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정 SHINHUNG Endodontics Hands-on 근관치료 궁금증 ‘생생 해법’ 나눈다 근관치료에 대한 생생한 임상 해법을 공유할 실전 코스가 다음 달 초부터 개최된다. 신수정 교수와 곽영준 원장이 진행하는 ‘SHINHUNG Endodontics Han ds-on’이 신흥 연수센터에서 오는 9월 5일, 12일, 19일 등 매주 수요일 총 3회에 걸쳐 개최된다. 이번 ‘Shinhung Endodontics Hands-On’은 신수정 교수(강남세브란스병원 보존과)와 곽영준 원장(연세자연치과의원) 등 2명이 공동 연자를 맡아 2개 섹션의 강의와 실습 및 평가 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9월 5일 첫날 강의에서는 진단과 치료 protocol에 대해 전반적으로 살펴본 후, 근관해부학의 이해를 통한 근관장, 근관넓이 측정과 NiTi rotary file을 이용한 근관형성 노하우가 공개된다. 9월 12일 두 번째 날 강의에서는 Canal Irrigation & Medication과 Canal Obturation에 대해 꼼꼼하게 짚어보고 MTA 케이스에 대해서도 공유한다. 9월 19일 마지막 강연에서는 전 시간 핸즈온 실습으로, 근관치료 술식을 직접 실습을
예정 연세치대 보존과학교실 현미경센터 하반기 연수 프로그램 근관치료에서 심미수복까지 연세치대 보존과학교실 현미경센터가 하반기 다양한 연수회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우선 제46회 근관치료학 연수회가 오는 9월 1일과 2일 양일간 연세치대 2층 강의실 및 임상실습실에서 열린다. 이번 연수회에서는 Ni-Ti instrumentation과 System B, Obtura Ⅱ를 이용한 충전방법을 포함한 최신의 근관치료술식을 강의와 실습지도를 통해 교육한다. 강의에는 정일영, 신수정, 김현기 교수 등이 나서며 신유석, 송민주 교수가 실습을 지도한다. 또 Mini Residency Program이 오는 9월 3일부터 12월 17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전 연세치대병원 6층 제2세미나실 및 보존과 현미경 센터에서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 참가자는 하반기 중 보존과학교실이 개최하는 근관치료 연수회를 청강할 수 있으며, 그 밖의 모든 세미나 및 Academic activity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끝으로 제2회 복합레진 연수회가 오는 10월 6일 연세치대 2층 강의실 및 임상실습실에서 열린다. ‘복합레진 및 세라믹을 이용한 구치부 수복’을 주제로 진행되는 연수회는 임상
부음박유경 강동경희대병원 파트장 부친상 박유경 강동경희대병원 홍보마케팅실 파트장이 지난 7일 부친상을 당했다. 빈소는 동아대학교병원 장례식장 특2호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지난 11일 진행됐다. 장지는 부산 영락공원 묘원이다.
예정 (가칭)대한얼굴턱미용치과학회 핸즈온(26일) 가족과 함께 하는 ‘덴탈 리프팅’ (가칭)대한얼굴턱미용치과학회(회장 최재영·이하 KFA)가 창립 이후 첫 번째 핸즈온 코스를 연다. KFA 측은 오는 26일(일) 서울성모병원에서 ‘덴탈 리프팅’이라는 주제로 핸즈온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필러 ▲보톡스 ▲프락셀레이저 ▲녹는실(PDO) 리프팅 등 치과에서 쉽고 편하게 시작할 수 있는 미용술식의 실전 노하우를 습득할 수 있는 원데이 코스다. 무엇보다 지난달 8일 개최됐던 학회 창립 기념 학술대회의 연자로 나섰던 모든 연자들과 이사진들이 어드바이저로 나서 맨 투 맨 방식의 핸즈온이 진행된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특히 이번 핸즈온에서는 최고등급 4등급을 획득한 녹는실(PDO) 리프팅의 새롭고 다양한 시술방식 습득 및 치과진료 접목에 관한 최신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다. 주최 측은 “녹는실(PDO)의 경우 V라인부터 FullFace까지 적용 가능해 리프팅의 영역을 넓혀주며 짧은 시술시간과 염려하던 통증 및 부작용 등을 말끔히 해결해 주는 등 즉각적인 효과로 탁월한 피드백 효과를 보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세미나는 치과의사만 등록이 가능하며
