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드웰임플란트가 신제품 ‘SAFE 3.5 S’를 출시한 가운데, 체험 부스가 인산인해를 이뤘다. 위드웰임플란트는 지난 7~9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SIDEX 2024’에 참가해 신제품 ‘SAFE 3.5 S’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SAFE 3.5 S는 Narrow Ø3.5 직경 하나로 전 케이스 커버가 가능한 임플란트다. 특히 직경이 작아 이니셜 드릴링과 윙스텝 드릴링, 단 2번의 드릴링으로 수술을 마칠 수 있다. 이는 치과의 체어타임을 줄여 수술 환자에게 편안함을 제공한다. 또 고정체 상부에 윙 구조를 적용해, 저작압을 고르게 분산시킨다. 이로써 파절의 위험을 줄이고 고정치와 지대주 결압 부위에서 발생하는 최대 응력을 감소시킨다. 이 밖에도 SAFE 3.5 S는 고강도로 알려진 ‘Titanium Grade5(ELI)’를 소재로 삼고 있다. 여기에 미국 하이메드사의 HA 표면 코팅 기술을 적용해, 뼈와 임플란트 사이 미세간극을 줄이고 강한 골결합이 이뤄질 수 있도록 돕는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위드웰임플란트 관계자는 “전시 전 신제품 SAFE 3.5 S에 대한 사전홍보를 진행해 실제 방문객 수가 예상 방문객 수를 크게 상회했다”며 “SIDEX 한정 프로모션인 SAFE 3.5 S 패키지가 상당수 판매가 됐고 신규 치과도 다수 유치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아이오바이오와 데니어가 지난 6월 3일 업무협약을 체결, '모어덴'(moreDEN)에서 바이오형광이미징 기술과 링크덴스(LINKDENS)를 활용, 판매하기로 했다. 양 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치의계의 57%가 모여 있는 커뮤니티 플랫폼인 모어덴에서 Qray 진단검사장비와 LINKDENS 소프트웨어를 치과병의원에 도입할 수 있도록 구매 경로도 제공하고, 치과병의원 환자관리 마케팅 지원과 경영분석 등 요구사항을 발굴하고 앞선 사용자(Early adapter)를 확산하기 위해 협력한다. 이는 큐레이캠 프로로 촬영한 이미지와 분석이미지를 병원용 소프트웨어(SaaS)와 개인용 모바일앱(App)으로 전송하고 위험치아의 바이오형광사진과 방사선영상사진을 공유할 수 있게 된다. 아이오바이오는 바이오형광기반 구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바이오형광이미징기술(BIS Technology)은 특정파장의 가시광선을 사용해 치아와 구강세균의 형광을 포착하고, 다중 색채 분석법 및 정량광형광분석법을 통해 정성적, 정량적으로 구강 상태를 평가하는 기술로 작동하고 있다. 또 모어덴을 운영하는 데니어는 최근에 전 직군에 걸쳐 우수한 인재를 채용하면서 2월에 치과 구인·구직 플랫폼 ‘치크루팅’을 정식 출시 등 신사업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양사는 최근 SIDEX 2024를 계기로 ''온라인 단독' 큐레이캠 프로 Qraycam Pro 패키지'를 공동구매 방식으로 제안하고 있으며, 앞으로 모어덴 개원의 회원에게 병원가치평가, 개원 및 경영관리 등 경영지표를 발굴하고 서비스로 제공 하기위해 기획, 조사와 사업화를 위해 노력해 가기로 했다. 윤홍철 대표는 "모어덴 회원이 개원의와 개원 준비 치과의사까지 포괄하는 만큼 임상현장에서 조기진단용, 환자소통용으로 사용하는 것"뿐만 아니라 "데이터 기반 헬스케어 서비스로 한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송언의 대표는 "국내 치과병의원에서 많이 쓰고 있는 Qray 진단검사장비는 조기 발견, 정밀 진단, 안전 검사가 가능하도록 의료인을 지원하고 있다"며 "진료자체와 더불어 환자관리, 마케팅관리 등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한 새로운 서비스가 필요 LINKDENS 소프트웨어를 선도적으로 소개하게 됐다"고 전했다.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치과계 대상 장학 사업을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 회사 측은 지난 1일 서울 강서구 마곡 사옥에서 전국 80개 대학의 치위생학과 교수와 학생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치위생(학)과 장학증서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수여식에는 전국 80개 대학의 치위생학과 학생 300여 명이 참가해 뜻 깊은 장학증서를 받았다. 각 학교 교수들도 현장을 찾아 직접 증서를 수여하며 제자들과 함께 기쁨을 나눴다. 