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 급속 교정의 우수성과 치료특징을 알아보는 자리가 열렸다. 경희대치과병원은 한국바이오급속교정연구회와 지난 5월 26일 가톨릭대학교 성의교정 마리아홀에서 ‘대한민국 치과의사를 위한 Bio 치과 전략 2024 Part 2. 강연회’를 개최했다. 본 강연회는 지난 2022년 5월 진행된 1차 강연회에 이은 2회차 강연으로 ‘난해한 유치열·혼합 치료 환자의 진단과 치료’를 주제로 바이오 급속 교정의 우수성과 치료특징을 국내 치과의사에게 소개했다. 특히 김성훈 경희대치과병원 바이오 급속 교정센터 센터장과 정규림 임상교수가 강연자로 나서 350여 명의 치과의사들을 대상으로 유치와 혼합치열을 가진 소아 환자를 위한 바이오 급속 교정만의 특화진단치료법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연자들은 강연을 통해 복잡한 골격 문제를 가진 주걱턱이나 무턱 소아 교정 환자들이 스트레스를 크게 받지 않고도 치료의 결과를 효과적으로 얻을 수 있는 바이오 소아 교정 치료법을 소개했다. 또 복잡한 치열 밀집이나 매복치 문제를 가지고 있는 10세 미만의 소아 교정 환자에게 투명 교정 치료나 어려운 교정 장치를 굳이 적용하지 않고도 성장 잠재성과 환경조절을 통해 만족스러운 치료 결과를 보일 수 있다는
저성장 고물가 시대를 살아가는 치과 개원가의 대응전략을 논의하는 자리가 열렸다. 이젤치과그룹이 주최한 ‘치과 미래 전략 세미나’가 지난 5월 26일 서울 강남 모처에서 개최됐다. 발표자로 나선 조정훈 원장(오산점)은 ‘오늘, 내일 그리고 우리’를 주제로 ▲저성장 고물가 시대 ▲의대증원 이후 의료계 변화 ▲이젤치과그룹의 대응전략을 발표했다. 또 기동하 원장(성남점)의 ‘24년 젊은 원장들에 대한 고충 및 배려할 점’과 김홍철 원장(주안점)의 ‘구인난의 심각성’에 대한 발표에 이은 열띤 토론이 있었다. 이젤치과그룹은 2시간여의 세미나를 자주 개최해 ‘원내 ERP’, ‘내부 마케팅’ 등을 비롯한 이젤치과그룹의 장점을 젊은 치과의사들에게 알려주는 기회로 만들기로 중지를 모았다. ERP 시스템이란 재무, 인사, 진료, 공급망, 서비스, 구매조달 등 비즈니스 프로세스 전반을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이다. 그 밖에 선화경 교수(분당제생병원 구강외과)의 특강과 초청연자를 통한 그룹 내 진료 품질관리와 투자를 통해 원장 선발과 교육에 그룹의 미래가 있다는 결과를 제시하는 자리가 됐다. 이젤치과그룹은 향후 7월 ‘치과 내 ERP 사용법에 대해’, 9월 ‘내부
치과 교정재료 전문 기업 오스템올소가 치과교정학 분야 최신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학술 모임을 연다. 오스템올소는 ‘제1회 최첨단 치과교정학 심포지엄’(이하 치과교정학 심포지엄)을 오는 6월 23일 오후 2시부터 오스템임플란트 대강당에서 최고 수준의 임상가들을 특별 초빙한 가운데 개최한다고 밝혔다. 치과교정학 심포지엄은 치과교정학의 최신 치료지견과 재료에 대해 각 분야 최고의 임상경험을 가진 임상가들을 초청, 정보 제공을 하는 목적으로 기획됐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김태우 교수(서울대 치의학대학원)가 ‘Mini-implant를 이용한 개방교합의 치료’, 김지환 원장(서울41치과교정과)이 ‘성인 장안모 골격성 2급의 Camouflage 치료 : 이론과 실제’, 최광효 원장(아너스 치과교정과)이 ‘3급 부정교합의 캐리에모션 치료와 Vertical and Sagittal change’, 최형주 원장(서울바른 치과교정과)이 ‘상악 전치 Low torque bracket의 활용법’을 주제로 총 4시간 30분간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학술행사의 전반적인 진행을 총괄하고 있는 김병일 오스템올소 대표는 “학계와 개원가에서 주목받고 있는 교수님 및 원장님을 초빙해 교정치과에
