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정 SyL교정연구회, 15기 수강생 모집 치아 교정 임상의 ‘정석’ 공개 최근 ‘소수정예’ 교정 세미나들이 재조명을 받고 있는 가운데 교정 전문 세미나로 각광 받아 온 ‘SyL 교정세미나’가 제15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SyL교정연구회(회장 이상용·이하 연구회)는 오는 9월부터 ‘제15기 Orthodontic Seminar’를 개최한다고 최근 밝혔다. 특히 이 세미나는 10년 이상 축적된 알찬 내용을 공유하는 교정 전문 세미나로 호평을 받아 온 만큼 신뢰도 높은 연수회 찾기에 나선 일선 개원의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연구회 세미나의 전체 과정은 총 2년이며, 4개의 코스가 각각 6개월간 진행된다. 이번 15기의 첫 번째 코스는 오는 9월 5일(수)부터 2013년 3월까지 격주 수요일 오후 7시 30분부터 10시 30분까지 총 12회로 마련된다. 특히 ‘코스 1’에서는 연구회의 회장인 이상용 원장이 연자로 나서 ▲Straight Wire Appliance(SWA) ▲Cephalometric Analysis(Cranial Anatomy) ▲Extraction vs Non-extraction ▲Dental Relationship and Skeletal Re
예정 보스톤임상치과연구회, 교정연수과정 개설 교정과정 최신 지견 전달 보스톤 현지와 연계된 최신 교정 전문과정이 마련된다. 보스톤임상치과연구회(회장 김상태·이하 B AO)가 교정연수과정을 개설하고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다. 이번 과정에서는 김상태 회장 등이 연자로 나서 ▲The current Diagnosis and Tx. Planning(Hard tissue/Soft tissue analysis) ▲Characteristics of materials for Orthodontic mechanics ▲Gnatho-Surgery combined Orthodontics ▲Treatment combined Prosthodontic & Implant reconstruction ▲Rapid orthodontic treatment procedure ▲Currently New Trend of Invisalign 등 교정관련 최신지견이 전달된다. 특히 7회와 8회차 강연은 보스톤 현지에서 ▲Bidmensional technique ▲Assessing growth status and treatment timing ▲Assessing the transverse dimens
결과 KAOMI 2012년 하계특별강연회 및 고시/부산·울산·경남지부 학술집담회 “회원 눈높이 맞춘 강연 내실 기했다” 대한구강악안면임프란트협회(회장 한종현·이하 KAOMI) 우수회원제도위원회(위원장 허성주)가 2012년 하계특별강연회 및 우수회원 취득을 위한 구술고시를 8일 부산대학교 대학본부 3층 대강당에서 개최했다<사진>. 부산·울산·경남지부 학술집담회를 겸해 개최된 이번 강연회는 특별강연회의 주제를 ‘임프란트 S.O.S!’로 정하고 지방의 회원들이 한 자리에서 만나기 힘든 국내 정상급 연자들을 초청해 고민되는 문제들을 머리를 맞대고 함께 고민하고 함께 해결방법을 찾아내는 장을 마련했다. 김도영 원장(김&전 치과의원)의 ‘임프란트 주위염, 언제, 어떻게’를 포함해 ▲성무경 원장(목동 부부치과의원)의 임프란트 유지, 관리 비법 ▲구영 교수(서울치대 치주과)의 골유도재생술(GBR)의 장기간 임상적 결과 ▲허중보 교수(부산치대 보철과)의 임프란트 문제 해결을 위한 증례토론(패널토의) ▲김철훈 교수(동아대 구강외과)의 실패하는 임프란트의 운명 등의 강연이 진행됐다. 특히 패널토의 시간에는 사전에 회원들에게 온라인으로 접수받은 현재
