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호남 사랑나눔 장학금 전달자평장학회 지난 8월 창립된 자평봉사회가 영호남 사랑나눔 장학금 전달식을 통해 영호남간의 화합을 통한 상부상조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자평 영호남 사랑나눔 장학회(회장 박주성·이하 장학회)는 지난 16일 광주에서 제1회 영호남 사랑나눔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장학회는 영호남 지역간의 화합을 통해 다문화 시대에 걸맞은 정보 교류와 우정을 쌓는 일환으로 장학생 선발 및 장학금 전달을 위한 양 지역의 뜻있는 인사들의 폭넓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장학회는 앞으로 장학생 추천 및 선정기준을 통해 매년 장학금을 전달할 방침이며, 뜻을 함께하는 인사들과 정보 교류 및 상부상조하는 문화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신경철 기자 skc0581@kda.or.kr
2013학년도 4개과 신입생 모집가톨릭대 임치원 가톨릭대학교 임상치과학대학원(대학원장 박재억·이하 임치원)이 2013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대학원 석사학위 과정으로 ▲치과임플란트학과 ▲치과교정학과 ▲구강악안면외과학과 ▲보존·보철학과 등 4개과가 있다. 원서접수는 다음달 26~30일 5일간 실시될 예정이며, 임치원 홈페이지(http://songeui.catholic. ac.kr/gsc ds)에서 접수할 수 있다. 12월 10일에 서류심사 및 구술시험(면접) 전형이 실시되며, 합격자는 12월 21일 홈페이지에 공지된다. 문의 : 02-2258-7062(교학팀) 안정미 기자 jmahn@kda.or.kr
‘주니어건강iN’ 홈피 새단장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이 청소년 대상 건강정보사이트인 ‘주니어건강iN’ 홈페이지(http://jr.nhic.or.kr)를 새롭게 개편했다. 이번에 개편된 홈페이지는 유사 콘텐츠를 그룹별로 묶어 이용자의 편의성을 한층 높였고, 건강정보와 이미지가 조화롭게 어우러지도록 디자인을 대폭 개선했다. 또한 주니어건강iN 홍보대사를 . 활용한 비주얼 표현으로 청소년들이 더욱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했다. 이윤복 기자
“어르신들 건강하세요”최병기 치협 경영정책이사 의료봉사 지역 사회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최병기 치협 경영정책이사가 관내 독거노인들을 위한 의료봉사활동을 최근 전개했다<사진>. 국제라이온스협회 354-C지구 19지역 측은 노원경찰서, 열린의사회 등과 함께 ‘사랑나눔 무료진료, 무료급식’봉사활동을 지난 14일 노원경찰서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관내 독거노인 320명을 대상으로 열린 이날 봉사활동은 과거 (사)열린의사회 회장을 역임한 바 있는 최 이사가 당시 구축했던 노원경찰서와의 협력관계를 통해 현재 부총재로 재임하고 있는 국제라이온스협회 354-C지구 19지역 측과 함께 관내 노인들을 위한 뜻 깊은 행사를 마련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이날 초청된 독거노인들에게는 따뜻한 식사와 함께 치과, 내과, 정형외과 등 각 의료진들이 제공하는 무료 진료가 제공돼 훈훈함을 더했다. 최병기 이사는 “이날 의료봉사를 위해 노원구 관내 8개 지구대의 경찰들이 직접 독거노인들을 모시고 왔으며, 열린의사회 회원들이 기꺼이 의료진으로 참여하는 등 각계 봉사인력들이 함께 외로운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정성을 건네는 의미 있고 보람찬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초음파 수술기 최신 임상 지식 공유세계초음파악안면수술학회, 2012 세계초음파악안면수술 학술대회 ‘성료’ 지난 5월 국내에서 창립한 국제학회가 아름다운 제주도에서 세계학술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르며 앞으로의 발전가능성을 확인했다. 세계초음파악안면수술학회(회장 손동석·이하 초음파수술학회)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롯데호텔 제주에서 ‘2012 세계초음파악안면수술 학술대회(이하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최소침습, 빠르고 안전한 치조골 증대술(Minimally invasive, rapid and safe ridge augmentation)’을 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에는 김세영 협회장을 비롯해 330여명의 내외빈이 참석해 초음파 수술기 분야 전문가들의 최신 임상 지식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행사 첫날인 18일 Pre-Congress에서는 허영규 원장이 ‘Simple Solution to GBR and Sinus Augmentation’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으며 핸즈온 코스도 함께 진행돼 참석자들에게 임상능력을 배양시켜 줬다. 이어 ORAL 세션에서는 김수관 조선대 치의학전문대학원장이 ‘Piezosurgery in implant dentistry’를 발표
