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에스바이오는 오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SIDEX 2025에서 자사의 이종골이식재 제품들과 함께 GBR에 사용하는 골이식재 및 멤브레인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먼저 돼지의 해면골에서 유래된 Hydroxyapatite(HA)로 구성된 ‘MYOSS’는 우수한 물리적 구조를 장점으로 골전도 효과가 뛰어나다는 특징이 있다. 또 자사 특화 공정으로 면역원성 물질인 단백질과 지질을 완전히 제거해 생체적합성 또한 우수하다. 실제 임상 현장에서 사용 시 혈액 젖음성이 좋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골 재생 효과도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블록 및 실린더 타입의 골이식재 MYOSS Collagen 또한 관심이 뜨겁다. 해당 제품은 MYOSS를 기반으로 콜라겐과 DBM을 함유한 제품으로, 골 유도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는 제품이다. 수화 후 절단 시 체적 안정성이 우수해 비교적 많은 케이스에 사용할 수 있고 유저들에게도 조직학적 결과 또한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엠에스바이오는 SIDEX 2025에서 이종골이식재 특별 프로모션도 진행할 예정이다. 부스 번호는 D-432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엠에스바이오의 공식 홈페이지(http://msbio.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대표번호(070-4943-8339)를 통해 상담도 가능하다.
발치 후 통증·출혈을 효과적으로 경감하고 잇몸 재생에도 탁월한 치주창상 피복재가 있어 주목된다. ㈜티비엠은 최근 자사의 비유지놀계 치주창상 피복재 오라에이드(Ora-Aid)와 관련, 조선대학교 치과병원 치주과 연구팀이 주도한 임상 실증 및 사용성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업체 측은 오라에이드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2등급 의료기기로 허가를 받은 비유지놀계 치주창상 피복재로, 구강 내 다양한 환부를 보호해 지혈, 힐링 및 통증 경감 효과가 있는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연구팀은 먼저 25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발치와에 오라에이드를 적용한 후 출혈 방지, 연조직 치유, 골재생 등의 효과를 관찰했다. 그 결과, 오라에이드는 발치 후 발생할 수 있는 출혈을 효과적으로 억제하고 통증을 줄이는 데 탁월한 효과를 보였다. 특히, 항혈전제를 복용하는 환자들에게 적용 시에도 출혈이 방지되는 효과를 보여 안전성을 입증했다. 발치 후 2개월 시점에서 90% 이상의 환자에서 발치 부위 협설측 각화치은 폭경을 유지했으며, 60%의 환자에서 완전히 성숙한 잇몸 색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또 80%의 환자에서 발치와 함요부가 20% 이하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고 업체측은 설명했다. 또 업체는 방사선학적 평가에서도 80%의 환자가 발치와내 골결손부의 방사선학적 불투과상 증가(골형성)를 보여, 오라에이드가 골결손부의 골형성 과정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지 않고, 골재생이 잘 이뤄지도록 도움을 줄 것으로 예측했다. 티비엠 관계자는 “이번 연구 결과는 오라에이드의 임상적 유효성을 입증하는 중요한 자료”라며 “임플란트, 치주수술, 치주치료 등 구강 내 다양한 환부를 보호하고 치유를 촉진하는 데 널리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이번 연구는 2024년도 임상 실증연계 치과의료 소재부품 산업 고도화사업(주관: 조선대학교 산학협력단)의 지원을 통해 조선대학교 치과병원 IRB 승인을 받아 진행됐다.
