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과 BioMTA(대표이사 유준상)사 공동주최로 오는 12월 13일 MTA국제포럼이 열린다.올해로 7회째를 맞은 이번 국제 포럼은 ‘10 year Clinical Success Rate of Biofilling’을 주제로 다양한 강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치과의사는 물론 진료스탭이 들을 수 있는 강연도 마련됐다. 특히 이번 국제포럼에서는 이란 이스파한대학의 ‘MTA와 치주조직 재생’에 관한 지난 20년간의 연구결과가 발표될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은다. # 이스파한대학과 MOU 공동연구 진행한편 이번 국제포럼에 앞서 지난 10월 3일에는 서울대 관악캠퍼스내 Biomineralization Regeneration Research Center(이하 BRRC)가 이란 현지에서 이스파한 대학의 생체재료학 센터와 MOU를 맺고 공동 연구를 진행키로 합의 했다.이날 ㈜bioMTA사 대표이자 BRRC 센터장인 유준상 원장(유치과병원)은 이스파한 치대 학장의 초청으로 3시간의 강의와 실습을 진행했다. 유 원장은 수련의를 대상으로 한 실습을 진행하면서 이스파한치대 교수진 및 약 50여명의 치주과, 구강외과, 보존과, 전공의 등과의 자유 질의를 통해 ‘치주조직 재생 이식
등록인원 4000여명 예상…학술·전시·가족여행 등 풍성경북·부산·대구·울산·경남지부 등 영남권 5개 지부가 공동 주최하는 영남국제치과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인 ‘YESDEX 2015(공동위원장 반용석)’가 2주일 앞으로 다가왔다.올해로 4회째를 맞은 학술대회는 경북지부 주관으로 오는 11월 14, 15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이하 HICO)에서 열린다.반용석 공동위원장은 “YESDEX 5개 지부가 똘똘 뭉쳐 3회 연속 성공적인 개최를 해왔고 올해는 경북지부 주관으로 행사가 준비됐다”면서 “농부들이 땀 흘린 수고가 결실을 맺는 이 시기에 우리도 그동안의 수고에 결실을 맺을 때가 됐다. 마지막 남은 기간까지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힘을 실어 달라. 지부 최고의 학술대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YESDEX 2015 조직위원회(위원장 양성일)는 지난 10월 17일 경주 HICO에서 조직위원회의 및 기자간담회 열고 학술대회의 준비사항 등을 브리핑하며 최종 점검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양성일 조직위원장에 따르면 17일 현재 공동주최하는 5개지부에서 2439명이 사전등록을 완료한 상태다. 이밖에 타 지부 등록자, 치위생과 학생 등을 비롯해, 미
㈜신흥 주최의 성무경 원장 초청 ‘임상보철의 이해’ 세미나가 오는 11월 14일부터 12월 13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신흥연수센터에서 열린다.이번 세미나에서는 보철에 대한 성무경 원장(목동부부치과의원)의 집약된 임상 노하우를 살펴보고 보철 진료에 대한 다양한 사례를 살펴볼 수 있는 학술의 장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성 원장은 강연을 통해 실제로 임상에서 경험한 사항을 공유하고 참석자들과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어서 참가자들은 평소에 갖고 있던 의문점들을 보다 가까이서 해결하고 보철물, 인상 채득, 보철 수복 등 다양한 보철 진료에 대한 사항 또한 배워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성무경 원장은 “임상경험이 짧았던 시기에 환자를 치료하면서 수복물 유지에 대한 많은 어려움과 의문점이 있었다”며 “이러한 고민을 토대로 마련된 다양한 임상케이스를 공유하고 임상과정에서 궁금한 부분들을 함께 해결하는 것이 이번 강의의 취지”라고 밝혔다. 등록은 덴탈세미나 사이트(www.dentalseminar.co.kr)에서 온라인등록 하거나, 080-819-2261로 접수하면 된다. 세미나 문의 : 080-819-2261