대한노년치의학회(이하 대노치)가 진행하는 노인 치과 환자 전문가 과정이 또 새로운 교육내용을 준비했다. 대노치 16기 1차 시니어구강관리 전문가 과정이 오는 16일(일), 오전 9시30분부터 서울대학교치과병원 지하 1층 승산 강의장에서 개최된다. 이날 오전 교육에서는 오승원 교수(서울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가 ‘노인 영양관리’, 김선영 교수(경희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가 ‘노쇠와 구강건강 중요성’, 박미애 부센터장(수원시 행복정신건강복지센터)이 ‘초기 치매환자의 증상과 management’, 김문종 교수(관악 서울대학교치과병원 구강내과)가 ‘노인 점막 통증의 약물치료’를 주제로 강의한다. 오후에는 이성근 원장(이성근치과의원)이 ‘통합돌범과 방문치과 진료 시 고려할 점’, 김경민 교수(용인 세브란스병원 내분비 내과)가 ‘골다공증 약제와 MRONJ’, 이유승 교수(서울대학교치과병원 보철과)가 ‘연조직을 고려한 임플란트 보철물 디자인’을 주제로 강의한다. 등록은 오는 15일까지며, 세미나 참가자에게는 치협 보수교육점수 2점이 부여된다. 문의: 031-8069-7772
치과의 데이터 흐름을 보면 경영 혁신을 이룰 수 있다. 여기에 직원들이 능동적으로 참여해 자신의 업무성과 데이터를 스스로 관리하고 인정받을 수 있다면 금상첨화다. 옥용주 원장(내이처럼치과병원)이 매달 진행하고 있는 DBA(Dental bigdata & Automation) 프로그램 활용 경영 세미나가 참여 치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5월 25일 열린 세미나에도 치과 데이터 경영에 관심 있는 원장 및 스탭들이 참여해 직원들이 스스로 매출을 올리는 경영기법에 집중했다. ‘연봉협상이 필요 없는 데이터 경영 세미나’란 부제를 달고 진행되는 이 세미나에서는 병원에서 나오는 일계표를 병원의 인건비 등의 데이터와 연동해서 실시간으로 매출목표와 인센티브를 잡아내는 프로그램 DBA를 바탕으로 구체적인 시스템 운영법을 강의한다. 이 같은 시스템을 도입하면 직원들이 스스로 업무, 환자 관리 등에 나서게 되고, 자연스레 업무에 동기부여가 된다. 옥용주 원장은 “치과에서 나오는 데이터를 분석하고, 이에 따라 직원들이 능동적으로 업무를 주도할 수 있게 동기를 제공한다”며 “DBA 프로그램 안착 후 원장과 팀원의 비전이 같아져, 스탭들이 스스로 성장하려 노력하며
고령의 치과 환자 관리에 고민인 전북지역 치과의사라면 관심을 가질만한 세미나가 마련됐다. ‘Start to the next level of the geriatric dentistry’를 대주제로 한 제12회 전북대학교 치과병원 학술대회가 오는 22일(토), 오후 1시부터 전북대학교병원 지하 1층 모악홀에서 개최된다. 강의는 전공의 증례발표로 시작하며, 본격적인 강의에서는 변진석 교수(경북대학교 구강내과학교실)가 ‘통증성 만성 구강점막 질환의 관리’, 류재영 교수(전남대학교 구강악안면외과학교실)가 ‘약물 관련 악골괴사증의 이해’, 이정진 교수(전북대학교 치과보철학교실)가 ‘고령환자의 임플란트 이용 보철치료’를 주제로 강의한다. 사전등록은 오는 16일까지며, 치협 보수교육점수 2점이 부여된다. 참가문의: 전북대학교치과병원(063-250-2120)
투명교정장치의 임상 최신 지견을 전수받을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열렸다. 한국임상교정치과의사회(이하 KSO)는 6월 14일 온라인 월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KSO는 매달 회원의 학술‧임상 역량 개발에 기여하고자 월례회 형식의 세미나를 개최해왔다. 이날 강연에는 지혁 원장(미소아름치과의원), 박홍식 원장(홍선생치과교정과치과의원)이 나선다. 먼저 지혁 원장은 ‘Effective setup using CBCT integrated ClinCheck of invisalign’을 연제로 콘빔시티를 활용한 인비절라인의 전략적 설정 과정을 설명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지 원장은 효과적이고 예측성 높은 디지털 치료계획 수립법을 전할 예정이다. 박홍식 원장은 ‘인비절라인으로 발치교정할 때 알아두면 좋을 것들’을 연제로 투명교정장치를 이용한 발치 교정 시 고려사항, 주의점 및 장단점을 설명할 계획이다. 특히 박 원장은 적절한 증례 선택 기준 이해를 통한 치료 난이도 저감 방법을 설명할 계획이다. 아울러 KSO는 7월 12일 월례회 계획도 공지했다. 이날 강연에는 이의룡‧전주홍 교수가 나서, 재수술과 디지털 기술을 이용한 양악 수술의 임상 지견과 노하우를 전한다.
