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즉각적 임상 활용을 목표로 한 ‘임플란트 보철을 위한 교정치료 세미나’를 진행했다. 이번 세미나는 단 하루 동안의 이론과 실습을 통해 임상 환경에서 즉각적인 적용이 가능하도록 기획돼 많은 호평을 받았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 4월 5일 서울 마곡에 위치한 오스템 연수센터 세미나실에서 열렸다. 좌장으로 황충주 오스템 교육연구원 원장이 참여했으며, 보철 및 교정치료에 숙련도가 높은 연자진으로 구성해 일찍부터 많은 관심이 집중됐다. 세미나 디렉터로는 조영진 원장(서울뿌리깊은치과), 유형석 교수(연세치대), 백운봉 원장(스마일위드치과) 등이 참여해 수준 높은 강연을 선보였다. 첫 번째 강의에서는 조영진 원장이 ‘더 좋은 임플란트 보철물을 만들기 위한 작은 노력들’을 주제로 주변 치아 배열을 개선해 완성도 높은 임플란트 수복물을 제작할 수 있는 비결을 전수했다. 이후 유형석 교수는 ‘성공적인 임플란트 치료를 위한 간단한 교정치료’라는 주제로 실제 환자의 치료 증례를 소개하며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눈길을 끌었다. 마지막으로 백운봉 원장은 ‘뼈를 만드는 교정-Forced eruption’에 대해 강연하면서 교정적 정출(Forced erupti
한국치위생과학회(이하 치위생과학회)가 치위생학 분야와 디지털 혁신의 결합을 배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치위생과학회는 ‘치위생 연구 역량 강화를 위한 인공지능(AI)의 활용’이라는 주제의 2025년 춘계학술대회를 지난 4월 26일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이날 첫 강연을 맡은 권정민 서울교대 교수는 ‘Chat GPT를 활용한 교수학습법 및 연구 활용’을 주제로 Chat GPT의 연구 활용 가능성, 교수학습법 설계 등을 직접 시연해 눈길을 끌었다. 권 교수는 “최신 연구 동향을 파악하고 연구 아이디어를 좁혀나가거나 구체화하는 데 Chat GPT를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준혁 연세치대 교수는 ‘연구자들을 위한 인공지능 도구 및 활용, 이와 관련된 연구 윤리’를 주제로 AI 도구를 단계별로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강연했다. 김 교수는 “AI를 활용한 연구 윤리 위반 사항으로는 표절과 연구 충실성 위배가 있다”며 “연구 진행 시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미숙 치위생과학회 회장은 “학회에서는 회원들의 연구 역량 강화와 전문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치위생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는 학술공동체로 성장하
덴티움이 지난 4월 19일부터 20일까지 서울대학교치과병원과 광교 본사에서 베트남 치과의사 및 교수진 등 주요 KOL(Key Opinion Leader)을 초청해 ‘SNU Implant Dentistry Program’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서울대학교 치주과 교수진과 공동 기획한 이번 프로그램은 최신 치과 치료 기술과 임상 접근법을 공유하며, 양국 의료진 간 학술 교류를 통해 치과 진료의 미래를 함께 모색하는 자리였다. 특히, 이번 방문은 베트남에서 bright implant의 현지 인허가를 마친 이후 처음으로 진행된 공식 초청 행사로, 골이식재를 비롯해 bright implant의 디지털 기반 치료 솔루션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참가자들이 진보된 기술을 실제 임상 관점에서 경험하고 자국 내 적용 가능성을 가늠할 수 있도록 했다. 행사 첫날인 19일에는 김성태 교수(서울대학교 치주과)가 ‘연조직 증강술’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김 교수는 빠른 연조직 회복과 두께 증가를 유도할 수 있는 Collagen Graft 2의 임상 성과를 공유하며, 실제 데이터를 통해 치조골과 치주조직의 개선 효과를 설명했다. 이어 조영단 교수(서울대 치주과)는 O
근대 치의학의 아버지 피에르 포샤르의 정신을 기리는 피에르 포샤르 아카데미(Pierre Fauchard Academy·이하 PFA) 한국회의 2025년 1차 학술회의가 지난 4월 19일, 서울 오스템임플란트 본사 제4강의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학술회의는 비회원도 참석 가능한 오픈 형식으로 진행돼 최신 임상 지견을 보다 폭넓게 공유하는 자리가 됐다. 리빙웰치과병원의 김현철 원장(PFA 한국회 회장)과 이장렬 원장이 강연을 맡아 ‘제1회 턱관절 주사 세미나’로 진행한 이번 학술회의에는 서울·경기 수도권뿐 아니라 대전, 부산, 강원도 등 전국에서 55명이 참석해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주요 강의내용은 턱관절장애의 병인론과 발병기전, 진단 시 유의사항, 방사선학적 진단 접근법, 병태생리에 따른 영양·면역치료 연계 등이 다뤄졌다. 스테로이드, 히알루론산, 고농도 포도당, PDRN, 라이넥(태반주사) 등의 주사제 선택을 위한 작용기전, 적응증, 시술법, 예후 및 합병증까지 체계적으로 정리해 강의했다. 특히 관절강 주사, TPI 주사(저작근 포함 안면근육·승모근·흉쇄유돌근), 프롤로 주사, 보톡스 주사 등 다양한 주사요법이 실제 임상 사례를 바탕으로 소개됐으며,
