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 임플란트 전문 제조업체 ㈜바이오템과 ㈜GS글로벌이 5년간의 미국 독점 총판 협약(Exclusive Distribute Agreement)을 체결하며 미국 치과 시장에 대한 전략적 비즈니스 관계를 강화했다. 이번 협약은 향후 미국 임플란트 시장에 안정적인 제품공급 및 매출 성장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바이오템 USA와 GS글로벌은 지난 8월 10~11일 미국 파사데나 힐튼 호텔에서 300여 명의 미국 치과의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Oasis Implant International Symposium’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20대에서 30대 중반의 젊은 미국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차세대 임플란트 사업의 트렌드를 논의하는 장이 됐으며, 업계의 큰 주목을 받았다. 바이오템은 이번 계약을 통해 자사의 임플란트 제품이 미국 시장에서 더욱 확고한 입지를 구축하고, 네트워크 형성에 중요한 기여를 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2024 오아시스 심포지엄은 미국 임플란트 학회 및 젊은 의사들의 트렌드를 반영하는 전략적인 접근법으로, 한국 임플란트의 미국 시장 진출과 안정화 기간을 단축함으로써 보다 안전한 임플란트 시술 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바이오템은 미국(FDA) 및 중국(CFDA)과 같은 주요 시장에서 제품 인증을 확보해 글로벌 시장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으며, 매년 매출의 10% 이상을 연구 개발에 투자해 혁신적인 신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이번 독점 계약을 체결한 GS글로벌은 16개국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운영하며,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 나가고 있는 GS그룹 계열의 종합상사로, 이번 협약을 통해 헬스케어 분야에서의 네트워크 확대가 기대된다. 이영호 바이오템 대표이사는 “임플란트는 물론 바이오템이 제공하는 디지털 덴티스트리 제품군, 플라즈마 액티링크, 멤브레인 등 다양한 치과의 요구사항에 부합하는 제품을 제공해 바이오템 제품이 미국 내 치과 분야의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 잡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표이사는 또 내년 미국 캘리포니아 CDA 전시회(California Dental Association)에서 이러한 효과성을 바탕으로 미국 내 바이오템 브랜드 인지도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차세대 트렌드를 고려한 제품 사용성과 접근성이 크게 개선됨에 따라 글로벌 시장에서 다양한 고객층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왕제원 ㈜이노바이오써지(이하 IBS IMPLANT) 대표이사가 최소침습 임플란트 시스템을 개발하고 보급해 온 유공으로 지난 14일 진행된 ‘2024 중소기업 기술·경영 혁신대전’에서 경영혁신분야 최고상인 동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와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가 주관하는 중소기업혁신 유공자 정부 포상은 그동안 창의적인 경영혁신을 추진해 기업가치를 창출하고, 국가 경제 발전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공이 큰 기업 유공자의 공로를 치하하는 중소기업 혁신 분야에서의 최고 권위의 상이다. 왕제원 대표이사는 이전 세대의 임플란트들과는 근본적으로 차별화되고 최소침습에 최적으로 특화된 MagiCore 시스템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Fixture와 Abutment가 일체형으로 구성된 MagiCore 임플란트는 Post와 Cuff, Fin Thread 세 부분이 해당 부위에서 각각 탁월한 기능을 하면서도 각 구성요소가 유기적으로 작용해 최소침습적 치료에 최적화되도록 독특한 형태로 디자인됐다. 잇몸을 절개하고 뼈를 노출시켜 임플란트를 식립하는 수술방식과 이로 인해 불가피하게 길어지는 수술 시간으로 인해 치과의사와 환자의 불편함이 컸던 기존 임플란트 치료에서의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Innovative Bio-friendly Surgery’를 모티브로 해 생체 친화적이고 최소침습적인 방식의 수술법을 창안했다. 