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민과 함께 행복한 미소서울시장애인치과병원 서울시장애인치과병원(병원장 김영재·이하 장애인치과병원)이 지역 주민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기획 중이다. 장애인치과병원 측은 오는 12일(금) 12시 왕십리 민자 역사 분수광장에서 ‘성동구민을 위한 건강한 치아, 행복한 미소’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무료치과진료, 문화공연, 각종 이벤트 등이 지역사회 주민들을 위해 펼쳐진다. 무료치과진료에서는 스케일링, 충치치료 등 보철을 제외한 치과치료가 제공되며 이와 함께 구강보건교육(TBI), 구강용품증정, 구강상식, 퀴즈다트, 설문조사, 경품행사 등의 이벤트가 열린다. 또 ‘행복한 우리소리’를 주제로 한 문화공연도 준비돼 있다. 행사 참여 및 문의: 02-2282-3166(서울시장애인치과병원 총무과) 윤선영 기자 young@kda.or.kr
이완영 의원 출판기념회 ‘축하’ 김세영 협회장은 지난달 27일 국회 도서관 지하 대강당에서 열린 이완영 의원 출판기념회 행사에 참석해 인사를 나눴다<사진>. 경북 칠곡, 성주, 고령군(칠성고)이 지역구인 새누리당 이완영 의원과 김 협회장은 오랫동안 친분을 나눠온 막역한 사이다. 현재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이 의원은 노동부 출신의 정통 관료로 대구지방노동청장, 한국노사관계학회 부회장 등을 역임하는 등 새누리당 내의 노동분야 전문가로 인정을 받고 있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이 의원과 대륜고 동창인 배형수 치협 기획이사도 참석했다. 이윤복 기자
결혼송요선 전 공보이사 장녀 송요선 전 치협 공보이사의 장녀 미현씨와 이우영씨 차남 동영씨가 화촉을 밝힌다. 일시 및 장소는 오는 27일 오후 1시 종로5가 연동교회이다.
특수법인 8주년 ‘자축’서울대치과병원 올해로 특수법인 체제 8주년을 맞은 서울대치과병원(병원장 김명진)이 지난 8년간의 성과를 자축하는 기념식을 연다. 병원 측은 특수법인 8주년 기념식을 오는 12일 오후 5시부터 치과계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병원 8층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치과병원 장기 근속자들에 대한 표창과 함께 내·외빈들의 기념사 및 축사, 홍보영화 상영 등을 통해 지난 8년간의 병원 발전 양상을 회고하는 한편 미래 비전을 공유한다. 특히 이번 기념식에 앞서 다양한 기념행사도 마련돼 있다. 로비에서는 12일 4시 30분부터 멀티비전 제막식을 진행하며, 행사 전날인 11일부터는 치과의사 인형전시회가 로비 인근에서 열릴 예정이다. 윤선영 기자 young@kda.or.kr
이게 바로 "치대 스타일"전북대 치전원생 제작 유튜브에 가수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면서 각종 패러디가 등장하고 있는 가운데 치전원에까지 그 문화가 파급되고 있다. 전북대 치의학전문대학원 2학년생들은 ‘치대스타일’이란 제목의 강남스타일 패러디 동영상을 유튜브에 올렸다. ‘치대스타일’에는 싸이의 강남스타일 노래에 맞춰 전북대 치전원 학생들이 등장해 센스 있게 춤을 추고 있다. 뮤직비디오를 제작하기 위해 강성현 학생(촬영감독), 김강민 학생(기술감독), 박윤하 학생(연출감독), 장태환 학생(음향감독) 등이 각자 맡은 분야에서 충실히 역할을 수행했으며, 특히 전북대 치전원 2학년 학생 41명 전원이 밤늦도록 동고동락했다는 후문이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유튜브에 올리기에 앞서 전북대 치전원의 축제인 ‘아원제’의 2학년 장기자랑으로 선보여 큰 인기를 모았다. 아원제는 지난달 20~21일 양일간 진행됐다. 동영상을 감상하려면 유트브에 접속해 ‘치대스타일’을 검색하면 된다. 김강민 학생은 “뮤직비디오를 제작하는데 4~5주 가량 걸렸다”며 “뮤직비디오를 처음으로 제작하는 것이라서 장비, 스케줄 등에 시행착오를 겪었고 어려움도 많았다. 그러나 작
