료비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상급종합병원은 전월대비 10.3%(738억 원) 감소한 7194억 원을 기록했다. 이어 약국(-169억 원), 종합병원(-145억 원), 의원(-57억 원) 순으로 감소폭이 컸다. 심평원은 상급종합병원의 진료비 감소는 소화기암 등 중증 환자의 입원이 감소한 데 따른 것으로 메르스 여파도 있었던 것으로 분석했다. 또한 전체 의료기관의 진료비 감소는 건강보험을 이용한 수진자수 감소의 영향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 기간 전체 수진자수는 2741명으로 전월 대비 0.5%(13만 명) 줄었고 총 진료비도 전월 대비 1.9%(935억 원) 감소한 4조7677억 원을 기록했다. 중증질환 진료비는 전월대비 6.2% 감소한 7482억 원이었다. 반면 경증질환 진료비는 0.025%(2억 원) 가량 감소하는 데 그쳤다. 심평원은 “의료기관의 진료비는 중동호흡기증후군이 맹위를 떨친 6월의 경우 더욱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
개원을 접고 공직으로 자리를 옮긴 모 원장이 “후배 치과의사들의 미래를 밝히는 아름다운 릴레이가 계속 됐으면 하는 바람”을 밝히며 청년 치과의사 지원을 위한 덴탈 시니어 오블리제 사업에 총 1000만 원을 기부키로 약정하고 1차로 500만원을 기부했다.익명을 요구한 그는 최근 최남섭 협회장을 방문해 “치과계 원로로서 치협이 추진하고 있는 개원환경 개선과 청년 치의 지원을 위한 사업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하는 취지에서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면서 “순수한 의도인 만큼 굳이 실명이 거론 되는 것은 원치 않는다”고 밝혔다. 치협은 현재 향후 개원환경 개선 및 청년 치의 지원 사업을 탄력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청년치과의사 지원 별도회계’를 신설, 운영하고 있다. 한편 ‘덴탈 시니어 오블리제’ 사업은 지부 및 개인 회원의 기부를 통해 청년 치과의사들의 미래를 위한 정책개발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난해 12월 열린 ‘제49회 치협·CDC·HODEX 국제종합학술대회 최종결산회의’에서 CDC(대전·충북·충남)·HODEX(광주·전북·전남) 6개 지부가 2100만원의 시드머니를 만들어 주며 시작됐다. 이어 박진호 전남지부 회장이 3000만원, 이병태 원장이 기부금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