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과 협력으로 거듭나자”치의신보 워크숍 치의신보 취재·보도 및 광고관리의 효과적인 상생방안을 모색해 보는 자리가 열렸다. ‘소통과 협력으로 함께 가자’를 대주제로 한 치의신보 워크숍이 지난 7일과 8일 양일간 대명리조트에서 열렸다. 김세영 협회장과 최남섭 공보담당 부회장, 김홍석 공보이사 등을 비롯해 치의신보 전 직원이 참가한 이번 워크숍에서는 치의신보 구성원들의 역량 및 소통 강화방안이 논의됐다. 치의신보 구성원들은 각 업무영역의 특징과 보완이 필요한 사항들을 자유롭게 발표하고 이에 따른 경쟁력 강화방안을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발행인인 김세영 협회장은 기관지로서 치의신보의 대외 홍보역량을 강화하는데 주력하는 한편, 직원들과의 소통에 더욱 힘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전수환 기자 parisien@kda.or.kr
█ 인터뷰 이승건9.6 정우회 회장 “조정역사 ‘큰 물살’ 남기고 싶다” “열악한 환경에서 조정부를 창립하고 이끌어 준 훌륭한 선배들과 힘든 스포츠임에도 선배들의 뜻을 이어받은 열정적인 후배들이 있었기에 9.6 정우회가 작지만 큰 역사를 세웠다고 생각합니다.” 이승건 서울치대 조정부 9.6 정우회 회장은 지난 8일 열린 9.6 정우회 창립 50주년 기념식에서 조정부의 50년 역사를 함께 세운 선배, 후배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 회장은 “군사정권 시절 대국민 홍보활동 중 특수체육의 일환으로 창립한 9.6 정우회는 학업과 조정을 병행하는 어려움 속에서 한결 같이 활동해왔다”며 “그럼에도 전국규모 조정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뒀을 뿐만 아니라 특히 70년대 중후반 결성된 ‘Shell Four’ 팀은 세미프로팀인 단국대와 경기대를 격파한 전설적인 무적함대로 기억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이 회장은 “이처럼 영광스러웠던 과거 50년의 역사를 기억하며 초심을 잃지 않고 더욱 분발해 나가겠다”며 “향후 100년, 200년의 빛나는 역사로 만들어 대한민국의 조정역사에 큰 족적을 남기고 싶다”고 덧붙였다. 현재 대한조정협회 이사로도 활동하고
미국 교정전문의 취득박현정 원장 박현정 원장(뉴욕스마일치과의원)이 지난 8월 미국교정전문의자격( The American Board of Orthodontics Diplomate Certificate)을 취득했다. 박 원장은 미국에서 공인된 치과 교정학 전공의 과정을 이수하고 증례시험을 비롯한 세 차례의 시험에 통과해 미국교정보드(ABO)를 취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치대를 졸업한 박 원장은 2007년부터 2009년까지 미국 베일러치대 교정과 리서치 펠로우십 연수과정을 밟았으며 2009년부터 2012년까지 미국 뉴욕치대 교정과 전문의과정을 마쳤다. 유영민 기자 yym0488@kda.or.kr
브라켓 잘 붙이는 비법 제시이래안교정연구소 OPEN 세미나(21일) 이래안교정연구소가 오는 21일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강남교보타워 옆 ㈜베스트로 세미나실에서 OPEN 세미나를 연다. ‘Tweege 활용으로 누구나 브라켓 잘 붙이기’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에는 김중한 원장(삼풍치과의원)이 연자로 나서 ▲Present state of bracket placement ▲Bracket placement를 잘 하기 위한 진단과 치료계획 ▲New device를 이용한 bracket placement ▲Case presentation of better bracket placement 등을 설명한다. 또 ‘나는 브라켓을 잘 붙이고 있을까?’를 비롯한 자신의 case를 논의, 평가하는 토론의 장도 펼쳐진다. 김중한 원장은 “이래안교정연구소에서 개발한 Tweezer와 Gauge의 복합기능을 가진 Tweege 브라켓 부착기구를 활용한 브라켓 부착법을 알리기 위해 이번 세미나를 준비했다”며 “이를 통해 Bracket height 뿐만 아니라 angulation을 정밀·신속하게 부착할 수 있으며 최후방 구치까지 접근이 용이하게 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래안교정연구소는 내