치과계와의 동반성장과 상생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는 오스템은 특히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 사업에 오랜 기간 공을 들여왔다. 전국의 치과대학을 대상으로 한 장학 사업을 2003년부터 본격화해 현재는 16개 치과대학에 매년 정기적으로 장학금을 후원하고 있으며 누적 수혜자 수가 1100명을 넘어섰다. 그간 간헐적으로 이뤄지던 치위생학과 및 치기공학과 대상의 장학사업도 2022년부터 전국 규모로 확대했다. 치위생학과의 경우 올해 80개 대학에 걸쳐 450명에 달하는 학생이 오스템임플란트 장학생으로 선발됐다. 이날 수여식 행사에 참석한 김채연 학생(을지대 치위생학과)은 “장학생으로 추천해준 교수님과 뜻 깊은 자리를 마련해준 오스템에 감사하다”며 “사전 행사를 통해 실제 교정 기구와 임플란트 재료 등을 체험하고 실습해보면서 예비 치과위생사로서 실력을 키우고 장래에 원하는 일을 하기 위해 학업에 더욱 열중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밝혔다. 오스템은 치과 분야 전공 학생들에게 실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방문의 날’ 행사도 적극 운영하고 있다. 방문의 날 행사에 참가한 학생들은 마곡 사옥 내 제품 전시관 및 연구시설을 견학하고 자체 제·상품을 활용한 임상실습과 전문가 강연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나마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다. 치위생학과 및 치기공학과 학생 방문의 날 행사는 교육 현장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 속에 올해 들어서만 5월까지 21차례 진행됐으며, 이달에도 10회 행사가 예정돼 있다. 오스템 관계자는 “치과 소프트웨어 기획, 임플란트 연구, 교정교육 개발, 상담 등 다양한 직무에 걸쳐 현재 회사 내에 83명의 치과위생사와 200명의 치과기공사가 근무하고 있다”며 “치과계와의 상생이라는 경영이념을 실천하는 것은 물론, 치과 분야 전공 학생들이 학업에 정진해 실력을 키워 향후 현장에서 치과 진료의 수준을 높이고 치과산업의 발전을 이끌길 바라는 취지에서 장학금을 비롯한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스템은 오는 11월에는 치기공학과 및 치과대학 학생들이 참가하는 장학증서 수여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다이아덴트의 바이오 세라믹 근관 밀폐용 실러 ‘DIA-ROOT™ BIO SEALER’가 SIDEX 2024를 찾은 개원의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DIA-ROOT™ BIO SEALER’는 바이오 세라믹 MTA 기반(Calcium Silicate 기반)의 비수축성 영구 근관 충전제로 치근관의 완벽한 밀폐가 가능한 제품이다. 상아질과 가타퍼처와의 계면 결합력이 우수하다고 평가받는다. 이 외에도 참가자들은 광중합형 나노 하이브리드 컴포지트 레진 ‘DIAFIL™’의 “물성이 좋다”고 입을 모았다. ‘DIAFIL™’은 나노필러가 함유돼 최소의 광중합 수축을 보여주며, 우수한 물리적 강도로 파절의 위험을 최소화 한다. 또 나노필러의 부드럽고 끈적이지 않는 점성으로 핸들링이 손쉬운 것도 장점이다. 이 외에도 8세대 유니버셜 본드 ‘DIA-X BOND™ UNIVERSAL’도 큰 인기를 끌었다. 해당 제품은 10-MDP monomer를 함유, 지르코니아 및 알루미나와 같은 금속 산화물을 포함 모든 직·간접수복과 민감증 완화 작용이 탁월한 다이아덴트 자체 개발 본딩재이다. 업체 관계자는 “부스를 찾은 원장님들의 칭찬을 통해 제품력을 인정받아 뿌듯하다. 더 양질의 제품을 공급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SIDEX 2024’에서 많은 관심과 호평 속 우수한 성과를 내며 성공적으로 전시회를 마무리했다. 특히 전시회 최초로 진행한 생방송 덴올 라이브쇼 현장과 신규 캐릭터 표랑이 팝업존에 많은 인파가 운집하며 또 한 번 치과 기업으로서의 혁신을 선보였다는 평가표를 받았다. 오스템은 이번 SIDEX 2024에 참여 기업 중 최다 규모인 98부스로 참가, ‘새로운 경험’과 ‘제품 홍보 강화’를 키워드로 부스를 운영했다. 전시회 최초로 덴올 라이브쇼와 표랑이 포토존 및 팝업스토어를 열었으며, SIDEX 최초로 라면 케이터링 서비스도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덴올 라이브쇼는 8일과 9일 양일 간 세 차례 생방송으로 진행해 전시회 참가자들에게 이색적인 경험을 전달했다. 