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바이오텍(이하 네오)이 국내 최초로 DBM(Demineralized bone matrix)을 함유한 이종골 이식재 ‘NEO-Oss Collagen’을 출시했다. NEO-Oss Collagen은 치조골 보존에 도움을 주는 콜라겐이 포함된 골이식재로 우수한 골 재생 능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특히 골형성에 관여하는 단백질과 성장인자를 함유한 DBM을 갖추고 있어 골전도 및 골유도 능력을 통해 효과적인 골 재생을 유도한다. 또 높은 다공성 구조를 통해 혈액과 세포의 유입이 원활하게 이뤄져 골 재생을 효과적으로 촉진하며, 동종 제품 대비 우수한 압축 강도를 유지해 수화 후 Trimming 시에도 형태의 변형 없이 안정적인 구조를 유지해 임상에서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다. 네오는 NEO-Oss Collagen의 출시를 기념해 제품을 처음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10개 구매 시 2개를 추가로 무상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네오 관계자는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NEO-Oss Collagen은 뛰어난 성능과 합리적인 가격을 겸비한 제품”이라며 “다양한 임상 상황에서 안정적이고 효과적인 골 재생을 위한 골이식재로 널리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N
단국대학교 치과대학(이하 단국치대)에 ‘허영구 강의실’이 생긴다. 네오바이오텍(이하 네오)의 허영구 대표는 지난 4월 22일, 단국치대에서 개최한 ‘허영구 강의실’ 명명식에 참석했다. 이번 명명식은 단국대학교 치의학과 82학번 동문인 허영구 대표가 그간 모교 발전과 치의학 분야의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기울여온 헌신적인 노력과 숭고한 뜻을 기리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허영구 네오 대표를 비롯해 김재일 단국대 대외부총장, 백동헌 천안 부총장, 고선일 치과대학장, 남재걸 대외협력처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과 치과대학 재학생들이 함께 참석했으며, 기부자 환담을 시작으로 강의실 현판식, 강의실 투어, 오찬 순으로 진행됐다. 허영구 대표는 치과계 발전을 위한 후학 양성의 일환으로 국내 치과대학 학생들에게 매년 장학금을 지급해 왔으며, 모교인 단국치대에는 10여 년에 걸쳐 총 1억 원 이상을 기부하는 등 학생들의 교육 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했다. 허영구 대표는 “이런 귀중한 자리를 마련해주신 단국대학교 측에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이 강의실에 깃든 후배들의 꿈을 늘 응원할 것이며, 치의학 발전과 후진 양성에 지속적으로 힘을 보태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네
유한양행이 상반기 주요 학회 학술대회를 통해 플라즈마 살균수 자동세척기 ‘W50’, 세멘리스 보철 시스템 ‘유한 트윈제로’를 홍보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유한양행은 지난 19~20일 열린 대한치과보철학회 학술대회, 지난 20일 열린 대한치과근관치료학회 춘계학술대회 전시에 각각 참여해 자사의 주요 제품들을 적극 홍보했다. 우선 유한양행이 최근 개원가 홍보에 중점을 두고 있는 W50을 집중적으로 알렸다. W50은 플라즈마 살균수, 초음파 세척, 세제 침전 기능 통합 올인원 모델로, 플라즈마 기반 초미세 기포와 고강도 초음파 기술을 적용해 효율적인 세척 및 멸균을 한다. 특히, 친환경 세척제를 사용해 환경 영향을 최소화하며 의료진의 안전과 편의성을 고려했으며, 최대 적재 용량은 25L, 적재 중량은 28kg으로, 소독기구 20세트를 한 번에 살균 처리한다. 개원가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세멘리스 어버트먼트 ‘유한 트윈제로’도 행사 참가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트윈제로는 링크 없이 어버트먼트와 크라운을 체결하는 원피스형 세멘리스 보철로, 기공용 스크류를 통해 교합을 조정하고 파이널 스크류로 최종 보철물을 세팅해 정밀하면서도 편리한 시술을 돕는다. 특히,