신흥, 김현종 원장 초청 Sinus Hands-on Seminar(11월 14, 21일)김현종 원장(가야치과병원)이 진행하는 ‘Sinus Hands- on Seminar’가 오는 11월 14일과 21일 신흥연수센터에서 진행된다. 세미나는 상악동 골이식 및 구치부 치료, 골이식재, 수술기구 선택 등 상악동 수술을 보다 잘 할 수 있도록 해주는 노하우는 물론 이론을 뒷받침 해줄 수 있는 실습이 두 차례 진행돼 상악동 처치를 어떻게 해야 더 효과적으로 할 수 있는가에 대해 배워볼 수 있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특히 이번 강연에서는 Crestal kit와 Lateral Kit를 이용한 Sinus 시술 방법을 배우고 이에 대한 실습을 진행하는데 ‘SIS SINUS KIT’ 제품 개발에 직접 참여한 김현종 원장이 직접 세미나를 진행하는 만큼 보다 더 효과적인 사용법을 전수해 줄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김현종 원장은 “술식 자체가 술자마다 다르고 조금씩 차이가 나기 때문에 SINUS KIT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가지고 정확하게 사용한다면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임상에서 SINUS KIT를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할
오는 2016년 1월 1일부터 금연치료 건강보험 지원사업의 의료인 교육 미이수자는 금연치료 지원사업 참여가 제한된다. 따라서 오는 12월 31일까지 교육이수를 완료해야만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건보공단)이 최근 이 같은 내용을 치협 등 각 의료계 단체에 알려왔다.기존의 경우 해당 사업이 급박하게 이뤄지다 보니 의료인 교육을 이수하지 않고 진료하더라도 이후 교육을 받으면 이를 인정해 왔다. 하지만 앞으로 사전 교육 없이 금연치료를 하는 것은 인정하지 않겠다는 것이 요지다.건보공단 관계자는 “금연진료 서비스의 질 향상과 효과적인 금연치료를 위해 각 협회별로 4월부터 의료인 교육을 추진하고 있지만 금연치료 급여화 여부, 메르스 사태 등으로 당초 계획대로 추진되지 못해 9월말 현재 이수율이 상당히 저조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9월말 현재 치과 교육이수자1400여명 그쳐 건보공단 자료에 따르면 8월말 현재 전체적으로 4293명이 의료인 교육을 이수한 상황이다. 치과의 경우는 9월말 현재 4929명이 참여신청을 했지만 이중 실제 교육을 이수한 인원은 1400여명에 그치고 있다. 건보공단은 이와 관련해 10월 중순부터 건보공단 홈페이지 금연치료
■임상포스터 시상식㈜신흥이 올해 처음 연 ‘SID 2015 임상포스터 시상식’에는 총 60여건의 임상 포스터가 출품돼 SID조직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등 총 12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상은 지난 9월 6일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SID 2015 학술대회장에서 진행됐다. 대상과 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은 두 명의 수상자에게 대표 소감을 들어봤다. “임플란트 식립 힘든 난 케이스 구강 재건 연구 목표”대상 - 권익재 수련의 “향후 구강암 환자의 재건 부위나 골수염 부위, 방사선성 골괴사 부위 등 임플란트 식립이 일반적으로 힘든 경우에 있어서도 환자의 구강 재건을 할 수 있도록 연구해 보고 싶습니다.”권익재 수련의(서울대치과병원 구강악안면외과)는 지난 4년간 88명의 환자들에게 총 285개의 신흥 Luna 임플란트를 시술한 임상증례를 포스터로 발표해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증례는 즉시식립, 다수 임플란트 식립, 골이식, 상악동 거상술, 피개의치를 위한 임플란트, GBR과 동시에 시행한 경우, 실패한 임플란트의 재식립 등 다양한 상황에서의 Luna 임플란트의 성공적인 식립 결과를 담았다. 특히 서울대치과병원 특성상 구강
