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보건소와 장애인 진료 MOU서울시장애인치과병원 서울시장애인치과병원(병원장 김영재·이하 병원)이 성동구보건소와 장애인 진료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양측은 지난달 16일 서울시장애인치과병원 원내에서 장애인치과 진료활성화를 위한 ‘장애인치과 진료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측은 환자 의뢰 및 검진회송의 활성화, 의뢰환자에 대한 의료정보공유, 검사의뢰에 대한 회신, 상호간 협력기관 안내 및 홍보, 의학 및 학술에 대한 정보교류 등을 위해 협력하게 된다. 또 기타 장애인구강보건서비스 제공체계 구축 및 장애인치과진료 활성화를 위한 상호교류를 진행할 예정이다. 윤선영 기자 young@kda.or.kr
박광범 동창회장 연임경북치대 동창회 ‘경치인의 밤’ 성료 경북대학교 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 총동창회(회장 박광범·이하 경북치대동창회)가 지난 1일 경북대 글로벌플라자 2층 효석홀에서 ‘경치인의 밤’ 행사를 성황리에 열었다. 합창음악회가 열린 본행사에서는 경치인 동문들의 중창단 공연과 색소폰 연주가 진행됐으며 관현악단, 오페라 가수, 뮤지컬 가수 초청 공연이 이어졌다. 경치인들은 다과를 즐기고 음악회를 감상하며 화합과 친목의 시간을 갖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한껏 누렸다. 특히 이번 경치인의 밤은 처음으로 정기총회와 분리돼 열려 경치인들이 치과계 현안을 떠나 축제만을 즐기는 자리가 됐다. 한편 지난달 19일에는 경북대치전원 4층 교수회의실에서 경북치대동창회 정기총회가 열렸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2012년도 결산보고와 함께 2013년도 예산안 심의가 이뤄졌으며 박광범 회장의 연임이 결정됐다. 박광범 회장은 “지난 2011년부터 시작된 동창회장학재단에 전 경치인이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할 예정”이라며 “또 매년 열리는 골프 및 테니스대회를 보다 활성화할 계획이며 지부 문화활동 지원 사업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 ‘자랑스러운 동문상’의 경우 신홍인 동
송년회·페이스북 전시회 오픈경희치대 구강악안면외과 동문회 경희치대 구강악안면외과 동문회(회장 허원실·이하 경구회)가 미술과 음악이 어우러진 송년회를 열고 한해를 마무리했다. 경구회는 지난 1일 서초동 핑크캘러리에서 송년회 겸 ‘페이스북(Facebook)’ 전시회 오프닝행사를 가졌다. 전시회에는 경희대 치전원 미술부의 작품, 김여갑 교수 부인의 작품, 전문 작가의 작품 등 20여점이 전시됐다. 작품은 1일부터 7일까지 일주일간 전시됐다. 미술작품은 이상철 명예교수, 김여갑 교수 등 구강악안면외과 교수진의 초상화 등 인물화를 중심으로 유화, 아크릴, 소묘 등으로 표현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또 허원실 회장이 드럼으로 활동하고 있는 토탈 아트 밴드의 공연과 현대무용이 선보였으며, 경희대 치전원의 통기타 동아리인 애야라시의 공연도 진행됐다. 허원실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예술과 의학이 함께 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연말에 좋은 기억으로 마무리하고, 새로운 좋은 한 해를 맞이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여갑 전 학장과 류동목 강동경희대 치과병원장은 송구영신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페이스북(Facebook)’ 전시회는 핑크갤러리에서 1차 전시회를 한 후 경희대 치과병원