프로덴티가 ‘SIDEX 2025’를 앞두고 자사 홈페이지를 전격 론칭했다. 프로덴티는 최근 올해 브랜드 전략으로 홈페이지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업체에 따르면 기존 카탈로그와 달리 온라인 홈페이지로 접속해 제품을 면밀히 살펴볼 수 있다. 홈페이지에서는 프로덴티 특가 카테고리를 활용해 SIDEX 등 전시를 앞두고 특가 제품을 미리 구매할 수 있는 창구 또한 마련돼 있다. 각종 행사에 참여가 어려운 이들을 위해 마련된 구역으로 매번 특가가 있는 것이 아닌, 특가 이벤트가 있을 때 노출되는 곳으로 홈페이지 접속을 기대하게 되는 부분이다. 이 밖에 올해도 어김없이 최저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Prima 330 Turbo’와 비브라운 수처 또한 이번 SIDEX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프로덴티 부스는 6부스로 작년과 동일하게 대형 규모로 이뤄지며, 부스 번호는 D831이다. 박재은 프로덴티 마케팅 팀장은 “새로운 시도를 통해 다방면으로 더 많은 이들에게 프로덴티를 알리고자 한다. 오프라인과 온라인의 동일화를 목표로 양방향으로 활발하게 움직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메가젠임플란트(이하 메가젠)가 대구에 디지털 덴티스트리 시장 선점을 위한 첨단 디지털센터를 건립한다. 대구시와 메가젠은 디지털센터 건립을 위한 투자협약을 지난 4월 28일 대구 시청 산격 청사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협약을 통해 메가젠은 성서5차산업단지 내 부지 3815㎡(1156평)에 약 107억 원을 투입해 디지털센터를 건립한다. 해당 센터는 3D 프린팅과 스캐너를 활용한 맞춤형 임플란트와 교정기 제조, 증강현실(AR)을 활용한 수술 내비게이션 시스템 등 첨단 기술 상용화에 중점을 뒀다. 이를 통해 디지털 덴티스트리 시장 선점의 교두보 역할을 할 계획이다. 센터는 오는 6월 착공해 12월부터 운영에 들어갈 예정으로, 약 60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도 기대된다. 박광범 메가젠 대표는 “최근 치과의료 분야에서도 다양한 디지털 기술이 활용돼 임플란트 시술에 폭넓게 활용되고 있다”며 “동종업계에서 디지털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고자 디지털센터 설립을 결정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글로벌 기술 리더로 자리매김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정기 대구시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대구의 간판 중견기업이며 K-임플란트 선도 업체인 메가젠이 지난 22년에 이어 지역에 확장 투자를 해줘 깊이 감사하다”며 “신속한 공장 준공을 원스톱으로 지원하고 글로벌 혁신기업으로의 도약에도 응원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다른 치과의사들은 디지털 덴티스트리를 어떻게 임상에 적용하고 있을까. 메디트가 이러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특별한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메디트는 5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인스타그램에서 ‘#MeditMadeSimple’ 캠페인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전 세계 메디트 사용자들이 서로의 임상 케이스와 경험을 인스타그램에 포스팅해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캠페인 주요 제품은 ‘Medit i900’, ‘i900 Classic’, ‘Medit SmartX’다, 사용자들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해당 제품과 관련한 경험을 공유하면 된다. 공유 방법은 간단하다. 인스타그램에서 메디트 공식 계정인 ‘@meditcompany’를 팔로우한 뒤, 본인의 피드에 ‘Medit i900, i900 Classic’ 또는 ‘Medit SmartX’를 활용한 경험을 해시태그와 함께 게시하면 된다. 단, ‘#MeditMadeSimple’를 필수 해시태그로 달아야 한다. 또 인스타그램 스토리 콘텐츠는 인정하지 않는다. 특히 메디트는 캠페인 참여자 중 일부를 선정 및 추첨해 풍성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먼저 우수 콘텐츠 게시자에게는 ‘Medit Cart’가 증정된다. 