이러한 제품과 술식을 뒷받침 할 수 있는 새로운 디자인의 전용 시술기구까지 함께 개발, 적용함으로써 전반적으로 제품과 술식, 기구가 아우러지는 혁신적인 최소침습 임플란트 시스템을 완성하고 사업화에도 성공했다. 왕제원 대표이사는 해외시장 개척과 교육분야에도 많은 힘을 쏟아 왔는데, 미국, 유럽(프랑스), 중국, 베트남 등 총 4곳에 해외판매법인을 설립해 해외 판매처를 확대하고 있는 중이며, 카자흐스탄, 튀르키예, 중동, 남미시장도 본사에서 직접 활로 개척 및 제품마케팅에 노력하고 있다. 또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교육활동의 운영을 위해 일찌감치 AMII(Academy of Minimally Invasive Implantology)를 설립하고 World Symposium, 연수회, 세미나 등 프로그램을 다양화해 주제와 숙련도에 따라 차별성 있게 토론하고 시스템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총 15개국에서 국제 AMII를 운영하면서 해외법인과의 공조를 통해 해외 전시회 참가, 유저 교육, 연자 발굴 및 교육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밖에 IBS IMPLANT는 급변하는 시장환경에서도 혁신적인 기업경영을 통해 견고한 매출성장과 함께 고용인원도 꾸준하게 늘려옴으로써, 그동안 정부 및 민간기관으로부터 지역일자리 창출 및 지역산업 진흥을 통해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왔다. 왕제원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을 통해 임플란트 세계 4대 원천기술인 MagiCore와 Magic Surgical System이 국가로부터 크게 인정받은 것 같아 매우 뜻 깊고 기쁘다”며 “앞으로도 연구개발에 더욱 노력해 우리나라의 K임플란트가 전 세계의 기준이 되도록 선도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내년 매출 20% 성장을 위해 브랜드 이미지 제고, 구조적 문제 개선 등 혁신에 힘쓰겠습니다.” 글로벌 치과 용품 제조업체인 이보클라(Ivoclar) 한국지사인 ‘이보클라 코리아’(Ivoclar Korea)의 새 수장으로 최근 부임한 박영록 대표이사가 내년을 이보클라 코리아가 ‘턴어라운드’할 원년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특히 박 대표는 Abbott 한국지사장 및 APAC 지역 마케팅·전략 총괄, 메드트로닉 마케팅 매니저 등을 지내며 다년간 쌓아온 경험을 토대로 성장과 혁신을 이루겠다는 포부다. 이보클라 코리아는 지난 7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박 신임 대표이사에 대한 소개와 더불어 향후 사업 계획을 밝혔다. 이보클라는 100년 이상의 역사, 한화로 1조4000억 원에 달하는 연 매출, 전 세계 130여 개국에 제품을 유통하는 세계적 기업임에도 불구, 한국 시장만큼은 변방으로 남아있었다. 일례로 이보클라는 신제품 출시를 할 때 국가별 우선순위에 따라 ‘웨이브1·2·3’으로 나눠 차례대로 공급하는데, 한국 시장은 ‘웨이브3’에 속해 있었고, 매출 비중도 전체의 1%에도 미치지 못했다. 또 최근 5년간 한국 시장 매출은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할 정도로 어두웠다. 박 대표는 “이전까진 한국 시장에 대해 수동적이었다. 그러나 한국은 글로벌 시각에서 보면 큰 시장”이라며 “본사에서도 유럽·미국에 한계를 느끼고, 아시아·태평양 지역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특히 한국 임상가의 실력이 월등하고, 최근 한류를 통한 인식 변화로 한국이 기회가 많은 시장이라는 데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박 대표는 ‘한국 치과 산업에서 탁월함의 기준, 협력과 혁신을 통한 빠른 사업 성장’이라는 새 비전을 내걸었다. 이를 위해 팀의 협력과 혁신을 이루고, 고품질의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또 직원 역량을 강화하고, 대리점 등 파트너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할 예정이다. 특히 본사의 한국 시장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높아짐에 따라 신제품 출시도 한국 공급을 우선 추진하겠다는 각오다. 내년에는 Telio Inlay/Onlay, Tetric N2-Line, Variolink Esthetic LC/DC 등 다양한 신제품 출시가 예고돼 최신 치과 솔루션을 제공하며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할 것으로 기대했다. 