치과라는 작은 공간에서 자신만의 큰 경영을 실천하고 있는 주인공 8인의 치과 경영 성공 로드맵을 제시하는 신서가 나왔다. 박경아·김영욱 원장, 신인순 인파워 교육컨실팅 대표 등이 집필한 ‘동네치과 경영 바이블’을 대경북스가 펴냈다. 치과는 매출부터 직원 관리, 환자 관계 관리, 마케팅, 운영 시스템까지 원장 한 사람이 모두 책임져야 한다. 신서는 이러한 치과 경영의 핵심을 치과원장 7명과 치과 경영 컨설턴트 1명이 현장에서의 경험과 각자의 노하우를 정리해 담았다. 치과경영과정 중 시행착오의 과정에서 원장들이 깨닫고 배운 것들을 기록한 치과 경영 실전서로, 치과 운영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현실적인 문제와 해결 방법을 담아 동네치과 원장들이 실질적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읽다 보면 “이거 우리 치과에서도 한 번 적용해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 만큼 실제 운영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팁들이 가득하다. 특히 이 책의 차별점은 치과 경영에 특화된 전문서적이라는 점이다. 환자와의 상담 방식, 치과 내 직원들의 역할, 보험 진료와 비급여 진료의 균형, 동네에서 신뢰를 얻는 법 등 치과에서만 발생하는 특수한 경영 이슈들을 깊이 있게 다뤘다.
재생치의학, 구강암 치료, 전사체학 등 구강생물학계 최신 연구로 치과 임상과 기초를 잇는 교류의 장이 열린다. 대한구강생물학회 춘계심포지엄이 오는 5월 16일, 서울 마곡 오스템 본사 4층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이번 심포지엄은 신임 교원과 신진연구자들의 발표, 재생치의학 분야의 최신 트렌드를 집중 조명하는 등 구강생물학 전반의 최신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임상 응용 가능성을 제시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첫 세션에서는 신임 교원들의 연구 발표가 이어진다. 김우진 교수(서울대)는 MC3T3-E1 세포에서의 골아세포 분화 역학을 주제로, 뼈 형성 과정에 관여하는 세포 신호전달 경로와 유전자 발현의 변화 양상을 분석한 최신 결과를 소개할 예정이다. 이어 문원준 교수(서울대)는 감염성 상처의 제어를 위한 ‘Low-Irradiance Antimicrobial Blue Light-Bathing Therapy’에 대해 발표한다. 신지애 교수(단국대)는 천연물 기반 구강암 치료 전략을 주제로, 원윤경 교수(전남대)는 위암 발생 과정에서 지방산 대사가 발암 전이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발표한다. 오전 세션의 마지막 발표는 민간 유전체 분석기업 엠디엑스케이(MDxK)가
티에네스가 다양한 지역의 세라핀 유저를 위한 세미나를 진행해 눈길을 끈다. 티에네스는 지난 4월 5일 원주 세브란스 기독병원에서 세라핀 교정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커리큘럼은 ▲장원건 치과마일스톤즈 원장 ‘세라핀 교정 치료 처방전 작성과 치료 증례’ ▲김도훈 서울N치과 원장 ‘Hot tips for Serafin treatment results’▲박철완 보스턴완치과 원장‘Seraview 활용법과 어태치먼트 생역학’으로 구성됐으며, 투명교정 도입부터 임상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방향을 제시해 투명교정 치료에 대한 실질적인 이해를 크게 도왔다. 티에네스는 오는 17일 서울 티에네스 에듀선터, 28일 대전 원광대학교 치과병원에서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세미나 신청은 티에네스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투명 교정의 원리와 실제 임상 활용법을 탐구하는 자리가 열렸다. 디오임플란트(이하 디오)는 지난 4월 20일 부산 본사 신관 3층 세미나실에서 ‘DIO Ortho navi. Clear Aligner Seminar(임상에서 활용하는 투명 교정장치 세미나)’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세미나는 3년 만에 다시 열린 정규 교정 세미나로 3주 전 조기 마감될 만큼 높은 관심을 모았다. 20명 정원에 총 23개 치과에서 25명의 원장이 참석했으며 투명교정 분야에서 풍부한 임상 경험을 보유한 배기선 선부부치과 원장이 연자로 나서 눈길을 끌었다. 배 원장은 ‘투명교정 제대로 사용하기’를 주제로 투명교정의 원리와 실제 임상 적용 방법을 심도 있게 전달했다. 특히 디오의 안정적이고 예측 가능한 디지털 교정 시스템을 기반으로,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전 지침과 임상 전략을 공유해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과 신뢰를 끌어냈다. 디오가 자체 개발한 디지털 투명 교정장치 ‘디오 올소나비(DIO Ortho navi.)’는 지난 2021년 출시 이후 현재까지 누적 환자 수 8000명, 누적 케이스 1만4039건(2024년 12월 기준)을 기록하며 이미 임상적 검증을 마친 제품이다
