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mping school 소소한 재미가 있는 캠퍼들의 학교 1교시 safety눈 및 빙판사고 예방법 2교시 manual캠핑 장비 겨울 보관법 3교시 knowhow같아도 다른 텐트 보온법 4교시 play친구와 함께하는 놀이 5교시 make나무 소품 만들기 6교시 cook쉽게 간식 만들기 무언가 새로운 것을 만든다는 것은 상당한 창의력을 요하는 것 같지만 사실 그보다 귀찮음을 먼저 이겨내야 한다. 특별한 지인들에게 작은 선물을 할 때에도 선물가게에서 사면 되는 걸 굳이 만들 필요가 있을까 생각하는 것과 같다. 잘 만들지 못해도 괜찮다. 선물을 받는 사람은 그 물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그 사람의 따뜻한 마음을 선물 받는 것이니까. 좋은 사람들을 위해 직접 두 팔을 걷어보는 것은 어떨까. 투박하게 담긴 정성 나무껍질 연하장 매년 연말과 새해가 되면 사람들은 서로의 안부를 묻기 위해 팬시점에 들러 연하장을 사 짧은 인사를 건넨다. 간혹 자신이 보낸 것과 똑같은 연하장을 받는 우스운 일도 일어난다. 항상 똑같은 것만 보내니 이런 일이 더 자주 일어나기도 한다. 올해에는 직접 나무로 만든 연하장을 지인에게 건네보는 건 어떨까 &nb
걷고 싶은 꽃길·한적한 포구 “재미 솔솔” 맑은 바람 쐬며 벚꽃 감상까지 분위기 있는 카페 연인들 유혹 주변 풍광 감상 드라이브 코스도 국토해양부 ‘한국의 경관도로 52선’ 봄이다! 들로 산으로 나들이 가고 싶은 계절이다. 봄이라는 단어만 들어도 마음이 설레인다. 주말을 이용해 가족과 함께 나들이 가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계절이다. 국토해양부(장관 권도엽)가 최근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경관도로 52선을 선정하고 경관도로에 대한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경관도로별 상세정보가 담긴 ‘한국의 경관도로 52선’ 홍보책자와 브로셔를 발간했다. 경관도로(Scenic Road)는 도로와 주변환경이 어우러져 도로 이용자가 시각적·심미적으로 쾌적함을 느끼며 전망이 좋은 곳에서 휴식을 취함과 동시에 주변 경치를 감상 할 수 있는 도로이다. 국토부는 이러한 경관도로를 일반 시민들이 쉽게 즐길 수 있도록 ‘한국의 경관도로 52선’을 미적 경관 뿐만 아니라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함께 고려해 선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1년, 52주에 걸쳐 매주 가장 아름다운 시기에
“모든 치과·진료과목 적용 적법” 특정치과·제품·시술은 의료법 위반 ‘주의’복지부, D사 할부 금융 서비스 관련 유권해석 치과기자재 업체, 금융기관, 의료기관, 환자 등이 다자간 제휴를 통해 모든 치과에서 진료에 상관없이 무이자 금융 할부 서비스를 제공할 경우는 의료법에 저촉되지 않는다는 복지부 유권해석이 나왔다. 즉, 특정 임플랜트를 사용하는 특정 치과를 대상으로 해서 할부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면 문제가 될 수 있지만 범위를 확대해 모든 치과를 대상으로 해서 진료에 관계없이 할부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면 적법하다는 결론이다. 국내 치과 임플랜트 업체 D사는 최근 임플랜트 사용 유무와 브랜드에 상관없이 모든 치과에서 이뤄지는 진료과목에 할부 금융 서비스 실시를 추진해 왔다. 이에 치협은 D사의 할부 금융 서비스가 의료법 제27조 제3항인 환자유인 또는 알선 행위에 해당되는지 복지부에 유권해석을 의뢰한 바 있으며, 복지부는 “의료법에 저촉되지 않는다”는 회신을 보내왔다. 복지부는 “금융회사가 특정 의료기관과 제휴해 치과진료를 위한 대출금리 우대를 통해 해당 의료기관과 환자사이의 치료위임계약 성립의 편의를 도모하는 경우 의료법 제27조 제3항에 저촉될 수 있다
“노태우 전 대통령 ‘침’사건 진실규명해야”한의협, 검찰 내사 종결 유감 표명 노태우 전 대통령의 기관지에서 발견된 침 사건과 관련해 최근 검찰이 내사 종결한 것과 관련 한의계가 유감을 표명하고 나섰다. 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정곤·이하 한의협)는 성명서를 통해 이번 사건에 대한 조속한 재수사를 촉구했다. 특히 한의협은 한방치료에 사용되는 전문 치료기구인 ‘침’에 대한 일반인 판매를 금지하고, 침 제조업체와 한방의료기관 간의 유통시스템을 투명화 해줄 것을 보건당국에 강력 요청했다. 아울러 침 제조업체와 한방의료기관과의 유통과정을 철저하게 감독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 다시는 노 전 대통령과 같은 사태가 재발되지 않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윤선영 기자 young@kda.or.kr