그 밖에도 이보클라 코리아는 내년 IPS e.max의 출시 20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행사와 활동을 계획하고 있으며, KOL(Key Opinion Leader) 발굴·관리를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또 정기적인 교육과 세미나도 지속할 예정이다. 박 대표는 “신제품 출시에도 예전처럼 웨이브3에 머무르는 것이 아닌 더 빠른 런칭을 요구하고, 매출 20%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며 “내년 한국이 전 세계에서 가장 매출 성장률이 높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하스(HASS)가 출시한 어버트먼트·상부보철 일체형 세라믹블록 ‘Amber Mill Abut-Crown’이 개원가의 기대를 받고 있다. 디지털 시대에 맞춰 개원가에서 체어시간 단축을 요하는 추세인 만큼 신제품이 내세우고 있는 ‘심미성 있고, 간편한 보철 제작, 진료시간 단축’이라는 컨셉에 기대가 집중되고 있다. Amber Mill Abut-Crown은 어버트먼트와 보철물이 하나로 결합된 일체형 구조로, 임플란트 본체인상(Fixture Level Impression) 완료 후, 구강 내 바로 시적 할 수 있는 최종 보철물을 완성할 수 있다. 특히, 어버트먼트와 세라믹 보철물 사이에 지르코니아 캡을 적용해 메탈 어버트먼트의 짙은 금속색을 차폐, 자연스러운 치아 색상을 구현할 수 있다. 또 기존 스크류 타입 임플란트 보철물에서 스크류홀의 비심미적인 문제를 ‘세라믹 홀키퍼’를 통해 효과적으로 해결했다. 이는 심미성 개선 뿐 아니라, 스크류홀 내부에 음식물이 잔류하는 문제를 해결해 보철물의 위생적 유지·관리가 용이하도록 한다. 다양한 쉐이드와 투명도를 제공해 임상가들이 환자들의 다양한 구강 환경에 맞춰 정밀한 보철물 제작이 가능하도록 설계된 것도 장점이다. 이 제품은 Abut-Crown 블록, 스크류, 홀키퍼 등 총 3종으로 구성된 세트로 공급하며, 처음 사용하는 유저들에게는 1회에 한해 5개의 블록이 포함된 Trial kit를 저렴하게 공급한다. Amber Mill Abut-Crown 구매 시 ‘AMDC(Amber Mill Design Center)’를 통해 무상으로 보철물 디자인 서비스를 제공하며, 2025년 1월까지 선착순 100명 Abut-Crown 체험단을 모집한다. 제품문의: 하스 국내영업팀 02-2083-1368, 체험단 모집 문의: 1555-5565
치과에서 투명 교정 환자의 장치 착용 여부와 협조도를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가 개발돼 눈길을 끈다. 이노디테크는 인공지능형 임상 협진 지원시스템 clara AI를 기반으로 개원가에 안전하고 신뢰할만한 교정 치료 계획서 추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에 더해 최근 의료진이 실시간으로 환자의 장치 착용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했다. 해당 시스템은 기존에 제공했던 clara AI App 서비스를 개선해 장치 착용률 및 실시간 착용 사진을 의료진이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웹페이지와 연동·개발했다. 모니터 시스템은 환자가 클라라 앱 가입을 하도록 해 매일 특정 시간대별 인증사진을 찍게 유도, 장치 착용을 독려하고 앱 알람을 통해 스스로 관리할 수 있게 한다. 또 인증사진 및 인증률 데이터를 병원에서 실시간 모니터해 계획대로 투명교정이 완료될 수 있도록 돕는다. 인증률이 낮은 환자별 검색과 특정 기간별 검색도 가능해 장치 적합도가 떨어지는 경우 인증률 및 사진을 검토해 문제의 원인을 파악할 수도 있다. 이 같은 투명교정 모니터 프로그램은 전 세계 최초로 시도된 시스템으로 개원가에서 장치 미착용에 따른 치료계획수정 및 장치 재제작 문제 등을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울러 이노디테크는 투명교정 환자에게 필요한 오차 없는 투명교정 장치 교체 주기 알람 서비스도 곧 선보일 예정이다. 또 주보훈 원장이 온라인 상설 교육 세미나를 통해 개원가에서 편리하게 투명교정을 진행할 수 있도록 노하우를 공개하고 있다. 클라라 AI 투명교정 세미나 문의는 이노디테크(02-501-2801)로 하면 된다.
