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 요양급여비용 및 급여기준 최신판이 발간됐다. 치협 보험위원회는 최근 ‘치과 건강보험 요양급여비용 및 급여기준’ 2월 판을 치협 홈페이지에 게시했다. 치협 보험위는 매년 보건복지부 고시 등을 반영한 가이드북을 발간해 왔다. 해당 가이드북은 ▲2026년도 건강보험 요양급여비용의 내역 ▲건강보험행위급여·비급여목록표 및 급여상대가치점수 ▲요양급여비용의 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 ▲심사지침 ▲산업재해보상보험 요양급여 산정기준 ▲자동차보험 진료수가에 관한 기준 ▲자동차보험 심사업무처리에 관한 규정 등에 관한 치과 분야의 모든 정보를 망라하고 있다. 이에 개별 치과에서는 필히 확인하고 업무에 활용하는 편이 좋다. 덧붙여 올해 적용되는 치과 분야 요양급여비용 점수당 단가는 101.1원이다. 이 밖에도 치과를 포함한 전체 종별 요양급여비용 및 급여기준에 대한 가이드북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치협 보험위는 “본 책자는 보건복지부 고시를 반영한 치과 규정 중심의 내용을 발췌, 정리, 수록했다”며 많은 관심과 활용을 당부했다.
조영단 서울대치의학대학원 조교수가 제22대 연송치의학상 대상 수상자로 최종 확정됐다. 대한치의학회(이하 치의학회)는 지난 13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제22대 연송치의학상 수상자 선정의 건을 최종 확정했다. 그 결과 대상에 조영단 교수, 연송상(기초)에 이원진 서울대치의학대학원 교수, 치의학상(임상)에 박원서 연세치대 교수가 각각 선정됐다. 치의학회는 지난 2025년 12월 24일부터 1월 30일까지 추천 공고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공고에는 총 7명의 수상 후보자가 접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심사위원회는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를 진행해 수상자를 최종 선정했다고 덧붙였다. 연송치의학상은 치의학회에서 제정하고 신흥과 신흥연송학술재단이 후원하는 상으로 지난 2004년부터 시상이 이어져 왔다. 지난 2005년 열린 제1회 연송치의학상 대상 상금의 경우 400만 원에 불과했으나 상의 위상과 함께 상금 역시 꾸준히 증액돼왔다. 이번 제22회 연송치의학상 대상 수상자에게는 1억 원의 상금이, 연송상과 치의학상 수상자에는 각 50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시상식은 오는 27일 저녁 7시 조선웨스틴호텔에서 개최된다.
정의실천치과의사연합(이하 정실치련)이 제34대 협회장 선거의 낮은 투표율, 당선자와 2위 후보자 간 적은 격차에 대한 회원 민심을 직시하라는 메시지를 내놨다. 정실치련은 지난 13일 이 같은 내용의 성명을 발표하고, 회원들의 요구를 파악할 수 있도록 투표와 관련한 세부 데이터를 즉각 공개하라고 촉구했다. 정실치련은 ▲선거권을 갖지 못한 약 1만2000명의 치과의사가 왜 협회와의 연결을 끊었는지 실태를 조사하고, 이들을 협회 구조 안으로 포용하기 위한 구체적 방안을 즉각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또 ▲치협은 이번 선거의 연령별·지역별 투표 경향 등 세부 데이터를 즉각 투명하게 공개하고 ▲새 집행부는 95표라는 초박빙 당선의 의미를 겸허히 수용해 소송, 지역색, 학연으로 얼룩진 낡은 운영 방식을 청산하고, 회원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구조 개혁과 현실성 있는 정책 대안 마련에 즉각 착수하라고 강조했다.
