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고바이오로직스(이하 푸르고)가 세계 최대 규모 전시회인 ‘IDS 2025’에서 글로벌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푸르고는 전 세계에서 온 참석자들과의 교류를 통해 임상적으로 검증된 제품의 우수성을 다시 한 번 알리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푸르고는 11.2홀 T071 부스에서 이종골 이식재 ‘THE Graft’와 콜라겐 함유 이종골 이식재 ‘THE Graft Collagen’을 포함한 다양한 제품군을 전시하며 많은 관심을 모았다. 특히 직접 핸즈온을 통해 뛰어난 친수성 등 제품의 우수한 품질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었고, 흡수성 콜라겐 멤브레인 ‘THE Cover’와 봉합사 ‘Biotex’ 등 모든 제품의 차별화된 우수성을 제시하는데 주력했다. 이를 통해 골이식재 전문기업을 넘어 생체재료의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는 회사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할 수 있었다는 게 푸르고 측 설명이다. 행사 기간 중 진행된 Purgo Night에서는 참석한 딜러들과 함께 푸르고의 제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네트워크를 확장하는 기회를 만들었다. 푸르고 관계자는 “IDS 2025라는 세계적인 행사에서 전문가들과 의견을 교환하고, 새로운 협업 기회를 모색하게 돼 값진 성과를 얻었다”
기존 합성골이식재의 단점을 보완하면서 골재생 효과를 극대화한 옥타칼슘포스페이트(Octacalcium Phosphate, OCP) 기반 인공 뼈 이식재의 우수성이 SCI 저널 게재를 통해 입증됐다. 김석영 교수 연구팀의 관련 연구결과가 최근 SCI 저널 ‘Materials & Design(IF 7.6)’에 게재됐다. 해당 연구에서는 OCP 기반의 새로운 합성골 이식재를 개발, 기존 합성골이식재 대비 빠른 골재생을 유도하는 효과를 입증했다. 현재 임상에서 사용되는 합성골이식재는 주로 하이드록시아파타이트(HA), β-삼인산칼슘(β-TCP), 또는 HA와 β-TCP가 결합된 인산칼슘(BCP) 등의 칼슘인산 기반 소재로 이뤄져 있다. 하지만 이들 소재는 골재생 능력이 동종골과 이종골보다 현저히 떨어지는 한계가 있다. 연구진은 OCP가 생체 내에서 HA로 전환되는 특성을 활용해 골 형성 촉진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그러나 OCP 단독으로는 구조적 안정성이 낮고, 물리적 조작성이 떨어지는 문제가 있어, 이를 보완하기 위해 연구팀은 표면 개질 기술을 적용, 골재생 능력을 향상시키면서도 보다 균일한 물성을 갖춘 새로운 합성골이식재를 개발했다. 연구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이 잇따른 산불로 피해를 입은 영남 지역 이재민을 위해 성금 1억 원을 기탁했다. 지난 3월 21일 경남 산청군에서 시작된 산불은 열흘간에 걸쳐 계속해서 번지거나 새롭게 발화돼 경남과 경북, 울산 등 광범위한 지역에 막심한 피해를 입혔다. 이미 사상 최악의 산불 피해를 입은 상황에서 건조한 날씨와 강풍 탓에 4월 들어서도 지속적으로 산불이 발생하고 있다. 이에 오스템은 희망브릿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재난 피해 이웃을 위한 성금을 긴급 전달하기로 했다. 오스템 관계자는 “당장 먹을 것도, 지낼 곳도 마땅치 않은 이재민을 돕기 위해 피해 복구가 가장 시급하다고 판단돼 현금 지원을 결정했다”며 “작은 보탬이나마 상심이 큰 피해 주민들에게 희망이 되고 빠른 일상 회복에 도움이 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오스템은 지난 2022년 3월 강원도 동해안 지역 산불 당시에도 양치키트 1만 세트를 전달한 바 있다. 또 2023년 7월에는 수해 지역 이재민들을 위해 수재의연금을 기탁하는 등 재난·재해 피해 극복에 꾸준히 동참해왔다. 평상시에도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을 펼쳤는데 특히 생산총괄본부가 위치한 부산을 중심으로 단체 헌혈, 김
㈜레이(RAY)가 IDS 2025에 참가해 기존 2D 및 3D 이미징을 뛰어넘는 RAY의 ‘5D’ 기술을 선보이며 치과 진단의 새로운 시대를 여는 핵심 기술로 주목받았다. 레이는 전시 현장에서 ‘5D’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핸즈온 세션을 운영해 참가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으며, 7000 명이 넘는 방문객이 세션에 참여해, AI 기반 CBCT 시스템을 직접 활용하며 ‘5D’ 기술이 구현하는 차별화된 진단 경험을 체험했다. 해당 기술은 AI 세그멘테이션을 활용해 치아 및 주변 조직의 미세한 구조까지 선명하게 시각화할 뿐만 아니라, RAYFace 안면 스캔 데이터를 접목해 환자의 얼굴 형상과 치아 구조를 동시에 분석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복잡한 전처리 과정 없이 실시간으로 보다 정밀한 진단과 치료 계획 수립이 가능하다. 특히, 이번 전시를 통해 레이는 단순한 치과 이미징 기업을 넘어, AI 기반 치과 진단 솔루션을 선도하는 글로벌 리더로 자리매김했다. 레이 관계자는 “앞으로 AI 기반의 혁신적인 기술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술자의 편의성을 극대화하는 것은 물론 환자의 만족도를 높이는 치과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다. 향후 다양한 국제 시장에서 ‘