디지털 덴티스트리 선도기업 디오가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YESDEX 2024’에 참가해 다양한 신제품을 소개한다. 이번 전시회에서 디오는 ▲진단 ▲임플란트 시스템 ▲발치 후 즉시 ▲핸즈온 체험 ▲시멘트리스 보철 ▲재료 및 현장 판매 ▲디지털존 ▲교정 등 진단부터 시술 마무리까지 모든 과정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부스를 선보인다. 특히 ‘복잡하고 까다로운 GBR 수술, 누구나 쉽고 편하게’라는 콘셉으로 발치 후 즉시 식립 솔루션을 소개하며 일요일 오전 11시 30분과 오후 3시 30분에는 서정욱 원장(연세편안한치과)이 ‘어려운 발치 후 즉시 식립도 디오와 함께라면’을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이 외에도 디오의 디지털 덴티스트리 혁신 제품군이 대거 출품된다. ▲누적 식립 100만 홀 달성을 앞둔 디지털 임플란트 시스템 ‘DIOnavi.’ ▲디지털 무치악 임플란트 솔루션 ‘DIOnavi. Full Arch’ ▲높은 스캔 정확도와 AI 성능을 갖춘 ‘TRIOS Core’ ▲시멘트리스 보철 솔루션의 핵심인 ‘UV+ Abutment’ 등 다양한 제품이 공개된다. 특히 디오는 이번 전시에서 유럽산 고품질 원재료로 제조된 정밀 인상 채득용 프리미엄 친수성 인상재 ‘DIOSIL’을 공식 출시한다. ‘DIOSIL’은 Heavy Body, Light Body, Bite, Putty 타입으로 구성, 다양한 시술 환경에 맞춘 특장점을 지녔다. 디오 측은 이번 신제품 ‘DIOSIL’이 높은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개원가에서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밖에 학술 프로그램으로는 23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2전시장 2층 125-126호에서 강재석 원장(목포 예닮치과병원)의 ‘Full Arch를 위한 정확한 진단과 구강 스캐너를 이용한 Digital Workflow’ 강연이 진행된다. 강연 후 청강자들에게는 디오 부스에서 실시되는 경품 추첨에 응모할 수 있는 추첨권이 증정될 예정이다. 또 토요일 디오 부스에서는 무치악 환자 대상 디오나비 풀아치 시술을 1000건 이상 진행한 최강덕 원장(선한이웃치과)이 ‘DIOnavi. FullArch의 이해와 임상적 접근’을 주제로 미니 강연도 진행한다. 아울러 디오는 부스 방문 상담 고객에게 디오 3D 프린터 PROBO Z, LG 스탠바이미, 백화점 상품권(30만 원) 등 2000만 원 상당의 경품을 추첨을 통해 증정한다. 또 스탬프 투어, 카카오톡 친구 추가 이벤트, 캐리커처 배지 제작 등 다채로운 현장 이벤트를 통해 참가자들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이창민 이사(디오 마케팅기획팀장)는 “이번 전시는 디오의 독보적인 기술력을 선보이는 것에 중점을 두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핸즈온 부스를 확대했다”며 “이번 YESDEX에서는 유익한 강연 프로그램은 물론 특별한 경품들을 푸짐하게 준비했으니 많은 분들이 디오 부스를 방문해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티에네스와 신한대학교 치위생학과가 산학 간 인적·프로그램 교류를 위해 손을 잡았다. 티에네스와 신한대학교 치위생학과가 지난 10월 30일 산학협력(MOU)을 맺었다. 양측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인적·프로그램 교류를 바탕으로 치과위생사 역량 향상에 힘쓸 방침이다. 티에네스는 지난 2020년 1월에 설립돼 2021년 4월 Serafin Clear Aligner 장치를 론칭했다. 이후 지속적인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및 플랫폼 서비스 고도화, 신제품의 출시를 통해 시장 점유율을 점차 넓히며 현재 국내 투명교정장치 시장에서 국내 기업 점유율 최상위 기업으로 성장했다. 아울러 지난해에는 유럽의료기기 규정(CE MDR) 인증 획득하고, 올해 3월 초 미국 식품의약국(FDA) 510(k) 최종 승인을 받아 글로벌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장원건 티에네스 대표는 “신한대학교 치위생학과와 산학협력을 통해 양기관의 상호 지속적인 협력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며 "취업연계를 통해 세라핀에 필요한 전문인력을 채용해 함께 성장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BETTERTODAY가 ‘환자경험관리 경영지침서’ 신간 출판 기념행사를 연다. ‘환자경험관리 경영지침서’ 신간 출판기념회가 오는 11월 24일 서울 마곡 오스템임플란트 B동 3층 세미나실에서 진행된다. 이날 저자인 최희수 원장(상동21세기치과의원)의 사인회와 더불어 무료로 진행되는 특별 강연이 준비됐다. 선착순 40명 모집 중이며, 행사 현장 방문 시 신간 할인 특전 판매는 물론, 내년 1월 19일 세미나 보험‧노무‧세무 특강 관련 50% 할인권을 제공한다. ‘환자경험관리 경영지침서’ 책은 ▲환자 응대의 중요성 ▲진료 중 환자 경험 ▲사후 관리 ▲불만환자 대응법 ▲CRM을 통한 환자와의 소통 등 다섯 개의 섹션을 기반으로 목록을 구성, 환자 경험을 바탕으로 한 구체적인 경영 전략과 사례를 다뤘다. 