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 의료진과 환자를 지키는 ‘30초’의 비밀이 공개된다. 치의신보TV와 리스테린(LISTERINⓇ)이 오는 11월 13일 웹 세미나를 열고 구강 린스를 활용한 원내 감염 예방 시스템을 전달한다. ‘의료진과 환자를 위한 30초 완성의 고품격 감염 예방 시스템’을 주제로 한 이번 세미나에는 신유림 원장이 나선다. 신 원장은 3M Asia Pacific(싱가포르) 감염 관리 가이드라인에 공동 참여한 바 있다. 또 대한치과감염학회, 국제구강임플란트학회(ICOI),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KAOMI) 등 여러 학회 임원으로도 활동 중이다. 이번 세미나에서 신 원장은 치과 진료실 감염 관리의 핵심인 에어로졸 문제를 분석한다. 아울러 구강미생물과 전신 건강의 상관관계에 관한 국내‧외 연구를 들여다볼 예정이다. 이를 토대로 구강 린스의 임상 적용 필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겠다는 것이다. 또 이 자리에서는 구강 린스 사용 후 구강미생물 활동성 변화 등 신 원장이 참여한 다양한 최신 연구 자료도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신 원장은 “최근 구강미생물의 전신 질환에 대한 영향이 활발히 논의되고 있는데, 치과의사가 그 중심에 서야 한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다”며 “특히 감염 관
미니쉬코스가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첫 정규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북미 시장의 과녁을 적중시켰다. 미니쉬테크놀로지(이하 미니쉬테크)는 지난 10월 24~26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렌지카운티의 ‘비타 노스 아메리카(VITA North America)’ 교육장에서 ‘제15회 미니쉬코스’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미니쉬테크에 따르면 이번 코스는 미국치과의사보수교육(Continuing Education) 인정 아래 진행됐다. 이번 코스에서는 수료생 22명을 배출했으며, 이로써 누적 수료생은 342명이 됐다. 특히 미니쉬테크는 정규 미니쉬코스를 해외에서 개최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라고 강조하며, 이를 발판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미니쉬테크는 일본 도쿄, 미국 베버리힐스 등지에서 미니쉬 임상 세미나를 개최한 바 있다. 코스 참가자인 현지 개원의 필립 타가탁 원장(인랜드 덴탈아츠)은 “평소 비니어(Veneer) 치료를 많이 하는데, 미니쉬라는 최소 침슥적 측면의 치료 제안 옵션이 생겨서 기쁘다”며 “특히 이번 세미나에서는 과학적 근거를 듣고, 많은 강사진으로부터 1대1 수준의 소그룹 강의를 들을 수 있어 훌륭했다”고 평가했다. 이
전 세계 1200여 명의 임상가들이 모여 발치 후 즉시 솔루션에 대한 노하우를 공유했다. 디오임플란트(이하 디오)가 지난 10월 17일부터 18일까지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개최한 ‘DIO INTERNATIONAL MEETING 2025(이하 DIM 2025)’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DIM 2025는 1200여 명의 참석자들이 함께하며 글로벌 학술 심포지엄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특히 튀르키예 현지 치과의사는 참가국 중 최다인 35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각국에서 100여 명이 넘는 임상가들이 핸즈온 세션에 참가하는 등 디오의 혁신 기술력과 브랜드 인지도를 생생히 증명했다. DIM 2025의 핵심 주제는 최근 전 세계 치과계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발치 후 즉시(Immediate) 솔루션’이었다. 이를 중심으로 첫날에는 ▲Prof. Paulo Malo(포르투갈) ▲Prof. Douglas Beals(미국) ▲Dr. Lee Jun(중국) 등 세계적 석학들의 강연이 펼쳐졌다. 둘째 날에는 ▲Prof. Ates Parlar(튀르키예) ▲Prof. Emir Yüzbaolu(튀르키예) ▲Prof. Neil Meredith(호주) ▲Dr. Frank