█ 인터뷰 이상용 회장 “교정의 기본·원칙 공유할 것” “교정 진료는 체계적이면서도 충분한 이해가 필요한 분야입니다.” SyL교정연구회를 이끌고 있는 이상용 회장은 오는 9월 5일 열릴 제15기 세미나를 앞두고 “교정의 경우 단기간에 이를 터득한다는 생각보다는 꾸준하게 기본을 다진다는 생각을 가지고 접근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는 원칙과 소신을 거듭 강조했다. 이상용 회장은 이와 관련 “GP들이 교정 환자를 진료하는 동안 정확한 진단이 되지 않아 스트레스를 받고 힘들어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충분한 교정 지식 없이 교정을 하기 때문”이라고 전제하며 “환자의 예후 등을 장기적으로 고려해야 하는 만큼 기본에 충실하면서 다각도로 증례를 검토하는 과정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 회장은 현재 SyL세미나의 경우 진단과 진료 위주의 세미나로 특화돼 운영되고 있으며, 축적된 다수의 증례를 바탕으로 한 다양한 임상 관련 논의가 매번 진행되고 있다고 소개했다. 그는 “생생한 증례를 토대로 매달마다 환자의 치아가 변해가는 모습을 관찰하면서 교정에 대한 주제를 다루기 때문에 교정의 전반적인 진행과정을 체득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
예정 고려대 임플란트연구소 학술세미나(21일) 미래 새 기술 접목 치과치료 모색 고려대학교 임플란트연구소(소장 권종진·이하 연구소)가 지난 3월에 이어 오는 21일에도 고려의대 신의학관에서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날 올해 2차 세미나에서는 ‘디지털 인상채득과 CAD/CAM 작업을 통한 임플랜트 치료’를 주제로 치과미래를 내다볼 수 있고 새로운 기술이 접목된 치과치료에 대해 모색한다. 연자 및 강의로는 김종엽 원장(스마트치과의원)의 ‘Digital Restorative Workflow from Digital Intraoral Impression’을 비롯해 박지만 이화여대 교수의 ‘디지털 흐름을 통한 임플랜트 치료와 구강 스캐너의 활용’, 전상호 고려대 교수의 ‘Implant early loading workflow using intraoral scanner’ 등이 마련돼 펼쳐진다. 접수비는 무료며, 참가인원은 40명으로 제한하고 있다. 한편 연구소는 내달 25일에도 같은 장소에서 ‘CAD/CAM을 이용한 보철수복’을 주제로 3차 학술세미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도 김성훈 서울대 치의학대학원 교수의 ‘CAD/CAM 시스템을 이용한 다양한 임플랜트 보철치료 증
사설 영리병원 논쟁 이젠 그만 김용익 민주통합당 의원이 지난 11일 국회에서 ‘영리병원 허용, 무엇이 문제인가?’를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열었다. 이날 토론회는 19대 국회가 새로 개원한 후 영리병원과 관련된 주제로 처음 열리는 행사라 큰 관심이 모아졌다. 그러나 이날 토론회는 아쉽게도 여전히 ‘명’과 ‘암’이 교차했다. 민주통합당이 영리병원에 대해 반대 입장을 확고히 밝힌 것은 환영할 만한 처사다. 이용섭 민주통합당 정책위원장은 “민주통합당은 영리병원 허용에 단호히 반대한다. 오늘 토론회를 계기로 논란의 종지부를 찍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발언했으며, 김용익 의원은 “경제자유구역 내 의료기관을 비영리법인으로 제한하고, 진료대상도 외국인으로 한정하는 개정안을 발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같은 발언을 토대로 본다면 민주통합당이 소신 있는 정책으로 민의를 대변하는 것 같아 영리병원을 반대하는 회원들의 속을 시원하게 긁어줬다고 평가할 만하다. 그러나 이날 토론회에서 지식경제부, 보건복지부, 송도국제도시발전협의회 등은 엇갈린 시선을 보였다. 보건복지부는 일단 인천 송도에 한해 규정에 따라 계속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보였다. 지식경제부 관계자는 “영리병원과 비영리병원