심평원, 제7기 청년이사회 출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지난 2일 청년이사 15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지난 2006년부터 2011년 사이에 입사한 젊은 직원들로 구성된 제7기 청년이사회는 앞으로 1년동안 정기이사회를 통한 아이디어 발굴 및 전파, 임직원 소통 프로그램 운영, 사회공헌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청년이사회는 2005년 주니어보드로 출범, 그동안 6기 88명의 청년이사들이 현장의 소리 전달, 조직문화 개선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왔다. 이들은 주변 동료와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기 위해 ‘사랑나눔 카페’를 열어 수익금을 질병으로 고생하는 동료직원에게 후원하기도 했으며, 수해복구 작업 참여, 일사일촌 도우미로 앞장서는 등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 왔다. 이와 함께 직원들이 조직현안 및 정서에 대해 느끼는 진솔한 생각을 CEO에게 편지로 전달하기도 했으며, 상하간-수평적 소통을 주제로 동영상 제작, 뉴스레터 ‘신문지(新文知)’를 발간하는 등 조직문화 개선을 선도하는데도 기여했다. 이윤복 기자
회원의무·징계관련 개정내용 검토대한치의학회, 회칙개정안 등 현안 논의 대한치의학회(회장 김경욱)는 지난 7일 치협회관 대회의실에서 정기이사회를 열고 치의학회 회칙 개정안 등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사진>. 이사회는 특히 치의학회 회원의 의무와 회원 징계, 의결 및 정기보고 등 치의학회 회칙과 관련해 개정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검토하고, 이날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정리해 이달 말 개최예정인 분과학회협의회에 회칙개정안을 상정키로 했다. 또 이사회에서는 2011회계년도 회무 및 재무 결산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누고 감사준비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이밖에도 이사회는 연송치의학상 규정에 대한 개정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누고 수상자격에 대한 기준 등을 신중히 검토해 개정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지난달 26일 성황리에 개최된 치의학회 창립 10주년기념 학술대회에 대한 결과보고도 이어졌다. 김경욱 치의학회장은 “치의학회 회무를 시작한 지 어느새 일년이 지났다”며 “그동안 회무 추진에 있어 노고가 많았던 임원진에게 감사함을 전하며 앞으로도 치의학회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신경철 기자 skc0581@kda.or.kr
총회 의결 ‘기명제·회원발의제’ 요구대여치, 치협 대의원제도 개선 기자간담회 대한여자치과의사회(회장 김은숙·이하 대여치)가 지난해에 이어 현행 치협 대의원제의 개선을 재차 요구했다. 또한 대의원총회 의결시 ‘기명제’를 실시할 것과 일정회원 이상의 발의를 통해 의사결정이 가능하도록 하는 ‘회원발의제’를 도입하자고 제안했다. 대여치는 지난 5일 강남에 있는 한 음식점에서 김은숙 회장과 최영림 수석부회장을 비롯한 회장단과 주요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간담회를 갖고 대의원제도 개선에 대한 대여치의 정책을 밝혔다. 대여치는 전체 회원 가운데 여성회원이 25%를 차지하고 있음에도 대의원 비율은 2%에 불과하다면서 대의원 구성에 있어 연령별, 성별 비례를 반영해 대표성을 확보하도록 하자고 주장했다. 또한 대의원 구성에 있어 여성, 신규 개원의를 우선 의무적으로 배정해 적극적인 회무참여를 독려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미래지향적인 운영을 도모해야 한다는 의견도 밝혔다. 대의원제 개선과 함께 대여치는 대의원은 대의를 대변해야 하며, 대의원의 의사 표명이 확인 가능하도록 함으로써 더욱 책임감 있게 의결에 참여할 수 있도록 총회 의결시 기명제 실시를 요청했다. 대여치는 또
‘행복한 치과’엄정 조치 요구치협, 환자유인 행위 생협치과 보건소에 고발 치협이 비영리 의료기관임을 표방하며 환자유인 행위를 하고 있는 서울 중구에 있는 행복한 치과에 대해 엄정하게 조치해 줄 것을 중구보건소에 요청했다. 서울 명동입구에 생활협동조합 부속치과로 개설돼 있는 이 치과는 최근 서대문경찰서 임직원 및 가족을 위한 구강복지 행사를 진행한다며 구강검진과 스케일링을 제휴 진료특가로 1만원, 1백59만원에 2개의 임플랜트를 식립해 주는 특별행사, 메탈교정과 치아미백을 2백90만원에 해주겠다 등의 내용이 포함된 안내문을 돌려 환자를 유인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이 생협치과는 자신들이 사회취약계층의 구강건강증진사업을 위해 설립된 비영리법인이기 때문에 세제혜택에 의한 저렴한 진료비와 과잉진료에 의한 과다청구 요금이 없다고 홍보물에 강조하기도 했다. 홍보물에서 이 치과는 전문의 6명, 간호 및 행정인력이 20명, 진료체어 9대 등을 갖추고 있으며,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서울시로부터 우수의료기관으로 표창, 중구청장 표창도 받았다고 밝히고 있다. 이 치과는 지난해 4월 충무로 대한극장 인근에 2호점 개설을 시도해 이슈가 되기도 했다. 치협
