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레이 엔도 세미나 ‘5번째’덴츠플라이 코리아 정기 ENDO 세미나(8월 11일) 엔도 전문가들의 노하우를 공유할 릴레이 세미나가 다음달 11일 다섯 번째 순서를 마련한다. 덴츠플라이 코리아(대표 김기업)는 다음 달 11일(토) 민경산 교수(원광대)를 초청한 가운데 ‘2012 덴츠플라이코리아 정기 ENDO 세미나’의 다섯번째 순서를 개최한다고 최근 밝혔다. 특히 민 교수는 이번 세미나에서 ‘빠르고 성공적인 근관치료’를 주제로 ▲정확한 근관장 측정을 위한 길라잡이 ▲Single file system을 이용한 성공적인 근관형성 ▲효과적인 근관세정법 ▲WaveOne을 이용한 실습 등에 대해 강연할 전망이다. 덴츠플라이 코리아 측은 “최신 근관치료의 경향을 반영해 개원가에서 관심이 높은 임상술식과 이를 진료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적합한 강의가 될 것”이라며 “이번 정기세미나는 회를 거듭할수록 참석자들의 만족도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남은 세 번의 세미나도 참석자들의 피드백을 최대한 반영해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오는 9월 16일에는 장석우 교수(삼성서울병원), 11월에는 정일영 교수(연세대)가 각각 연자로 나서 해당 세미나를 이어나갈 예정이며,
불황극복 병원경영 자신감 충전병원경영관리자 11기 과정 성료 불황을 이겨내고 병원경영을 개선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준 교육 프로그램이었다. 대한치과경영관리협회(회장 문경숙) 병원경영관리자 11기 과정이 지난 29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3주 간의 교육일정을 모두 마쳤다.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김원숙)와 대한치과의료관리학회(회장 신호성)의 정식 인증을 받은 이번 코스에는 10여명의 교육생이 참석해 병원경영관리를 위한 역량을 쌓는데 주력했다. 특히 교육생들은 마지막 날 진행된 자격 인증시험을 통해 정식으로 인증된 민간자격증을 발급받았다. 대한치과경영관리협회 관계자는 “좀더 전문적으로 인재를 개발하기 위해 정식으로 민간자격등록을 했다”며 “실무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세무관리 등 실용적인 강의를 준비한 것이 교육생들의 높은 만족을 이끌었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치과경영관리협회는 오는 9월 서울에서 병원경영관리자 12기 과정을, 10월에는 부산에서 병원경영관리자 13기 과정을 개설할 예정이며, 하반기 중 심리상담과 관련된 강의도 최초로 진행할 예정이다. 유영민 기자 yym0488@kda.or.kr
사람사랑치과 10주년 직무교육 사람사랑치과(대표원장 신금백) 10주년을 맞이해 직원 모두가 하나되는 자리가 마련됐다. 2012년도 제11회 사람사랑치과 직무교육이 지난 15일 서울대학교치과병원 8층 강당에서 열렸다. 사람사랑치과 10주년을 기념하고 앞으로의 100년을 약속하며 ‘100년 가는 사람사랑치과-사람 그리고 이야기”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교육에서는 10년을 근속한 병원 직원 3명이 연자로 나와 자신들의 경험을 들려주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들에 대한 감사패 증정식도 진행됐다. 또 임상강의로 김지혜 원장과 김유미 차장이 레진상 완전틀니에 대한 임상과 보험강좌를 각각 펼쳤으며, 이지운 원장이 ‘방사선판독의 원리와 판독예’를 주제로 강의했다. 특히, 뮤지컬 배우 이건명 씨를 초청해 ‘무대 위의 행복’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열어 인생에 있어 열정과 노력에 대해 생각해 보는 뜻 깊은 시간을 갖기도 했다. 이 밖에도 진료실 영어 배우기 등의 강의를 비롯해 교육 중간 중간 경품추첨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푸짐한 상품이 주어져 직원들을 즐겁게 했다. 한 교육 참가자는 “사람사랑치과의 한 구성원으로 내가 속한 조직에 더욱 애정을 가질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ProTaper와 Profile .04,.06 taper를 혼용하여 근관치료한 증례Profile이 old-fashion이긴 하지만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고 아무래도 active cut를 가진 다른 나이타이파일에 비해서 안전하다고 느껴집니다. 나이타이에 익숙하지 않거나 오랫동안 Profile를 사용해왔다면 이러한 방법으로 ProTaper에 적응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2. ProTaper와 Mtwo의 hybrid techniqueProfile과 마찬가지로 결국 F 시리즈를 20/.06, 25/.06, 30/.05로 대체하는 것입니다. 결국 Mtwo 입장에서는 10/.04, 15/.05 파일을 ProTaper의 S 시리즈로 대체하는 것입니다 ProTaper와 Mtwo의 hybrid technique protocol ProTaper Universal를 사용하면서 F 시리즈가 근관 내에 들어가는 것이 너무 부담스럽거나 “Tic, Tic”하는 소리가 과하게 난다면 파일을 Mtwo로 교체하는 것이 좋은 방법입니다.어떠한 경우에는 F2까지 확대한 후, 30번 이상으로 마무리 하고 싶은 데 F3가 잘 들어가지 않는다면 Mtwo의 30/.05로 바