오는 27일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을 앞둔 가운데, 대상자들의 구강건강 향상을 위해 보다 체계적인 방문치과진료 시범사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보다 앞서 초고령사회를 맞이한 일본의 방문치과진료제도를 참고해 한국 실정에 맞는 제도적 기반을 다져야 한다는 제언이다. 건강형평성 확보를 위한 치아건강 시민연대(이하 치아건강 시민연대)는 지난 9일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따뜻한 봄바람 불어넣기 – 2026년 우리는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라는 주제를 바탕으로 토론회를 개최하고 관련 정책 방향을 모색했다. 이날 발제자로 나선 홍수연 치아건강 시민연대 공동대표(치협 부회장)는 방문치과진료 시범사업을 제안하며 일본의 사례를 바탕으로 설계한 사업 구조를 설명했다. 현재 일본 방문치과진료제도에 따르면 자택이나 요양시설이 아닌 치과 없는 병원에 있는 환자를 방문해 진료하는 경우에도 방문치과진료로 인정한다. 홍 대표는 “동네 치과들이 본인 치과에 다니던 분들이 거동이 불편해져서 치과 방문이 어려워졌을 때 자택에 가서 진료 봐주던 것이 일본 방문치과진료의 시작”이라며 “우리나라는 일본처럼 자연 발생으로 시작할 게 아니라 법적·제도적 세팅을 먼저 하고
치과 동료 직원의 진료기록부에 욕설을 쓴 직원이 법원에서 모욕죄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서울동부지방법원은 최근 치과병원 동료 직원을 모욕한 혐의로 기소된 직원 A씨에게 벌금 50만 원을 선고했다. 판결문에 따르면 A씨는 한 치과 진료실에서 동료 직원 B씨의 진료기록부 차트를 모니터로 열람한 뒤, 차트 상단 메모란에 붉은 글씨로 욕설을 작성해 피해자를 모욕한 혐의를 받았다. 당시 B씨는 해당 병원에서 교정치료를 받고 있었기 때문에 병원 내부 전산 시스템에는 B씨의 진료기록부 차트가 존재했고, 병원 의사와 직원들은 누구든지 해당 차트를 열람할 수 있는 상태였다. 법원은 이 같은 상황에서 작성된 욕설이 다수 직원에게 노출될 가능성이 있었다는 점에서 공연성이 인정된다고 판단했다. 실제로 해당 병원에는 다수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어, 진료기록부 차트를 열람하는 과정에서 게시된 표현을 확인할 수 있는 환경이었다. 판결문에 따르면 A씨는 병원으로부터 계약 종료 통보를 받은 뒤 감정이 좋지 않은 상태에서 피해자를 비하하는 표현을 남긴 것으로 조사됐다. 재판부는 “A씨가 작성한 표현은 피해자에 대한 사회적 평가를 저하시킬 만한 경멸적 감정을 표현한 것으로 모욕에 해당한다”고
경기지부가 지역구 국회의원을 초청해 구강보건 정책 전반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지부는 지난 11일 지부 회관 4층 중회의실에서 한준호 더불어민주당 의원(고양 을)을 초청해 경기도 구강보건 정책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 경기지부에서는 위현철 경기지부 부회장을 비롯해 양동효 부회장, 박인오 총무이사가 참여했으며, 수원분회에서는 박용규 회장, 김황현 총무이사, 김주형 수호천사엔젤 대표 등이 배석했다. 이날 지부 측 참석자들은 한 의원에게 빠른 초고령 사회 진입으로 인해 고령자가 정기적 검진과 예방 중심 관리를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고 알리는 한편 학생구강검진 및 학생치과주치의 사업 확대 이후 노인치과주치의까지 생애 전반적인 구강건강관리 제도 확립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와 관련 지부에서는 ▲노인치과주치의 제도 도입 ▲경기도 초등학생 치과주치의 사업 대상 확대 ▲학생구강검진 대상 확대 및 제도 개선 제안 ▲경기도 구강보건 전담부서 설치 ▲소규모 의원급 의료기관 행정업무 간소화 및 지원체계 강화 ▲불법·과장 치과의료 광고 근절 및 자율징계권 도입 등 총 6가지 정책을 제안, 설명했다. 정책 제안과 설명을 들은 한 의원은 “구강정책과 관련해 이렇게 많은
치주 관점의 임플란트 치료를 테마로, 임상 노하우를 집약한 강연이 성공적으로 끝났다. 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KAID) 제1차 학술집담회가 지난 2월 21일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국제관에서 열렸다. 이번 학술대회는 치주관점의 임플란트 치료를 테마로, ‘The present and future of periodontal and implant treatment: AI, GBR and soft tissue’를 주제로 각 분야 임상과 연구를 선도하는 연자들을 모아 최신 지견과 실제 적용 방안을 공유했다. 이날 특히 황인경 교수(강원대학교)가 첫 연자로 나서 ‘치주 임상 및 연구 분야에서의 인공지능 발전’을 주제로 강의를 펼쳤다. 이어 김용수 원장(보스턴치과)이 ‘임플란트를 위한 잇몸이식’을, 이승근 원장(공릉서울치과)이 ‘GBR 수술에서 효과적인 공간 유지를 위한 전략’을 주제로 임상 노하우를 선보여 일선 참가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는 창립 50주년을 맞아 향후 100년 도약을 모색하는 학술교류의 장을 오는 3월 28일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의학도서관에서 개최한다. ‘50년의 발자취, 백년의 도약: K-임플란트, 글로벌 표준을 넘어 미래