골응괴·제조법 특허 획득정문환·김진선 원장 등 5명 개발 뉴밀레니엄 임플란트클럽을 이끌고 있는 정문환 원장(달라스 치과의원)과 김진선 원장(전주 미소모아치과의원) 등 5명이 지난달 12일 특허청으로부터 특허(출원번호 10-2011-0044747)를 획득했다. 이들이 이번에 특허를 획득한 것은 ‘골유도를 위한 골응괴 제조방법과 그 방법으로 제조된 골응괴’로 2가지다. 이번 특허는 일명 ‘더블 J 테크닉’으로 1995년 미국 막스가 혈소판 농축하는 기계를 만들어 효과를 본 뒤 지난 2000년 프랑스의 슈크론이 PRP를 만들어 사용했으나 골응괴 기술까지 이르지 못했고, 그 과정이 복잡하고 술자에 따라 결과가 차이나는 단점을 극복한 것이다. 특허청은 이번 특허에 대해 혈액을 단 1회의 원심분리만으로 골형성을 촉진하는 성장호르몬을 함유하고 있는 buffy coat를 포함한 혈장용액을 동시에 얻을 수 있으며, 이를 사용해 골의 응고가 이뤄지도록 함으로써 제조과정을 용이하게 하고 조작이 간편해 시술이 쉬울 뿐 아니라 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또한 자가혈을 사용함으로써 감염의 우려가 없는 안전한 기술이라고 밝혔다. 원 기술을 갖고 있는 정 원장과 김
█ 인터뷰 김백일 회장 “임상예방진료법 개원가 보급 앞장” “임상예방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에 맞춰 임상에서 활용가능한 프로토콜을 마련하는데 예방치과학회가 중심적 역할을 할 것입니다.” 김백일 회장(연세치대 예방치과학교실 교수)은 “하반기 워크숍을 통해 임상예방을 개원가에 보급하기 위한 방법을 논의할 계획”이라며 “개원가에 적용할 수 있는 예방진료 트레이닝 코스를 마련하려고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이 연장선에서 예방치과학회는 임상예방과 관련된 교재도 준비 중이다. 또 김 교수는 “이번 심포지엄에서 중국의 슈궈 정 교수를 초청한 것처럼 중국과 일본 등 아시아 중심국가와 협력관계를 맺어 한·중·일 공동으로 예방치의학을 연구하는 네트워크도 구상중”이라며 “아시아 예방치과학을 리딩하는 학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수환 기자
수불사업 위기 극복해야 올해는 우리나라 수돗물불소농도조정사업(이하 수불사업)이 시작된 지 31년을 맞는다. 지난해에만 해도 30주년을 기념해 치협을 비롯한 10여개 조직이 모여 범치과계 협의체인 수불사업협의회가 구성돼 일련의 수불사업 행사를 개최하면서 고무적인 분위기가 형성된 바 있다. 그러나 2013년부터 시행되는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에 수불사업이 포함돼 예산이 수불사업을 실시하기에는 터무니없이 부족하다는 분석이 나와 수불사업이 또 다시 위기를 맞게 됐다. 통합건강증진사업 예산은 경상보조라 자본보조인 불소투입기 설치가 원칙적으로 가능하지 않은 성격의 예산일 뿐만 아니라 구강보건사업에 배정될 수 있는 예산 규모가 몇천만원에 불과하므로 1억원 내외의 불소투입기 설치는 거의 힘들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수불사업은 세계보건기구가 인정하며 세계 각국이 적극 권장하는 사업으로 미국 질병관리본부에서 ‘인류가 20세기에 이룩한 10대 공중보건 업적’의 하나로 선정될 정도로 비용 대비 효과가 확실한 대표적인 구강예방사업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불사업이 점차 갈수록 사양화되고 있다는 것은 이에 대한 효과와 안전성에 대한 홍보가 많이 부족하기 때문일 것이다. 이런 상황임
임플란트 고수 격돌에 임상가 ‘반색’2012 SHINHUNG IMPLANT DENTISTRY-The Great Battle Season 2 임플란트 시술의 쟁점과 고수들의 노하우를 공유한 학술 심포지엄이 대성황을 이뤘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2012 SHINHUNG IMPLANT DENTISTRY-The Great Battle Season 2’가 지난달 23일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됐다. 한 층 더 강력하게 돌아온 고수들의 ‘임상배틀’과 임상토론을 앞세워 행사 전부터 큰 기대를 모았던 ‘2012 SHINHUNG IMPLANT DENTISTRY’(이하 SID)는 임상배틀의 내용을 보다 입체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대형 LED 화면 및 총 7개의 스크린을 동원, 차별화된 현장감을 선보였다. 특히 임플란트 보철을 주제로 한 100분토론 형식의 세션을 새롭게 선보이는 한편 실시간 투표 등 청중들의 능동적인 참여를 유도, 쌍방향 심포지엄을 위한 다양한 방법론도 제시했다. #골 이식재, 임상가들의 선택은? ‘Graft Material 무엇을 사용할까? - 경제성, 유효성, 편의성을 고려한 선택은?’이라는 주제로 100분