현재 서울 중구 소공동 한국은행이 위치한 자리가 과거 서울대학교 치과대학의 전신이자 사실상 한국 최초의 치의학교육기관인 ‘경성치과의학전문학교(이하 경성치전)’가 있던 자리라는 사실을 알고 있는 젊은 치과의사들이 얼마나 될까?“아마 (소공동 캠퍼스에서 학창시절을 보낸) 우리 세대가 죽고 나면 이 같은 역사적 사실을 기억하는 치과의사는 아무도 없을지 모릅니다.”한수부 전 서울치대 교수는 지난 2008년 정년퇴임 전부터 현재의 한국은행 자리에 이 같은 사실을 기억할 수 있는 ‘표지석’을 세워야 한다는 주장을 꾸준히 해왔다.하지만 7년 여가 흐른 지금까지 표지석 설치는 치과계의 무관심으로 요원한 상태다. 지난 12일 한 전 교수와 함께 경성치전 옛터인 소공동 한국은행을 찾았다. 소공동에서 학창시절을 보낸 한 교수는 인근 골목길을 거닐며 당시 학생들이 많이 다니던 이발소, 앙드레김 의상실이 있었던 자리 등 소소한 기억들을 떠올리며 추억에 잠긴 듯했다. 이런 저런 설명을 들으며 도착한 소공동 한국은행의 과거 경성치전 정문자리에는 전에 그 곳이 저경궁이 있었던 자리라는 것을 알리는 표지석 하나가 우두커니 서 있었다.즉, 지금의 소공동 한국은행 터는 경성치전이 있기 전 저
상악동과 상악동염에 대한 확실한 실전 이해를 통해 상악구치부 임플란트 식립에 자신감을 심어준 실전 핸즈온 코스가 열려 호응을 얻었다.김현철 일산 리빙웰 치과병원 병원장이 지난 10월 3일 리빙웰 치과병원에서 상악골 임플란트 식립에 관한 핸즈온 코스를 열었다. 이번 핸즈온은 지난 9월 12일 ‘All about Posterior Maxilla : 상악구치부 치료전략 수립’을 주제로 연 상악골 임플란트 식립 강연과 연계해 진행된 것으로 당시 강연회 참석자 다수가 구체적인 술기 습득을 위한 핸즈온 코스를 요구한데 따른 것이다. 이날 핸즈온 코스는 라이브 서저리와 강의, 실습으로 구성됐다.라이브 서저리에서는 상악동 거상술을 위한 치조정 접근술과 측방 접근술에 대한 시연과 함께 시술과정이 구체적으로 설명됐다. 또한 실습강의를 통해 구체적인 술기와 수술기구의 사용법에 대한 실질적인 강의가 더해졌다.전용실습 모델을 통해 진행된 실습은 ▲osteotome을 이용한 방법 ▲상악동 전용드릴을 통한 상악동 거상술 ▲전용드릴키트 혹은 라운드 버를 이용한 상악동 측방접근술 등이 진행됐으며 각 sinus elevator의 선택에 대해서도 다뤄졌다.또 상악동염 등의 합병증 발생 시 상
“치과내 양극화 수준이 상당히 심각한 상황입니다. 양극화 문제가 해결 돼야만 모든 치과의료 정책의 집행과 결정에 있어 치협 집행부에 리더십이 생기고 회원들도 더 잘 따라 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곳간이 꽉 차야 웃음도 나오지 곳간이 텅 비었는데 앉아서 히포크라테스 의료윤리만 찾는 것은 이미 지나간 시대의 이야기입니다.”지난 8일 신흥 사옥에서 열린 치과의료정책연구소(소장 홍순호·이하 정책연) 정책전문가과정에 연자로 나선 마경화 치협 보험담당 부회장은 현행 수가 제도와 건강보험 수가 계약이 결정되는 구조 전반에 대해 설명한 후 향후 환산지수 협상 및 계약체결을 위한 정책적 제안을 제시하면서 ‘치과 내 양극화 문제’를 짚었다. # 비급여 많은 곳 급여도 많아실제 2013년도 통계는 치과내 양극화가 심각한 상황임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통계에 따르면 치과 건강보험상위기관 5%가 전체건강보험 재정의 14.8%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상위기관 10%는 25%, 상위기관 30%는 51.8%을 차지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와 관련 마 부회장은 “과거에는 건강보험 진료비가 많은 기관이 비급여가 적기도 하고 많기도 했지만 지금은 건강보험 진료비가 많은 곳이 비급여도 많