서울대치과병원이 질병관리청이 주관하는 ‘한국인체자원은행사업(KBP) 5기 인체자원은행 특성화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서울대치과병원은 4기에 이어 5기 연속으로 사업을 수행하는 쾌거를 이뤘다. 병원은 향후 5년 동안 총 25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구강 특성화 질환을 중심으로 국가 단위 인체자원·데이터 통합 플랫폼 구축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최근 고령화로 인한 만성 구강질환이 증가하고 구강질환과 전신질환의 연관성이 지속 확인되면서 구강 인체자원의 전략적인 관리와 표준화된 데이터 체계 구축의 중요성이 핵심 국가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서울대치과병원은 지난 4기 사업을 통해 마련된 수집 및 관리 인프라를 한 단계 고도화할 방침이다. 5기 사업에서는 ▲질환 특성 기반 패널 자원 확장 ▲기관 간 데이터 표준화 ▲공통데이터모델(CDM) 기반 연계 강화 ▲AI·디지털 기반 품질관리 체계 고도화를 중점 추진한다. 특히 임상·영상·미생물·오믹스·행동정보 등 다양한 영역을 아우르는 다중 데이터 통합 구조를 구축하고, 국가 바이오데이터 정책(KBN-CDM 및 공통표준)에 부합하는 체계를 정립해 대규모 연구와 산업적 활용이 가능한 고품질
채화성 아주대 치과병원 교수(치과교정과)가 국제 학술지 ‘Scientific Reports’의 편집위원으로 위촉됐다. 아주대 치과병원 측은 최근 채화성 교수가 Nature Portfolio에서 발행하는, 의학·자연과학·공학 전 분야를 아우르는 SCI 저널인 ‘Scientific Reports’(IF 3.9) Edi torial Board Member(편집위원)로 위촉됐다고 밝혔다. 채 교수는 치과교정학 분야에서 인공지능 기반 치료 결과 예측, 골격성 부정교합 치료 결과 분석, 연조직 변화 평가 등 다양한 연구를 수행하며 국제적으로 활발한 연구 활동을 이어왔다. 특히 ‘Scientific Reports’에 4편의 논문을 게재했으며, 최근에는 ‘Predicting Camouflage Treatment Outcomes in Skeletal Class III Malocclusion Using Machine Learning(기계학습을 활용한 골격성 3급 부정교합 절충치료의 효과 예측과 요인분석)’ 연구를 발표했다. 채 교수는 “Nature Portfolio의 Scientific Reports Editorial Board Member로 위촉된 것은 매우 큰 영광”이라며
변웅래 대한치과의사학회 제18대 회장이 공식 취임했다. 대한치과의사학회가 ‘2026 대한치과의사학회 정기총회 및 학술집담회’를 지난 14일 신흥 본사 11층 대강의실에서 개최한 가운데, 변웅래 신임 회장이 “치과의사들이 치과의사학에 많은 관심을 갖게 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날 변 회장은 “학생 시절에는 치과의사학이 멀게 느껴졌지만, 개업 후 분회 역사, 지부 역사, 협회 창립 역사 등에 관심을 갖게 되면서 역사의 중요성을 느꼈다”며 “전국 치과대학에 치과의사학을 강의하는 교수들과 대한치과의사학회가 함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변 회장은 학회지 발간 활성화에 대해서도 의지를 드러냈다. 그는 “임상은 최신 분야에 관심이 크지만, 치과의사학은 오래전 자료나 역사적 사건들의 기록 및 사진들에 더 관심을 가지는 경향이 있다”며 “치과계 여러 분야에 대한 연구가 지속돼 치과의사학회지에 좋은 원고가 많아지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또한 ▲함석태 치과 터 표지석 제작 및 설치 ▲임원 워크숍 진행 시 치과의사학 관련 연구 및 토론 자리 마련 등의 과업을 달성해 나가겠다는 다짐도 전했다. 끝으로 변 회장은 “권 훈 전임 회장은 홈페이지 리모델링을 통해 1960년
경희대학교 치과대학(이하 경희치대)은 지난 2월 25일 경희대치과병원 지하 강당에서 ‘2025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학위수여식에는 권용대 치과대학장, 김수정 교무부학장, 김형섭 경희대치과병원장, 최성철 경희대치과병원 기획부원장, 노대현 교수, 노관태 학과장을 비롯한 치과대학 교수진과 본과 4학년 졸업생, 김소현 경희치대 총동문회장과 장소희 대한여성치과의사회 회장도 참석해 졸업생들의 치과의사로서의 첫걸음을 축하했다. 졸업생대표 본과 4학년 신민찬 학생은 “경희치대에서 보낸 시간은 단순히 지식을 배우는 과정을 넘어 치과의사로서의 사명과 책임을 배우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항상 따뜻한 가르침과 격려를 아끼지 않으신 교수님들과 치과병원 의료진, 그리고 곁에서 함께 성장해 온 동기들에게 깊이 감사하다. 학교에서 배운 가르침을 기억하며 환자와 사회에 기여하는 치과의사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권용대 학장은 “우리 대학의 교육 철학인 ‘HELPERS’의 가치를 가슴 깊이 새겨주기를 당부한다”며 “환자를 대함에 있어 따뜻한 인간성(Humanism)을 잃지 않고, 개성과 조화(Esthetic)를 추구하며, 진취적인 자세(Progressi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