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인기리 진행 “기대 가득” Dentium 7월 특강 성황리에 끝난 덴티움 6월 월례특강에 이어 7월 월례특강이 삼성동 덴티움 세미나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달 19일 진행된 6월 월례특강은 김성훈 교수의 ‘CAD/CAM을 이용한 임플란트 수복’이라는 주제로 개원의들의 궁금증을 해결해 줬으며, 이어 윤정호 교수는 ‘Clinical significance of peri-implant keratinized tissue’라는 주제로 임상 케이스에 대한 토론의 장을 마련해 수강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사진>. 매월 인기리에 진행되고 있는 덴티움 월례특강은 오는 24일 화요일 저녁 7시 30분에 ▲박휘웅 원장: ‘Implant overdenture의 원칙과 임상적용에 대한 요약’ ▲최동주 교수: ‘GBR 성공적으로 시행하기’라는 주제로 임상 노하우를 섭렵할 수 있어 개원의들의 많은 호응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월례특강 문의: T.070-7098-5577/5588. 김용재 기자 yonggari45@kda.or.kr
월요 시론 오성진 <본지 집필위원> 인생은 마음 먹는 대로 인생은 마음 먹은 대로 된다는 이야기가 있다. 옛 선인들의 말씀이다. 그런데 잘 믿어지지 않아서 시도도 해 보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일 것이다. 서점에 넘쳐나는 서적 가운데 가장 사람들의 눈에 잘 띄는 곳에 있는 서적들은 거의가 자기개발도서이다. 긍정의 마인드, 성공하는 법, 마음먹은 대로 된다 등등, 사람들의 눈을 끄는 제목들이다. 워낙 복잡한 세상이라서 단순한 논리로 일어나는 문제들을 해결하기가 쉽지는 않은데, 수천 년 인류의 역사 가운데 해결되지 않았던 문제가 없었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은 지금도 인류가 존재한다는 사실이다. 만일 해결되지 않는 문제가 아직도 남아 있다면, 이미 인류는 이 우주에서 사라져버렸을 것이기 때문이다. 너무 확대해석하고 과장되게 생각하고 있는지는 모르지만, 이것은 거의 틀림이 없는 사실이다. 아마 사람들은 “나도 그런 말을 많이 들어 왔고, 시도도 많이 해 보았다. 그런데 말짱 헛것이더라”고 푸념 섞인 말로 자신의 경험담을 이야기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겠지만, 이루어지지 않는 이유가 있기 때문이다.이유를 정리해서 이야기하자면 두 가지라고 생각이 된다. 하나는 방법이
“여름방학 봉사해요”서울대치과병원 모집 서울대치과병원(병원장 김명진)이 여름방학 기간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병원 측은 지난 9일부터 ‘2012년 하계 학생자원봉사자’ 신청을 받고 있다고 최근 밝혔다. 봉사활동기간은 오는 30일부터 8월 10일까지 2주간 월요일부터 금요일이며, 하루 봉사시간은 3시간이다. 대상자는 중학교,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으로 치과병원 교직원 자녀에게 우선권이 부여되며 최소 일주일(12시간) 이상 봉사할 수 있어야 한다. 문의 02-2072-0667(구강보건정책연구개발팀) 윤선영 기자 young@kda.or.kr