이번 SIDEX 2024에서는 오스템 직원들과 함께 김경진 쇼호스트, 이근하 쇼호스트 등이 무대에 올라 오스템의 기술력이 집약된 유니트체어 ‘K5’와 디지털 보철의 미래로 평가받는 Cementless 보철 ‘DR System’ 판매 방송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치과 종합 포털 덴올TV를 통해 실시간으로 송출되는 덴올 라이브쇼 현장을 직관하면서 동시에 스마트폰으로도 방송 화면을 시청하는 등 오스템의 기술력을 직접 체험했다. 오스템은 라이브쇼 방송을 위해 조명, 이동 카메라, 스텐드 카메라, 지미집 카메라 등 방송 장비를 메인 무대 현장에 배치했다. 방송은 W6000 X H3500 LED 화면을 통해 라이브쇼 현장 부스에서 직관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동시에 덴올을 통한 실시간 중계방송도 송출했다. 오스템의 새로운 마스코트 ‘표랑이’도 전면에 배치해 화제가 됐다. 표랑이는 제자리에 머무르지 않고 끊임없는 연구 활동과 발상으로 새로운 세상을 개척해 나가는 오스템 기업 문화의 인재상과 기업 비전을 반영한 캐릭터다. 전시회에서는 오스템 부스 곳곳에 표랑이 캐릭터가 배치됐으며, 포토존도 별도로 마련돼 캐릭터와 사진을 찍을 수 있었다. 표랑이 인형탈을 쓴 캐릭터도 SIDEX 부스를 돌아다니며 전시회를 찾은 참가자들과 기념사진을 찍으며, 관심을 모았다. SIDEX에서 처음으로 실시된 라면 케이터링 서비스에도 많은 인파가 몰려 신선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전시회를 찾은 외국인 참가자들이 이 같은 서비스에 높은 만족도를 표하며 호응했다. 부스 구성 역시 핸즈온 부스를 확대하고 직관적으로 참가자들이 원하는 공간을 찾을 수 있도록 ▲임플란트(핸즈온)존 ▲재료(핸즈온)존 ▲디지털임플란트존 ▲체어존 ▲인테리어존 ▲영상장비존 ▲의약품존 ▲라이브쇼존 ▲뷰센(표랑)존 ▲개원존 ▲투명교정존 ▲S/W존 ▲포토존 ▲오스템올소존 등으로 세분화했다. 새롭게 시도한 참여형 부스 구성을 통해 SIDEX 2024 기간 오스템 자체 이벤트에 참가하는 고객들도 전년과 비교해 크게 늘었다. 해당 기간 오스템 스탬프 투어 참가자는 ‘SIDEX 2023’과 비교해 57.4% 증가했으며 포토존 참가자의 경우 199% 급등했다. SIDEX에서 최초로 진행한 라면 케이터링 서비스 이용건수도 1600여건에 달했으며, 경품 추첨 이벤트에는 경품권 응모 참여 6500여명, 현장에는 500명 이상의 인파가 몰렸다. 오스템 관계자는 “이번 SIDEX 2024에서는 전시회 최초로 덴올 라이브쇼와 표랑이 팝업 스토어 등 새로운 시도와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해 부스를 찾은 참가자들이 증가함은 물론 체류 시간 역시 늘어나는 등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여기에 치과 진료에 필요한 다양한 제·상품을 한 공간에서 관람할 수 있도록 구성해 전체적으로 호 실적을 기록했다. 향후에도 치과 토털 프로바이더 기업으로 치과와 관련한 다양한 제품은 물론 만족도 높은 소비자 경험까지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푸르고바이오로직스(이하 푸르고)가 지난 6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SIDEX 2024’ 행사 참여를 성황리에 마쳤다. 푸르고는 이번 전시회에서 신규고객 대상 푸르고의 대표 제품인 ‘THE Graft’와 ‘LegoGraft’를 각각 Box로 구성한 New Gift Box, 기존고객 대상 초특가 프로모션 그리고 다양한 이벤트로 부스를 다채롭게 구성해 많은 방문객들로부터 주목 받았다. 특히 New Gift Box는 제품별 1인 1박스만 구매 가능했는데, 현장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어 상담 문의가 끊이지 않기도 했다. 또 푸르고는 이번 SIDEX 행사장에서 참가업체 기술 세미나, 첫 로그인 이벤트, Early bird 이벤트 등 사무국에서 주최하는 이벤트에 참여해 푸르고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브랜드를 홍보해 행사기간 동안 국내외 치과의사와 딜러 등 많은 방문객들로 인해 부스가 문전성시를 이뤘다. 푸르고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서는 SNS 구독, 행운의 룰렛 돌리기 등 현장 이벤트 외에도 부스 방문만 해도 푸르고의 상징인 돼지를 활용한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마련해 화제를 모았다”며 “예상보다 많은 고객들이 부스를 찾아 다시 한 번 푸르고에 대한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던 행사로 앞으로 이어지는 다양한 세미나, 학회 등 행사도 많은 관심 바란다”고 밝혔다.
