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플란트 기초부터 심화까지 완벽 마스터덴티움 부산 Practical Course 성황리 종료 지난달 10일(토)부터 시작한 ‘덴티움 부산 Practical Course’가 덴티움 부산 세미나실에서 총 4회 차로 인기리에 마무리됐다. 부산·경남·대구의 각 지역 치과의사들의 높은 관심아래 진행됐으며, 임상지식을 공유할 수 있는 자리였다는 후문이다. 이번 강의에서 연자로 나선 윤성만 원장(A플란티아치과의원)은 임플란트 시술에 대한 기초부터 심화까지 전체적인 흐름제시를 해줘 참석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또 환자와 술자를 모두 고려한 실질적인 임상노하우를 공개해 활발한 질의응답 아래 ‘연자-수강생’ 소통의 장을 이루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연자의 시술 동영상을 활용한 설명 및 맨투맨 코칭 핸즈온을 진행해 수강생들의 빠른 이해도와 높은 만족도를 관찰할 수 있었다. 무엇보다도 개원의들에게 있어 바로 적용 가능한 임상실전 핵심 포인트를 알려줘 실력향상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수강생들이 자신감을 표출했다. 덴티움 관계자는 “세미나 일정 및 커리큘럼은 덴티움 홈페이지 (www.dentium.co.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유튜브 (www.youtube.com/denti
치과의료 질 향상 “우리가 최고”서울대치과병원 제4회 QI 경진대회 서울대치과병원(병원장 김명진)이 최근 치과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한 내부 역량을 결집시켰다. 병원 측은 교직원 및 외부 인사 약 11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도 제4회 QI경진대회’를 치과병원 8층 대강당에서 최근 개최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QI 경진대회는 의료서비스의 질 향상과 업무 프로세스 개선을 목적으로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치과의료기관 인증제 관련 주제를 포함해 총 7개팀의 구연 발표가 진행됐다. 최종 심사에서는 QI위원들의 사전심사 및 현장심사(발표)를 거쳐 최고 점수를 획득한 치위생행정팀의 ‘직원들을 위한 치과의료기관 인증제 평가항목 소책자’가 대상을 수상했다. 또 최우수상은 ‘수술실 운영지침서 활용을 통한 체계적인 관리(안전, 감염, 물품, 기구관리)와 이행률 향상’을 주제로 발표한 구강악안면외과 수술실, 우수상은 ‘핸드피스의 체계적인 관리’를 주제로 발표한 의공팀과 ‘의료기관 인증제 평가에 대비한 집중관리실 평가 도구 개정’을 주제로 발표한 구강악안면외과 병동팀이 각각 수상했다. 김명진 병원장은 “올해 QI 대회는 핵심 주제가 치과의료기관
학술대회 성공 기원 전야제 열려 가톨릭대 치과학교실(주임교수 국윤아)이 지난 8일 팔래스호텔에서 다음날 열리는 학술강연회에 앞서 전야제를 열고 학술대회의 성공을 기원했다. 이날 전야제에는 이동렬 한국임상치의학대학원교육협의회장(고려대 임상치의학대학원장), 정규림 아주대 임상치의학대학원장, 전윤식 이대 임상치의학대학원장, 박재억 가톨릭대 임상치과학대학원장, 한기설 성치회 동문회장, 김광현 원로교수, 배창 전 주임교수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국윤아 주임교수는 “정해진 좌석보다 많은 참석자들이 몰려서 성공 개최를 확신한다”며 “학술대회를 준비하기까지 애써준 교수진 및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 또한 5개 임상치과학대학원장 및 대학원생, 동문회 등의 헌신적인 참여와 지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박재억 가톨릭대 임상치과학대학원장은 “임치원 설립 시만 해도 의아심을 가진 분들이 있었으나 지금의 자리까지 성장하고 발전하는 모습을 보게 돼 자부심을 느낀다. 학술대회의 성공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안정미 기자