박재억 아시아구강외과학회 상임이사 선출“한국·아시아 구강외과 발전 밀알될 것” 국내 구강외과학계의 국제적 위상이 계속 업그레이드되고 있다. 오는 2017년 국제구강악안면외과학회 학술대회를 유치한 데 이어, 박재억 가톨릭대학교 강남성모병원 교수(구강외과학회 국제이사)가 아시아구강악안면외과학회 상임이사에 선출되면서 한국 구강외과학계의 목소리를 더욱 크게 낼 수 있는 단초를 마련했다. “개인적인 부분보다 오는 2017년 국제구강악안면외과학회(IAOMS) 한국 학술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밀알이 되는 한편 한국 구강외과학계의 위상을 드높이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습니다.” 최근 아시아구강악안면외과학회 상임이사에 선출된 박재억 교수는 개인적 영광보다는 한국 구강외과학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로 소감을 대신했다. 박 교수는 “구강외과학회 및 치과계에 많은 선배분이 계셔서 인터뷰를 할까 많이 망설였고, 매우 조심스러웠다”면서 “선출된 만큼 맡은 바 소임을 충실히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난 11월 아시아구강외과학회 회의에서 7명의 후보가 경합을 벌인 가운데 당당히 상임이사에 선출된 박 교수의 주요 업무는 정관 및 회칙을
█ 인터뷰 정세용 신임 회장 “연세치의학 100주년 행사 만전” “2015년 연세치의학 100주년 기념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자타가 공인하는 최고의 동문회가 될 수 있도록 알차고 재미있는 행사들을 이어갈 것입니다.” 정세용 신임 연세치대 동문회 회장은 “현재 연세치의학 100주년 기념행사 조직위원회에 동문회 임원들이 참여하는 등 학교 측과 협조해 성공적인 행사를 준비할 것”이라며 “전 집행부가 성공적으로 진행한 전통적인 행사들을 더욱 업그레이드 해 개최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 신임 회장은 “무엇보다 젊은 동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내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 지부방문 행사를 계속 이어갈 것”이라며 “신임 임원들과 논의해 새로운 사업에 대한 아이디어를 모을 것이다. 경제적 상황을 고려해 기회가 되면 동문들이 대규모로 모일 수 있는 자리도 만드는 등 동문화합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정 신임 회장은 임기 중 치협 회장선거가 있는 부분도 언급했다. 정 신임 회장은 “동문회는 친목도모가 우선이기에 부회장급으로 출마하는 동문에 대해서는 자유역량에 맡기고 공식적인 지원은 자제하려 한다. 그러나 회장에 출마하는 동문이 있다
신임 회장에 정세용 동문 선출연세치대 동문회 정총…새 집행부 구성 연세치대 동문회(회장 김지학) 제20대 집행부를 이끌 신임 회장에 정세용 동문(8회 졸업)이 선출됐다. 정 신임 회장은 “알차고 재미있는 행사가 가득한 동문회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연세치대 동문회 제39차 정기총회(의장 김진근)가 지난 1일 연세대학교 간호대학 강당에서 개최됐다. 이근우 연세치대 학장과 권호근 전 학장, 홍순호 치협 부회장 등 내외빈의 축하인사 속에 열린 이날 총회는 동문회 대의원 61명이 참석해 성원을 이뤘다. 이번 정기총회 주요안건인 제20대 신임 집행부 구성에서는 정세용 신임 회장의 선출과 함께 감사에 박인권·최동훈 동문이 선출됐다. 또 동문회 총회 의장에는 예의성, 부의장에는 함수만 동문이 선출됐다. 김지학 회장은 정세용 신임 회장에게 동문회기를 전달하며 “역대 선·후배들과 함께 해온 동문회의 전통을 잘 이어줄 것”을 당부했다. 2012년도 부서별 회무보고와 결산보고, 감사보고, 신년 사업계획 보고가 진행된 총회에서는 제19대 김지학 집행부의 노고에 박수를 보내는 자리가 마련됐다. 김 회장은 재임기간 동문 골프대회와 해피워킹데이, 동문
부음최순철 서울대 치의학대학원장 부친상 최순철 서울대 치의학대학원장이 지난 2일 부친상을 당했다. 빈소는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 마련됐으며, 발인은 4일 오전 거행됐다.