고령화시대 노인 구강보건 총정리2012 대한노년치의학회 추계학술대회(11월 4일) 2012년 대한노년치의학회(회장 박준봉·이하 대노치) 추계학술대회가 오는 11월 4일 오후 2시부터 고대 구로병원 연구동 1층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Well-Aging: Beyond Anti-Aging’을 대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노인환자 진료와 관련된 영역에서부터 보톡스, 필러에 이르기까지 안티에이징과 관련된 주제 전반을 다룬다. 강연에서는 ▲신수정 교수(강남세브란스병원 치과보존과)가 ‘정말 신경관이 막힌 건가요?’를 주제로 ▲이성근 원장(일산 예치과의원)이 ‘노인은 어떤 의치를 원할까?’를 ▲황윤숙 교수(한양여대 치위생과)가 ‘노인구강관리’를 ▲최진영 교수(서울대 치의학대학원 구강악안면외과)가 ‘노인환자의 보톡스, 필러’ ▲함병도 원장(카이노스치과의원)이 ‘의치를 위한 mucogingival surgery’를 강의한다. 한편, 이날 오전에는 고대 구로병원 연구동 3층 소회의실에서 대노치 인정 제3기 시니어 구강관리 전문가 과정이 진행된다. 강연에서는 ‘고령자의 심리’, ‘장기요양보험제도의 현황과 미래’, ‘저작기능과 삶의 질’ 등의 강의가 펼쳐진다. 대노치의 시
█ 인터뷰 박현수 CDC 조직위원회 위원장 “회원 화합에 초점…다양한 프로그램 준비” “어려울수록 동료를 배려하는 마음이 있어야 궁극적으로 치과계가 발전할 수 있습니다. CDC 학술대회를 통해 학술욕구를 충족하고 선후배들이 함께 화합의 장을 다질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겠습니다.” CDC 2012를 진두지휘하고 있는 박현수 조직위원장은 CDC 2012 ‘하나되는 치과의사! 함께하는 CDC’라는 슬로건을 통해 학술 강연은 물론 동료애를 고취 시킬 수 있도록 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박 위원장은 “불법 네트워크들로 인해 개원가의 피로가 누적돼 있다”면서 “특히 최근 치과계 불법네트워크 또는 치과 간 반목이 심해지고 있다. 학문적인 것도 중요하지만 서로 동반자 정신을 갖고 상호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슬로건을 단합으로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조직위에서는 학술대회 프로그램을 철저하게 치과의사들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포커스를 맞췄다. 박 위원장은 “회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거쳐 선호도가 높은 4개의 섹션을 마련했다”면서 “뿐만 아니라 학술대회 전야제를 통해 회원들이 화합할 수 있는 콘텐츠도 다양하게
심재현 원장 ICM 초청 강연·제7기 회원 모집한국맥시코스 심재현 원장이 지난 14일 오사카 소재의 Institute of Clincal Materials(ICM)로부터 초청받아 일본치과의사들을 대상으로 ‘상악동 거상술’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사진>. ICM은 1986년 Dr. Haruyuki Kawahara에 의해 설립돼 JSOI의 지정연수시설로 허가를 받은 연수시설로 심 원장은 2009년부터 ICM의 강사로서 JSOI인정의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해왔다. 또 심 원장은 지난해에는 JSOI로부터 한국을 대표하는 차세대 임플란트 전문가로 선정돼 일본 나고야에서 열린 제41차 JSOI 학술대회 연자로도 나섰으며 최근에는 미국치과임플랜트학회(AAID) 제61차 학술대회에서 국제심포지엄 연자로도 초빙되는 등 활발한 국제학술활동을 해오고 있다. 한편 미국치과임플랜트학회(AAID)의 공식 임플랜트 수련프로그램인 한국맥시코스가 2013년 3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는 제7기 회원을 모집하고 있다. 한국맥시코스는 진단부터 Maintenance까지 외과, 보철, 치주 등 치과임플란트와 관련된 300시간 과정의 심도 있고 포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치의·스탭 미백강연 “호응 높았다”삼일메디칼 ZOOM 세미나 삼일메디칼(주)이 ‘ZOOM 시스템으로 치아미백 전문가되기’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지난 20일 삼일메디칼은 최승호 원장(라미치과의원)을 초청한 가운데 ZOOM 미백세미나를 코엑스에서 2시간여 동안 진행했다<사진>. 