아름덴티스트리가 디지털 덴탈 솔루션 전시를 선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디지털 토탈 솔루션 기업은 아름덴티스트리는 지난 4월 11~13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치협 창립 100주년 기념 행사와 함께 개최된 KDX 2025에 참가했다. 이번 전시에서 아름덴티스트리는 임플란트, 세멘리스 어버트먼트, 덴탈 밀링머신, 치과 재료 등 전 라인업을 부스 내 4개 구역(임플란트·세멘리스·밀링장비·치과재료)에서 선보였다. ‘SD임플란트’, ‘마스터픽스(Master Fix)’ 핸즈온 프로그램에 참관객의 많은 참여가 있었고, 전시 기간 중 한정 운영된 특판 패키지도 높은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체어사이드 밀링머신인 ‘A1cs’도 공개했다. A1cs는 콤팩트한 사이즈로 공간 제약 없이 설치 가능하며, 세라믹은 물론 지르코니아 및 커스텀 어버트먼트 가공까지 지원한다. 함께 선보인 ‘A3L’은 디스크 체인저 기능을 탑재해 최대 7개의 지르코니아 디스크를 가공할 수 있다. 관계자는 “장비가 없는 치과도 ‘덴트너(Dentner)’ 플랫폼을 통해 기공할 수 있다”며 “5월 SIDEX 2025에서 A1cs의 정식 런칭과 현장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임플란트 전문 기업 워랜텍이 ‘보철 맛집’이라는 별칭에 걸맞은 구성으로 이목을 끌었다고 최근 밝혔다. 워랜텍은 지난 4월 19~20일 세종대학교에서 열린 대한치과보철학회 춘계학술대회에 전시 부스로 참가했다. 이날 행사에서 워랜텍은 신규 유저 확보를 위한 ‘300/500 패키지 프로모션’을 주력으로 내세웠다. 해당 패키지는 IT, IU 픽스처와 함께, 전년도 인기 제품이었던 KAR KIT와 ESP KIT를 포함해 구성됐다. 특히 Multi Unit Abutment와 Single Unit Abutment는 기존가 대비 30% 할인 쿠폰이 적용돼, 보철 전문의를 중심으로 높은 호응을 얻었다. 워랜텍의 InEx 보철 시스템은 bone level의 internal conical joint를 soft-tissue level의 external 구조로 변환해 어버트먼트를 연결하고 SCRP 보철물을 장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입안에서 직접 시멘테이션이 가능하고, passive fit 확보가 용이하며, 이중 체결 구조를 통해 스크루 루즈닝 문제를 soft-tissue level에서 선제적으로 제어할 수 있도록 고안돼, 예측 가능하고 안정적인 보철 솔루션으로 주목받았다. 워랜
■ 2025년 5월 9일 이후 세미나 일정입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확대보기 가능합니다. 고해상도 파일은 아래 PDF 첨부파일을 클릭하세요.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확대보기 가능합니다. 고해상도 파일은 아래 PDF 첨부파일을 클릭하세요. 이근용 원장 ·울산참치과의원 원장 ·한맥치과임상연구회 director ·부산대학교치과대학졸업 ·대한치과보철학회 인정의 ·대한심미치과학회 인정의 ·대한구강안면임플란트학회 우수회원 박지영 원장 ·울산참치과의원 원장 ·한맥치과임상연구회 faculty ·조선대학교치과대학졸업 ·통합치의학과 전문의 ·대한심미치과학회 인정의, 이사
▶▶▶이용권 원장(청주 서울좋은치과병원 임플란트센터장)이 본지 3036호부터 치과의사의 희로애락을 담은 ‘털보의사의 치과 엿보기!’ 만화를 연재한다. 이 원장은 서울치대를 나온 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로 앞서 본지에 ‘만화로 보는 항생제’를 연재한 바 있다. ■ 이미지 클릭 후 드래그하면 고해상도 보기 가능합니다.