또 10인을 추첨해 10TB 클라우드 스토리지 1년 이용권을 제공한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메디트는 디지털 덴티스트리를 보다 쉽고 간편하게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이는 메디트의 최신 솔루션이 치과 임상 현장에 일으키는 변화를 소개하고, 사용자 간 교류를 확대하는 뜻깊은 캠페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메디트 관계자는 “스캔이 어려운 케이스를 해결한 경험부터 간소화된 워크플로우를 소개하는 내용까지, 다양한 사용자의 이야기가 디지털 덴티스트리를 더 쉽게 만들어가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메디트는 사용자 중심 캠페인을 전개해, 글로벌 커뮤니티와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이 세계 최대 치주학 학술대회에 참가한다. 오스템은 5월 14일에서 17일까지 오스트리아의 수도 빈에서 개막하는 ‘제11회 EuroPerio Congress(이하 유로페리오11)’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유로페리오는 유럽치주학회연맹(European federation of Periodontology, EFP)이 주관하는 행사로, 치주학 분야에선 전 세계 최대, 최고 권위의 학술대회로 꼽힌다. 1994년 프랑스 파리에서 처음 열린 이래 3년마다 유럽 각 도시를 순회하며 개최됐고, 11회째인 올해는 오스트리아 메쎄 빈 전시 컨벤션 센터 B홀(Hall B)에서 17일까지 나흘 간 진행된다. 유로페리오11에는 글로벌 치과의료산업을 주도하는 유수의 기업들이 총출동한다. 그 중에서도 오스템은 최상위 등급인 ‘다이아몬드’ 스폰서 자격으로 대규모 전시부스(F15)를 선보인다. 부스 전시 품목은 ▲임플란트 ▲임플란트 수술 키트 ▲GBR(골유도재생술)재료 ▲영상 및 디지털 장비 등에 걸쳐 치주질환의 진단과 치료에 필요한 핵심 제품들을 총망라했다. 특히 디지털 가이드 서저리인 ‘원가이드(OneGuide)’를 구성하는 ▲OneGuide KIT ▲OneCAS KIT ▲One485 KIT ▲OneMS KIT를 비롯해 주요 제품의 핸즈온 프로그램을 폭넓게 운영하며 고객체험 기회를 적극 부여하고 제품별 책임 매니저와 유럽 현지 법인장들이 직접 치주과 전문의 맞춤형 상담에 나선다. 또 차별화된 표면 처리로 잇몸뼈와의 결합력을 배가해 치주와 치조골이 약한 환자들에게 더욱 효과적인 ‘SOI 임플란트’와 치주 질환 등으로 인해 결손된 뼈 조직의 재생을 돕는 다양한 GBR 재료들을 집중 소개한다. 행사 둘째 날인 15일에는 컨벤션 센터 내 강연장에서 각국 치과의사들을 초청, ‘임플란트 치료 성공을 위한 통합적 접근: 수술, 재생, 디지털 전략’을 주제로 세션 강의도 진행한다. 헝가리 세멜바이스대학교(Semmelweis University) 치주과 학과장인 피터 윈디시 교수가 세션의 좌장을 맡은 가운데 세계적 석학들이 치주 질환 관련 최신 임상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오스템 관계자는 “치과의사의 더 좋은 진료를 돕고 치주질환 분야의 임상 발전을 위해 오랜 기간 연구 역량을 집중시켜 우수한 제품과 솔루션을 개발했다”며 “유로페리오는 최초 참가이지만 전 세계 치과의사들에게 한국의 앞서가는 치과 의료 기술을 입증하는 자리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오스템은 앞서 지난 3월 독일 쾰른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 치과 전시행사인 ‘국제 치과기자재 전시회(IDS 2025)’에 역대 최다인 70개 부스 규모로 참여해 최첨단 기술력을 과시하고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관심과 호평을 모은 바 있다.
엠에스바이오(대표 김성포)가 SIDEX 2025에서 쉽고 효과적인 GBR 멤브레인 제품 MyGis와 MYDERM Implant를 선보인다. 엠에스바이오의 흡수성 멤브레인 MyGis는 이종 조직 유래의 타입 Ⅰ 콜라겐 제품으로, 물리적 강도가 뛰어나기에 사용이 편리하다는 특징이 있다. 특히 소시지 테크닉과 같이 멤브레인의 높은 인장강도 및 신장률이 필요한 술법에서 용이하며, 생체적합성이 뛰어나 open healing 술법에서 염증 없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차폐막으로써 우수한 구조를 가진 MyGis는 콜라겐의 구조가 치밀하며 기공의 크기가 작아 단위 부피당 밀도가 높다. 이는 신생골이 자라는 동안 연조직이 골이식 부위에 자라 들어오는 것을 방지하며, 주변 연조직과 최적의 융합을 제공한다. 또 수화가 빠르며 앞뒤 구분 없이 사용할 수 있어 간편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성상이 부드럽고 유연해 굴곡진 면에도 쉽게 적용이 가능하다는 점도 장점이다. MyGis의 유저인 김용진 예스미르치과 원장은 “MyGis가 화학적 방식의 가교를 적용하지 않은 제품이라 매력적이고, 인장강도 및 신장률이 우수해 소시지 테크닉에서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고 연조직 반응이 우수하다”며 “MyGis는 대부분의 GBR 증례에서 사용하고 있으며, 특히 연조직 반응이 중요한 전치부 GBR에서 주로 사용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밖에 MYDERM Implant(이하 마이덤)는 동종 acellular dermal matrix(ADM) 제품으로, 치과 외의 메디컬 분야에서도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는 제품이다. 