덴티움이 오는 16일(일)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Easy Bone Graft Consensus’를 개최한다. 이번 컨센서스는 ‘피할 수 있으면 피하자’, ‘피할 수 없다면 최소화하자’, ‘해야만 한다면 확실히 하자’라는 세 개의 세션을 통해 골 이식술과 관련한 최신 지견을 선보인다. 첫 번째 ‘피할 수 있으면 피하자’ 세션에서는 이중석 교수(연세치대 치주과), 임상철 원장(미사웰치과), 정성민 원장(덴티움치과)이 연자로 나서 bright Implant Tissue Level과 Minimalism 접근법을 통해 불필요한 술식을 최소화할 수 있는 임상 전략을 다룬다. 임상가들은 해부학적 한계나 보철적 제약 속에서도 이식 의존도를 줄일 수 있는 구체적 프로토콜을 확인할 수 있다. 두 번째 세션 ‘피할 수 없다면 최소화하자’에서는 박정철 원장(연세굿데이치과), 조영단 교수(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치주과), 박병규 원장(서울필치과)이 연자로 나서 덴티움의 핵심 재료와 기구를 활용, 최소한의 제품 사용만으로 술자와 환자 모두의 부담을 줄이는 차별화된 최소침습 프로토콜을 소개한다. 덴티움 OSTEON™ Xeno Collagen, Collagen Graft x1D의
덴티움 ‘GBR 마스터 세미나’가 지난 10월 19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세미나는 ‘손쉬운 GBR 프로토콜’을 주제로 덴티움의 최신 재생 솔루션인 Collagen Membrane 2(Soft), Membrane Pin, bright Implant를 활용해 보다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GBR 임상 노하우를 참가자들에게 전달했다. 연자로 나선 민경만 원장(서울메이치과)은 수십 년간 축적한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Narrow Ridge를 위한 Conventional GBR, bright Tissue Level을 이용한 Easy Bone Graft 술식을 상세히 소개했다. 이어서 bright Implant, Collagen Membrane 2(Soft)를 사용한 실제 환자 증례를 바탕으로 효과적인 술식과 대처 노하우를 공유했다. 또 bright Bone Level Implant와 Tissue Level Implant의 구조적 차이와 임상적 장점을 비교하며, “bright Tissue Level Implant는 기존 임플란트 시스템으로 해결이 어려웠던 Narrow Ridge와 같은 제한된 케이스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협소한 골폭, 언더
글로벌 덴탈 기업 덴티움이 지난 12일 일본 오사카 HERBIS HALL에서 ‘2025 Dentium Minimalism in OSAKA’ 포럼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300여 명의 치과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Minimalism in Dentistry’를 주제로 최신 임상 트렌드와 미니멀 접근법을 공유하는 장이 됐다. 첫 연자로 나선 와다 케이스케 원장(i-SMILE 치과클리닉)은 ‘Minimalism in Periodontology and Implant Dentistry’를 주제로 강의하며 “레이저를 활용한 치주염 치료와 색소 침착 개선 등 다양한 임상 사례를 통해 최소 침습 치료의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타마키 히토시 원장(니혼바시 임플란트센터)은 bright Implant Tissue Level의 장점을 소개하며 “덴티움의 Tissue Level Implant는 구조적 안정성과 정밀한 접합 설계로 골 흡수, 스크류 풀림, 파절 발생을 최소화하고 주변 염증 발생률 또한 낮아 유의미한 장기 성공률을 보인다. 즉시 식립 환경에서도 높은 안정성을 유지한다”고 설명했다. 정성민 원장(덴티움치과)은 ‘Digital Minim
치과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이제 장비에서 찾아보는 것은 어떨까. 미용치과협회(KADA)가 주최하는 ‘2025 메디컬 에스테틱 장비 세미나’가 오는 11월 1일(토), 오후 3시부터 에프엔타워 대치(강남구 테헤란로424, 22층)에서 열린다. 세미나에서는 정현수 KADA 회장(해밀턴치과)이 나서 ‘미용시장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국내외 동향, 최신 트렌드 및 치과 적용 가능성을 분석해 강의한다. 이어 레이저(CO2 프락셀), RF(Radio Frequency), Cooling, HIFU(High Intensity Focused Ultrasound), 스킨부스터, 더마샤인, ONDA, LDM, 이온토포레시스 등 핵심장비들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 특별 강연으로 ‘현명한 장비 도입과 경영’을 주제로 시연 및 ROI 분석, 장비 도입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 참가자들에게 미용 장비와 관련한 질문을 받아 현장에서 궁금증을 해결해 줄 예정이다. KADA 측은 “우리 치과만의 차별화된 비급여 진료 항목을 만들고 싶은 분, 최신 미용 장비 도입을 고려 중이지만 선택과 활용에 여려움을 느끼는 경우, 기존 미용 시술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효과적인 장비