█ 인터뷰 민병무 교수 IADR 이사 취임 아·태 지역 대표 ‘중책’“세계 치의학 발전 일조할 것” 민병무 서울대 치의학대학원 교수(구강생화학교실)가 지난달 20일 브라질에서 열린 제90차 국제치과연구학회(IADR) 미팅에서 IADR 본부 이사에 공식 취임했다. 회장단과 5개 대륙 대표자 등 총 14명으로 구성되는 IADR의 최고 의결기구에서 아시아 태평양 지역을 대표하게 된 민 교수는 오는 2016년까지 IADR의 주요정책을 수행하고 주요의결사항에 대한 투표권을 행사하게 된다. 민 교수를 만나 IADR 이사가 된 소감을 들어봤다. “세계 치의학의 흐름을 가장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가진 아이디어가 국내 치의학뿐 아니라 세계 치의학의 비전을 제시하는데 일익을 담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민 교수는 “이번 IADR 이사 취임으로 국내는 물론 아시아 치의학자들이 세계 치의학의 리더로 뻗어나가게 하는데 조력할 수 있게 된 것이 무엇보다 기쁘다”고 말했다. 민 교수는 한국과 일본, 중국, 동남아시아, 호주·뉴질랜드 등 5개 디비전과 몽골, 인도, 파키스탄 등 3개 섹션의 대표자로 이들
<25면에 이어 계속> 으로 회전시키며 약간 진행후 제거하고 기구의 끝에 쌓인 삭제편을 제거하는 과정을 반복할 때 사용하는 방법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3) Watch-winding & Pull핸드파일에 사용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고 많이 사용되는 기구 조작법입니다. 기구를 비비적거리면서(왼쪽 오른쪽으로 반복적으로 회전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근단부로 진행 후 제거해서 삭제편을 제거하고 다시 진행 시키는 방법입니다. 거의 대부분의 근관에서 근단부로 최초로 접근하기 위해 사용되는 방법으로, 약간의 근단부 pressure 및 좌우측 약 30도정도의 회전하면서 진행된다고 생각하시면 쉽게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과정에서 실제 많은 양의 근단부 삭제가 이루어지며 근관내의 irregularity도 줄어들게 됩니다. 근단부로의 압력이 과도하면 근관의 변형을 가져올 수 있으므로 주의하셔야 합니다. (4) Balanced force technique근단부 1/3의 삭제를 위한 가장 효율적인 방법 중 하나입니다. 단면이 삼각형인 기구를 이용하여 근관 벽에 끼이게 한 후 치근단 방향으로 힘을 가한 채 기구를 역회전시킴으로써 삭제가 되
“골라 듣는 재미” 치과위생사 역할 새롭게 다졌다대한치과위생사협회 종합 학술대회·치과기자재전시회 ‘성료’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김원숙·이하 치위협)가 치과 전문 인력으로서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제2의 도약을 위한 발판을 성공적으로 마련했다. 치위협이 지난 7일 창립 제35주년을 기념해 ‘패러다임 시프트 치과위생사의 힘으로!’를 슬로건으로 제12회 치과위생사의 날, 제34회 종합학술대회 및 KDHEX(치과 기자재 전시회)를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 컨벤션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특히 이날 종합학술대회에는 오전 이른 시간부터 등록을 하기 위한 회원들로 넘쳐 나는 등 4000여명이 참가해 역대 최대의 인원이 몰렸다. 치위협측에 따르면 학술대회전부터 문의가 평소 대비 10배 증가하는 등 치위생계의 지대한 관심을 받는 종합학술대회였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번 종합학술대회에는 특별 강연을 포함해 다양한 학술 강연과 자유연제 및 포스터 발표, 테이블 클리닉, 치과 기자재 전시회 등이 다채롭게 펼쳐져 골라 들을 수 있는 재미를 회원들에게 선사했다. 치과계의 원로인 최상묵·김종열 명예교수가 초빙돼 각각 ‘환자와 의사 사이에서 우리는 누구인가’, ‘치과위생사,
