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충규 원장의 지상강좌 Sinus surgery와 연관된 trouble 극복하기 sinus graft 후 상악동염이 발생했지만 임플란트의 골유착이 잘 일어나서 보철까지 마무리한 사례를 하나 더 서술하겠다. 사례3 : 65세 여자 환자로 #26번 치아 missing 상태에서 잔존골이 4~5mm로(사진7) sinus graft와 함께 일회법으로 동시 식립한 사례이다. 수술 직 후 사진에서 수술부위 근심쪽 첨단부위에서 천공이 의심되는 소견이 나타났고(사진8) 2주 후 내원시 우측 상악동 부위에서의 불편감을 호소하였고 설거지하는 중 씽크대에 오른쪽 코에서 맑은 콧물이 떨어졌는데 거기서 생선 냄새 같은 비린내가 심하게 났다고 하였다. Panex 사진에서 천공이 의심되는 좌측 첨단 부위에서 radiopaque한 부위가 희미해지는 소견을 보였고(사진9) CT 상에서 우측 상악동의 cloudiness가 나타났다.(사진11) 하지만 구강내 소견은 fistula나 swelling이 없었고 임플란트의 동요도 역시 나타나지 않아 약 2주간 항생제 투약 및 이비인후과 치료를 병행하였다. 5주 후 내원시 증상 많이 호전되었고 임플란트의 동요도도 없었
GP를 위한 안면윤곽술 ‘대공개’ |이성헌 원장 ‘facial skeletal surgery academy’ 9기 세미나(21일) 레이저 미용술식도 새롭게 합류 환자의 미적 요구와 매력을 최대한 반영할 수 있는 안면윤곽술의 총체적 해법이 공개된다. 이성헌 원장(뉴욕M치과의원)이 이끄는 ‘facial skeletal surgery academy’ 9기 세미나가 오는 21일 서울 강북구 소재 뉴욕M치과의원에서 열린다. 연자인 이성헌 원장은 기본적 해부학과 함께 ASO(전방위분절골수술), 사각턱, 광대 수술법과 마취요법(미다졸람, 프로포폴) 등을 중심으로 술자와 환자에게 부담이 큰 양악수술 외에 다양한 형태의 안면윤곽수술 및 교정을 통해 환자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방법론을 제시한다. 아울러 이번 세미나에서는 마취방법(수면진정요법)을 제시할 예정이어서 전신마취에 대한 부담감으로 수술을 주저했던 임상가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이번 세미나부터는 2심 무죄판결로 이슈가 되고 있는 레이저 미용술식이 강의 내용에 추가될 예정이다. 문의 02-3281-0102 윤선영 기자 young@kda.or.kr
함대원 교수(컬럼비아대 임플란트센터 디렉터) “모국서 진행 CE코스 기대 가득” “컬럼비아대의 내실 있는 CE 코스가 그대로 한국에서 진행되는 만큼 임플란트를 배우고자 하는 분들에게 더 없이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자신합니다.” 컬럼비아대 임플란트센터의 디렉터로서 이번 CE 코스를 주관하고 있는 함대원 교수는 한국인 출신이다. 때문에 모국에서 진행되는 CE 코스에 대한 애정도 남다르다. 함 교수는 NYU대에서 타나우 교수와 함께 한솥밥을 먹다 지난 2010년 컬럼비아대로 자리를 옮긴 타나우 교수에 이어 지난해 컬럼비아대학이 임플란트센터를 오픈하면서 스카우트 됐다. 컬럼비아대는 현재 타나우 교수, 함대원 교수 등을 영입, 컬럼비아대의 임플란트 프로그램을 집중 육성, 강화하고 있다. 때문에 이번 CE 코스 역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함 교수는 “현지 교수진은 물론 국내에서 연수를 담당하는 패컬티에 대한 자격심사를 까다롭게 진행했다”고 강조하면서 “국내 CE 코스는 현지에서 동일하게 진행되고 있는 CE 코스의 파트1에 해당하는 만큼 이후 원하는 분에 한해 현지에서 파트 2, 3까지 지속적으로 공부할 수 있다”고 밝혔다. 특히 CE 코스에 대한 한국