덴티움이 지난 5월 29일부터 6월 1일까지 스페인 빌바오에서 개최된 SEPA(Spanish Society of Periodontics and Osteointegration)에 참여해 ‘bright implant’ 론칭 행사를 진행했다. 덴티움의 bright implant는 얇지만 강한 것이 특징이다. Bone Level은 기본적인 픽스처 Wall 두께를 유지하면서도 타사 대비 50%(2.5㎜→3.7㎜) 깊어진 내부 보철 체결 깊이로 접촉면적을 극대화해 내구성과 안전성을 모두 갖췄다. Tissue Level은 돔 형태로 치조골과의 넓은 접촉면적으로 모든 골질에서 안정된 초기 고정력을 얻는다. 날카로운 thread는 식립 시 토크의 부담을 줄이고, 드릴의 사용을 최소화한다. 덴티움은 SEPA 내 부스에서 bright implant 제품들을 전시해 참여자들이 제품을 볼 수 있도록 제공하는 것뿐만 아니라 직접 제품을 식립해 볼 수 있는 핸즈온 체험을 함께 제공했다. 참가자들은 핸즈온에서 bright implant와 DASK Simple를 활용해 상악동막을 천공없이 올리는 간단하고 안전한 ‘Sinus Simple’ 술식을 경험하며 덴티움의 효율적인 임상 컨셉에 대해 이해했다. 또 덴티움의 3D viewer를 활용해 bright implant를 식립 전 사전 planning을 통해 정확하고 간편한 임플란트 식립 과정을 선보였다. 이로써 참가자들은 덴티움만의 ‘Digital Minimalism’ 컨셉 또한 경험해볼 수 있었다. 특히, 덴티움은 600명을 대상으로 ‘Minimalism invasion in Sinus lift: New lateral Sinus lift tech’ 강연도 진행했다. 강연에는 이태리 출신 현지 연자인 Dr. Roberto Carvalho(ITI Fellow)가 참여해 덴티움 제품에 대한 우수성을 홍보했다. 덴티움 관계자는 “이번 스페인 SEPA에서의 론칭 행사는 서유럽 내 덴티움의 bright implant를 소개하고 현지에서의 뜨거운 반응을 확인할 수 있는 매우 뜻 깊은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자체적으로 전시에 참여해 유럽 내 영향력을 점차 넓혀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덴티움의 ‘Digital Minimalism’은 ‘bright CT’와 ‘3D Viewer’ 등 디지털 장비를 활용한 정확하고 신속한 시술이 핵심이다. 특히 ‘bright CT’는 CT 상에서 임플란트의 위치와 방향, 깊이를 설정하며 보다 정확하고 손쉽게 진단을 할 수 있도록 돕고, AI 알고리즘을 접목한 ‘3D Viewer’는 버튼 클릭만으로 신경관과 악궁 탐색을 자동으로 수행한다. AI Occlusal Plane 기능도 추가돼 Viewer 상에서 자동으로 Mid-Line이나 교합 평면의 해부학적 기준점을 탐색하고, 해부학적 기준점을 통해 수술 전 Virtual Set-up이 가능하다.
