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치과 임플란트 성장 그래프가 급격히 둔화한 가운데 개원가에서도 평균적으로 ‘진료비 낮추기’에 돌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의료기관별 2025년 비급여 진료비용을 심평원 누리집과 모바일 앱 ‘건강e음’을 통해 공개한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이번 공개자료는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2달간 전체 의료기관이 제출한 비급여 693항목의 진료비 정보다. 정부는 이 가운데 5개 주요 항목의 2024~2025년 진료비 변동 현황을 분석·공개했다. 치과는 임플란트가 대상에 올랐다. # 임플란트 의원 115만 원, 병원 165만 원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평균 진료비 후퇴다. 자료에 따르면 올해 전국 치과의원의 임플란트 진료비 평균은 115만2000원으로, 지난해보다 1.6% 하락했다. 즉, 다수 치과의원이 올해 임플란트 진료비를 지난해보다 낮게 받는 중이라고 정부 기관에 보고한 셈이다. 이러한 사정은 치과병원이라고 다르지 않았다. 같은 기간 치과병원의 평균 진료비는 167만1000원에서 165만8000원으로 0.8% 떨어졌다. 이 같은 침체 기류는 상부보철물 기준 자료를 들여다보면 더욱 명징해진다. 심지어 치과의원은 ‘골드’류까지 하락하며
제16회 SID(Seoul Implant Dentistry) 2025가 글로벌 임플란트 심포지엄으로서 위용을 뽐내고 더 높은 세계 무대로 힘차게 발돋움했다. 제16회 SID 2025가 지난 7일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그랜드볼룸에서 성대한 막을 올렸다. 이번 심포지엄은 ‘Seoul Implant Dentistry : Details Meet Insight’라는 대주제에서 엿볼 수 있듯 임플란트 임상 대가의 통찰력 있는 시선을 정교하게 엿볼 수 있는 학술의 향연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 ‘지혜’ 모아 ‘차이’ 만들다 심포지엄 전반부를 구성한 Session 1~2는 각각 ‘Need assembles wisdom’, ‘Details make the difference’를 주제로 풍성한 강연이 펼쳐졌다. Session 1의 포문은 김양수 원장(서울좋은치과)을 좌장으로, evertis 임플란트 전문가 4인의 임상 노하우를 배워보는 ‘Learn with evertis Experts’가 열렸다. 연단에는 이재윤 원장(포항 신세계치과), 노현기 원장(에스플란트치과병원), 김동환 원장(서울복음치과), 송일석 원장(세종탑치과)이 섰다. 각 연자는 ▲원내 임플란트
TAD를 활용한 교정 치료 비법을 나누는 온라인 세미나가 열린다. 한국임상교정치과의사회(이하 KSO)는 오는 19일 줌 온라인에서 9월 월례회 세미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강연에는 박재현 교수(애리조나치대 교정과장)와 이주영 원장(플러스원 치과교정과)이 나선다. 먼저 박 교수는 ‘Maxillary Protraction in ClassⅢ Correction with TADs’를 주제로 미니스크류를 활용한 다양한 Ⅲ급 부정교합 치료 증례를 다룰 예정이다. 이어 이주영 원장은 ‘3-Dimensional Tooth Movement by using TAD Supported Pushing Force Sysytem(TAD Supported Pushing Force System을 활용한 3차원적 치아이동)’을 주제로 결손치에 대한 다양하고 효과적인 진료 프로토콜 등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KSO는 10월 20일까지 제6회 브레이스 스마일 콘테스트 참가자를 공모 중이다. ‘브레이스 스마일 콘테스트’는 교정 치료 중인 환자가 미소와 함께 착용한 교정 장치를 드러내 보이며 촬영한 사진을 공모하는 대국민 치과교정 인식 개선 캠페인이다. 콘테스트 접수 및 세부 사항