10년째 진행 ‘고정팬’ 확보 성황 이뤘다 가톨릭대 치과학교실 학술강연회 가톨릭대 치과학교실이 주최한 학술강연회가 역대 최다 등록인원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특히 이번 학술강연회는 가톨릭대 치과학교실이 10회째 개최하는 강연회였을 뿐만 아니라 5개 임상치의학대학원과 공동으로 진행돼 더욱 뜻 깊은 행사로 치러졌다. 가톨릭대 치과학교실(주임교수 국윤아)은 지난 9일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성의회관 마리아홀 및 의과학연구원에서 1400여명이 등록한 가운데 학술강연회를 진행했다. 강연회가 이처럼 호황을 맞은 것은 연말을 마무리하는 대규모 학술행사로서 개원의들이 관심을 가질 만한 핫 이슈를 주제로 선정해 임상 팁을 제공하는 형식으로 진행됐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이번 학술강연회는 교정 세션, 임플란트 세션, 치주 세션, 보존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돼 참석자들은 자신이 듣고 싶은 분야를 선별해 들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교정세션의 경우 900석의 대규모 강연장을 마련한 가운데 하루종일 진행돼 큰 인기를 모았다. 국윤아 교수는 ‘비발치 원심이동이 가능한 교정환자는?’을 주제로, 모성서 교수는 ‘치체 원심이동을 위한 미니 임플란트 위치와 효율적인 교정력의 적용법’을
확실한 상악동 수술 임상 팁 재정립연세치대 특별심포지엄 ‘Crestal Approach로 해결하는 Sinus Augmentation’ 상악동 거상술에 대한 이론 및 실전 임상테크닉을 재정리 한 자리였다. 연세치대 특별심포지엄 ‘Crestal Approach로 해결하는 Sinus Augmentation’ 세미나가 지난 9일 연세치대병원 7층 강당에서 개최됐다. 100여명의 개원의가 참석한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이달호 원장(보스톤치과의원)과 최병호 교수(연세대학교 원주기독병원)가 연자로 나서 치조정 접근술과 Flapless Surgery와 관련된 실전 임상팁을 제시했다. 우선 이달호 원장이 ‘상악동 거상술, 치조정 접근술의 한계와 극복’을 주제로 치조정 접근술시 염두해야 될 부분과 실제 임상과정을 자세히 강의했다. 또 최병호 교수가 ‘Flapless Sinus Augmentation’을 주제로 정확한 비절개 수술 노하우를 전달했다. 최 교수는 “그동안 개원의들이 상악동 수술에 대해 갖고 있던 고정관념을 깨는 계기다 됐을 것”이라며 “기회가 되면 이 같은 강연회를 계속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전수환 기자 parisien@kda.or
치의학 ‘과거·현재·미래’ 조명공직지부 종합학술대회(22일) 공직지부(회장 허성주)가 오는 22일 서울대학교치과병원에서 2012년 종합학술대회를 열고 치의학의 과거와 현재를 돌아보고 미래를 전망하는 시간을 갖는다. ‘치의학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를 말하다’를 대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2개의 강연장에서 공직 회원들의 학문교류 및 임상에 도움을 주기위한 주제들을 중심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강연으로는 김희진 연세치대 교수의 ‘자세히 들여다본 상악동’을 비롯해 이성복 경희대 치전원 교수의 ‘아름다운 치아 만들기 노하우’, 김경년 강릉원주치대 교수의 ‘치과의사와 미각-새로운 세계’, 김현정 서울대 치의학대학원 교수의 ‘치과진료실에서의 응급상황 대처하기’, 정진우 서울대 치의학대학원 교수의 ‘치과의 새로운 블루오션 코골이와 수면 무호흡’ 등에 대한 강연이 펼쳐진다. 또 강병철 전남대 치전원 교수의 ‘치과진료실에서의 방사선 안전’, 이준석 단국치대 교수의 ‘총의치 제작의 트라블 슈팅’, 최점일 부산대 치전원 교수의 ‘자연치아 아끼는 치주치료’, 윤홍철 원장의 ‘5년뒤 치과 미리보기-생명과 융합의 덴탈 4.0’, 이승종 연세치대 교수의 ‘자연치 보존의 마