덴티움이 IDS 2025에 참가해 글로벌 고객을 대상으로 자사의 주요 제품과 기술력을 선보이며 브랜드 경쟁력을 입증했다. 덴티움은 이번 전시에서 bright implant와 bright CT 등 주요 제품 중심으로 자사의 연구개발 경쟁력과 제품 철학을 집중 소개했다.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강화하는 동시에 제품 체험을 중심으로 한 현장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유럽, 중동, 동남아시아 등 주요 시장의 바이어들과 실질적인 접점을 확대했다. 덴티움은 임플란트와 CT 외에도 bright Chair 2, Shining 3D AoralScan Elite 등 자사의 핵심 제품군을 중심으로 체험형 부스를 구성하고 유럽과 아시아 주요 국가의 바이어와의 소통을 강화했다. 특히, bright Implant의 Minimal Surgery 개념은 시술의 간편성과 환자 중심 설계 측면에서 관심을 끌며 일본, 독일, 중동 바이어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덴티움 관계자는 “IDS 2025는 덴티움이 보유한 기술력, 제품력, 브랜드 스토리를 글로벌 고객에게 직접 전달할 수 있었던 의미 있는 무대였다.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임플란트 전문 기업 바이오템(주)이 국제적으로 권위 있는 ‘Clean Implant Foundation’ 인증을 획득했다. 이로써 바이오템은 자사 임플란트 제품의 청정도와 품질이 국제 기준을 충족함을 입증했다. ‘Clean Implant Foundation’은 독일 베를린에 본부를 둔 독립 기관으로, 임플란트의 표면 청정도와 품질을 과학적으로 분석해 까다로운 기준에 따라 인증을 부여한다. 바이오템은 국내 최초로 친환경 임플란트 기술을 개발해 상용화에 성공했으며,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철저한 품질 관리를 통해 이번 성과를 거뒀다. 이번 인증은 바이오템의 제품이 높은 수준의 안전성과 품질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바이오템은 이번 인증을 계기로 국내 시장은 물론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또 친환경 임플란트 분야에서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차별화된 제품과 기술을 선보일 방침이다. 업체 관계자는 “이번 ‘Clean Implant Foundation’ 인증은 바이오템의 기술력과 품질 관리 능력이 세계적으로 검증된 결과”라며 “앞으로도 환자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신뢰성 높은 임플란트를 제공하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
AI를 활용, 환자의 치료 후 모습을 미리 확인함으로써 치료 동의율을 높이는 방법이 있어 주목된다. 디오코는 지난 2024년 10월 AI 치과 시뮬레이션 장비 ‘모티브’를 출시했다. 해당 장비는 AI 기술을 활용해 환자의 치료 전후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장비로 초기 미백 및 교정 시뮬레이션 기능을 시작으로 최근에는 덴처 시뮬레이션과 ‘스마일 상담’ 사이트 기능까지 추가돼 실효성을 높였다. ‘모티브’의 가장 큰 장점은 복잡한 페이스 스캔 장비 없이도 인터페이스를 통해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스마일 상담’ 기능을 통해 치과 의사는 시뮬레이션 이미지를 실시간으로 조정하며 환자와의 심도 있는 상담을 진행할 수 있으며 환자는 치료 전후의 모습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이 같은 기술은 치과 상담에 있어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 환자의 치료 동의율을 높여 치과 운영의 불황을 타개할 활로로 주목받고 있다. 아울러 디오코는 라미네이트 기능을 추가하고, 상담용 애니메이션 등 지속적인 기능 향상을 통해 ‘모티브’를 더욱 완벽한 상담 도구로 만들 계획이다. 디오코 관계자는 “‘모티브’는 치과 진료의 전반적인 상담 과정을 혁신하고, 모