디지털 교정 치료의 현주소를 이해하고, 미래지향적 솔루션을 탐구할 수 있는 특별한 심포지엄이 열린다. 대한디지털교정치과의사회(이하 KSDO)는 오는 9월 21일 서울 마곡 오스템임플란트 대강당에서 2025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Reflecting Digital Orthodontics : From Now to Next’를 대주제로 삼은 만큼, 오늘날 디지털 교정 치료의 임상 적용 실태를 평가하고, 더욱 정교하고 효과적인 미래 디지털 워크플로우를 수립하는 유익한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연에는 KSDO가 엄선한 국내‧외 저명 연자가 나선다. 오전 세션은 ▲정동화 교수(죽전단국대치과병원)의 ‘Digitally Assisted Bone Anchored Maxillary Protraction(BAMP-D)’으로 포문을 연다. 이어 ▲이승민 원장 ‘Attachment는 수가 아니라 전략이다-Invisalign 임상 노하우’ ▲민슈안 한(Minxuan Han) 교수(난징의대부속 쑤저우병원) ‘The Evolving Landscape and Future Horizons of Clear Aligner Traction Systems’ 등이 진행된다. 오후
광주전남 교정치과의사가 모여 투명교정의 격을 한 단계 높이는 학술의 기회를 나눴다. 대한치과교정학회 광주전남지부(이하 교정학회 광전지부)는 지난 1일 조선대학교 치과대학 대강당에서 ‘2025년 제2차 학술집담회’를 개최했다. 학술집담회는 86명이 등록해 성황을 이뤘다. ‘격이 다른 투명교정’을 주제로 한 이날 강연은 김성훈 교수(경희대 바이오급속교정센터)가 나섰다. 특히 김 교수는 경희대 바이오급속교정센터에서 투명교정 치료에 적용하는 5가지 원칙을 설명했다. ▲술자 주도적 진단 계획 수립을 통한 투명 교정 치료 효과 극대화 상황 조성 ▲환자의 치료 목적 및 상태에 가장 적합한 브랜드 제품 선택 ▲어린이 환자는 성장 잠재성 및 영구치 맹출 양상을 고려한 최소한의 투명교정 치료 개입 ▲회사와 긴밀한 소통을 통한 정확한 셋업 수정 ▲적절한 수단과 도구를 함께, 때로는 순서대로 사용 등이다. 아울러 김 교수는 앞선 원칙을 적용한 어린이 환자, 치주 질환 환자 등의 치료 증례를 상세히 다뤄 높은 호응을 받았다. 김 교수는 “투명교정장치의 특징을 잘 이해하고, 이를 적절한 단계에 전략적으로 적용한다면 교정의사가 단순히 투명교정 장치의 전달자로 전락하지 않고 전문가로서
K-치과 핸드피스 교차감염 시스템이 베트남으로 수출됐다. 두나미스덴탈(DUNAMIS DENTAL)은 지난 8월 20일 베트남 중부에 위치한 후에국립병원에 치과 핸드피스 교차감염 예방 장비 ‘SAM’을 보급했다고 밝혔다. SAM은 핸드피스와 배기 라인 사이에 독립 차단 구조를 설치해, 음압 상태의 썩백을 기계적으로 차단하며 냉각수 수관 역류도 방지하는 두나미스덴탈의 독자 기술이다. 이번에 SAM을 도입한 후에국립병원은 베트남 보건부 직할 상급 공공병원으로, 중부권 의료 핵심 허브라는 평가를 받는다. 그만큼 두나미스덴탈의 SAM이 높은 기술력을 인정받았다는 방증이다. 두나미스덴탈은 이번 설치를 물꼬로 후에국립병원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SAM을 지속해서 공급할 계획을 밝혔다. 이로써 베트남 시장 내 입지를 다지는 한편, 지역 의료 환경 개선까지 기여하겠다는 포부다. 또 향후 SAM이 확산하면 베트남 전역의 치과 의료 시스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발휘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후에국립병원 관계자는 “두나미스덴탈의 SAM이 원내 감염 관리 체계 강화의 중요 역할을 수행하리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두나미스덴탈은 “베트남 진출은 지역사회 건강 증진과 의료 품질 향상에