치과계 15년 노하우 신발로 재탄생전요한 팬아시아무역 대표이사 남성토탈 패션 확대 “지난 15년동안 치과의사들에게 임플란트 ‘심미’를 판매해 치과계에 기여해 왔던 경험을 바탕으로 치과의사들에게 단순한 신발이 아닌 ‘스타일’을 팔겠습니다.” 지난 1992년 대명실업을 시작으로 광명데이콤, 한신바이오덴트, 덴츠플라이코리아에서 임플란트를 판매해온 전요한 (주)팬아시아무역 대표이사가 “첫 직장이 치과업체였던 소중한 인연을 소중히 여기며 앞으로는 구두를 비롯해 가방, 지갑, 모자 등 남성토탈 패션을 통해 치과의사들을 편안하게 모시고 싶다”고 밝혔다. 인터널 방식의 독일 프리아덴트사 제품을 국내에 처음 도입했던 전 대표가 취급하는 제품은 1850년에 창립돼 160년이 넘는 장인기술로 미국 국민들로부터 최상의 퀄리티와 편안함으로 사랑을 받으면서 성공한 리더들과 함께 상장해온 남성 패션 브랜드 ‘존스톤앤머피’(Johnston & Murphy)다. 이제는 한국에서도 이 제품을 직접 구입할 수 있게 된 것. 이 브랜드는 미국에서 가장 편안한 신발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미국에만 1900개가 넘는 매장이 있다. 현재 선릉점 매장을 오픈할 것을 시작으로 현대백화점 무역센
로봇 산업 R&D 일원화지경부 의료용 로봇 등 로봇 산업 관련 R&D가 일원화 될 전망이다. 지식경제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융합시대의 로봇 R&D 효율화 방안’을 최근 로봇 R&D 부문의 73개 과제 담당자가 참여한 가운데 열린 ‘지식경제 로봇 R&D 통합 워크숍’에서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부처간·과제간 ‘칸막이’를 없애기 위해 앞으로 로봇 R&D는 관련 정부부처와 산·학·연 로봇 전문가로 구성될 ‘범부처 로봇 R&D 협의회’(부처간) 및 ‘지경부 로봇 R&D 협의회’(지경부 내)에서 통합 관리될 예정이다. 지경부는 “향후 효율화 방안을 적극 실행하고 로봇 R&D 통합 워크숍을 지속적으로 확대·개최함으로써 로봇산업이 미래 융합시대에 걸맞는 주력산업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윤선영 기자
글로벌 진출 병원‘맞춤 지원’대상 모집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고경화·이하 진흥원)이 의료기관 등의 해외 진출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한다. 진흥원은 ‘병원서비스 글로벌 진출 지원사업’의 지원 대상 기관을 모집한다고 지난 7일 밝혔다. 보건복지부가 주관하고 진흥원이 위탁 운영하는 이번 사업은 신 성장 동력인 의료서비스 진출의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성공가능성이 높고 우수한 병원진출 프로젝트를 발굴, 맞춤형 지원을 시행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성공 창출 사례를 조기 육성해 후발 진출 의료기관 및 연관 산업체의 플랫폼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지원 금액은 총 18억 원이며 ▲심화프로젝트 지원 사업(전략기획 후속사업) ▲신규프로젝트 발굴 및 지원 사업(시장개척 지원사업) 등 2개 세부과제로 나뉜다. 신청서류 제출 기한은 내년 1월 9일(수) 오후 6시까지다. 자세한 내용은 진흥원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문의 043-713-8497(진흥원 국제협력 사업단 병원해외진출팀) 윤선영 기자 young@kda.or.kr