“이 사진을 지브리로 바꿔줄 수 있겠니?” 지금도 지구촌 이곳저곳에서 이렇게 외치고 있습니다. 비슷한 시기에 똑같은 요청을 이토록 많은 사람이 동시에 사람이 아닌 다른 개체에게 하는 때가 있었을까요? 요즘 오픈AI의 ‘챗 GPT-4o 이미지 생성’ 기능으로 지인들 사이에 서로의 사진을 지브리 화풍으로 바꾸어서 그 그림을 즐기고 공유하는 이 서비스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챗GPT의 하루 매출이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으며 특히 다운로드 당 매출은 전 세계에서 한국이 미국 다음으로 높은 2위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유저들이 자신이나 지인들의 사진을 변환하려고 입력을 하게 되므로 이 사진들이 오픈AI 데이터 학습에 활용될 소지가 있을지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국내 AI 업계 관계자는 “오픈AI가 초상권 침해 문제를 고려해 얼굴을 직접 활용하지는 않겠지만, 이미지를 픽셀 단위로 분석해 AI 학습 데이터로 사용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고, 딥페이크, 개인정보 유출, 저작권 침해 등 이 기술의 부작용과 보안 위험에 대한 우려도 커지므로 전문가들은 기술 발전과 안전장치 사이의 균형점을 찾아야 한다고 조언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일부 사용자들은 오픈AI로
몇 달 전 아무나 붙잡고 드라마 뭐 보냐고 물으면 열에 일곱은 중증외상센터라 답할 정도로 붐이었던 것 같다. 드라마에 메인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백강혁 교수는 죽어가는 환자도 벌떡 살려내는 그야말로 현대판 화타 그 자체다. 그리고 함께 등장하는 ‘1호’ 양재원 전공의는 어딘가 부족해보이지만 백강혁 교수 옆에서 점차 성장해나가는 모습을 회차 내내 보여주는데, 두 사람의 케미를 보고있자면 어느새 시즌 끝까지 정주행해버리게 될 정도로 보는 사람을 드라마에 푹 빠져들게 만드는 것 같다. 지난한 공부와 실습 끝에 올해 드디어 치과대학을 졸업했고, 치과의사 국가고시에 무사히 합격했다. 당초 계획은 졸업까지 달려온 나 자신을 위해 몇 달간 휴식기간을 가진 뒤 페이닥터를 시작하는 것이었는데, 졸업하고 한 달도 안 되었을 때 지인으로부터 수원에 페이닥터 공고가 올라왔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었다. 처음엔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지만 집에서 불과 15분 거리임을 알고는 당장 이력서를 보냈다. 얼마 지나지 않아 대표원장님으로부터 면접을 보러 오라는 회신을 받았고, 기대 반 두려움 반으로 면접을 보러 갔다. 지도교수님과 선배들이 항상 입이 닳도록 해주신 말이 있었다. 수련 없이 바로 페이
2025년은 대한치과의사협회가 창립 100주년을 맞이하는 아주 뜻깊은 해이다. 지난 4월 11일부터 13일까지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는 ‘국민과 함께한 100년, 밝은 미소 100세까지’라는 슬로건 아래, 이를 기념하는 국제종합학술대회 및 치과의료기기전시회가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 행사는 단순한 축하의 자리를 넘어, 지난 100년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새로운 100년을 향한 비전과 다짐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이러한 역사적인 해에 100주년 기념 서포터즈로 활동할 수 있었던 것은 더없이 값진 경험이었으며, 동시에 미래의 치과의사로서 책임감을 느끼는 계기가 되었다. 대한치과의사협회의 시작은 1925년 일제강점기로, 당시 조선인 치과의사들은 가혹한 식민지 상황 속에서도 정규 치의학 교육을 받은 전문가로서의 자부심을 갖고 한성치과의사회를 결성했다. 이는 협회의 뿌리가 되어 이후 해방과 전쟁, 산업화와 민주화를 거치며 치과의료계의 중심축으로 자리 잡았다. 국가적 위기와 시대적 격변 속에서도 치협은 국민의 구강건강을 지키기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았고, 그러한 헌신은 대한민국이 오늘날 세계가 주목하는 치과의료 선진국으로 자리잡을 수 있는데 기여하였다. 치협 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