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양악수술학회(이하 양악수술학회) 제8대 집행부 초도이사회가 지난 10일 오후 7시 아쎔타워 6층 스트라이커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신임 집행부는 전임 집행부에서 일을 해온 이사들과 정회원을 주축으로 위촉돼,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더 발전된 학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을 결의했다. 총무부(유상진, 김윤지, 황종민), 학술부(김정훈, 이수현, 안재명), 편집부(최은주, 이주민) 등 각부 이사들이 향후 계획을 발표했으며, 이 내용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이 진행됐다. 양악수술학회는 ▲준회원 및 정회원 수 확충, 해외학회와의 실질적 교류와 자매결연 등을 통한 외연 확장 ▲현재 진행되고 있는 사업의 지속 수행 및 이와 관련 축적된 학회 데이터 관리에 중점 ▲매분기별로 소식지 발행 ▲신기술위원회 신설 및 학술위원회와 협력을 통한 최신 연구동향과 기술적인 혁신을 공유하는 장 제공 등을 주요사업으로 꼽고 각 부서가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한다는 다짐이다. 이날 이상휘 양악수술학회 회장(연세치대 구강악안면외과)은 인사말에서 “엄격한 기준의 회원 자격 규정을 유지하며 134명의 구강악안면외과 및 치과교정과 전문의들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고, 준회원들도 251명에 달하고 있다
승수종 제35대 전북지부 집행부가 공식 취임하며 지부 발전에 헌신할 것을 약속했다. 전북지부 34대·35대 임원 이·취임식이 지난 10일 전주 샹떼쥬르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양승춘·조세열·곽약훈·신종연·장동호 등 역대 지부장들을 비롯해 이종오 9대 의장, 문진균 11대 의장 등 전임 의장들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승수종 지부장이 지난 3년 간 대의원총회와 지부 회무를 이끈 문진균 의장과 정 찬 전임 지부장, 조석규 전 총무이사에게 공로장을 전달했다. 승수종 지부장은 “정 찬 전 지부장을 비롯한 34대 집행부에 고생했고,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한다. 35대 집행부 역시 회원들만 보고 한 걸음 한 걸음 나갈 것”이라며 “치과계의 현안은 물론, 지부 회원 관리방안 강화 등의 주요 현안에 노력할 것이다. 아울러 회원들이 단합하고 어울리는 다양한 문화행사에도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정 찬 전 지부장은 “지난 3년 힘들고 어려운 일도 많았지만 열정 있는 임원들과 함께 일하는 것이 행복했다. 전북지부의 발전을 위해 항상 함께 하겠다. 35대 집행부의 건승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레이가 펼칠 새로운 Face 기반 Dental Solution의 총체를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주)레이가 오는 28일 서울 송파구 잠실 시그니엘에서 ‘2023 Ray Symposium’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Changing the Face of Dentistry’를 주제로 전 세계 총 8명의 디지털 연자들이 강연을 펼치는 자리로, RAYFace를 중심으로 임플란트, 보철, 교정 등 다양한 주제의 임상 케이스를 다룰 예정이다. 첫 강의는 문다날 원장의 ‘DENTAL AVATAR: History of Digital Transformation’으로 포문을 연다. 이어 독일의 Dr. Stephan Weihe의 ‘RAYFace-added value in esthetic dentistry, prosthodontics and orthodontics’, 프랑스의 Dr. Pierre Marie와 Anne Déliot의 ‘RAYFace, the game changer for a complete digital workflow’ 강의가 어이진다. 또 Dr. Ronald Chan이 ‘Trends of Digital Dentistry: A Global Labora
