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정 한미치과의원 총의치 세미나(26일) 실전 총의치 노하우 전달 총의치 치료에 대한 실력과 자신감을 하루 만에 쌓을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한미치과의원(원장 이상선)이 오는 26일 선릉역 인근의 신원덴탈 세미나실에서 총의치 One Day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는 이상선 원장이 연자로 나서 ‘개원의를 위한 총의치 치료’를 주제로 임상강의를 펼칠 예정이다. 강연에서는 ▲편하고 정확한 Vertical dimension의 결정은? ▲Horizontal jaw relation과 모형들의 Mounting ▲전치, 구치의 선택과 치아배열시 중요한 임상 Point ▲Try-in stage/Remounting procedure/Delivery 등이 소개돼 총의치 치료에 대해 총정리가 이뤄진다. 이상선 원장은 “이번 세미나에서는 단지 보험틀니에 국한된 내용 뿐 아니라 실제 총의치 임상을 잘할 수 있는 핵심적인 방법이 전달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문의: 02-549-9841~2 유영민 기자 yym0488@kda.or.kr
강동완 교수 조선대 총장 출마23일 투표 … 치의 출신 총장 2호 탄생 기대 강동완 조선대 치의학전문대학원 보철학교실 교수가 조선대 제15대 총장 선거에 입후보해 한 송 강릉원주대 총장에 이어 두 번째 치과의사 출신 총장이 될지에 치과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조선대는 지난달 27일 조선대 총장선거 입후보자 5명에 대한 자격심사를 거쳐 조선대 총장선거 입후보자를 공고했다. 이번 선거에 출마한 입후보자는 강동완 교수를 비롯해 서재홍 교수(의학과), 조병욱 교수(화학공학과), 임동윤 교수(의학과), 김하림 교수(중국어문화학과) 등 5명으로 결정된 가운데 열띤 경합을 펼치게 됐다. 지난달 31일 후보자 기호추첨을 가진 데 이어 이달 14일 합동 연설회와 21일 정책토론회 등을 가진바 있으며, 23일 투표가 이뤄진다. 교수와 직원, 학생, 동창회 등 투표권을 가진 대학 구성원들의 직접선거를 통해 1위 득표자와 2위 득표자를 총장후보자로 선정해 이사회에 추천하며, 조선대 법인 이사회는 추천된 후보 가운데 1명을 총장으로 최종 임명하게 된다. 강동완 교수는 ▲내부적 신뢰와 투명성을 위한 고품격 서비스 시스템 구축 ▲국내외 친구 네트워킹 구축을 통한 재정확충 ▲수익모델사
여치의 ‘멘토·멘티’로 만난다서울치대 여자동문회, 25일 선후배 결연식 서울대학교 치과대학·치의학대학원 여자동문회(회장 최명진·이하 동문회)가 선후배 간 교류 및 나눔의 장을 마련했다. 동문회 측은 오는 25일(토) 오후 3시 30분부터 강남 파이낸스센터 파트너스 라운지에서 치의학대학원 여학생들과 ‘멘토 멘티 결연식’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고성희(33회), 김은숙(33회), 허윤희(34회), 심경숙(39회) 동문부터 금혜조(60회) 동문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동문들이 멘토가 돼 졸업 이후의 삶에 대한 구체적 비전을 세우는데 도움을 주는 한편 바람직한 치과의사로서의 윤리 및 문화를 제시할 전망이다. 특히 치의학대학원 여학생들은 동문선배 여자치과의사들과의 대화를 통해 다양한 사회진출 이후의 간접체험을 공유하는 한편 동문 선후배간의 유기적인 교류의 장도 공유한다. 아울러 고미숙 인문학자가 ‘삶의 비전에 대한 인문학적인 고찰’을 주제로 강연을 하는 것을 비롯, 최종희 보건복지부 과장, 이정화 원장(웃는내일치과의원), 최영님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교수 등 여러 분야에서 활동하는 선배들의 강연도 준비돼 있다. 윤선