캐나다 의사국시기관과 협력국시원, 연구학술정보 교류 등 MOU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원장 정명현·이하 국시원)이 최근 캐나다 의사국가시험 주관 기관인 Medical Council of Canada(이하 MCC)와 연구학술정보 교류·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서는 ▲시험결과의 분석 방법 ▲컴퓨터화 시험(CBT/CAT) 도입관련 연구개발 ▲실기시험(clinical skill examination)제도의 발전 ▲면허시험 시스템의 발전에 필요한 지식, 정보를 교류하고 자문 및 연구 등 상호 협력할 것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이번 MOU 체결로 국시원과 MCC는 상호간의 교류 및 유대 강화를 통해 양 기관의 면허시험 발전을 위해 상호 협조할 것을 다짐했다. 정명현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시원은 우리나라 보건의료인 면허시험을 국제적 수준으로 개발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우리의 면허시험이 선진국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만큼 우수한 제도로 발전하는데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국시원은 이번 협약의 취지에 따라 정보교류의 일환으로 앞으로 관련 직종의 교수나 관계자들이 교육평가 정보를
줄기세포로 뼈 재생 활성화산학연 임상연구모임 ‘더퍼스트스텝아카데미’ 출범 줄기세포 기술을 활용한 뼈 재생 치료 활성화의 전기가 마련됐다. 개원의들과 바이오벤처기업이 주축이 된 산학연 협력 임상연구모임 ‘더퍼스트스텝아카데미(회장 송영국)’ 출범식이 지난 8일 대전 유성 리베라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수남 심평원 상근심사위원과 서동삼 세원셀론텍 상무이사 등 내빈들을 비롯해 류동뢰 감사(연산치과의원), 임성준 총무(부부치과의원) 등 아카데미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더퍼스트스텝아카데미는 원광치대와 바이오벤처기업에서 개발한 검증된 줄기세포 뼈재생 기술을 비롯해 대규모의 뼈 재건 수술이 가능한 새로운 스캐폴드 기술을 개원가에 널리 보급하려는 목적으로 세워졌다. 이에 따라 아카데미는 송영국 회장이 원장으로 있는 인플란트치과 임상연구센터와 공동으로 난치성 골질환의 치료를 위해 검증된 임상기술을 개원가에 널리 확산하기 위한 정기 세미나와 Live surgery, 분야별 전문 연수회를 추진하게 된다. 송영국 회장은 “치과 개원가에서 충분한 자가골 수급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국민 구강건강 지킴이로서 골 재생 분야 줄기세포 연구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자 더퍼스트스
일본 혼다구취조절학회 10주년 초청 참가대한예방치과학회 (가칭)대한예방치과학회(회장 백광우)는 지난 1일과 2일 양일간 일본 오사카 미야코호텔에서 열린 혼다구취조절학회 10주년 학술대회에 초청을 받아 참석했다<사진>. 백광우 회장은 축사를 통해 “혼다 선생은 2005년 대한예방치과학회가 창립됐을 때 첫 연자로 발표한 바 있다”며 “지난 10년간 한국의 임상적 구취 조절법을 소개해 예방치과 분야에서 그 공로가 크다”고 치하한 뒤 우리나라 고유 악기인 징을 선물하며 양 학회 간의 우의를 보여줬다. 신승철 전 아세아예방치과학회장은 “구취조절분야가 아세아예방치과학회의 중요한 한 분야로 자리잡게 된 데에는 혼다 선생의 공이 크다”며 아세아예방치과학회와 구취조절 분야와의 역사적 배경과 관계를 설명한 뒤 “향후에도 일본 구취조절학회에서 아세아예방치과학회에 더욱 많이 참가해 발표해 줄 것”을 당부했다. 회원수가 400여명인 혼다 구취조절학회는 일본에서 구취조절 진료에 참여하고 있는 개원치과의사들의 모임으로 매년 12월 첫번째 일요일에 학회를 개최한다. 이번 방문에는 백광우 회장, 신승철 부회장, 이명구 이사를 비롯해 김영수 고려대 치과 교수, 마득상 강릉원주치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