PDRN(Polydeoxyribonucleotide)의 임상 적용 가능성을 집중 조명하는 자리에 임상가들의 발길이 몰렸다. 디오임플란트(이하 디오)는 지난 4월 17일 대구 디오 영업소에서 ‘DIO 2025 PDRN SEMINAR’의 네 번째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세미나는 서울, 부산, 대전을 거쳐 진행된 네 번째 세미나로, 생체 적합성이 뛰어난 PDRN(Polydeoxyribonucleotide)의 임상 적용 가능성을 알아보는 자리로 열렸다. 세미나 연자로는 윤종일 원장(용산 연치과의원)이 나서 디오가 국내 공식 론칭한 조직 재생 치료제 ‘셀베인주’의 핵심 성분인 PDRN의 원리와 이를 임플란트 유지 및 관리에 적용하는 방법을 풍부한 임상 증례와 학술 데이터를 바탕으로 설명했다. 또 기존의 치료법과 차별화된 PDRN의 조직 재생 촉진 효과를 비롯해 골내 주입을 통한 임상 활용 가능성을 공유하며 참가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어냈다. 윤 원장은 PDRN의 뛰어난 생체 친화성과 조직 회복 촉진 효과로 인해 치과 분야에서의 활용도가 빠르게 높아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염증 완화 및 조직 재생 효과가 탁월해 치주염, 임플란트, 치근단 염증 등 다양한 케이
리뉴메디칼이 휴대용 구강세정기 ‘미니픽’ 출시 기념 파격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에 출시된 미니픽은 컴팩트한 디자인과 간편한 휴대성을 자랑하는 제품으로, 기존 구강세정기보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기능과 세련된 디자인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휴대가 간편한 작은 사이즈에도 불구하고 강력한 수압 성능으로 언제 어디서나 쉽고 빠른 구강 클리닝을 가능하게 했다. 미니픽은 화이트, 핑크, 블루의 세 가지 트렌디한 컬러로 구성돼 있으며, 분당 최대 1800회의 강력한 맥동 수압으로 치아 사이와 잇몸 라인을 효과적으로 세정할 수 있다. 또 물통 사이즈를 기존 제품 대비 크게 늘려 최대 118ml의 충분한 용량으로 물을 중간에 보충할 필요 없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 프리미엄 팁 3종을 기본으로 제공해, 사용자들이 자신의 구강 상태에 따라 맞춤형으로 세정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표준 노즐은 일반적인 구강 세정용, 포켓 노즐은 저자극 세정용, 미세 노즐은 교정 치료 등 특별 관리가 필요한 환자용이다. 출시를 기념해 리뉴메디칼은 미니픽을 50.5% 할인된 특가로 제공하며, 구강 세정 효과를 더욱 높여줄 수 있는 구강세정기 전용 클리너 ‘오라클린’을 특별 증정한다
‘치협 창립 100주년 기념 종합학술대회 및 치과의료기기전시회’가 총 1만여 명의 참관객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는 치협의 100주년을 기념하며, 학술대회와 기자재전시회를 동시에 개최한 대규모 합동 행사로 큰 관심을 모았다. 특히 치과의료기기전시회인 KDX 2025는 올해로 8회를 맞아 국내외 192개 기업, 752부스로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전시 기간 동안 누적인원 1만 명이 넘는 참관객이 방문하면서, 치협 창립 100주년을 기념하는 역사적 의미와 함께 전시회의 새로운 도약을 알리는 상징적인 첫걸음이 됐다. 전시회장에서는 약 10억 원 상당의 경품행사와 제품설명회존, 이벤트존이 운영되며 관람객들의 참여를 이끌었다. 기업과 관람객 간의 소통이 활발하게 이뤄졌고, 최신 제품에 대한 관심도 높았다. 이번 행사는 학술대회와 전시회가 각각 치협과 치산협의 주도로 운영됐음에도 불구하고, 하나의 행사로 유기적으로 연결되기 위해 양측이 긴밀히 협력하며 만들어낸 결과물이라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무엇보다 KDX 2025는 산업계가 주도하는 유일한 치과기기 전시회라는 점에서 차별화를 이뤘으며, 참가 기업을 위한 이벤트 운영, 참관객을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