2011년 진료비 확인 신청 결과35억9천7백만원 환불 결정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이 2011년 진료비 확인신청을 통해 35억9천7백만원을 돌려주기로 결정했다. 이 가운데 치과의원의 환불건수는 50건으로 환불금액은 4백73만6000원에 불과했으며, 치과병원의 환불건수는 27건으로 환불금액은 4천5백97만8000원이었다. 심평원이 환자의 진료비영수증을 기초로 병·의원 등으로부터 진료기록부 등 자료를 제출받아 확인 심사한 결과, 처리된 2만2816건 중 43.5%에 해당하는 9932건이 환자에게 과다 부담된 것으로 확인됐다. 환불사유별로는 처치, 일반검사, 의약품, 치료재료 등 급여대상 진료비를 의료기관에서 임의로 비급여 처리해 발생한 건이 가장 많아 전체 환불금의 51.7%로 18억6천만원이 환불됐다. 그 다음은 관련규정에 따라 이미 진료수가에 포함돼 별도로 징수할 수 없도록 한 항목을 환자에게 징수한 경우로 28.4%에 해당되며, 10억2천만원의 환불금이 발생했다. 이외에도 선택진료비, 상급병실료 등에서 환자가 과다하게 부담한 것으로 나타났다. 환불금액 규모별로 보면 50만원 미만건이 전체 환불건수의 83.8%를 차지했으며, 가장 많은 금액을 차지한
“무모한 정책실험 즉각 파기하라”의협, 복지부 대체조제 캠페인 비판 지난달 29일 복지부와 건보공단, 심평원 등이 올해 4월부터 시행되는 약가인하제도를 홍보하는 캠페인을 벌이며 대체조제약에 대한 정보를 강조한 것과 관련, 대한의사협회(회장 경만호·이하 의협)가 “건보재정 절감에만 혈안이 된 보건당국이 국민건강권을 위협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캠페인 당시 보건당국은 약품에 대한 정보를 검색할 수 있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소개했는데, 의협은 “의약품 정보 앱인지, 대체조제 종용 앱인지 실소를 금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의협은 “환자별 각기 다른 질환별 중증도와 환자의 병력, 체질, 특이사항, 병용·연령금기 등을 종합해 의약품을 처방하는데, 보건당국이 앞장서 대체조제 약을 알리는 것은 의사의 처방권을 정면으로 부정하며, 현 의약분업 체계를 송두리째 뒤흔들겠다는 의도로밖에 볼 수 없다”며 “건강보험재정 적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값싼 카피약으로의 대체조제를 유도하는 것은 위험한 발상”이라고 비판했다. 의협은 “건강보험 재정 절감 효과를 국민 건강권과 맞바꾸려는 보건당국의 대담하고도 무모한 정책실험을 강력히 규탄한다”며 “향후 이러한 대체조제 홍보 효과로 인해
건강정보 아이디어·후기 공모심평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이 ‘제2회 건강정보 콘텐츠 발굴 아이디어 경진대회 및 이용후기’를 공모하고 있다. 공모기간은 지난 1일부터 이달 31일까지이며 1, 2차의 공정한 평가를 거쳐 선정·포상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심평원의 역할과 기능에 부합하는 건강정보 및 고객이 필요로 하는 건강정보 콘텐츠 등을 공모하면 된다. 이용후기 공모는 일반 국민이 건강정보서비스를 이용하면서 실생활에 도움이 됐던 사례 등을 신청하면 된다. 선정된 작품 중 대상, 금상, 은상, 동상을 수여하게 되며, 총 1백80만원의 포상금이 지급된다. 자세한 사항은 심평원 홈페이지(www.hira.or.kr) 공지사항과 홍보실 건강정보서비스부(02-705-9807)로 문의하면 된다. 이윤복기자
노인장기요양 대상자2만4천명 신규 확대 보건복지부(장관 임채민·이하 복지부)는 치매·중풍 등으로 보호가 필요한 노인 등에게 장기요양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장기요양 3등급 기준을 조정하는 내용의 ‘노인장기요양보험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개정안은 오는 7월 1일부터 장기요양 3등급 인정 점수를 현행 55점 이상 75점 미만에서 53점 이상 75점 미만으로 완화하는 것을 주된 내용으로 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2만4000명의 노인들이 신규로 장기요양서비스를 받게 된다. 개정안에 대한 의견은 오는 28일까지 복지부로 제시할 수 있다. 안정미 기자 jmah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