얼굴·턱 진료 저변·관심 입증초대회장에 최재영 원장 선출…자문변호사도 선임 (가칭)대한얼굴턱미용치과학회 창립총회 및 학술대회 성황 치과의사들의 얼굴·턱 분야 진료 활성화를 목표로 결성된 학회 행보에 일선 개원가의 관심이 집중됐다. (가칭)대한얼굴턱미용치과학회(Korean facial & jaw cosmetic dental clinic Association·이하 KFA)가 창립총회 및 학술대회를 지난 8일 서울대치과병원 지하1층 세미나실에서 열었다. 특히 총 9명의 미용성형 분야 관련 연자들이 나선 이번 학술대회는 당초 예상보다 많은 인원이 몰리면서, 화상 강의실을 운영하는 성황 속에서 진행됐다. KFA 측은 이에 대해 “자체 집계 결과 총 250여명에 달하는 치과 개원의들이 등록했다”며 “이는 얼굴·턱 진료 분야에 대한 기존 치과계의 저변 및 관심을 확인할 수 있는 수치”라고 평가했다. 오전 세션에서는 ▲치과에서 간단히 할 수 있는 필러(반재혁 원장) ▲Fractional Laser(임형태 원장) ▲치과의사가 보는 건강과 뷰티시장(이건무 원장) ▲치과에서 간단히 할 수 있는 보톡스(최재영 원장) 등의 내용이 공개됐다. 이어 오후 세션에서는
신/간/안/내 최성백 원장 ‘근관치료 기초다지기’ 다양한 근관치료 케이스에 대한 자신감을 얻고 싶은 임상의에게 큰 도움이 될 신서가 나왔다. 최성백 원장(파스텔치과의원)의 신간 ‘근관치료 기초다지기’가 최근 덴탈위즈덤을 통해 출간돼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근관치료 관련 강연의 스타연자로 잘 알려진 최 원장은 이 책에서 임상 과정에서 발생하는 실제적인 문제점과 해결방법을 보다 손쉽게 찾아보고 필요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Access Opening부터 Canal Filling까지 순차적으로 설명했다. 최성백 원장은 “누구나 근관치료를 처음 시작할 땐 여러 시행착오를 겪을 수 밖에 없고, 이를 줄이기 위해서는 많은 연습을 통해 근관치료에 대한 자신감을 키워야 한다”며 “자신감을 충족시키는 가장 좋은 방법은 기초 이론에서부터 실제적인 임상팁까지 꼼꼼하게 기술돼 있는 지침서를 항상 곁에 두고 활용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저자: 최성백■발행: 덴탈위즈덤 6366-2024 유영민 기자 yym0488@kda.or.kr
레진상 완전틀니 급여화 관련 Q&A보험적용기준, 청구방법 Q1 ‘12.7.1 레진상 완전틀니 급여화에 따른 급여적용 기준은? (급여대상) 만 75세 이상으로 상악 또는 하악의 완전 무치악 환자 레진상 완전틀니 급여적용 대상은 2012.7.1 기준 만 75세 이상(1937.7.1 이전출생자)의 건강보험 가입자 또는 피부양자로서, 상악 또는 하악의 ‘완전 무치악’환자이며, ‘완전 무치악’은 윗잇몸 또는 아랫잇몸 위에 올라온 치아가 하나도없는 상태를 말합니다. * 치조골 소실의 우려로 매복된 잔존치근(상병코드 : K083) 및 나이, 신질환 등의 사유로매복치(상병코드 : K01 또는 K0735)의 발치가 어려운 경우에도 급여대상자로 선정 가능 단, 동 경우에도 주상병은 K08.1(사고, 발치 또는 국한성 치주병에 의한 치아상실)로통일하여 기재·청구하여야 함. ‘12.7.1일 이전에 레진상 완전틀니 시술 중의 환자가 틀니 장착일 또는 진료비 지급일이 ’12.7.1일 이후인 경우에는 급여적용을 받을 수 없으며, ’12.7.1일 이후 레진상 완전틀니 대상자 등록 후 진료를 시작하는 환자에 대하여 보험급여가 가능합니다.