학술축제의 날에 왜 이런일이…손 회장 책임론 불거져 탄핵 서명 등 퇴진요구 제기 치기협 48차 종합학술대회 대한치과기공사협회(회장 손영석·이하 치기협) 제48차 종합학술대회가 손영석 회장에 대한 책임론과 함께 회원들의 퇴진요구까지 제기되는 등 어수선한 분위기에서 지난 21일, 22일 양일간 경남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치러져 아쉬움을 남겼다<사진>. ‘We, You+I’란 슬로건으로 5개 강연장에서 40여개의 다양한 강연이 펼쳐진 가운데 심미보철에 대한 최신 경향을 비롯 총의치, 임플랜트, 교정, 캐드캠 시스템과 지르코니아 등 최신 치기공 학술정보들을 공유할 수 있도록 마련돼 등록한 5300여명의 회원들의 주목을 받았다. 아울러 회원들의 관심도가 큰 라이브 강연의 경우도 예년에 비해 늘어나 양일간 한 강연장에서 7개의 라이브 강의가 연속적으로 진행돼 회원들의 관심을 모았다. 또한 치재협과의 협약을 통해 진행된 치기공 기자재 전시회 역시 국내외 78개 업체가 참여해 140여부스 규모로 펼쳐져 최신 치기공 기자재 정보들이 제공됐다. 그러나 학술축제임에도 불구하고 손영석 회장에 대한 회무 책임론이 불거져 상당수 회원들의 손 회장 퇴진요구가 강하게 제기되는 등
Relay Essay제1759번째 베르겐에서 들었던 솔베이지의 노래 “귀한 자식일수록 여행을 많이 시켜라”는 속담이 있다. 이 말은 “귀한 자식일수록 세상의 어려움을 경험하게 하라”는 뜻이겠지만, 나에게 있어서 여행은 영혼의 호흡일뿐 아니라 인생을 더 풍요롭고 아름답게 살아갈 수 있는 자양분이다. 어느 가을 광화문 교보빌딩에 걸려 있는 <네 곁에 있는 사람 / 네가 자주 가는 곳 / 네가 읽고 있는 책이 너를 말해준다>는 플래카드를 보았다. 교보문고가 독서를 생활화 하자는 취지에서 내건 내용이었겠지만, 내게는 “네가 자주 가는 곳이 너를 말해준다”는 구절이 크게 공감이 되었다. 그 동안 국내 여행도 제대로 하지 못한 나였지만, 여행의 참 맛을 처음 느끼게 해준 곳은 독일 하이델베르그였다. 네카강변에 자리잡은 하이델베르그는 교육도시일 뿐만 아니라 괴테가 한 때 아름다운 여인과 사랑을 나누었던 도시이고, 유학생이던 왕자와 카페에서 일하던 소녀 사이의 사랑을 테마로 한 영화 ‘황태자의 첫사랑’의 무대이기도 하다. 오래 전 이곳을 여행하는 동안 모처럼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네카강변을 따라 쭉 이어진 도로에서 자전거를 타는 한가로움을 만끽할 수 있었다. 바
치대 전환 교육과정 검토조선대치전원 교수워크숍 조선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원장 김수관·이하 치전원)이 지난 20일, 21일 1박2일동안 장흥에서 제42회 교수 워크숍을 개최하고 치대 전환 교육과정 등에 대해 검토했다<사진>. 이번 워크숍에서는 치의학교육연구센터 학부교육과정연구위원회의 치과대학 치의예과 교육 의견에 대해 논의한 것을 비롯해 광주-대구 치과산업벨트 구축방안 등에 대한 검토 등 다양한 논의가 진행됐다. 김수관 치전원장은 “대학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교사, 임상수기센터, 임상시험센터, RIC센터, MRC센터, 치과기자재센터 등 치의학 교육 및 연구에 필요한 공간을 최우선적으로 확보해 나갈 것”이라며 “아울러 엑셀 사업 유치, 구강생물학연구소지 SCIe 등재, 국제화 등에 역점을 둘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경철 기자 skc0581@kda.or.kr
불법 척결 성금 ‘치과 가족’도 한배 좋은보코 5백만원 (주)좋은보코(대표이사 이원우)가 불법 피라미드형 치과에 맞서 고투하고 있는 치협에 힘을 보탰다. 이원우 대표이사는 지난 23일 치협회관을 방문, 김세영 협회장을 만난 자리에서 불법 피라미드형 치과 척결성금 5백만원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이 대표이사는 “문제가 되고 있는 네트워크 치과들이 일부 언론을 활용해 자신들의 정당성을 홍보하려는 움직임이 보인다. 참 말도 안 되는 얘기”라며 “치과기자재 업체 차원에서도 이 문제의 심각성을 공감하는 바가 크다. 치협이 이들을 뿌리 뽑는데 힘을 보태고 싶어 이번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세영 협회장은 “불법 피라미드형 치과들이 끊임없이 물타기를 하며 여론을 호도하려 하고 있다. 치과의사들 뿐 아니라 관련 업체들의 응원도 큰 힘이 됐다. 이러한 지원에 힘입어 불법 네트워크 치과를 치과계에서 반드시 근절해 낼 것”이라고 답했다. 전수환 기자