특히 환자 응대의 중요성에 있어서는 환자가 병원을 처음 방문했을 때 접수 및 응대에 관해 다룬다. 이는 치과 의료진이 환자에게 긍정적인 첫인상을 심어주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전한다. BETTERTODAY 관계자는 “최 원장의 신간은 환자 관리와 실제 경영 사례를 통해 병·의원의 매출을 높이는 지침서로, 이번 행사를 통해 독자와 병원 경영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가 의료기기 허가 변경 간소화 대상을 확대하고 이 같은 사례를 담은 안내서를 최근 펴냈다. 식약처는 의료기기 허가(신고)를 받은 업체의 경미한 변경 보고, 세부 절차·사례 등을 담은 ‘의료기기 경미한 변경 보고 민원인 안내서’를 개정·발간했다고 밝혔다. ‘의료기기 경미한 변경 보고’는 신고·인증·허가된 의료기기의 변경되는 사항이 제품의 성능 및 안전성에 영향을 주지 않는 변경으로 식약처장이 정하는 경미한 사항에 대해 단순 보고만으로 변경허가 또는 변경인증·신고 절차를 갈음할 수 있는 간소화 제도를 의미한다. 이번 안내서의 주요 개정 내용은 ▲보고대상 확대 등 ‘의료기기 허가·신고·심사 등에 관한 규정 개정’ 사항 반영 ▲민원 신청화면 구성 변경 등 의료기기 전자민원시스템 개편 사항 반영 ▲다빈도 오류 보고 사례 등 추가이다. 특히 라벨 디자인, 구성품의 외형 디자인 변경 등을 경미한 변경대상으로 확대하고, 변경 대상 판단흐름도 구체화 했다고 식약처는 밝혔다. 식약처 관계자는 이 같은 조치와 관련 “이번 개정 안내서가 의료기기 경미한 변경 보고에 대한 민원인의 이해도를 높이고 제품의 효율적인 변경·관리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의료기기 업계와 적극적으로 소통해 불필요한 절차적 규제를 과감히 개선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안내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식약처 대표 누리집(mfds.go.kr) → 법령/자료 → 공무원지침서/민원인안내서’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덴티움이 유럽 최대 규모 임플란트 학회 ‘EAO 2024’에 참가해 자사의 주요 제품을 집중 홍보했다. Regenernation 제품 홍보, B.T.S의 Hands-on 체험 부스를 운영, 고객에게 브랜드 이해도를 높였다는 평가다. 덴티움은 지난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MiCo-Milano 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EAO 2024’에 참가해 부스를 운영했다. 덴티움은 메인 부스에 bright CT를 배치해 Digital 브랜드 컨셉을 강조했다. bright CT는 저선량의 선명한 파노라마로 정확한 진단 및 3D Viewer 기능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쉽고 빠르고 간편한 수술과 Short&Narrow 컨셉을 가진 bright Implant ▲빠르고 정확한 Wireless 구강스캔이 가능한 Shining 3D AoralScan ▲IOS 대비 정확한 인상채득과 보철제작이 강점인 B.T.S 등 주요 제품을 전시했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 덴티움은 관람객에게 Hands-on 체험을 제공해 호평을 받았다. 임상철 원장(미사웰치과)이 bright implant system, DASK Simple, OSTEON™ 3 Collagen의 사용법을 소개했으며, Prof. Frank Maier(University of Tubingen)가 DASK Simple을 활용한 Sinus simple 증례 소개 및 bright implant 활용 Sinus simple Hands-on을 진행했다. 이 외에 Dr. Cosmin Dima가 DASK와 DASK Simple의 차이점을 소개했다. 참가자들은 덴티움의 제품들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핸즈온에 높은 만족도를 표했다는 전언이다. 덴티움 관계자는 “이번 EAO 2024에서 덴티움의 Simple & Minimalism 컨셉을 부스 디자인에 반영, 간결하고 정돈된 디스플레이를 선보임과 동시에 전시, Hands-on 체험 등 다방면으로 덴티움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자 했다. 특히 주목받은 bright CT를 통해 관련업계에서 어떤 제품을 원하는지 수요를 파악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향후 참가할 행사에서는 이번 행사에서 아쉬웠던 점을 개선해 관람객에게 덴티움 브랜드를 더 정확히 알리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