송곳 질문 던진 김세영 협회장 수단방법 가리지 않는 이윤추구 심각치과의사들 ‘장사꾼’ 전락 말이 되나? 김세영 협회장이 지난 11일 ‘영리병원 허용, 무엇이 문제인가?’를 주제로 열린 정책토론회에서 치과계서 가장 큰 이슈가 되고 있는 일부 피라미드치과의 예를 들며 영리병원의 문제점을 적극 피력했다. 지정토론에 이은 청중 질문시간에 가장 먼저 질문자로 나선 김 협회장은 이종석 지식경제부 지식서비스투자팀장의 “영리병원과 비영리병원은 차이가 없다. 모든 의료기관이 영리성을 가지고 있다. 개인병원은 다 영리병원이다”는 토론발표를 염두에 두고 “치과의사인 부인을 통해 유디치과나 룡플란트치과와 같은 시끄러운 소식을 듣고 있는지”를 물은 뒤 “치과계에서 영리병원의 전 단계인 ‘미니공룡’의 실체가 나타나 치과의사들이 장사꾼으로 전락하게 되는 것을 피부로 느껴 공급자로서 전면에 나서 반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김 협회장은 “치과계에서는 이들 유사영리병원들이 반값 임플랜트나 미끼상품 등을 통해 환자를 유인한 뒤 결국 불필요한 과잉진료를 양산해 전체의료비를 증가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김 협회장은 “영리성과 영리추구는 엄연히 차이가 있다. 영리추구는 수단방법을 가리
희망나눔 톡톡 콘서트복지부 보건복지부(장관 임채민)와 한국교육방송공사(사장 곽덕훈), (사)나눔국민운동본부(대표 손봉호)가 지난 12일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내 강당에서 ‘제4회 희망나눔 톡톡 콘서트’를 열었다. 제1회 디자이너 이상복, 제2회 산악인 엄홍길, 제3회 팝페라테너 임형주 씨에 이은 네번째 강연자는 가수 강원래 씨로 ‘쿵따리 샤바라, 절망은 없다’라는 주제로 삶을 포기하지 않는 용기와 도전정신, 조금 더 긍정적인 삶, 나눌 때 더 강해지는 자신의 경험에 대해 열띤 강연을 펼쳤다. 복지부 박금렬 나눔정책추진단장은 “희망나눔 톡톡콘서트는 사회적 저명인사가 자신의 나눔 경험을 나누는 프로그램으로 듣는 이들이 진정으로 행복한 삶의 의미와 나눔에 관해 생각해봤으면 한다”고 말했다. 안정미 기자
1인 1개소 법안 “의료상업화 저지 핵심 키”“수익배분 위장 불법네트워크치과 명확한 실태조사 이뤄져야” 건치신문 토론회 치과계의 윤리를 어지럽히고 있는 불법네트워크 치과와 영리병원의 문제점을 낱낱이 밝히는 시간이었다. 건치신문이 지난 10일 정동 환경재단 레이첼카슨홀에서 ‘1인1개소 법안과 보건의료의 상업화’ 기획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11일 대한네트워크병의원협회가 주최하는 공개세미나와 오는 8월 2일 의료법 개정안 시행을 앞두고 열려 많은 관심을 끌었다. 이번 토론회에 세 번째 연자로 나선 김철신 정책이사는 ‘불법네트워크-기업형 사무장 병원의 문제점과 의료법 개정안’을 주제발표하며 “불법네트워크 치과는 의료민영화의 첨병”이라고 강조했다. 또 김철신 정책이사는 “불법네트워크 치과는 개인병원도 아니고 법인체도 아닌 개념도 명확하지 않은 집단”이라며 “무자격진료, 과잉진료, 환자 유인 및 알선 등 국민건강을 해치는 행위를 계속 일으키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어떠한 명목으로도 의료인은 둘 이상의 의료기관을 개설·운영할 수 없다’는 의료법 개정안의 취지를 소개하며 “의료법 해석의 논란 속에 천재적인 상상력을 발휘해