최 원장은 2시간여 동안 미백 노하우의 전반적인 부분에 대해 강연을 진행했으며, 특히 전문가용 미백제 ZOOM의 특징과 장점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집중적으로 가졌다. 이번 강연에서 최 원장은 ▲미백시장의 진단과 전망 ▲미백전문 치과로 성공하기 위한 접근방법 ▲ZOOM 2 미백시스템 올바로 사용하기 ▲미백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시술 포인트 등의 내용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이날 강연에는 치과의사 뿐 아니라 치과스탭들이 대거 참석, 최근 미백제 시장의 관심을 반영했다. 삼일메디칼 관계자는 “지난 ZOOM 미백 세미나에서 이어 높은 호응도를 나타내고 있다”면서 “치과의사 뿐 아니라 치과스탭들의 호응도가 매우 높다는 것을 이번 세미나를 통해 확인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삼일메디칼 관계자는 “착순 입장으로 방문했다가 자리 때문에 돌아간 분이 계신다”면서 “우선 세미나를 참석하지
‘임플란트 다시 들여다 보기’ 주제로연세임플란트연구회 11, 12월 강의 계속 연세임플란트연구회(회장 차인호)가 ‘임플란트 다시 들여다보기’를 주제로 진행하고 있는 엄선된 임플란트 세미나가 11월과 12월에도 계속된다. 우선 오는 11월 7일 연세치대병원 7층 강당에서 박지만 교수(이대목동병원 보철과)와 임정선 원장(연세치과의원)이 ‘잘못된 임플란트의 보철적 해결방법’, ‘디지털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주제로 강의한다. 또 11월 21일에는 이정욱 원장(종로 지앤미치과의원)과 윤정호 교수(인하대 치주과)가 ‘치주염으로 무너진 복잡한 증례에서의 임플란트 수복’, ‘GBR의 clinical tip과 membrane 선택’을 주제로 강의한다. 12월 5일 종강 강의에서는 김형준 교수(연세치대 구강악안면외과)가 ‘Complications related to dental implant surgery’를 끝으로 올해 연구회 강의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회원가입 및 강의문의: 02)2228-8179 전수환 기자 parisien@kda.or.kr
턱관절 질환 보험청구 달인 비법 공개대한치과위생학회 추계 학술대회 대한치과위생학회(회장 김귀옥)가 ‘턱관절 질환 및 제대로 알고 치과보험청구 달인되자’를 주제로 2012년 추계 학술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추계 학술대회에서는 참석자들이 200석 강연장을 가득 채워 치과계의 이슈와 관심을 확인하는 자리가 됐다<사진>. 홍성우 원장(전주 이닦는이닥터치과의원)은 ‘턱관절 장애와 교합’을 통해 턱관절 질환의 이해를 다소 어려울 수 있는 분야의 강연을 몸을 통해 쉽게 이해 할 수 있도록 눈높이를 맞췄다. 이어 최선옥 진료지원부장(인천 샘모아 치과의원)은 ‘악관절 질환의 보험 청구’라는 주제로 턱관절 진료 관련 건강보험 청구 시 병원이 갖춰야 할 사항을 알기 쉽게 강연했다. 두 강연 모두 사례 위주로 보다 임상치과위생사들의 직무에 도움을 주는 알찬 강연으로 회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이날 총회를 거쳐 신임 회장으로 김민정 현 부회장이 선출됐다. 2013년 새 임기를 맡게 된 김민정 신임회장을 포함한 학회 집행부는 “2013년 학술대회에서도 임상 치과위생사들의 직무에 도움이 되는 강연을 준비 할 것”이라며 “회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
수준 높은 한국 치의학 교육·임상 전수 조선대 치전원·치과병원 제6차 국제임플란트 연수회 G10 Life Science & Culture Forum(공동대표 강동완)이 주관하고 조선대 치의학전문대학원(원장 김수관), 조선대치과병원(병원장 김병옥), 치과용정밀장비 및 부품기술센터(센터장 김수관)가 주최하는 제6차 국제 임플란트 연수회가 지난 15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19일까지 열려 많은 주목을 받았다<사진>. 이번 연수회에는 인도네시아 치과의사 12명이 참가한 가운데 조선대 치과대학 및 치과병원에서 진행됐다. 지난 2010년 제1차 연수회를 시작으로 매년 진행되고 있는 국제 임플란트 연수회는 조선대치과병원 임플란트센터 소속 교수들이 연자로 참여해 치과 임플란트 수술 및 보철과 관련된 전반적인 교육을 이론과 실기로 진행함으로써 조선대치과병원의 수준 높은 치의학 교육 및 임상 기술을 인도네시아를 비롯한 아시아 치과의사들에게 전수하고 있다. 또한 이 연수회는 연수생들이 모두 전액 자비로 참가해 연수와 더불어 광주비엔날레와 소쇄원, 백양사 탐방과 담양 한과만들기 및 한옥체험 등 남도의 아름다운 자연을 관광하고 한국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