다양한 미용술식과 특별한 조우메디칼유나이티드, 덴탈리프팅 세미나(23일) 녹는 실(PDO), 레이저 등 치과에서 적용 가능한 다양한 미용 관련 술식들에 대한 실전 임상 노하우가 공개된다. (주)메디칼유나이티드는 오는 23일(일) 오후 1시부터 서울대치과병원 지하1층 세미나실에서 ‘덴탈리프팅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안성모 원장(안성모치과의원)과 임형태 원장(보스톤미치과의원)등 2명의 치과 미용술식 관련 연자들이 나서 자신들의 다양한 임상 경험들을 기반으로 한 임상 팁들을 제시할 예정이다. 먼저 안성모 원장은 ‘PDO Bat Lifting(녹는실 리프팅)’을 주제로 한 이론 강의에 이어 ▲눈가주름, ▲얼굴리프팅 ▲두턱 ▲페이스라인 ▲팔자주름 ▲불독주름 등에 대한 라이브 서저리를 통해 참석자들의 이해를 돕는다. 이어 임형태 원장은 ‘치과에서 간단히 할 수 있는 얼굴 턱에 대한 전반적인 비침윤적 미용술’을 주제로 한 이론 강의와 고주파, IPL, 프락셔널레이저 Multiple Combine Therapy에 대한 라이브 서저리를 진행한다. 이번 세미나 등록자들에게는 강의제본, 시술동영상 CD, 치과미용차트 등이 제공되며, 관련 제품을 특가 판매하는 기
임플란트 고수들의 ‘리얼 배틀’‘2012 SHINHUNG IMPLANT DENTISTRY - The Great Battle Season 2’(23일) 임플란트 ‘고수’들의 노하우를 총망라 한 대규모 토론 심포지엄이 열린다. ‘2012 SHINHUNG IMPLANT DENTISTRY-The Great Battle Season 2’가 오는 23일(일)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다. 지난해 국내 학술 강연에서는 처음으로 ‘임상배틀’ 형식을 도입, 생동감 넘치는 임상의 간의 토론을 통해 임플란트 시술 시 흔히 부딪히게 되는 여러 선택의 고민을 보다 명쾌하게 해소하면서 큰 반향을 일으킨 바 있는 ‘SHINHUNG IMPLANT DENTISTRY’가 올해로 3회째를 맞아 더 강력해진 내용 및 형식을 선보일 예정이다. #고수들의 임상 철학 ‘대공개’ 먼저 ‘임상배틀’ 세션에서는 ‘Graft Material 무엇을 사용할까? - 경제성, 유효성, 편의성을 고려한 선택은?’이라는 주제 하에 오승환 교수(원광대), 허인식 원장(허인식치과의원), 박정철 교수(연세대), 한승민 원장(가야치과병원)이 각각 자가골, 동종골, 이종골,
청중·연자 “쌍방향 소통 강연” 진수 선봬대한구강악안면임프란트협회 추계 학술대회 성료 (사)대한구강악안면임프란트협회(이사장 한종현·이하 KAOMI)가 임플란트의 기초적인 면과 임상적인 면을 포함해 현재 적용되고 있는 임플란트 패러다임을 한자리에서 함께 고민해 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KAOMI는 지난 9일‘The Present Implant Paradigm’을 주제로 회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 추계 학술대회를 수원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성빈센트홀에서 개최했다. 임플란트 기초 분야를 다룬 강연에서는 지르코니아 바디 임플란트의 발전과 임플란트 치료를 위해 해부적으로 고려해야 할 사항에 대한 부분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이어 임플란트 임상 분야에서는 보철 치료 시 유의해야 할 부분과 국내 임플란트 치료의 패러다임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박영석 교수(서울치대 해부학교실)의 Zirconia Body Implant 강연을 시작으로 ▲김희진 교수(연세치대 해부학 교실)의 Anatomicla considerations for the dental implant ▲김신구 원장(하얀치과의원)의 Internal conical joint의 숨겨진 진실 ▲
복합레진 심미수복 실전 해법 ‘대공개’SHINHUNG Composite Hands-on Course 술후 문제를 최소화 할 수 있는 복합레진 수복 관련 실전 임상해법이 공개됐다. 황성욱 원장이 진행하는 ‘SHINHUNG Composite Hands-on Course’가 지난달 25일 신흥연수센터에서 성료됐다. 지난 6월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이 코스는 ‘술후 문제를 최소화할 수 있는 복합레진 심미수복’을 주제로 임상 술식과 재료들에 대한 최신 정보들을 총망라 해 제공했다. 특히 복합레진 심미수복의 기본 개념에서 실전 임상 팁까지 한 번에 마스터할 수 있는 연수회로 알려지면서 개원가의 인기 강좌로 자리를 잡았다는 평가다. 이번 강연은 ▲접착의 기본 개념과 임상 술식 ▲복합 레진 재료에 대한 이해 ▲복합 레진 수복에 사용되는 재료 및 기구에 대한 정보 ▲핸즈온 실습 ▲평가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접착의 기본 개념과 임상 술식 세션에서는 상아질과 법랑질의 접착을 위한 최적의 전처리 방법과 술후 지각과민을 최소화하기 위한 접착 노하우, 증례별 올바른 접착제 선택 요령 등 실제 개원가에서 가장 궁금해 하는 해법을 명쾌하게 전달했다.