아름덴티스트리가 지난 10월 18일 서울 중구에서 개최한 ‘꿩먹고 알먹고 part 2’ 세미나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아름덴티스트리, 제이슨, 메디클러스가 공동 주관했으며, 임상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술식과 제품 솔루션을 폭넓게 다뤘다. 이날 강연에는 곽영준 원장(연세자연치과), 홍성진 교수(경희대치과병원 보철과), 창동욱 원장(윈치과)이 연자로 참여해 근관치료, 세멘리스 보철, 상악동 치조정 접근법 등 각 분야의 핵심 노하우를 공유했다. 곽영준 원장은 Vital pulp therapy의 적응증과 성공 요인을 중심으로 근관치료를 피하고 자연치아를 최대한 보존하기 위한 핵심 포인트를 전했다. 홍성진 교수는 ‘Cementless 임플란트 시스템 MBTI’를 주제로 업체별 세멘리스 보철의 다양한 특징을 비교 분석했다. 특히 아름덴티스트리의 ‘마스터픽스(Master Fix)’는 스크류가 지르코니아 크라운과 접촉하지 않는 metal to metal contact 메커니즘을 통해 스크류 풀림 없는 안정적인 체결을 구현한다는 설명이다. 홍 교수는 “마스터픽스는 1년 이상 임상에 적용 중이며, 장기적인 예후에 대해서도 기대가 크다”고 언급했다. 창동욱
대한치주과학회가 제65회 종합학술대회를 지난 10월 25~26일 양일간 서울 마곡 오스템임플란트 사옥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치주치료 전문가를 위한 네 번의 기회(Four Opportunities for Experts in Periodontal Treatment)’를 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에는 한국·일본·호주·몽골·인도·중국·베트남 등 10개국 약 550명이 등록하며, 최근 몇 년 새 가장 높은 국제 참여율을 기록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치주과 전문의가 갖춰야 할 ▲창의성(Creativity) ▲효율성(Efficiency) ▲일관성(Consistency) ▲끈기(Tenacity)의 네 가지 가치를 각각 하나의 심포지엄으로 구성해, 임상가의 성장 단계를 따라가듯 체계적으로 기획된 것이 특징이다. 첫 날 오전에는 각 전공의들의 임상 및 연구 분야의 구연 발표가 진행됐다. 특히 학회의 국제 경쟁력 함양을 위해 세션의 모든 발표, 질의 응답이 영어로 진행됐다. 이어 대강당에서 ‘새로운 선택의 기회’라는 대주제로 김남윤 원장(김남윤치주과치과)의 ‘성공적인 환자 관리를 위한 심리적 접근 – 혼탁한 개원가에서 진주처럼 빛나기’를 비롯해 이재홍 교수(전북대), 이중석
대한치주과학회가 실습 중심 교육으로 한국과 몽골의 치주학 교류에 새 지평을 열고 있다. 대한치주과학회는 지난 10월 23~24일 몽골국립의과대학 치과대학에서 몽골치주학회(MAP) 회원과 전공의를 대상으로 제9회 KAP·MAP 교육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몽골치주학회 회장을 비롯한 주요 임원진이 모두 참석해 양국 치주학계의 학문적 교류와 우호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했다. 행사 첫날은 양승민 국제위원회장의 개회사로 문을 열었다. 이어 구 영 전 회장(서울대 명예교수)이 ‘몽골과의 교류 역사와 발전 과정’을 돌아보며 2010년대 초반부터 이어진 한·몽 치주학 교류의 의미를 되짚었다. 김현주 교수(서울대치과병원)는 임플란트 식립의 기본 술기를 체계적으로 정리한 강의를 진행했고, 송영우 교수(중앙보훈병원)는 장기적 성공을 위한 임플란트 식립 위치, 시기, 골이식 병행 전략 등 최신 근거를 제시했다. 박진영 교수(연세치대)는 골재생유도술(GBR)의 다양한 임상 테크닉을 풍부한 증례와 함께 공유했고, 오후에는 돼지턱(pig jaw)을 활용한 임플란트 식립·골이식 실습이 진행돼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둘째 날에는 김상민 교수(단국대세종병원)가 발치
코웰메디가 임플란트 안정성과 골이식재 선택을 주제로 지난 10월 25일 서울과 광주에서 임플란트 세미나를 동시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 현장에는 치과의사 및 치과 종사자들이 대거 참석, 열띤 토론과 실질적 임상 교류의 장이 됐다. 또 두 세미나 모두 사전 등록 단계에서 전석이 마감되는 등 높은 관심 속에 마무리됐다고 주최 측은 밝혔다.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SHOW ME THE FIT’ 세미나에서는 김용진 원장(예스미르치과)과 나기원 원장(예스미르치과)이 임플란트의 장기적 안정성을 위한 연조직 관리 전략과 SFIT Cementless Solution의 최신 임상 적용법을 폭넓게 다뤘다. 강연 후 질의응답도 이어졌고, 참석자 전원에게는 SFIT 체험권도 제공됐다. 같은 시각 서울 삼성캠퍼스에서는 ‘GBR & INSIGHT’ 세미나가 열렸다. 전인성 원장(서울H치과)과 김영욱 원장(원주치과)이 연단에 올라 BMP 솔루션과 골이식재 적용법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특히 전 원장은 골이식재를 올바르게 이해하게 선택할 수 있는 임상가의 통찰을 강조했다. 아울러 참석자 전원에게는 INNO Graft B가 제공됐다. 코웰메디는 “각 지역의 세미나가 질의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