덴티움이 지난 5월 29~30일 중국 내몽골 자치구 후허하오터시와 츠펑시에서 ‘2024 Dentium Forum in 내몽골’을 개최했다. 내몽골 지역은 중국의 북방에 있는 도시로 덴티움의 점유율이 높은 지역 중 하나이다. 유저가 많은 만큼 세미나에 대한 유저들의 높은 니즈를 반영해 이번 포럼을 기획했다. 후허하오터시에서 열린 29일 포럼에서는 한국 연자로 임상철 원장(웰치과), 현지 연자로는 내몽골 지역 구강협회 회장인 Dr. Yin Huiwen과 현지 공립병원 출신의 Dr. Sun Daocai가 참여했다. 츠펑시에서 개최된 30일 포럼에서는 임상철 원장이과 현지 연자로 북경 공립병원 대상 KOL인 Dr. Tan Tao가 참여했다. 임상철 원장은 덴티움의 ‘Sinus Simple’ 컨셉을 기반으로 한 ‘상악동 수술시 해부학적 주의사항’, ‘상악동 GBR 시술의 적응증’, ‘임상 합병증’이란 3가지 주제의 이론 강연을 진행했다. 특히 DASK Simple을 활용한 Crestal approach, Lateral approach, Bicortical Fixation을 통한 쉽고 간편한 상악동 수술에 대한 설명과 성공적으로 적용된 다양한 케이스들을 소개했다. 또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확대보기 가능합니다. 고해상도 파일은 아래 PDF 첨부파일을 클릭하세요. 백영재 원장 ·부산대학교 치과대학 졸업 ·부산대학교 구강악안면외과 수련 ·WAVE 임상연구회 ·현) 부산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겸임교수 ·현) 양산 늘푸른치과의원 봉직의 ·현) 부산 봄치과의원 봉직의
■ 2024년 6월 10일 이후 세미나 일정입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확대보기 가능합니다. 고해상도 파일은 아래 PDF 첨부파일을 클릭하세요.
1차 치과 진료 전문가로서 필요한 다양한 술기와 임상 팁에 많은 개원의가 관심을 집중했다. 대한통합치과학회(이하 통합치과학회) 제21회 정기학술대회가 지난 5월 26일 세종대학교 광개토관에서 개최됐다. ‘탄탄한 BASE에서 바로서는 임상생활’을 대주제로 열린 이날 학술대회에는 650여 명의 참가자가 몰려 성황을 이뤘으며, 디지털, 고령환자 치료전략, 진정법 등 다양한 주제의 강연들과 회원 증례발표 기회로 회원의 임상능력까지 확인해 본 흥미로운 자리들이 이어졌다. 오전에는 김현종 원장(서울탑치과)의 ‘시스템으로 관리하는 치과감염관리’, 김준혁 교수(연세치대 치의학교육학교실)의 ‘프로페셔널리즘-치과의료윤리’ 등 필수보수교육을 시작으로, 이현종 교수(연세치대 보철과학교실)의 ‘3D printer의 종류와 치과영역에서의 적용’ 강의가 진행됐다. 특히, 학회원들이 직접 나선 증례발표회는 새로운 형식으로, 개원가의 수준 높은 통합치의학과 전문의들의 임상 수준을 확인한 자리로 평가받았다. 또 이 외에 유찬선 교수(단국치대 치과병원 마취통증의학과)의 ‘진정요법 시 기도관리 & risk 관리’, 이승현 원장(샘치과의원)의 ‘Doable Sedation: 할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