우리나라를 넘어, 세계 임플란트 임상 발전이라는 원대한 포부를 향해 ‘사단법인 서울 임플란트 재단’이 출항했다. ‘사단법인 서울 임플란트 재단’(Seoul Implant Foundation, 이하 SIF)이 지난 7일 국내‧외 치과계 리더를 초청한 가운데 창립 기념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국내뿐 아니라 세계 각국에서 임플란트 임상을 주도하는 리더가 참석해, SIF 출범을 축하하고 동행에 힘을 보탰다. 특히 이 자리에서 SIF는 창립 이사진을 발표하고, 공식 활동 돌입을 선언했다. 이에 따라 조규성 초대 이사장이 추대됐다. 조 이사장은 앞서 신흥연송학술재단 이사장을 역임한 바 있다. 또 김현종 사무총장에 이어 성무경, 김도영, 정종혁, 김양수, 김동환, 신철호 이사를 선임했으며, 감사는 이용준 신흥 상무이사가 맡았다. 조규성 초대 이사장은 “오늘 이 자리에서 임플란트 분야의 학술적 가치를 확장하고자 SIF를 출범한다”며 “또 SID, 유한 evertis 등과도 상호 협조할 것이며, 재단이 글로벌 조직과 시스템을 구축해, 세계 각국 치과계 커뮤니티가 SIF 멤버 가입을 희망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자리에서는 이용익 신흥 회장이 개인 보유 신흥
우리나라 장기요양시설 대표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구강 돌봄 제도화와 방문치과진료 정책 수립의 조속한 착수를 촉구했다. 이는 초고령사회에 꼭 필요한 제도로서 노인의 생명과 직결된 중대 사안이라는 지적이다. ‘장기요양기관 구강 돌봄 제도화 및 방문치과진료 정책 수립을 위한 공청회’가 지난 8월 27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됐다. 행사는 한국노인복지중앙회 주최, 스마일재단 주관으로 마련됐다. 특히 이날 자리에는 한철수 회장을 비롯해 한국노인복지중앙회의 전국 시도지부장이 빠짐없이 자리해, 구강 돌봄 및 방문치과진료에 대한 장기요양시설 현장의 강한 요구를 체감할 수 있었다. 한국노인복지중앙회의 시도지부장들은 지역에서 장기요양시설을 직접 운영하고 있다. 이에 현장에는 변루나 복지부 구강정책과장, 이수구 스마일재단 이사장, 홍수연 치협 부회장, 박정란 대한치과위생사협회장, 임지준 대한치매구강건강협회장 등 구강 돌봄 제도화를 주도하는 치과계 오피니언 리더들이 참석해, 이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동행의 뜻을 전했다. # 돌봄·방문치과, 노인 생명과 직결 공청회는 임지준 치구협 회장의 주제 발표로 시작해 한국노인복지중앙회 시도지부장의 제언 등의 순으로 이어졌다. 먼저 임 회장은
2025년 하반기 비급여 보고자료 제출이 오는 10월 15일부터 11월 14일까지 한 달간 진행된다. 하반기 자료 제출 대상 기관은 ‘병원’급으로 ‘의원’은 해당하지 않는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건보공단)은 지난 8월 27일 요양기관 정보마당을 통해 ‘2025년 하반기 비급여 보고제도’ 관련 자료를 안내했다. 비급여 보고제도는 모든 의료기관으로 하여금 복지부 장관에게 비급여 관련 정보를 의무적으로 보고하도록 하는 제도다. 의원급은 연 1회, 3월 진료분, 병원급은 연 2회, 3·9월 진료분에 대한 자료를 제출해야 한다. 이에 따라 치과병원 등 병원급 의료기관은 9월 비급여 진료 중 보고 대상 항목의 금액, 진료 내역, 기준 등에 관한 자료를 제출해야 한다. 접수처는 건보공단 ‘요양기관 정보마당(medicare.nhis.or.kr)’이며, ‘인증서 로그인 → 비급여보고 → 보고자료’의 순으로 접속하면 된다. 기간은 10월 15일부터 11월 14일까지다. 해당 기간 미제출하거나 또는 거짓 보고한 의료기관은 2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기간 내 참여 기관은 소정의 행정 비용도 지원받을 수 있다. 이와 관련, 건보공단은 요양기관 정보마당