두께와 크기가 유저 맞춤형으로 제작이 가능한 마이덤은 치과용 GBR 멤브레인에 맞춤 규격으로도 출시된 바 있다. 마이덤은 엄선된 동종 피부만 선별해 생체적합성이 뛰어나며, 높은 인장강도 및 신장률과 최적화된 물리적 특성으로 편리한 사용과 효과적인 회복이 가능하다. 엠에스바이오는 올해 SIDEX 2025에서 멤브레인 제품뿐만 아니라 동종골, 이종골 이식재 제품들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부스는 D-432번이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http://msbio.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대표번호(070-4943-8339)를 통해 상담도 가능하다. 업체 관계자는 “SIDEX 2025에서 특별한 프로모션 또한 진행할 예정이니, 많은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덴티스가 창립 20주년을 맞아 새로운 비전과 신성장 전략을 선포했다. 덴티스는 지난 4월 21일 인터불고호텔 대구에서 ‘덴티스 20주년 기념행사 & 글로벌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Twenty For Tomorrow’라는 슬로건 아래 지난 20년의 여정을 돌아보고, 향후 20년을 준비하는 전환점이자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으로의 비상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박태근 협회장을 포함한 전 세계 35개국에서 초청된 1100여 명의 글로벌 고객들과 국내 귀빈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덴티스는 새로운 기업 비전 ‘Technology Makes Life Possible Again’을 공식 발표하며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으로의 힘찬 도약을 선언했다. 비전은 새로운 기술과 영역을 발견하고, 환자와 의료 종사자 모두에게 새로운 빛과 삶을 제공하겠다는 덴티스의 철학을 담고 있다. 또한,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덴탈·메디컬 토탈 솔루션 기업으로서의 미션 ‘We lead global markets with dental & medical total solutions’과 브랜드 슬로건 ‘Discover The Possibilities’도 함께 공개하며, 변화와 혁신의 메시지를 강하게 전달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덴티스의 리뉴얼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반영한 전시물과 영상 콘텐츠가 곳곳에 배치돼 눈길을 사로잡았고, 20년의 발자취를 조망할 수 있는 포토존과 미디어월 영상은 참석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행사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인 ‘글로벌 포럼’은 21일 개최돼, 세계 각국에서 초청된 연자들이 10개의 세션을 통해 덴티스 제품을 활용한 임상 증례를 공유하고, 치과 치료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22일에는 글로벌 고객들이 덴티스의 신공장을 직접 방문해 최첨단 시스템을 체험하는 투어가 진행됐다. 초순수·초정밀 클린 임플란트를 연간 최대 1000만 세트까지 생산할 수 있는 신공장은 가공, 표면처리, 포장, 물류 전 과정을 자동화한 첨단 시설로, 글로벌 고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덴티스의 이번 20주년 행사는 단순한 기념을 넘어, 덴티스의 성장과 혁신, 그리고 글로벌 헬스케어 리더로의 여정에 있어 중대한 이정표로 기록될 전망이다. 심기봉 덴티스 대표는 “덴티스는 지난 20년간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외 치과 및 메디컬 시장에서 탄탄한 입지를 구축해왔다”며 “이제는 덴탈 임플란트, 메디컬 솔루션, 투명교정이라는 세 가지 핵심 사업을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신규 해외 법인 설립과 철저한 현지화 전략을 통해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나아가 글로벌 헬스케어 리더로 자리매김할 것이라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박태근 협회장은 “덴티스는 지난 20년간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을 통해 치과 업계를 이끌었다. 그간의 여정과 눈부신 성과에 찬사를 전한다.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성장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나아가길 응원한다”며 축하했다.
