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정 굿파트너시스템즈, 치과세무세미나(내달 1, 5일) 연말 대비 정산 요령 등 공유 치과 세무인사 경영자문 그룹인 ‘굿파트너시스템즈’가 치과 세무세미나를 다음달 1일 서울(토즈강남 2호점)과 5일 대구(대구시치과의사회관)에서 각각 열린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송철수 굿파트너시스템즈 대표가 연자로 나와 ▲연말 대비 정산(각 계정별 구성) 요령 ▲최근 발행된 수정신고 안내문 분석 ▲현금영수증과 순현금의 관계 ▲연말정산 간소화 관련 신고요령 ▲세무관리와 자산관리간 반드시 알아야 하는 사항 ▲치과 관리 시스템 구축 요령 등을 주제로 펼쳐질 예정이어서 많은 관심을 끌 전망이다. 송철수 대표는 “세무관리는 전략과 접근이 필요하다”며 “실전과 같은 대비로 현실적인 대응방법을 습득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문의 : 02-511-7223 신경철 기자 skc0581@kda.or.kr
결과 이즈치과그룹 추계세미나 고객과 함께 행복한 치과 만들기 소통 이즈치과그룹(대표원장 이두희)이 지난 18일 원광대 대전치과병원 대강당에서 ‘행복한 치과만들기’를 주제로 추계세미나를 열었다<사진>. 첫 번째 강연은 이영종 원장(과천 이즈치과)이 ‘치주와 임플란트’를 주제로 임상스킬과 임플란트의 정확한 해석에 대해 강의했으며, 이어 안상훈 원장(연세 휴치과의원)이 ‘고객과 함께하는 치과 만들기’를 주제로 환자 상담 시 친근하게 유대감을 형성하는 방법과 상담 멘트, 상담률 높이기 등의 내용을 다뤘다. 이두희 대표원장은 “치주와 임플란트의 정확한 해석과 더불어 고객과 함께 소통하고 행복한 치과 만들기에 더욱 노력하자”며 “이즈인의 열정과 자부심을 가지고 고객중심의 진료와 보다나은 서비스를 갖춘 진료문화를 만들어 나가자”고 밝혔다. 이즈치과그룹의 직원들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행복한 고객을 위한 견해를 나누는 자리로 의료진과 직원 사이, 직원과 환자와의 관계를 정리하는 시간이 됐다”고 밝혔다. 안정미 기자
예정 한국악교합·교정연구회 정기학술대회(12월 6일) 2급 부정교합 치료·안정성 논한다 한국악교합·교정연구회(회장 김병호)가 내달 6일 오전 8시부터 삼성의료원 암센터 지하1층 강당에서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악교합기능을 고려한 2급 부정교합의 치료’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2급 부정교합의 치료와 안정성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강연에서는 정민호 원장(아너스치과의원)이 첫 번째 연자로 나서 ‘안모와 교합을 고려한 Class 2의 치료계획’을 주제로 돌출감을 이유로 내원한 2급 부정교합 환자에서의 진단기준과 비수술적 치료 방법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이어 최정호 원장(웃는내일치과의원)은 ‘Overbite control in Class 2 malocclusion’에 대해 발표하며 Class 2 openbite, deep, overbite 환자에서의 bite control 방법을 제시한다. 또 김태우 교수(서울대치의학대학원 치과교정학교실)는 ‘Class 2 치료-open bite의 교정적인 치료와 안전성’에 대해 강연하며 턱관절질환을 동반한 2급 개방교합 환자에서의 바람직한 치료법을 공개한다. 마지막 연자로 연단에
결과 대한심미치과학회 T-Scan 교합임상연구회 ‘심미와 기능의 조화’ 청중들 환호 대한심미치과학회(회장 정문환)가 T-Scan 교합임상연구회와 함께 지난 16일 BeeForum에서 세미나를 열었다. 14차 T-scan User 세미나를 겸한 이번 세미나에서는 Robert B. Kerstein 박사를 초청하고, 김진환 원장(원데이 치과의원)이 통역을 맡아 진행됐다. Kerstein 박사는 T-scan과 Bio-EMG 등의 디지털 교합진단 시스템을 이용한 치료의 전문가로 전 세계에서 많은 강의를 하고 있으며, 이번 한국방문이 5번째다. Kerstein 박사는 강연을 통해 단지 Endpoint만을 보여주는 교합지에 의존하는 교합의 진단은 힘과 시간에 대한 정보를 주지 못할 뿐만 아니라 교합지 Marking의 진하기와 크기, 형태만으로 환자의 교합을 진단하는 것이 잘못된 진단을 전달할 수 있고, 실제 교합이 이뤄지는 양상을 제대로 표현해 내지 못한다는 한계점을 지적했다. 또 T-scan은 환자의 교합을 실시간에 근거한 교합점들의 양상을 있는 그대로 기록하고, 재현할 수 있어 정확한 진단에 근거한 치료가 가능하게 만들어 준다는 점을 지적하고, 측방운동 시 이개시간을