예정 바이오엠티에이·오스코, 제4회 MTA포럼 (내달 9일) 자연치아 살리기 해법 제시 살리기 어려운 자연치아 케이스를 쉽게 해결할 수 있는 해법이 전달된다. 바이오엠티에이(대표 유준상)와 오스코(이영민)가 다음달 9일 서울대치과병원 8층 대강당에서 제4회 MTA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ENDO, 골치 아픈 케이스 쉽게 해결하기(원장님도 포기하고 환자도 포기한 자연치아 살리기)’를 주제로 해 이승종 교수(연세치대 보존과), 장춘페이 교수(홍콩대학 보존과), 윤호중 원장(윤치과의원), 유준상 원장(유치과의원), 신재호 원장(CDC어린이치과병원)이 연자로 나선다. 강연에서는 근관치료시 개원가에서 고민하는 파일파절, 크랙치아, 치아재식, 치근천공, 치근단 수술, 해부학적으로 어려운 근관들의 처치, 치아의 내흡수와 외흡수, 외과적 근관치료 등에 대한 쉽고도 명쾌한 해법이 제시될 예정이다. 특히 소아치과 연자로 나서는 신재호 원장은 MTA를 활용한 치수치료, 미성숙치근의 형성과 폐쇄 등 소아치과에서의 MTA의 활용에 대한 지견과 임상케이스를 공유한다. 또 포럼 참석자 모두에게 ‘특허받은 바이오세라믹 제조공법으로 생산한 수경성 Zirconia가 첨가된 소아치과와
예정 대한치과경영관리협회 코칭 세미나(9월부터) “병의원 대표들 리더십 향상 시키세요” 평균 44.1점의 대한민국 직장상사 리더십 만족도를 100점 만점으로 향상시킬 기회가 마련된다. 대한치과경영관리협회(회장 안상훈)가 오는 9월부터 10회 과정의 리더십그룹 코칭 세미나를 진행한다. 이번 세미나에는 한국심리코칭센터 원장이자 한국드라마치료원구소 소장인 최철환 박사가 연자로 나서 치과 병의원 리더들에게 꼭 필요한 리더십을 개발시켜줄 예정이다. 강연에서는 리더의 감정 변화를 통한 리더로서의 역량 강화를 목표로 ▲감정관리훈련 ▲자기와의 소통 ▲사람 알아보는 리더 ▲상담하는 리더 ▲부하의 의욕 향상시키기 ▲지도하는 리더 ▲개선시키는 리더 ▲부하의 행동 개선 ▲통합하는 리더 등이 소개된다. 문의: 석동진 팀장(010-3388-8005) 유영민 기자
█ 인터뷰 박정렬 HODEX 2012 조직위원장 “치과계 하나로 결집하는 계기될 것” “모든 치과 구성원들이 함께 하는 축제의 장이 펼쳐질 것입니다.” ‘2012년 호남권 치과종합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이하 HODEX 2012)’의 박정렬 조직위원장(광주지부 부회장)은 “HODEX가 올해로 5회째를 맞게 됐고, 그 중에 3번을 광주지부에서 개최한 만큼 준비위원들이 노하우를 잘 축적하고 있어 ‘HODEX 2012’가 전 치과계가 하나 되는 친목과 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이번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무엇보다 치과의사, 가족, 구성원들의 적극적 참여와 관심이 필요하다는 점을 역설했다. 특히 ‘함께하는 즐거움! Let’s go all together’라는 대회 슬로건에 대해 그는 광주, 전남·북 치과구성원들이 모두 참여하고 즐기는 축제로 이번 대회를 준비하고 있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박 위원장은 “최근 불법 네트워크 치과, 미가입 회원, 노인틀니 급여화 등 산적한 현안이 많았다”며 “이번 HODEX를 통해 흩어지고 찢겨진 치과계가 결집하는 계기가 마련됐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박 위원장은 “전 세계적인 금
예정 HODEX 2012 9월 1일·2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호남권 친목·화합 ‘빛고을’ 광주서 만나요 호남 지역 치과의사들의 친목과 화합을 바탕으로 한 학술대회 및 기자재 전시회가 다음 달 초 광주에서 열린다. 광주지부(회장 고정석), 전남지부(회장 이해송), 전북지부(회장 곽약훈)가 공동주최하는 ‘2012년 호남권 치과종합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이하 HODEX 2012)’가 오는 9월 1일과 2일 양일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함께하는 즐거움! Let’s go all together’를 슬로건으로 한 HODEX 2012는 다양한 테마의 학술강연과 최신 기자재 정보는 물론 가족 및 치과 구성원들을 위한 참신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자세한 프로그램 내용은 본지 8월 6일자 23면 기사 참조>. 먼저 ‘Back to the basics & hands on’이라는 테마로 열리는 학술대회에서는 ▲총의치 ▲구강안면 연조직 질환 ▲코골이와 수면무호흡증 ▲환자 상담 등을 주제로 한 강연과 ▲보존 ▲보철 ▲임플랜트 ▲치과미용술식 등을 주제로 한 핸즈온 코스 등 개원의들의 학술역량 함양을 위한 다채로운 강연들이 마련돼 있다. 또 방