구강보건사업팀 우수 선정한국건강증진재단 한국건강증진재단(이사장 문창진)의구강보건사업팀(팀장 조은별)이 재단 내에서 우수팀으로 선정돼 수상했다. 구강보건사업팀은 지난 16일 열린 시상식에서 상장 및 상금을 수상했다<사진>. 한국건강증진재단은 출범 이후 처음으로 직원 포상 계획을 마련해 여러 심사과정을 거쳐 재단 내 12개 팀 중에서 우수팀 1팀으로 구강보건사업팀을 선정했다. 구강보건사업팀은 업무추진실적이 우수하고 다른 팀에 모범이 되는 한편 활발한 언론 및 홍보 활동으로 재단 이미지 제고에 기여했을 뿐만 아니라 재단내부 및 외부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재단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조은별 팀장은 “여러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진정성을 가지고 추진한 일들이 이런 결과를 얻게 된 것 같아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구강보건사업이 발전하는데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안정미 기자
예정 대한치과기재학회 학술강연회(9월 12일 부산·13일 서울) ‘총의치 솔루션’ 서울·부산서 진행 최근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총의치에 대한 실직적 해법을 담은 학술강연회가 다음 달 초 부산 및 서울에서 각각 개최된다. 대한치과기재학회(회장 김광만·이하 기재학회)가 다음 달 12일과 13일 영남·부산지역과 서울·수도권지역에서 각각 학술강연회를 연다. ‘총의치 솔루션’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강연회는 12일에는 롯데호텔부산 아트홀, 13일에는 서울 플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된다. 특히 이번 강연에서는 좌장을 맡게 될 최대균 원장(최대균치과의원)을 비롯 권긍록 교수(경희치대), 임영준 교수(서울대 치의학대학원)등 3명의 전문가가 총의치에 대한 다양한 노하우를 공개할 예정이다. 양일 간 강연회에서는 최대균 원장의 기조강의를 시작으로 권긍록 교수가 ‘무치악 환자를 위한 인상해법’이라는 주제로 제1강의를 진행하며, 이어 임영준 교수가 ‘총의치 치료과정에서 악간관계 설정의 중요성 및 후처치’를 주제로 한 제2강의를 공유한다. 대한치과기재학회 측은 이번 강연회 개최와 관련 “환자의 다양한 변수가 치료결과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까다로운 총의치 분야와 관련 3명의 총
예정 조헌제 원장 3D 교정워크숍 및 세미나 수술 교정 진단·치료 새 패러다임 제시 세계 교정계의 흐름이 2D에서 3D로 바뀌고 있는 가운데 한국 치과의사가 3D 교정을 선도해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2009년 미국임상교정학회지(JCO)에 3D 진단분석법을 발표해 세계교정계의 이목을 집중시킨 조헌제 앵글치과의원 원장이 최첨단 3D 교정의 임상적 활용해 대한 특별워크숍을 개최한다. 이 워크숍은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간에 걸쳐 강의와 실습으로 진행되며, 이 워크숍을 수료하면 진단, 치료계획, 치료 평가 등 모든 진료시스템을 3D로 전환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출 수 있게 된다. 워크숍은 매달 2주차 화요일 오후에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3시간반은 매달 1, 3주 화요일 오전에 8회에 걸쳐 진행된다. 엔젤교정연구소 개설을 기념해 열리는 이 워크숍과 별도로 오는 9월 9일과 10월 14일 서울 선릉역 인근에 있는 송암빌딩에서 두 번에 걸쳐 세미나를 진행해 수술 교정 진단 및 치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예정이다. 첫날에는 ▲3D 영상을 이용한 골격성 부정교합의 정밀한 진단 및 치료계획 수립 ▲정밀한 교정수술을 위한 하악전돌증의 새로운 진단분류법