“FDI 부당성 주변국에 알린다”국제위원회 회의 치협 국제위원회(위원장 박선욱·이하 국제위)가 2013 FDI 서울총회를 일방적으로 파기한 FDI 본부에 강력한 항의 목소리를 내기로 했다. 국제위는 지난 4일 회관 중회의실에서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박선욱 위원장이 참석한 위원들에게 FDI와의 2013 FDI 서울총회 재협상 및 협상파기 과정을 상세히 설명했다. 박선욱 국제이사는 “FDI가 공정하지 못한 비공개 회의를 통해 합의 없이 총회 개최지 변경을 결정했다”며 “총회를 개최하지 못하게 된 것은 아쉽지만 FDI가 명백히 우리를 무시한 행동을 한 것은 분명한 사실”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국제위는 2012 FDI 홍콩총회에서 석연치 못한 이번 협상 결과를 주변국에 알리는데 동의하며 구체적인 대응책을 모색했다. 특히 홍콩 총회 기간 중 FDI 본부에 치협의 목소리를 내는 한편, 한국·일본·호주·뉴질랜드가 모이는 4개국 회의와 더불어 미국·영국·캐나다까지 포함된 7개국 회의를 통해 국제적 공조를 이끌자는 방안이 주로 논의됐다. 이 밖에 국제위는 향후 추이를 살피며 APDF 재가입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으며, 중국을 비롯한 주변국과의 국제적 교류를
Relay Essay제1754번째 아버지, 나의 아버지!(II) 제게 생명을 주시고, 뼈와 살을 내어주시고고운 모습을 담아주시면서모나지않게, 불합리하지않게아름다이 길러주신 아버지께서는그 세월만큼의 고단한 여장을 되걸어서 가시는 고통을 바라보았던 불효한 여식의 오늘밤은 유난히 아픈 연민이새록새록 솟아납니다짧지도 길기도 않았던 70년 세월중 삼십 여일 생과사의 갈림길에서 삶의 끈을 놓칠듯, 놓칠듯…추석 빔 준비하던 어느 초가을날…당신께서는 세상과 이별의 준비를 하셨고사랑하던 4녀 1남 들을 남기시고 떠나셨습니다. 아버지 떠나신 날이사람 저사람들 있어 떠나신줄 알면서도떠나시지 않았는지 알았습니다.떠나신 다음날은 이곳 저곳에서 조문하는 일가친척 친지들과 맞절하며 아버지 옆에 계신줄 믿었습니다.그리고 하얀 꽃상여 타고 산에 오르시던 날할아버지, 할머니 옆에 계셔서아버지 외롭지않겠다고 생각하였습니다.아버지 지금 어디쯤 계시는지 궁금하옵지만 평생 그리워하셨던 할머니 만나셨는지 궁금하옵지만 떠나신 서러움에 가슴 미어집니다아버지 쓰셨던 진료실 체어, 기구들 모아모아제 진료실 한켠에 모셔두고 아버지 보고파질때마다 들여다 보며 눈물
<8면에 이어 계속> (복합진료) 입원·외래 구분 없이 본인부담률 50% 적용, 각각 분리청구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 개정([별표 2] 제3호 바목 신설)에 따라 레진상 완전틀니 시술 시에는 입원 / 외래 구분 없이 해당 요양급여비용 총액의 50%를 환자 본인이 부담하게 되므로, 입원 중 타과(치과) 협진 등을 통해 외래 진료가 이루어지는 경우, 명세서를 분리하여 청구하여야 하며, 틀니비용 이외에 협진료 등의 비용을 별도로 부담시킬 수 없습니다. * 입원 진료분 20%, 레진상 완전틀니 비용 50% 본인부담 징수 후 각각 분리 청구 또한, 산정특례 환자가 특례 적용 질환 진료 당일 레진상 완전틀니 치료를 받는 경우, 틀니 시술은 특례 적용 대상이 아니므로 특례적용 대상 진료와 명세서를 분리하여청구해야 합니다. * 특례 질환 관련 진료분(중증 암 : 5%, 희귀난치 : 10%), 레진상 완전틀니 비용 50% 본인부담 징수 후 각각 분리 청구 Q9 레진상 완전틀니 요양급여비용 청구방법은 어떻게 되나요?(청구방법) 레진상 완전틀니 상병(K08.1) 등록번호 11자리 기재 레진상 완전틀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