의료협진·최신기술 이용 수술법 공유턱얼굴미용외과연구회 제29회 학술집담회(13일) 턱얼굴미용 분야에서 이비인후과 전문의와의 협진 및 최신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수술방법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턱얼굴미용외과연구회(회장 정인원)가 오는 13일 오후 4시부터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8층 세미나실에서 제29회 학술집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집담회에는 이비인후과 전문의인 장근욱 원장(심미안의원코성형크리닉)이 연자로 나서 ‘Rhinoplasty(nasal tip & ala base)’를 주제로 심미적 코 성형술에 대한 노하우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어 최진영 교수(서울대치과병원 구강악안면외과)가 ‘Diagnosis and treatment planning of facial asymmetry using 3D technology’를 주제로 최신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한 비대칭 안면 수술 경험을 설명한다. 학술집담회는 연구회 정회원만 참여할 수 있고 등록비는 3만원이다. 문의: 최진영 교수(010-9053-3992) 유영민 기자
우수한 한국 ‘초음파 수술’ 치료법 전파2012 세계초음파악안면수술 학술대회(18일~20일) 세계초음파악안면수술학회(회장 손동석·이하 초음파수술학회)가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롯데호텔 제주에서 ‘2012 세계초음파악안면수술 학술대회(이하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최소침습, 빠르고 안전한 치조골 증대술(Minimally invasive, rapid and safe ridge augmentation)’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Piezo surgery 및 Autologous growth factor 및 CAD/CAM, Maxillofacial Surgery, Ridge Splitting, Oral Surgery, Ridge Augmentation, Sinus Lift 등의 분야가 다뤄질 예정이다. 학술대회 연자로는 이탈리아 Internatial Piezosurgery Academy(IPA) 현회장인 Enzo Rossi와 차기 회장인 Domenico Baldi 교수를 비롯해 Piezo 수술을 위한 장비 중 하나인 UBS라는 제품을 직접 개발하고, 다수의 Piezo 수술 논문을 집필한 이탈리아 Cornelio Blus 교수(University of
임상 적용 가능 예방 진료방법 고찰2012 대한구강보건학회 분과학회 대한예방치과학회 심포지엄 예방치과학의 최신 경향을 살펴보고 나아가 임상에 적용 가능한 예방적 진료방법을 고찰해 본 자리가 열렸다. 2012 대한구강보건학회 분과학회 대한예방치과학회(회장 김백일·이하 예방치과학회) 심포지엄이 지난달 22일 연세치대 서병인홀에서 개최됐다. ‘Current Trends in Preventive Dentistry’를 대주제로 열린 이날 심포지엄에는 권호근 연세치대 예방치과학교실 교수와 김진범 부산대 치의학전문대학원 예방치의학교실 교수 등을 비롯해 일반개원의와 구강위생용품 제조업체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 심포지엄에서는 슈궈 정 북경치대 교수가 ‘Oral Health Status and Oral Health Care Model in China’를 주제로 중국 주민들의 구강건강 현황과 치과관련 정부조직을 소개하는 특강을 진행했다. 또 이병진 조선대학교 치과병원 예방치과 교수가 ‘예방치과 진료 잘하는 치과만들기’를 주제로 개원가에서 할 수 있는 예방진료법을 강의하며 구강질환의 본질을 환자에게 잘 인식시키고 환자 스스로 구강건강관리습관을 교정토록 하는 프로토콜을 제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