치의가 총재 ‘우뚝’… 새 지평 열어이수구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총재 취임 축하연 지난달 12일자로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이하 재단) 3대 총재에 취임한 이수구 치협 명예회장의 재단 총재 취임 축하연이 지난 20일 앰베서더호텔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서울치대·치의학대학원동창회(회장 김병찬)를 비롯해 건강사회운동본부, 남북치의학교류협회, 재단법인 스마일, ICD 한국회가 공동으로 개최한 이날 행사에는 김세영 협회장, 한광수 전 재단 총재, 경만호 전 의협 회장, 성명숙 간호협회장, 김원숙 치과위생사협회장, 김한술 치과기재협회장, 최영림 대한여자치과의사회 회장 등 내외빈들과 치과계 주요인사 등 90여명이 참석했다. 김병찬 서울치대 동창회장은 인사를 통해 “서울치대 동창회를 비롯해 5개 단체가 큰 일을 맡으신 이 총재의 취임을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3년간의 재단 총재 임기동안 국제사회에서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세영 협회장은 축사를 통해 “최고 적임자가 재단 총재를 맡았다. 치과의사가 총재를 맡으며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고 의미를 부여한 뒤 “총재 취임을 축하하고 건승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최순철 서울대 치의학대학원장과
기자간담회 치기협 학술대회 준비위원회 “지방개최 불구 성황 감사 … 기공계 발전적 화합 기대” “지방에서 치러졌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회원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는 등 관심이 높은데 대해 참석한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대회 ‘We, You+I’ 슬로건처럼 앞으로도 전 기공계가 함께 할 수 있는 대회가 되도록 힘써 나갈 것입니다.” 학술대회 준비위(위원장 이병수)는 지난 21일 제48차 종합학술대회와 관련해 기자간담회를 갖고 학술대회 전반에 대한 설명과 함께 회원들의 손영석 회장에 대한 퇴진요구 등과 관련해서도 기공계의 화합을 강조하며 발전적으로 해결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병수 준비위원장은 “어떤 단체든지 발전적인 회원들간의 의견충돌은 자연스럽다고 본다”며 “기공계 전체 이익을 위해 일어난 일인 만큼 조만간 발전적으로 해결되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 위원장은 기공계의 노인틀니 제작거부와 관련해서도 “아직까지 결정된 것은 없다”며 “내부 조율이 이뤄지는대로 정리될 것으로 본다”고 전했다. 이번 학술대회를 주관한 김양근 경남치기회 회장은 “대회를 개최할 인프라가 구축돼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방이라는 이유로 이제야 개최하게 돼 감회가 새롭다”며 “참석한
신동렬 원장의 지상강좌근관 세정 및 성형, 어떻게 할 것인가? 연 재 순 서1. 근관 세정 및 성형, 어떻게 할 것인가? 2. Profile, ProTaper, Mtwo를 이용한 근관성형3. ProTaper와 Profile, Mtwo, PathFile의hybrid technique4. New concept – Reciprocation motion를 이용한 Ni-Ti file system5. Root canal instrumentation과 obturation의apical limit에 대하여 3. ProTaper와 Profile, Mtwo, PathFile의 hybrid technique 지난 연재에 이어서 이번 연재에는 hybrid technique에 대해서 설명 드리고자 합니다. 제가 현재 사용하고 있는 파일은 ProTaper, Mtwo, PathFile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어느 파일이 유달리 우수해서 사용하기 보다는 ProTaper의 단점을 Mtwo가 보완하고 있고 Mtwo가 가지고 있지 않은 성질을 ProTaper가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거의 대부분을 ProTaper만를 이용해서 성형하고 있지만
PathFile을 이용하여 만곡근관을 극복한 증례 모든 부분에서 완벽한 나이타이 파일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서로 장단점을 보완할 수 있는 파일 시스템 두 가지 이상을 사용하는 것이 임상에서 부딪히는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다음 연재에는 새로운 시스템과 Reciprocating Motion를 이용하는 나이타이 파일에 대해 말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신동렬 원장 ·경희대학교 치과대학 졸업 ·경희대학교 치과대학원 박사·경희대학교 부속치과병원 보존과 인턴, 레지던트·경희대학교 전문치의학대학원 외래교수·대한치과근관치료학회 평생교육이사·대한치과보존학회 이사·한국접착치의학회 이사·Dentsply clinical educator·APEX 근관치료연구회 총무이사·강남루덴치과 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