조선대학교 치과병원(이하 조선대 치과병원) 예방치과가 7년여 만에 다시 문을 활짝 열었다. 조선대 치과병원은 지난 1일 예방치과 재개설을 알리는 개소식을 열었다. 조선대 치과병원 예방치과는 지난 1989년 김동기 교수 부임과 함께 개설됐으며, 이후 이병진 교수의 ‘Hope 11’ 계속구강건강관리 프로그램 등으로 지역사회 구강보건 향상에 이바지해 왔다. 하지만 지난 2018년 김동기 교수가 정년퇴직하며, 함께 폐과의 길로 접어들었다. 하지만 이번에 이승현 교수가 조선대 치과병원에 합류하며, 다시 문을 열 수 있게 됐다. 예방치과 전문의인 이 교수는 경희대 치의학전문대학원을 졸업했으며, 강릉원주대 치과병원 예방치과 전임의로 재직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전국에서 예방치과를 운영하는 치과대학병원은 강릉원주대, 단국대, 조선대의 총 3곳으로 다시 확대됐다. 조선대 치과병원은 예방치과를 활용해 치료 후 계속구강건강관리, 치면세균막 관리 및 교육, 불소도포, 치아홈메우기, 아동‧노인‧장애인 대상 구강건강관리, 구강보건 조사 및 정책 개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특히 수익성보다 진료‧교육‧연구의 공공적 가치를 고려한 재개설 결정인 만큼, 예방 중
▶좌장: 이석초 치협 공보이사 ▶패널 - 이민정 치협 부회장 - 고홍섭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교수 - 이성근 대한노년치의학회 명예회장 - 최영균 스마일재단 이사 지난 1925년 태동한 우리나라 치과계가 100년 역사의 전환점을 맞이했다. 지난 세기 우리 치과계는 ‘K-Dentistry’의 이름을 국제사회에 빛내며, 대한민국을 명실공히 치과 선진국의 반열에 올려놓았다. 그러나 현재 치과계는 미증유의 도전에 직면했다. 급변하는 정책·인구·산업 구조부터 인공지능(AI)을 위시한 기술 혁신에 이르기까지, 새로운 100년은 높은 장벽으로 치과계를 시험하고 있다. 이에 치의신보가 치협 창립 100주년을 맞이해, 치과계의 미래를 예측하고 위기를 진단하는 한편, 슬기로운 대응 방안을 각계 오피니언리더와 함께 모색하는 기획 지상 포럼 4부작을 마련했다. <편집자 주> “지금이 골든타임. 다시 없을 기회다. 모두가 초고령사회와 돌봄이라는 낯선 세계로 뛰어드는 이 시기 치과만의 영역을 구축하지 못한다면, 머지않아 치과계 구성원 모두가 설 자리를 빼앗기게 될지 모른다.” 초고령사회 속 치과계를 바라다보는 눈이다. 그만큼 치과계가 후발주자의 위치에 놓여있다는 방증이기도
대한심미치과학회(이하 심미치과학회) 인정의 교육원이 10년 역사를 빛냈다. 심미치과학회는 지난 8월 24일 서울성모병원 의생명산업연구원 대강당에서 인정의 교육원 10주년 학술집담회 및 홈커밍데이를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심미치과학회 인정의 교육원은 심미에 관한 필수 과정을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깊이 있는 교육 코스를 운영해 왔다. 또 고시를 통과한 수료생에게만 ‘인정의 펠로우’ 자격을 부여하며, 더 나아가 증례 발표 등 엄격한 심사를 거쳐 얻을 수 있는 ‘인정의 마스터’ 자격 제도도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16년 1기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올해까지 인정의 펠로우 자격을 취득한 누적 수료생은 총 344명에 달한다. 마스터 자격 취득 회원은 64명이다. 이날 행사에서 심미치과학회는 이 같은 인정의 교육원 10년 역사를 되돌아봤다. 뿐만 아니라 각 기수가 교육원 수료 후 임상 현장에서 겪은 새로운 궁금증과 고민을 공유하는 뜻깊은 교류 행사도 진행됐다. 더불어 임상 노하우와 교육원 프로그램의 실제 적용 케이스를 발표하고 ‘베스트 심미 케이스’를 시상하는 등 유익한 자리가 조성됐다. 또 이날 행사에서는 ‘세월 Season 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