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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스, 지식 재산 경영 우수기업 인정

중소기업 IP 경영인대회서 지식재산위원장상 수상
국내 26건, 해외 17건 특허등록 지식재산 창출 활발

 

글래스 세라믹 보철 소재 전문기업 (주)하스(대표이사 김용수)가 지식 재산을 경영에 잘 활용하는 우수기업으로 인정받았다. 

하스는 지난 11월 30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3회 중소기업 IP(Intellectual Property·지적 재산권) 경영인대회 시상식’에서 대상격인 국가지식재산위원장상을 수상, 상금 300만원을 받았다. 

하스가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된 데에는 강원도경제진흥원 산하 강원지식재산센터의 중소기업 지원정책이 많은 도움이 되었으며, 글로벌 IP 스타기업에 대한 지원사업을 연계해 특허분석이나 해외특허출원을 적극적으로 수행해 IP 경영을 수행한 것이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보여진다. 

중소기업 IP 경영 우수사례 공모전은 전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지식재산경영 성공사례를 발굴하고 시상해 지식재산경영 인식 확산 및 저변 확대를 위한 취지로 진행되고 있다. 

하스는 지난 2008년 1월에 설립된 치과용 심미 보철 재료 제조 기업으로, 국내 최초로 리튬 디실리케이트 글라스 세라믹을 개발해 시판했다. 90여 개국에 수출을 진행하는 수출지향형 기업(해외수출비중 87%)이며, 전 세계 185개의 글로벌 파트너와, 당사 제품에 대한 피드백을 진행하는 70여명의 글로벌 앰배서더 등 글로벌 협력기반을 갖춘 기업으로, 3개년 평균 수출액 성장률이 22%에 달하는 성장형 기업이다. 2009년부터 인공치아용 세라믹 보철재료의 특허출원을 진행한 이래로, 현재 26건의 국내특허 등록건과 17건의 해외특허 등록건을 보유하고 있다.

 

 

2019년부터 지식재산 겸임 인력 2명을 둔 이래로, 2020년 4월에는 겸임 인력을 3명으로 증원했으며, 2021년 현재 지식재산 전담인력 1명과 겸임 인력 3명으로 IP팀 체계를 갖춤으로써 지식재산 창출의 활성화와 안정적인 운영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김용수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새로운 지식재산 창출과 활용으로 기업의 가치를 더 높여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