치과임상에서 자주 마주하는 술식에 대한 임상팁을 통합해 한 자리에서 제공하는 세미나가 마련됐다. 대한통합치과학회(www.kagd.org·이하 통합치과학회) 제20회 정기학술대회 및 총회가 오는 6월 10~11일 양일간 서울 성모병원 성의회관 마리아홀에서 열린다. ‘100세 시대 나의 치과일지’를 대주제로 한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접착과 근관치료, 지르코니아 보철, 중장년 교정에 이르기까지 개원가의 요구도가 높은 다양한 주제 강연들을 마련했다. 10일 학술대회에서는 ‘통합치의학과 필수교육 엿보기’란 소주제 아래 방난심 교수(연세치대 통합치의학과)가 ‘수련핵심전략-통치전공의의 엔도 최저등급 컷’, 유태민 교수(단국치대 통합치의학교실)가 ‘알아두면 쓸모있는 치과진료실 응급메뉴얼’을 주제로 강의한다. 또 필수보수교육으로 박호진 팀장(연세의료원 조직문화팀)이 ‘원활하고 매끄러운 직원조직문화 만들기’, 이정재 교수(단국대 의대 정신건강의학과)가 ‘자살예방-치과의사의 정신건강 챙기기’를 주제로 강의한다. 11일 오전 9시부터 시작하는 학술대회에서는 신유석 교수(연세치대 보존과학교실)의 ‘믿음직한 접착’, 신수정 교수(연세대 강남세브란스 보존과)의 ‘내 근관치료 5년 뒤에는
치과경영에 있어 기본이 되는 개념과 철학, 구체적인 리더십 실현 방법에 개원의들이 집중했다. 인파워병원교육컨설팅이 주최한 ‘2023 병원성장을 위한 원장경영스쿨 1Day 과정’이 지난 4월 29일 메가젠임플란트(강남)에서 개최됐다. 이날 강의에는 24명의 치과의사가 참여해 리더십, 노무관리 등 치과 경영의 필수 요소들에 집중했다. 강연에서는 안병민 대표(열린비즈랩)가 ‘원장이 알아야 할 경영의 뿌리’를 주제로 “단순히 물건을 팔지 말고, 경험하게 하라”고 강의했다. 환자에게 치과의료진의 진정성을 경험하게 해 주는 것이 핵심이라는 설명이었다. 이어 박경아 원장(알프스치과의원)이 ‘직원이 스스로 움직이게 하는 원장 리더십’을 주제로 직원들과 잘 지내는 노하우에 대한 강의와 현장 질의에 대한 열띤 응답 시간이 진행됐다. 또 이승희 대표(리얼비즈)가 ‘근로지도감독관이 칭찬하는 병·의원 노무 관리’를 주제로 원장들이 놓치기 쉬운 부분, 특히 시간 및 연차, 월급계산 등과 관련한 부분을 짚어줬다. 끝으로 신인순 대표(인파워병원교육컨설팅)가 ‘원장이 알아야 할 성과관리 시스템’을 주제로 성관관리의 목적과 이유, 구체적인 방법까지 강의하며 ‘원장의 실행력이 병원의 실력이고
Holism의 퇴화 및 Reductionism의 한계를 극복하는 Endobiogeny의 개념, ‘ALF(Advanced Light wire Functional) therapy’에 한국의 치과의사들이 집중했다. ‘Korea Academy of Holistic Orthodontics(이하 KAHO)’가 마련한 ‘Full Spectrum Oral Health Summit, 2023, Seoul, Korea’의 일환으로 Dr. Kamyar Hedayat과 Dr. Mona moy의 강의가 지난 5~7일 면목동 유일파트너스에서 열렸다. Endobiogeny는 현대의학을 부정하지 않고 전체를 보는 Functional biomathematics다. 강연에서는 혈액채취를 한 후 BoF(Biology of Function) 분석을 통해 얻어낸 생리학적 수치로 호르몬, 세포분석을 해석하고, 증상 및 관찰을 연결해 Terrain을 도출하는 부분을 소개했다. 전신에 영향을 미치는 ANS(Autonomic Nervous System)와 호르몬 상태를 파악해 전신의 신체, 정신 증상을 부작용이 없는 식물 추출물로 개선시키면서 치과 치료를 하면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난치성, 복합성, 재발