환자·가족 송년 ‘열린 음악회’서울대치과병원 서울대치과병원(병원장 김명진)이 연말을 맞아 환자 및 가족들과 함께 하는 음악회를 계획하고 있다. 병원 측은 오는 21일(금) 오후 6시부터 병원 8층 대강당에서 치과병원 송년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송년음악회는 ‘박학기의 아름다운 콘서트’로 진행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박 씨는 ‘아름다운 세상’, ‘향기로운 추억’, ‘비타민’ 등의 히트곡을 열창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친구, 가족, 동료 등과 함께 누구나 참여가 가능한 열린 공연이다. 윤선영 기자 young@kda.or.kr
10번째 시집 ‘짧은 영원’정재영 치문회 회장 발간 치과계의 음유시인 정재영 원장(정 치과의원·대한치과문인회 회장)이 열번째 시집을 엮어냈다. 정 원장의 ‘짧은 영원’이라는 제목의 시집은 제1부 멀리, 제2부 곁에, 제3부 안에 등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가을 무게, 마음 깊은 곳, 겨울 사랑, 고드름, 생각에 이름짓다 등 수십 편의 시속에서 정 원장은 문학적 소양을 마음껏 발휘했다. 정 원장은 월간 현대시에서 ‘현대시가 다시 찾은 시인’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조선시문학상, 기독시문학상, 장로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또 한국문인협회, 국제펜클럽한국본부 회원, 한국시인협회 회원으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저서로는 ‘흔적 지우기’, ‘땅에 뜬 ’, ‘옹이 속의 나무테’, ‘유리 숲을 걷다’ 등 여러 시집이 있다. 김용재 기자 yonggari45@kda.or.kr
정치 철학·국가비전 제시김영환 의원 출판기념회 ‘성황’ 치과의사 출신 김영환 민주통합당 의원의 출판기념회가 지난 4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김 의원은 바쁜 의정활동 가운데서도 17년간의 경험과 정책, 국가비전을 담은 ‘나라를 살리는 10가지 창고’와 시집 ‘두눈박이의 이력서’를 발간해 이날 선보였다<사진>. 이날 출판기념회는 북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대통령 선거를 앞둔 중요한 시기인만큼 행사를 축소해 김 의원이 자신의 정치철학과 대한민국 미래를 열기 위한 생각을 밝히는 수준으로 진행했다. 김병찬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아 진행한 이날 행사에는 박병석 국회 부의장, 양승조 의원을 비롯한 동료 국회의원, 김석동 금융위원장, 문석진 서대문구청장, 지역 주민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김세영 협회장은 전날 카드수수료 인하촉구 기자회견에 이어 이날 행사에 참석해 김 의원과 인사를 나눴다. 손흥규 전 연세대 부총장, 이근우 연세치대 학장, 권호근 전 학장 등이 참석해 행사를 축하했다. 이윤복 기자 bok@kda.or.kr
“환자 중심 글로벌 치과병원 만들 것”안종모 조선대치과병원장 취임 조선대학교치과병원 신임 병원장에 안종모 구강내과학교실 교수가 선임됐다. 조선대치과병원은 지난달 30일 조선대 치과대학 1층 대강당에서 제17대 김병옥 병원장 이임식 및 제18대 안종모 병원장 취임식을 가졌다<사진>. 이날 이·취임식은 서재홍 조선대 총장을 비롯해 이정남 조선대학교총동창회장, 민영돈 조선대학교병원장, 김수관 조선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장, 고정석 광주광역시치과의사회장 등의 내외빈과 교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안 신임 병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최근 경기침체와 치과계의 경영 악화로 인한 여파로 우리병원도 자유로울 수 없는 상황이다”며 “이럴 때일수록 우수한 의료진 확보와 안정적 경영을 통해 명품치과병원을 만드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안 신임 병원장은 또 “환자중심의 내실 있는 치과병원,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치과병원, 봉사하는 치과병원, 세계로 뻗어가는 글로벌 치과병원을 만드는데 헌신의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다짐하면서 “아울러 병원 구성원 모두가 리더로서 맡은바 역할에 최선을 다하는 병원을 만드는데 모두 함께 노력해
“새해에도 의료 상업화 저지 선두에”건치 정기총회 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공동대표 정제봉·정태환·고승석, 이하 건치)가 지난 1일 가산동 회관에서 제25차 정기총회를 열고 의료상업화 저지 등 각종 치과계 현안 해결에 앞장설 것을 결의했다. 남윤인순 민주통합당 의원과 김미희 통합진보당 의원, 우종윤 치협 부회장, 손영석 대한치과기공사협회 회장 등 내외빈이 참석한 이날 총회에는 건치 전국 8개 시도지부 대표와 회원 40여 명이 모여 1부 개회식과 2부 본회의를 진행했다. 개회식에서 정제봉 대표는 “올해는 현 정권을 심판하고 새로운 세상에 대한 열망을 실현하기 위한 정치적 격변기였다”며 “정권교체와 경제민주화, 양극화 해소 및 복지국가 실현이라는 사회적 당면 과제 실현에 건치가 항상 선두에서 나가자”고 말했다. 우종윤 치협 부회장은 “건치는 치과계 현황문제 해결에 함께 나서는 우군이자 영원한 동반자”라며 “국민의 건강권을 위협하는 불법 네트워크 치과를 몰아내는데 건치의 정책역량을 공유하며 함께 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정기총회 본회의에서는 2012년도 활동 및 결산보고, 감사보고, 2013년도 예산안 심의 및 사업기조 발표가 이어졌다. 건치는 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