회원들 편의 고려…3회 어드밴스 노하우 전수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 후반기 학술강연회(내달부터) 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회장 박일해)가 2012년 후반기 학술강연회를 내달부터 서울대학교치과병원에서 12월까지 3회에 걸쳐 실시한다. 이번 학술강연회는 시리즈별로 어드밴스한 주제를 정해 각 영역별로 많은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연자들을 중심으로 매달 첫번째 토요일마다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강연회는 3회에 걸쳐 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 정회원들과 인증의들의 연수교육을 위해 10월 6일에는 Advanced Implant Prosthodontics, 11월 3일에는 Advanced Implant Surgery-1, 12월 1일에는 Advanced Implant Surgery-2 라는 테마로 진행된다. 10월 6일에는 송영대 박사가 부분무치악, 완전무치악의 보철수복과 임플란트 교합의 설정에 대해, 그리고 이양진 교수가 다양한 임플란트 보철수복의 실패 시 극복방법이라는 주제로 임플란트 보철에 대해 강연한다. 이어 11월 3일에는 이백수 교수가 임플란트 수술의 실패 시 대처법과 부작용 극복, 김현철 박사가 다양한 상악동 수술 접근법과 성공률을 높이기 위한 key poi
치과 강·절도 특히 주의할 때 요즘 뉴스나 신문을 볼 때마다 덜컥 겁이 난다. 연일 터지고 있는 성폭력 사건과 강·절도, 자살 및 살인사건 등 흉흉한 소식이 끊이질 않고 발생하고 있다. 범죄의 양상도 더욱 잔인해지고 인면수심의 경향이 높아지고 있어 우려가 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최근 치과병·의원 등 병원을 대상으로 한 절도행각이 잇달아 발생하고 있어 개원가의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서울 강서구에서는 치과 등을 돌며 수천만원 대의 금품을 훔친 혐의로 20대가 구속됐는가 하면, 서울 종로와 동대문 등에 위치한 병·의원 21곳에 침입해 금품을 훔친 범인이 구속되기도 했다. 강서구에서 잡힌 범인의 경우 주로 점심시간이나 휴식 시간에 문을 열어놓는 곳을 노리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사건이 발생하는 시점도 퇴근 시간대나 점심시간 뿐만 아니라 새벽에도 발생하는 등 시간대를 가리질 않고 있다. 범인들이 노리는 것도 현금 뿐만 아니라 치료용 합금, 노트북, 휴대폰 등 고가품들이다. 그나마 생명에 위협을 가한 강도사건은 발생하지 않은 것이 천만 다행이다. 그렇다고 절대 마음을 놓을 수 없는 상황이다. 최근 갈수록 경기가 어렵고 먹고 사는게 힘들다 보니 생계형
<36면에 이어 계속> 4) 상악 구치부 협측의 협골궁(zygomatic arch)이 지나가는 부위는 압박을 많이 받지 않도록 한다.5) 하악에서 이공이 지나가는 부위는 악골 흡수가 많이 일어난 경우, 이공이 치조제 정상 부위로 올라오므로, burnisher 등으로 눌러서 그 부위를 찾아낸 후 indelible pencil로 표기해서 relief해주게 된다. 6) 하악 치조골이 많이 흡수되면 설측의 악설골융선(mylohyoid ridge)이 위로 올라오게 되고 의치가 교합압을 받게 되면 이 부위가 통증을 유발하게 되므로 삭제해주는 것이 좋다(그림5).6) 하악 설측 뒷부위 retromylohyoid curtain 부위에 과도한 힘이 가해지면 “sore throat”와 같은 증상을 호소한다. 그 부위 의치상을 짧게 해주던지 인상면을 relief 해준다.7) 하악 협측 구치부 buccal shelf area는 인상채득시 더 많은 압력을 받도록 했기 때문에 통증을 호소하더라도 바로 relief하지 말고 시간을 두고 감별해 볼 필요가 있다. Ⅲ. 교합조절 (Adjustment related to Occlusion) 오차
사무장병원 ‘또 잡혔다’금감원, 모텔형병원 5곳 적발 숙식만 제공뒤 허위 부당 청구 사무장병원의 진화는 끝이 없다. 소위 모텔형병원이라 불리며 환자들에게 숙식만 제공하는 형태로 보험급여를 받아온 사무장병원 일당이 적발됐다. 금융감독원은 최근 서울지방경찰청과 합동 단속에 나서 서울시내 대형 병원 인근에서 환자를 유인해 영업하던 모텔형병원 5곳을 적발했다고 지난 6일 밝혔다. 적발된 병원 5곳은 환자 230명을 받아 국민건강보험공단에 20억원의 요양급여를 부당 청구했으며, 환자들에게 실제 입원일수보다 부풀린 입퇴원 확인서를 발급해 보험회사로부터 보험금 30억원을 받도록 도와준 혐의를 받고 있다. 이에 경찰은 병원 관계자 15명과 보험금 허위 청구환자 230명을 의료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 이들 보험사기단은 지방에서 올라와 암수술 등을 받고 후속치료가 필요하나 병상수 부족으로 퇴원한 환자들에게 접근해 진료는 제공하지 않고 숙식만 제공하는 형태로 병원을 운영해 왔다. 이러한 모텔형병원을 이용한 환자들은 일반 병원보다 많게는 10배 이상 비싼 병실료에도 불구하고 실입원일수보다 많은 입원일 확인서를 써줘 보험회사로부터 많은 보험금을 받게 해주겠다는 말에 혹해 이들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