결과 CDC 어린이치과병원 오픈세미나 성료 ‘소아치과 현재·미래’ 열기 가득 소아치과학의 거장인 김 신 교수와 이재천 원장의 ‘듀오 콘서트’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CDC 어린이치과병원(대표원장 이재천·이하 CDC)은 지난 18일 서울대 치과병원 제1강의장에서 ‘소아치과의 현재,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오픈 세미나를 열었다. 올해 8회째를 맞는 오픈 세미나는 CDC가 20주년을 맞아 개최한다는 의미도 갖고 열려 CDC의 진일보한 모습을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심포지엄에서는 이재천 원장이 ‘Go to Digital’을 주제로 진료시스템의 전산화에 대한 내용을 다루면서 포문을 열었다. 이어 ‘Diagnosis & Detection?’을 주제로 한 강연이 있었으며, 김신 교수가 ‘치과의사 전문의 시대에 있어서의 소아치과의 전망’을 주제로 강의를 했다. 또 ▲Drill or not Drill? How to Treatment the Pulp? ▲Sedation or Sleep? ▲Malocclusion! Which are the Reasonable Candidates for Early Intervention? ▲발버둥치는 어린이보다 엄마가 더 무서운 시
예정 제3회 치과의료 QI학술대회(12월 8일) 치과의료 질 향상 화두로 의료 질 향상(Quality Improvement)과 감염관리를 주제로 한 학술대회가 다음 달 초 진행된다. 대한치과의료관리학회(회장 신호성·이하 학회)가 주최하고 대한치과병원협회, 대한치과감염관리협회가 후원하는 제3회 치과의료 QI 학술대회가 다음 달 8일(토) 오전 9시 30분부터 서울대치과병원 지하 1층 강의실에서 개최된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는 교육강좌인 ‘감염관리’ 섹션과 심포지엄인 ‘치과의료 질 향상’섹션, 그리고 QI경진대회 등 크게 세부분으로 나눠 진행된다. 먼저 감염관리 섹션에서는 ▲미생물 죽이기(김각균 서울대 치의학대학원 교수) ▲치과멸균기의 이해(송 혁 챔버 대표) 등의 발표와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진다. 강연 후에는 대한치과감염관리협회의 창립총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치과의료 질 향상 섹션에서는 ▲의료기관의 경영과 치과의료기관평가(신호성 원광치대 교수) ▲치과 의료의 질 향상과 치과의료기관평가(현홍근 서울대치과병원 교수) ▲의료기관평가 현황과 치과의료기관평가 방향(의료기관평가인증원) 등의 주제발표 후 해당 주제들에 대한 토론이 이어진다. QI경진대회에서는 기관
예정 공직지부 종합학술대회(내달 22일) 학문·임상 최신 지견 교류의 장 공직지부(회장 허성주)가 2012년 종합학술대회를 다음달 22일 서울대학교치과병원에서 개최해 학문교류의 장을 마련한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치의학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를 말하다’를 대주제로 2개의 강연장에서 공직 회원들의 학문교류 및 임상에 도움을 주기위한 주제들로 진행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날 강연은 김희진 연세치대 교수의 ‘자세히 들여다본 상악동’을 비롯해 이성복 경희대 치전원 교수의 ‘아름다운 치아 만들기 노하우’, 김경년 강릉원주치대 교수의 ‘치과의사와 미각-새로운 세계’, 김현정 서울대 치의학대학원 교수의 ‘치과진료실에서의 응급상황 대처하기’, 정진우 서울대 치의학대학원 교수의 ‘치과의 새로운 블루오션 코골이와 수면 무호흡’ 등에 대한 강연이 이뤄진다. 또 강병철 전남대 치전원 교수의 ‘치과진료실에서의 방사선 안전’, 이준석 단국치대 교수의 ‘총의치 제작의 트라블 슈팅’, 최점일 부산대 치전원 교수의 ‘자연치아 아끼는 치주치료’, 윤홍철 원장의 ‘5년뒤 치과 미리보기-생명과 융합의 덴탈 4.0’, 이승종 연세치대 교수의 ‘자연치 보존의 마지막 보루 : 의도적 치아재
“국내 의료봉사 강화할 것”그린닥터스 창립 10주년 국제 의료구호봉사 단체인 그린닥터스(이사장 정 근)가 2013년 창립 10주년을 앞두고 북한 개성병원 및 미얀마병원 운영, 해외의료봉사 등을 중심으로 펼쳤던 봉사활동과 함께 상대적으로 약했던 국내의료봉사 활동을 강화하고 나섰다. 그린닥터스는 지난달 ‘부암로교회와 함께 한 지역주민을 위한 의료봉사’ 행사를 시작으로 지난 17일에는 그린닥터스 소속 봉사자들과 지역 의료기관들이 부산 범천교회를 찾아 ‘지역주민을 위한 의료봉사’ 행사를 개최했다. 정 근 이사장은 “이번 봉사를 계기로 그동안 상대적으로 취약했던 국내의료봉사 활동을 보다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며 “특히 각 지역의 의료기관들과 적극 협력해 의료를 통한 지역 사회공헌과 복지증진 활동에 활발한 동참을 유도할 생각”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안정미 기자 jmahn@kda.or.kr