최병선 원장(전주 최치과의원)이 제40대 전북대학교 총동창회장(이하 동창회)에 선출됐다. 동창회는 지난 4월 30일 전북대 진수당 가인홀에서 대의원대회를 열고, 최 원장을 신임 동창회장으로 만장일치 추대했다. 이날 행사에는 양오봉 총장, 보직교수 등 전북대 관계자와 동문인 신효균 전 전주방송 사장, 단과대학 회장 등 대의원 300여 명이 참석했다. 최 회장은 ▲동문 간 따뜻한 정을 나누고 모교 발전에 최선을 다하는 동창회 ▲재정 자립도를 굳건히 하는 동창회 ▲지역에 굳건하게 뿌리내리는 동창회 등 세 가지 중점 추진 사업을 제시했다. 최병선 회장은 수락인사를 통해 “각계각층에서 사회적 영향력을 아낌없이 발휘해 온 동문들의 발자취에 걸맞게 총동창회 위상을 더 높이고 조직력을 강화 하겠다”며 “20만 동문 모두가 전북대 출신이라는 자부심과 긍지를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회장 선출에 앞서 동창회는 지난 1년간 사업 결산과 함께 2023년 일반 및 특별회계 예산안도 심의 의결했다. 최 회장은 전북대 치과대학 제13대 동창회장에 이어, (사)한국산악회 창립70주년 기념 에베레스트(8,848m)원정 단장과 전라북도 자전거연맹 회장을 역임하는 등 대
대한소아치과학회(이하 소아치과학회)가 지난해 10월 발행한 ‘건강한 치과수첩’에 대한 회원들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재판을 인쇄해 보급하고 있다. 건강한 치과수첩은 소아청소년 건강관리 및 소아치과학회 홍보를 위해 발행된 도서로 치과 방문기록을 적을 수 있는 수첩과 함께 ‘정기검진 중요성’, ‘소아치과전문의(인정의)’, ‘나이별 치과 Check lists’ 등의 정보를 담았다. 또 치아건강 기록, 치과질환의 이해, 치과건강관리 등의 코너를 통해 환자들이 치의학 및 치과치료에 대한 내용 등 구강보건지식을 향상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소아청소년 환자 치과진료 주의사항을 담아 환자들이 치료 후 주의해야 할 부분을 알기쉽에 체크할 수 있도록 했다. 소아치과학회는 해당 책자를 학회원들에게 배포했다. 책자가 필요한 치과의사는 별도로 구매할 수 있다. 학회 측은 “소아치과 병의원 약속 및 환자교육용 치과수첩을 활용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환자 대기실에서 환자들이 흥미롭게 살펴보며 치과 지식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대한소아치과학회(이하 소아치과학회) 회원들이 코로나19 이후 2년 만에 한자리에 모여 디지털 기술이 가미된 최신의 임상술기를 살펴보고 동료들과 친교의 시간도 갖는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2023 소아치과학회 제64회 정기총회 및 종합학술대회가 지난 4월 29~30일 양일간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개최됐다. ‘IT: 소아치과와 접속하다’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학술대회에는 700여 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으며, 특히 행사기간 열린 일본소아치과학회와 MOU를 축하하듯 일본 학회 측에서 40여 명의 인원이 참석하는 등 국제적인 학술행사가 됐다. 이번 학술대회는 슬로건답게 최신의 디지털, AI 기술이 접목된 소아치과 임상 강연들이 다양하게 선보여졌다. 29일 진행된 특강에서는 Kazuma Kokomoto 교수(오사카대학교 치과병원)가 ‘Improving Dentistry through AI: Advancing Patient Care and Supporting Dental Professionals’를 주제로 강의했으며, 기획연구/학술위 주최로 열린 Young Researchers’ Section에서 김현태 교수(서울대)가 ‘Semantic Segmentation of