의약품 바코드 표시율 99.95%심평원, 상반기 실태조사 발표 2012년도 상반기 의약품 바코드 표시 실태조사 결과 표시율이 99.95%로 완전히 정착한 것으로 집계됐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 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는 지난 6일 2012년도 상반기 의약품 바코드 표시 실태조사 실시결과를 발표했다. 특히 최대 유통일자, 로트번호를 추가하는 확장바코드(GS1-128코드)의 표시가 2012년도부터 의무화된 지정의약품의 경우, 2012년 이후 제조·수입된 40품목 중 39품목이 GS1-128코드를 표시해 확장바코드 표시율 97.5%로 나타났다. 한편 미표시(7품목)되거나 바코드가 표시됐어도 미인식, 오인식 등 바코드 표시 오류가 최종 37품목으로 집계돼 이중 25품목은 경고, 나머지 11개 업체의 12품목은 식품의약품안전청의 행정처분이 내려질 예정이다. 의약품정보센터에서는 이 같은 결과를 바코드 표시 오류가 확인된 제약사 및 관련 협회에 안내했으며, 하반기 실태조사 후 금년도 조사 결과를 종합해 의약품 제조·수입사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다. 또한 의약품바코드 표시와 관련한 정부 정책 추진일정에 따라 의약품 제조·수입사에서 바코드 표시를 정확하게 할
1인 1개소 법안 “의료상업화 저지 핵심 키”“수익배분 위장 불법네트워크치과 명확한 실태조사 이뤄져야” 건치신문 토론회 치과계의 윤리를 어지럽히고 있는 불법네트워크 치과와 영리병원의 문제점을 낱낱이 밝히는 시간이었다. 건치신문이 지난 10일 정동 환경재단 레이첼카슨홀에서 ‘1인1개소 법안과 보건의료의 상업화’ 기획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11일 대한네트워크병의원협회가 주최하는 공개세미나와 오는 8월 2일 의료법 개정안 시행을 앞두고 열려 많은 관심을 끌었다. 이번 토론회에 세 번째 연자로 나선 김철신 정책이사는 ‘불법네트워크-기업형 사무장 병원의 문제점과 의료법 개정안’을 주제발표하며 “불법네트워크 치과는 의료민영화의 첨병”이라고 강조했다. 또 김철신 정책이사는 “불법네트워크 치과는 개인병원도 아니고 법인체도 아닌 개념도 명확하지 않은 집단”이라며 “무자격진료, 과잉진료, 환자 유인 및 알선 등 국민건강을 해치는 행위를 계속 일으키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어떠한 명목으로도 의료인은 둘 이상의 의료기관을 개설·운영할 수 없다’는 의료법 개정안의 취지를 소개하며 “의료법 해석의 논란 속에 천재적인 상상력을 발휘해
우여곡절 끝 “대립서 상생·화합으로” 서울대치과병원 첨단치과의료센터 합의서 조인식 서울대치과병원(병원장 김명진) 관악분원(이하 첨단치과의료센터) 설립 문제가 극적으로 타결돼 관련 단체 4자간 합의서 조인식이 열렸다. 치협을 비롯해 서울지부(회장 정철민), 관악구치과의사회(회장 강정훈), 서울대치과병원(병원장 김명진)은 지난 12일 치협 회장실에서 ‘서울대치과병원 첨단치과의료센터 합의서 조인식’을 가졌다. 이성우 치무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조인식은 그동안 갈등으로 점철됐던 이해관계의 수장들이 참석해 갈등의 고리를 끊고, 서로간 신뢰와 이해를 바탕으로 합의서를 성실히 수행할 것을 다짐하는 뜻 깊은 자리였다. 첨단치과의료센터 개설 문제는 2007년 촉발됐으나 잠잠한 모습을 보이다 다시 수면위로 떠올라 지난 2011년 관악구회 총회, 서울지부 총회, 치협 총회 등에서 첨단치과의료센터 설립을 반대하는 관악구회가 궐기대회를 개최하는 등 관련 단체가 지난 1년이 넘도록 극한 갈등을 겪어왔다. 그러나 현 집행부의 치무위원회 산하 치과병원분원설립에 대한 특별위원회(위원장 홍순호)가 3차례 열리면서 중재안이 마련됐으며, 관련 합의안이 지난달 1일 관악구치과의사회 임시총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