글로벌 병원경영 벤치마킹병협, 네덜란드·노르웨이 해외연수 대한병원협회(회장 김윤수·이하 병협)가 세계 최고의 복지 및 의료정책을 시행중인 네덜란드와 노르웨이의 병원 경영시스템을 벤치마킹 할 수 있는 해외연수를 시행한다. 병협은 내년 6월에 8박 9일(6월 16~24일 예정)간의 일정으로 ‘글로벌 선진경영 벤치마킹 해외연수’ 프로그램을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병협에 따르면 이번 해외연수는 국제병원연맹(IHF) ‘제38차 World Hospital Congress’ 기간에 맞춰 시행돼 선진의료환경 및 병원경영 시스템을 배우는 기회가 마련될 방침이다. 아울러 이들 나라를 방문해 보건의료정책을 맡고 있는 국가 기관과 현지 대학병원 등도 방문할 예정이다. 특히 노르웨이로 이동하기 전에는 네덜란드 Dutch Health Insurance Board(CVZ), 암스테르담 메디컬센터 등을 방문하고, 노르웨이에서는 오슬로 대학병원과 Akershus 대학병원을 방문하는 등 선진화된 유럽의 의료체계와 정책을 배우는 기회가 제공된다. 이밖에도 방문국인 네덜란드와 노르웨이의 문화와 자연을 만끽하는 할 수 있는 문화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어 이번 해외 연수를 위한 참
“환자와 마음으로 소통하겠다”김수관 교수, 악교정 수술 700증례 행사 조선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장을 맡고 있는 김수관 구강악안면외과 교수의 악교정수술 700증례 돌파 기념 행사가 열려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7일 광주 프라도호텔에서 악교정수술 700증례 돌파 기념식을 가진 김 교수는 매년 40여개의 악교정 수술을 통해 지난 1996년부터 최근까지 700케이스의 악교정 수술을 돌파하는 업적을 남겼다<사진>. 김 교수는 “이제는 안면기형을 수술로 치료할 뿐만 아니라 환자와 마음으로 소통하는, 환자와 함께하는 의사가 되고 싶다”고 밝혔다. 이밖에도 김 교수는 헌신적인 봉사 실천을 통해 다양한 사회활동과 치과계 활동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데도 앞장서고 있다. 신경철 기자 skc0581@kda.or.kr
교정학회지3대 국제 학술지 DB 등재 대한치과교정학회지(이하 KJO)가 한국 치의학 최초로 의학분야에서 가장 비중이 높은 3대 국제 학술지 데이터베이스(SCI, SCOPUS, PubMed) 등재를 모두 달성하는 쾌거를 이루게 됐다. 대한치과교정학회(회장 황충주·이하 교정학회)가 최근 미국 국립보건원에서 운영하는 Digital Archive의 PubMed Central(PMC)에 KJO의 등재를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생명과학 및 의학 분야 논문을 웹에서 자유롭게 볼 수 있는 Digital Archive의 PMC는 Open Access 정책을 가지는 영문 학회지 논문들을 자체 서버와 해당 학회지 홈페이지와의 링크를 통해 무료로 제공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또한 세계적인 의학논문 검색 데이터베이스인 PubMed와 유기적으로 연계돼 있어, 향후 KJO를 통해 출판된 논문들을 PubMed에서 쉽게 검색할 수 있게 됐다. 교정학회 관계자는 “투고자들의 만족도와 국제학술지의 질적 평가에 중요한 요소인 SCI Impact Factor(인용도 지표)를 높이는데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KJO는 1970년 창간 이후 2008년 국내 치의학과 아시아 오
환자관리·상담 어플 ‘iClinic’ 방통위 사업 최우수상 “지속 업데이트로 서비스 만족 높일 것” █ 인터뷰 박종운 원장 “2년 전 처음 기획해 많은 시행착오를 겪으며 완성한 iClinic이 예상보다 높은 평가를 받아 매우 기쁘다. 앞으로 사용자들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더욱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 최근 방송통신위원회의 ‘글로벌 K-스타트업 2012’에서 동영상 기반의 환자관리 및 상담지원 서비스 어플리케이션인 iClinic을 제출해 최우수상을 수상한 메디트플러스의 박종운 원장(포승중앙치과의원)은 이 같은 수상소감을 밝혔다. 박종운 원장은 “iClinic 기획 당시 앱스토어에서는 굉장히 품질이 낮은 어플리케이션이 499달러라는 고가에 팔리고 있었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2000개 이상 판매되며 10억이 넘는 매출을 올리는 등 이해하기 힘든 상황이 연출되고 있었다”고 개발 동기를 밝혔다. 이에 박 원장은 5백만원을 투자해 학교 학생들과 함께 제작에 돌입했지만 5개월 뒤 팀원 전원이 교체되는 내홍을 겪기도 했다. 그렇지만 힘든 시기를 거친 후 반 년 동안 어플리케이션 개발에 더욱 매진한 결과 현재의 iClinic과 흡사한 수준까지 품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