치과 전문 학술 마케팅 기업인 이어혜다 주식회사(이하 이어혜다, www.https://www.hye-da.com/)가 ‘SIDEX 2024’를 계기로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시작했다. 회사 측은 높은 수준의 좋은 제품을 고객들에게 알릴 수 있는 방법을 고객과 함께 연구하고 구현하는 컨설팅을 지향한다고 밝혔다. ‘이어혜다’는 올해 3월 ‘다양한 자료와 정보들은 살피고 헤아려서 기업의 목표달성에 맞게 슬기롭게 이어내다’라는 취지로 설립된 학술 마케팅 전문 기업이다. 우리나라의 경우 최근 치과 산업을 주도하며, 임상가들이 임상 결과로 제품의 근거자료를 끊임없이 생성해 나고 있는 치과 강국으로 콘텐츠는 이미 생성돼 있는 만큼 국내외에 있는 고객들에게 이를 효과적으로 알리는 방법을 고민하는 과정이 바로 이어혜다가 추구하는 기본 가치다. 이들은 회사 내에 학술 콘텐츠 생성실, 기획실 등은 기본이고 Visual Director까지 별도로 두고 있다. 아무리 좋은 자료도 시각화를 잘 하지 않으면, 고객에게 효과적으로 전달되기 어렵다는 확신 때문이다. 특히 필요한 자료를 기획하고 생성하는 모든 업무를 기업의 목표에 맞춰 ‘맞춤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후속 서비스로 일반인 대상으로 다양하고 실증적인 콘텐츠 제작 및 유통을 준비 중에 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이현승 이어혜다 대표는 “최근 치과 산업에 외부 투자 자금이 투입되기 시작한 것도 학술 마케팅 전문성을 강화하게 된 한 계기”라며 “국내외의 다양한 거대 벤처 투자 자금이 들어온 만큼 그 간에 있었던 정보들을 잘 정리해 고객에게 알리는 일에 기업들이 더욱 힘을 쏟을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
신개념 세멘리스 어버트먼트 ‘유한 트윈제로’가 SIDEX 2024 참가자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다. 유한양행은 지난 7~9일 코엑스에서 열린 SIDEX 2024에 참가해 자사의 제품군을 선보였다. 이 중 세멘트의 부작용과 링크의 번거로움을 한 번에 해결한 원피스형 어버트먼트 ‘유한 트윈제로’가 특히 참가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유한양행은 유한 트윈제로를 최장 20개월 무이자 할부, 최장 6개월 결제 유예 프로그램으로 제공해 새 보철 시스템을 써 보고 싶은 개원의들이 부담 없이 제품에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외에도 오리지널 PDRN ‘리쥬비넥스’를 55%까지 파격 할인된 가격에 판매했으며, 조직이식결과기록서가 필요 없는 동종골 이식재 ‘ONEOSS(원오스)’, Amide type의 치과용 국소마취제 ‘유한 2% 염산리도카인·에피네프린 주사(1:8만, 1:10만)’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유한 트윈제로가 개원가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세멘리스 보철 도입을 생각하고 있는 원장님들에게 편리하고 빠르게 진료할 수 있는 팁이라고 자신있게 추천한다”고 밝혔다.
1회 내원으로 근관치료가 가능한 ‘PLAZEN 3D RCT(이하 플라젠RCT)’가 SIDEX 2024를 찾은 관람객들의 발길을 잡았다. 덴토리는 지난 7~9일 코엑스에서 열린 SIDEX 2024에 참가해 플라젠RCT를 집중 홍보했다. 플라젠RCT는 플라즈마 방전열에 의한 강력한 산화력으로 유기조직을 제거하는 장비로, 근관 내 마이크로 플라즈마를 방전시켜 근관 내 발수, 멸균, 지혈을 동시에 한다. 기존 근관 내 유기조직을 NaOCL로 제거했다면, 플라젠RCT는 방전열에 의해 근관 내 유기조직을 수축시켜 발수한다. 근관 내 수분이 활성 Radical로 변하면서 강력한 산화력으로 근관 튜브, 마이크로 캐널 등을 멸균한다. 플라젠RCT를 활용할 경우 당일 발수, 근관충전이 가능하며, 단근치의 경우 10분 이내 근관충전까지 할 수 있다. 또 임플란트 주위염 치료에도 탁월하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덴토리 관계자는 “플라젠RCT는 석회화 근관이나 C형 캐널 등 복잡한 근관에도 활용할 수 있다. 새로운 개념의 근관치료 장비에 대한 개원가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플라젠RCT 활용법에 대한 세미나를 계속해 진행해 나가고 있다.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