2014년 현재 치과의원은 전년대비 2.8% 증가한 1만6172개소인 것으로 나타났다. 치과의사 수는 전년 보다 2.1% 증가해 2만2952명인 것으로 집계됐다.국민건강보험공단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10월 12일 공동 발간한 ‘2014년 건강보험통계연보’에 따르면 2014년 등록 요양기관은 총 8만6629기관으로 전년대비 1658개소(2.0%)가 증가했다.전년대비 증가율이 가장 높은 것은 한방병원(9.0%)이었으며 이어 요양병원(8.5%), 치과의원(2.8%) 순이었다. 2014년 요양기관 의료 인력은 의사가 9만2927명, 치과의사 2만2952명, 한의사는 1만8767명 이었다. 전년대비 증가율이 가장 높은 의료인은 한의사(3.1%), 의사(2.4%), 치과의사(2.1%) 순이었다. # 치은염 및 치주질환 외래방문 진료 2위또 건강보험통계연보에 따르면 치은염 및 치주질환이 2014년 의료기관 외래에 가장 많이 방문해 진료를 받은 질병 2위(1291만 명)를 차지했다. 치아우식도 5위(543만 명), 치수 및 치근단주위조직의 질환은 6위(439만 명)에 올랐다. 1위는 급성기관지염(1526만 명), 3위는 급성편도염(695만 명)이었다.치은염 및 치주질환은
임플란트, GBR, 치주성형수술, 발치와 보존술 등 치과 모든 술식에 최적화된 봉합술을 총정리 하는 연수회가 열려 많은 관심을 모았다. ㈜신흥이 지난 9월 19일 신흥연수센터에서 연 ‘박정철 교수 초청 BACK TO THE SUTURE’ 연수회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사진. 박정철 교수(단국대 치과병원 치주과)는 임플란트 및 치주수술의 기본인 Suture 테크닉이라는 특정 분야에 대해 심도 있게 다뤄 호평을 받았다.이날 박 교수는 봉합술에 대한 고급 테크닉을 통해 봉합술의 수준을 업그레이드 하고 술식, 부위별 적용법에 대해 알아보는 이론 강연과 임플란트, GBR, 치주성형수술, 발치와 보존술 등 치과 모든 술식에 최적화된 봉합술을 직접 실습해 보는 핸즈온을 진행했다. 핸즈온 시간에는 패컬티로 참석한 조인우 교수(단국대 치과병원 치주과)가 함께 실습을 도와주며 일대일로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 등 연자와 참석자가 함께 소통하는 강연이 됐다.연수회 참석자들은 “GBR시 flap이 벌어지는 경우가 종종 있었는데 이번 강의를 통해 성공적인 봉합을 할 수 있는 GBR 방식에 대해 알 수 있었다”며 강의에 대한 만족감을 표현했다. 또한 “Suture에 대해 평소 가지고 있었
자연 치아의 손상은 최소화하면서 심미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치료 방법을 제시하는 복합레진 심미수복 연수회가 열려 많은 호응을 얻었다. 지난 9월 19일(토) 신흥연수센터에서 열린 황성욱 원장 초청 ‘SHINHUNG Composite Hands-on Course’ 연수회가 성황리에 마쳤다사진. 황성욱 원장(청산치과의원)은 ‘술 후 문제를 최소화할 수 있는 복합 레진 심미수복’을 주제로 개원가에서 궁금해 할만한 레진 치료를 주제로 자연 치아의 손상은 최소화하면서 심미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치료 방법을 제시했다. 또한 아프지 않게 경제적이고 효율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레진 치료, 심미적인 치료를 중심으로 다루며 개원가의 궁금증을 시원하게 해소했다.Session 1에서는 증례에 따른 접착제를 살펴보고 좋은 제품을 선택하는 연자의 노하우를 통해 임상에서 어떻게 접착제를 적용하는 것이 치료의 효과를 높일 수 있는가에 대해 소개됐다.또한 피착재에 따른 최적인 전처리 방법과 더불어 술 후 지각과민을 최소화할 수 있는 노하우를 선보였고, 술 후에 발생할 수 있는 문제에 대해 미리 방지 할 수 있도록 각 증례별 방법에 대해 논의하면서 차별화된 복합 레진 수복 치료에 대한 강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