네오바이오텍(이하 네오)이 혁신 기술로 전 세계 임상가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네오는 지난 3월 25일~29일까지 독일 쾰른에서 열린 ‘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IDS 2025)’에 참가해 큰 주목을 받았다. 특히 기존 임플란트와 차별화를 이룬 차세대 즉시 로딩 임플란트 ‘ALX’를 소개, 독창적인 바디디자인과 우수한 성능으로 큰 관심을 받았다. 부스에 전시된 다양한 제품 중 네오의 독보적인 콘셉트인 ‘AnyTime Loading’을 위한 ‘CMI Fixation’이 적용된 ‘IS-II’, ‘IS-III’ 임플란트와 스크류 홀이 없는 차세대 임플란트 보철 ‘YK Link’ 역시 뜨거운 관심을 받았으며, 부스에 설치된 대형 LED 화면에서는 네오의 핵심 개념인 ‘AnyTime Loading’과 ‘CMI Fixation’을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다양한 임상 및 제품 영상이 상영돼 참관객들의 이해를 돕기도 했다. 이 밖에 네오의 제품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핸즈온존 역시 참관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으며 치과 임상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디지털 솔루션 제품들도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디오임플란트(이하 디오)가 지난 3월 25일부터 29일까지 독일 쾰른에서 열린 ‘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IDS 2025)’에 참가해 글로벌 입지를 제고했다. 디오는 IDS 2025에서 ▲DIOnavi.의 누적 식립 100만 홀 돌파 ▲DIOnavi. Full Arch의 글로벌 1만 악 케이스 달성 ▲DIO VUV Implant의 글로벌 누적 판매 100만 개 돌파 등의 성과를 바탕으로 글로벌 임플란트 시장에서의 위상을 더욱 확고히 했다. 특히 New Dr. SOS+ Kit는 지난 2월 AEEDC 두바이에서 현장 판매 문의가 쇄도했던 제품으로, IDS 2025에서도 큰 주목을 받았다. 이 제품은 임플란트 및 어버트먼트 파절 케이스 해결을 용이하게 해 참관객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디오는 이번 기회로 중국 시장 내 추가 계약과 파트너십 가능성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에 더해 김종원 대표는 튀르키예, 러시아 등 10개국 30여 명의 딜러들과 직접 미팅을 진행해 현지 시장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고 전략적 협력을 논의하기도 했다. 이창민 디오 마케팅기획팀장은 “이번 IDS에서는 특히나 많은 참관객이 부스를 방문해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며 “
이마고웍스가 해외 10여 개국과 수십억 원 규모의 신규 딜러십을 체결하는 등 독일에서 글로벌 확장 신호탄을 쐈다. 이마고웍스는 지난 3월 25~29일 독일 쾰른에서 열린 국제치과전시회(IDS 2025)에 참가해, AI 기반 솔루션으로 전 세계 치과 전문가의 이목을 사로잡았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이마고웍스는 ▲Dentbird Crown ▲Dentbird Batch ▲AOX Solution 등을 선보였다. 특히 Dentbird Crown은 기존 CAD 시스템 이상의 정밀도와 작업 속도로 시선을 끌었다. 또 Dentbird Batch는 대량 보철물 자동 설계 구현 솔루션으로 관람객의 이목을 사로잡아, 현장에서 문의가 쇄도했다고 이마고웍스는 밝혔다. 아울러 미국 법인인 AOX Inc.가 운영하는 전악 보철물 디지털 제작 서비스 ‘AOX Solution’도 정밀한 전악 보철물 제작의 해법으로써 해외 시장의 긍정적인 평가를 얻어내는 데 성공했다. 이를 방증하듯 이번 IDS에서 이마고웍스는 북미, 유럽, 아시아까지 10개국 이상과 수십억 원 이상의 신규 독점 딜러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또 이를 기반으로 글로벌 판매 확대 및 현지 맞춤형 마케팅을 펼치겠다고 강조
덴티스가 인도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고 있다. 덴티스는 최근 인도 남부 벵갈루루에 사무소를 추가 개설하고, 지난 3월 16일 ‘덴티스 론칭 컨퍼런스’(DENTIS LAUNCH CONFERENCE)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덴티스는 지난해 9월 인도 북부 수도 뉴델리 인근 구르가온시에 현지 법인을 설립하고, 수입 및 허가 절차를 완료한 후 덴티스 임플란트 솔루션을 론칭했다. 이어 최근에는 벵갈루루에 사무소를 추가로 개설하고 ‘덴티스 론칭 컨퍼런스’를 개최하는 등 현지 치과의사들을 비롯한 고객들에게 덴티스 임플란트 솔루션의 우수성을 알렸다. 덴티스는 기존 북부 뉴델리와 남부 벵갈루루에 더해, 올해 안으로 서부 뭄바이와 동부 콜카타 등 주요 도시에도 사무소와 디지털 센터를 추가 개설해 인도 전역으로 영업망을 확장하고,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지역별로는 학술 행사, 세미나, 협회 및 대학 커뮤니티와의 협력을 통해 덴티스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디지털 덴티스트리 부문 매출 확대를 목표로 공격적인 마케팅 전략을 전개할 예정이다. 덴티스는 현재 디지털 센터를 별도로 구축하는 전략으로 인도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북부 뉴델리 사무소 인근에 별도로 구축된 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