미니쉬테크놀로지(이하 미니쉬테크)가 ‘헬스테크’ 기업을 목표로 새 도약을 선언했다. 미니쉬테크는 최근 새로운 비전과 미션을 발표하고, 이를 기치로 헬스테크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미니쉬테크의 새로운 비전은 ‘자연치아를 오래 사용할 수 있는 치아 건강 생태계를 구축해 더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는 세상을 만든다’다. ‘내 치아 평생 쓰기’라는 기존의 가치를 계승하는 동시에 삶의 질까지 개선하는 진료 생태계를 만들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다. 또 미션은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치과 산업에 기준을 제시한다’다. 미니쉬 공급 및 IT 플랫폼 혁신으로 치과 산업 기술‧서비스 혁신을 가속화하겠다는 포부다. 이 같은 비전과 미션을 실현하고자 미니쉬테크는 ▲앞서가는 기술 ▲끊임없는 진화 ▲모두를 위한 의료 ▲경계를 넘는 확장 등 4개 핵심 가치도 제시했다. ‘앞서가는 기술’은 예방부터 복구, 안티에이징을 아우르는 치과 치료의 새 기준 정립, ‘끊임없는 진화’는 자연치아에 더 가까운 치과 재료 개발 및 디지털 기반 진료 시스템 구축을 위한 연구 개발과 기술 혁신을 뜻한다. 또 ‘모두를 위한 의료’는 경제적 여건이나 지역적 한계를 극복한 미니쉬 공급 확대, ‘경계를 넘는 확장’은 상생하는 국내 의료 생태계 구축과 글로벌 기업 브랜드 및 입지 확장을 뜻한다고 미니쉬테크는 전했다. 아울러 밀링머신을 포함한 치과용 장비, 재료, IT솔루션 등을 개발‧공급하는 헬스테크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이와 관련, 미니쉬테크는 ‘치아 복구 솔루션’을 기치로 내세우는 ‘미니쉬’를 국내 39곳과 일본 10곳, 미국 1곳, 캐나다 1곳 등 해외 12곳까지 총 51곳의 미니쉬멤버스클리닉(MMC)에 공급 중이다. 미니쉬테크 관계자는 “치아 건강은 삶의 질을 규정하는 중요한 요소”라며 “이번 비전‧미션 선포에서 시작해 초정밀 가공 기술을 바탕으로 세계인의 자연 치아 건강을 지키는 글로벌 리더로 도약하겠다”고 강조했다.
디오임플란트(이하 디오)가 새로운 CI(Corporate Identity)를 공개하고 배우 이서진을 광고 모델로 재발탁하며 브랜드 리뉴얼을 본격화했다. 이와 함께 신규 광고 캠페인을 이달부터 온에어(On-Air)하며 대중과의 소통 강화에 나선다. 이번 CI는 디오의 비전인 ‘The oral care solution creator’를 바탕으로 기존 제조업 중심 이미지를 탈피하고, 유연하고 전문적인 종합 덴탈 솔루션 기업으로서의 정체성을 담아냈다. 특히 워드마크는 각 알파벳에 디오만의 철학을 시각적으로 표현해 눈에 띈다. ‘D’는 고객의 환한 미소를, ‘I’는 마주 보는 치아 형상을 재해석해 ‘디오와 고객의 만남’, ‘행복한 삶과의 연결’을 상징한다. ‘O’는 All-in-one, Oral care solution의 개념을 담아 통합 서비스를 의미하며, 브랜드 컬러인 ‘Intelligent Blue’는 디오의 전문성과 기술 혁신을 표현했다. 한편 디오는 지난 2016년에 이어 배우 이서진을 광고 모델로 재발탁하기도 했다. 이번 광고를 통해 디오는 ‘디오로 오래오래’라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자사의 기술력과 제품들의 신뢰도를 대중에게 전하며 다시 한번 깊이 있는 교감을 시도할 계획이다. 또 디오 측은 배우 이서진의 진정성 있고 신뢰감 있는 이미지가 ‘기술 혁신은 결국 사람을 위한 것’이라는 디오의 철학과 맞닿아 있다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인간 중심 기술이라는 핵심 가치를 더욱 분명하게 전달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광고에는 디오의 대표 제품인 ‘DIO VUV Implant’가 등장한다. 이 제품은 글로벌 누적 판매 100만 개를 돌파하며 성능을 입증받았으며, 디오 고유의 360° 원통형 UV 조사 기술을 적용해 단 1분 이내에 초친수성 효과를 극대화한다. 여기에 HSA(Hybrid Sandblasted with Large grid Acid-etched) 표면처리 기술을 통해 골유착을 빠르고 안정적으로 유도함으로써, 전 세계 치과의사들로부터 높은 신뢰를 얻고 있다. 아울러 디오는 최근 ‘미리보는 임플란트’로 불리는 디지털 임플란트 시스템 ‘디오나비(DIOnavi.)’도 주목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디오나비는 수술 전 3D 컴퓨터 시뮬레이션을 통해 환자의 구강 구조와 잇몸뼈 상태를 정밀 분석하고, 식립 위치·각도·깊이까지 사전에 계획할 수 있어 전 과정을 시각적으로 예측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에 더해 높은 진단 정확도와 환자 맞춤형 치료로 만족도를 높였으며, 누적 식립 100만 홀을 돌파하며 그 경쟁력을 입증한 바 있다. 이창민 디오 마케팅기획팀장은 “새로운 CI는 디오의 철학과 비전을 직관적으로 담아낸 결과물로 이달부터 전사 이미지에 순차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라며 “이번 광고를 통해 디오의 기술력과 철학을 보다 많은 이들에게 알리고, 환자와 치과의사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