예정 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 경기인천지부 학술집담회(25일) 뼈이식 등 임상노하우 공유 기대 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 경기인천지부가 2차 학술집담회를 오는 25일 아주대학병원 지하 1층 아주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학술집담회에는 이정근 아주대 임상치의학대학원 구강외과 교수와 신홍수 원장(E-스타치과의원)이 연자로 참석해 강의를 펼칠 예정이다. 이날 이정근 교수는 ‘뼈이식의 천동설과 지동설’에 대해 강의하며, 신홍수 원장은 ‘환자가 편안한 치과치료 vs의사가 편안한 치과치료’를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한다. 강의 후에는 토의 및 Q&A 시간도 마련돼 참석자들의 임상에 대한 궁금증도 해소할 방침이다. 사전등록은 23일까지며, 사전등록에 한해 등록비가 무료다. 문의 : 031-284-2004 신경철 기자
齒&通 진료실에서의 의료윤리 (하) <2058호에 이어 계속> 옛날 버전의 윤리헌장을 보면 치과의사는 동료치과의사들이 진료한 것에 대해 언급할 경우, 그것을 신중하게 해야 한다는 내용이 있습니다. 2006년 이후의 새 버전에서는 그것이 좀 수정되어 동료치과의사를 비롯한 모든 보건의료인과 협조하여 국민과 함께 최상의 의료제도 정착에 힘쓴다는 내용이 있습니다. 예전 버전과, 그 이후 달라진 새 버전의 변천된 내용은 무엇을 의미하는 걸까요? 진료를 몇 년 하다 보면 다른 의사의 배려심 없는 말로 인해 곤란을 겪는 일을 한 두 번은 겪어 보셨을 겁니다. 많은 경우, 환자는 다른 의사의 말을 부풀리거나 없는 말을 지어내는 경우가 비일비재합니다. 한편으로는 의사가 실제로 다른 의사의 진료를 폄하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런 폐단들을 겪어본 선배의사들이 치과의사 윤리강령에 동료치과의사들이 진료한 것에 대해 함부로 평가하지 말라는 조항을 넣기에 이르렀던 것 같습니다. 한편, 이것은 오히려 비윤리적일 수가 있습니다. 비양심적인 진료행위를 눈감아주라는 얘기가 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새
노인틀니 탁상공론 ‘위기’ 보건복지부가 치과계 진료 현실을 무시한 정책을 입안해 치과계가 또 한번 풍랑을 맞을까 우려스럽다. 복지부는 7월 1일부터 만75세 이상 노인 레진상 완전틀니를 보험급여화한데 이어 3개월 뒤인 10월부터 유지관리행위를 급여로 적용하기 위해 이와 관련한 인정기준을 행정예고했다. 당초 전문가 자문회의에서는 무상보상기간 이후 사후관리비용에 대해서는 비급여로 하기로 합의한 바 있으나 복지부가 계획에도 없이 무리하게 급여화하겠다는 것이다. 지난 4월 노인 레진상 완전틀니 급여화 시행을 3개월여 앞두고 복지부 측이 전문가 자문회의를 통해 논의됐던 사항을 무시한 채 ▲평생 한번 급여적용 ▲10월부터 사후관리 급여 추진방침을 일방적으로 밝혀 치협과 복지부에 강한 ‘한랭전선’이 형성된 바 있다. 당시 김세영 협회장이 복지부를 방문해 복지부 차관, 국장, 사무관 등 핵심 책임자와 실무진과의 면담을 추진해 치협의 강한 입장을 전달, 다행스럽게도 교체주기가 평생 한번에서 7년으로 완화돼 최악의 위기를 면할 수 있었다. 교체주기라는 난제로 인해 노인틀니 급여화가 파행으로 운영될 뻔한 위기감이 아직도 생생한데 지금은 또 사후관리비용의 급여화로 인해 문제가 심