Relay Essay제1763번째 구강건조증과 통섭의학 (하) <2056호에 이어계속> 수년전 노모께서 뇌지주막하출혈로 인해 응급수술을 받으시게 되었다는 급한 연락을 받았다. 그 당시 지방에 머물고 있던 터라 급히 서울로 이동하면서 조절할 수 없는 회한과 슬픔이 밀려왔다. 늘 체력이 골골하셔서 일찍 돌아가실 거라 예측했지만 참 유별나시게 강한 정신력과 의지를 갖고 계신, 늘 말씀은 조용하게 하시지만 몸소 실천하시고 자식들을 위해 불평대신 당신의 몸을 희생시키는 쪽을 선택하시는 그야말로 우리들의 전형적인 부모님이시다. 자식 중에 유달리 애착을 많이 보이셨던 자식임에도, 직업을 가져 바쁘다는 구실로 또 다른 여러가지 이유로 딸자식으로서 맘처럼 옆에 있어 드리질 못했다. 맘쓸까봐 다른 형제들이 우선 일처리를 하다 위중한 상태가 되면 연락을 받는 완전 불효자식이다. 다행히도 평생 채식을 하셨던 체질덕분에 특별한 지병이 없으셔서 고령임에도 여러 번의 큰 수술을 이겨내셨고, 생사를 넘나드는 투병과정, 혼수상태에서 기관지절제, nasal tubing의 영양공급과정이 지속되었다. 현재는 기적적으로 강한 의지로 회복하셔서 노령에 맞는 정도의 정상적인 생활이 가능하
결과 덴티움, 대만, 홍콩, 마카오, 광동 Implant 학술 교류회 제품 우수성 홍보·유저들간 소통 ‘유익’ (주)덴티움이 지난달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광동성 중산시에서 광동성 성구강병원 주최로 대만, 홍콩, 마카오, 광동성 치과의사가 한자리에 모인 학술교류회에 참여해 제품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유저들간의 만남의 장을 가졌다. 중국 화남지역 및 대만, 홍콩을 아우르는 이번 모임은 5회째를 맞고 있으며, 각 지역을 순회하며 개최되고 있는 이 세미나는 중국 화남지역의 임플랜트 발전을 위한 중국 치과의사와 홍콩, 마카오, 대만의 합작으로 이뤄진 국제적 세미나다. 덴티움은 지난 2회부터 참석해 많은 유저들의 긍정적 호응을 이끌어 냈을 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품질이 입증된 SuperLine 외에도 덴티움에서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Bone Material의 우수성도 함께 선을 보임으로서 GBR 관련 시술에 관심이 있는 많은 치과의사에게 호평을 받았다. 김용재 기자 yonggari45@kda.or.kr
결과 대한심미치과학회 대표단, 아시아심미치과학회 참가 “국제 위상 확인 좋은 기회였다” 정문환 대한심미치과학회 회장을 비롯한 학회 대표단이 아시아심미치과학회에 참가해 한국의 치의학을 알렸다. 대한심미치과학회 대표단은 지난달 19~22일 4일간 일본 홋카이도 삿포로에서 열린 제12차 아시아심미치과학회에 참석했다. 일본심미치과학회를 겸해 열린 이번 아시아심미치과학회에서 한국 학회는 자매결연을 맺은 일본 학회와 양국간 활발한 학술 및 인적 교류를 계속해나갈 것을 재확인했다. 이번 학회에는 정문환 회장과 이재현 명예회장, 김명진 고문을 비롯해 김기성·나환욱·황성욱 부회장, 이동환 총무이사, 김종화 공보이사 등이 참석했다. 특히 김기성 부회장은 아시안 포럼 연자로 초청돼 ‘Maximizing Esthetic and Functional Outcomes through the Evolution in Implant Abutment Design:CAD/CAM Customized Abutment’를 주제로 강의해 청중들의 많은 관심과 호평을 받았다. 또 김명진 고문이 지난달 19일 열린 아시아심미치과학회 이사회에서 제1부회장으로 선출돼 유력한 차기회장 후보로서의 입지를 탄탄히
사랑의 방법 날이 너무 더워, 얼마 전에 동창 신부님을 만나서 맥주를 마신 적이 있습니다. 그러면서 40대 후반의 나이에 사람과 사람의 관계, 사람이 사람에 대한 배려… 등의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그러다 그 신부님이 자신의 어릴 적 이야기를 들려주었습니다. 그 이야기를 들으면서 마음이 짠~ 했습니다. 그 신부님의 초등학교 시절의 이야기인데, 그 때가 초등학교 3학년, 겨울 방학이었답니다. 그 신부님은 어릴 때 방학이 되면, 할아버지 할머니가 사시던 시골에서 지냈답니다. 그런데 당시 그 동네에 서울 아이가 가면, 시골의 또래 아이들이 ‘서울 촌놈’ 왔다며 놀려대면서, 놀아주지를 않았답니다. 자신은 그들과 친구가 되어 들이며, 산이며 그렇게 뛰어 놀고 싶었는데 말입니다. 그럴 때 마다 할아버지 할머니의 사랑도 좋지만, 시골 생활이 너무 싫기도 했답니다. 그런데 그 시절, 자신과 놀아주는 유일한 친구 아닌 친구가 있었는데, 그건 할머니가 마당에서 키우시던 검정개였답니다. 그 검정개만이 자신이 시골에 가면 가장 먼저 반겨주고, 놀아주고, 함께 들이며 산으로 뛰어다녀 주더랍니다. 한 마디로, 동물 이상의 절친이 되었던 것입니다. 그렇게 검정개를 사랑했던 그 신부님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