양규호 명예교수(전남치대)가 성장기 부정교합 교정 노하우를 개원가에 전파한다. 양규호 교수가 진행하는 ‘성장기 부정교합 어린이의 정형적 치료’ 세미나가 오는 6월 11일 오전 10시부터 STM치과의원(강변역) 세미나실에서 열린다. 이 세미나에서는 총생에 대한 수평적, 전후방적 확장과 ARS를 통한 비발치 증례, Essix, Cear aligner의 임상예시 등을 강의한다. 또 2급 부정교합의 혼합치열기 말기 치료에 필요한 장치소개 및 임상증례, 3급 부정교합의 조기치료에 사용되는 장치 및 임상증례와 장기적 관찰 증례, MSE의 사용가능성 등에 대해서도 강의한다. 이 외에 개방교합과 안면비대칭에 사용하는 장치 및 처리 증례, 상악 미맹출 견치의 인접치 치근흡수 예방을 위한 유치 조기발치를 통한 맹출 유도 및 미맹출 중절치의 정상 맹출 유도 치료 증례, 프랭켈장치와 PreOrtho 장치를 이용한 Myofuntional therapy와 그 임상적 중요성 등을 토론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양규호 교수는 “현장에서 참가자들이 궁금해 하는 부분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하며 강의를 진행할 것이다. 성장기 부정교합 치료를 종합적으로 정리해 보고 싶은 분들에게 유용한 강의가 될
개원가에서 사용되고 있는 다양한 Digital 장비들활용법을 한 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덴티움(www.dentium.co.kr)이 주최하는 ‘실용적인 Digital Consensus’ 세미나가 오는 6월 4일 오전 9시30분부터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개최된다. 이 세미나는 치과에서 사용하는 Digital 장비들의 실용적이며 효과적인 사용 가이드를 제시하는 것을 목적으로, 17명의 연자가 나서 덴티움 제품 뿐 아니라 다양한 Digital 관련 제품 및 시스템의 활용성 및 장단점에 대해 강의한다. 세션1.에서는 Digital 장비들의 다양하고 실용적인 활용성을 선보인다. 이훈재 원장이 ‘Zirconia block을 활용한 실용적인 임상 적용’, 김남구 실장이 ‘Virtual Set-up을 활용한 소통’, 원현두 원장이 ‘Ctrl+C, Ctrl+V and Library-Ultimate usage of CAD/CAM’, 정성민 원장이 ‘Digital Minimalism’을 주제로 강의한다. 세션2.에서는 IOS 제품별 특장점 및 연자들만의 IOS에 대한 노하우 강연들이 펼쳐진다. 장근영 원장이 ‘Intraoral scanner, why not?’
실패 없는 임플란트를 위한 진짜 뼈이식술 강의가 진행된다. 한국치아은행이 오는 6월 10일 오후 4시부터 강남역 CGV건물 15층에서 ‘자가치아뼈이식재를 활용한 뼈이식술’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는 김민근 교수(강릉원주대학교치과병원)와 구정귀 교수(전북대학교치과병원), 그리고 자가치아뼈이식재 개발자인 엄인웅 박사가 연자로 나선다. 한국치아은행은 유튜브를 통해 자가치아골이식재의 임상적 효능과 함께 다양한 케이스에서의 임플란트 식립법 및 뼈에 대한 학술적 이론, 뼈이식술 및 Um’s incision으로 불리는 Suture 에 이르기까지 약 120편에 이르는 영상강좌를 업로드 한 상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그동안 유튜브를 통해 많은 질문을 수용하고 그에 대한 해결책들을 제시한데 더해, 더 심도 있는 논의의 장을 마련한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서는 참가자들의 질문을 받아 일대일 케이스 컨설팅을 진행한다. 세미나 접수 시 임플란트 및 뼈이식과 관련된 것이면 무엇이든 컨설팅을 의뢰할 수 있으며, 개원가의 질문을 세미나 토론 주제로 상정해 임상증례를 통해 논의하는 시간을 갖는다. 한국치아은행은 세미나 참가자들을 중심으로 상시적인 Q&A 커뮤니티를 진행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