결과 (가칭)대한설측교정학회, 유럽설측교정학회 학술대회 참가 한국 설측교정 우수성 세계 전파 (가칭)대한설측교정학회(회장 고범연 · 이하 설측교정학회) 회원들이 지난 6월 28일부터 7월 1일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제10회 유럽설측교정학회(ESLO) 학술대회에 참가해 ‘최고 발표자상’을 수상하는 등 한국 설측교정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렸다<사진>. 전 세계에서 500여명의 설측교정의들이 참가한 이번 유럽설측교정학회에서 백철호 원장(SAI 치과의원)은 ‘Maximizing the facial and dental esthetics through Orthodontic Miniscrew Implants(OMI)’라는 제목으로 초청 강연을 펼쳤다. 또 허정민 원장(파크에비뉴 치과의원)은 ‘Torque in lingual orthodontics: Lingual bidimensional technique using multi-slotted lingual brackets’ 를 주제로 한 구연 발표와 ‘Lingual orthodontic treatment of gummy smile patient using midpalatal absolute
█ 인터뷰 김상태 보스톤임상치과연구회 회장 “치과토털케어연구회로 발전 거듭” “임플랜트를 축으로 교정, 치주, 보철 등 치과의 모든 분야를 종합적으로 아우르는 연구회로 발전시키도록 하겠습니다.” 김상태 보스톤임상치과연구회(이하 BAO) 회장은 내달 1일 처음으로 열리는 교정연수과정을 시작으로 전방위적인 치과진료과정을 개설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김상태 회장은 “기존 보스톤임플란트연구회에서 치과토털케어연구회로 발전시키기 위해 보스톤임상치과연구회로 개칭하며 교정과정을 열었다”며 “앞으로 치과의사들이 BAO를 통해 치과진료의 모든 것을 배울 수 있도록 다양한 과정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BAO의 교정연수과정은 이번이 최초이며, 해외연수과정이 포함돼 미국 보스톤 대학 교정과의 Victor dietz, Mohamed Masoud 교수의 강의도 마련된다. 특히 서울아산병원 구강악안면외과의 전주홍 교수가 연자로 나서 악교정수술과 연계된 교정 강의를 진행할 뿐만 아니라 모든 강의가 컴퓨터 기반의 1:1 강의로 펼쳐질 예정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 회장은 “교정 실력을 쌓는 것은 기본이고 보스톤 대학의 최신 지견을 들을 수 있는 기회”라며 “교정에 관심 있
조상춘 뉴욕치대 교수프로그램 디렉터 임명 조상춘 뉴욕치대 교수가 재직 중인 대학에서 프로그램 디렉터라는 중책을 맡게 됐다. 이에 따라 조 교수는 뉴욕치대에서 임상 및 강의, 연구를 총괄하게 됐으며, 뉴욕치대 임플랜트과 수련의들의 입학에서부터 연구·교육과정, 졸업에 이르기까지 전과정을 책임지게 됐다. 지난 15년간 뉴욕치대에서 풀타임 패컬티 멤버로 재직한 조 교수는 70여명의 한국동문들과 추진한 연구개발이 임플랜트과 임상진료에 큰 기여를 했다는 평을 받았으며, 다양한 수준의 학생들에게 맞춤식 임상 및 연구지도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조 교수는 이번 디렉터 취임과 함께 젊고 능력 있는 새로운 패컬티 멤버의 영입, 풍부한 연구경험을 바탕으로 보다 세부적이고 체계적인 교육프로그램 개발 등을 계획하고 있다. 또 기존 뉴욕치대 교육과정 수료자들에 대한 재교육과정 및 이들 간 커뮤니케이션 활성화의 기회도 마련해줄 계획이다. 특히, 오는 11월 1일에는 뉴욕에서 ‘Annual Implant Alumni Symposium’을 개최해 일반 치과의사와 뉴욕치대 수련의 출신들 간 임상 및 학술교류의 기회를 만들 예정이다. 조 교수는 “전 세계에서 온 치과의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