“환자관리·상담에 활기를 넣어라” |팀세미나, 2013 여름 특강 성황 개원가 활기 충전…참석자들 관심 집중 초여름 무더위 속 치열한 개원 경쟁과 경기 불황을 정면 돌파할 특별한 여름 강연회가 최근 열렸다. 팀세미나가 지난 7일 오후 1시부터 서울대치과병원 8층 세미나실에서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 여름 특강’을 개최했다<사진>. ‘우리 치과의 환자관리와 상담에 활기를 불어 넣어라’를 테마로 진행된 이번 특강에서는 정기춘 원장이 연자로 나서 최근 개원 환경의 변화에 따른 개원가 및 환자들의 트렌드를 짚어냈다. 특히 이날 특강에서 정 원장은 스케일링 보험화에 따른 치과 개원가의 변화 및 대처법과 함께 ▲가치 평가 ▲팀 빌딩 ▲환자 관리와 CRM ▲가격 상담 ▲스케줄과 수납 ▲치과 미팅 등의 주제를 다뤄 참석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윤선영 기자
치과교정 최신 임상정보 공유 |구올담치과병원 임상교정 연수회(내달 15일부터) 구올담치과병원이 내달 15일부터 9월 5일까지 모두 4차례에 걸쳐 치과교정에 대한 최신 임상정보를 공유하는 연수회를 실시한다. (주)광명데이콤 세미나실에서 열릴 예정인 이번 연수회는 김정일 구올담치과병원 교정과 원장이 연자로 나와 ClassⅡ Typodont Course로 진행된다. 강의내용으로는 ▲Wire bending exercise ▲Bracket system and bracket positioning ▲Strategic bonding in extraction treatment ▲Orthodontic normal occlusion ▲ClassⅡ retention 등을 중심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병원측은 “이번 연수회는 Ⅱ급 부정교합의 치료정립이 필요한 치과의사와 Wire bending을 잘하고 싶은 치과의사 등에게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개원가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아울러 구올담치과병원은 오는 9월 1일에도 서울대학교치과병원에서 ‘Ⅱ급 부정교합의 진단과 치료’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할 예정이어서 이 또한 관심을 모을 전망이다. 신경철 기자 skc0581@kd
우리 치과의 가치는? |대한치과가치평가원 21일부터 아카데미 1기 모집 치과 병의원의 경영 진단을 위한 최초의 가치평가 전문기관인 ‘대한치과가치평가원’(http://cafe.naver.com/dentalvaluing)이 치과병의원 가치경영 아카데미 1기를 모집한다. 총 3일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과정에서는 ▲치과가치 및 경영성과 평가-치과의 가치평가 산정방법 ▲팀 관리 및 직원성과 평가-성과관리 사례와 적용방법, 직무분담 및 팀간·팀내 커뮤니케이션 ▲환자관리 및 치과시스템 평가-신·구환 관리 경영평가 및 치과경영을 위한 가치평가 등이 소개될 예정이다. 또 코스 진행 기간 중에는 이메일을 통한 개별 심화 상담 및 토론이 진행되며 수강 후에도 스페셜 미팅이 마련돼 있어 지속적인 피드백이 가능하다. 대한치과가치평가원 측은 “치과 병의원의 가치평가와 경영관리에 큰 도움이 되는 과정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첫 강연은 오는 21일(일) 오전 10시 서울대학교치과병원 8층 제2세미나실에서 열리며 8월 11일(일)과 9월 1일(일)에 각각 2차, 3차 강연이 펼쳐진다. 참여를 원하는 치과의사 및 스탭은 마이덴티 홈페이지(www.mydentee.co.kr)를 통해 신청하면
단합·상호협력최신지견 나눴다 |(사)한국치과교정연구회 인스트럭터 워크숍 KORI 발전 위한 토론의 장도 마련 (사)한국치과교정연구회(회장 성재현·이하 KORI)가 인스트럭터들의 단합과 상호협력을 위한 워크숍을 최근 진행했다. KORI가 ‘제8차 인스트럭터 워크숍’을 지난 달 23일 원광대 대전치과병원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KORI의 경우 각 지부에서 100여명의 인스트럭터들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각 지부에서 진행하는 기본 교육과정 강의의 연자로 활동할 뿐 아니라, 실습과정 중 교육생들을 돕는 실습 조교로서의 역할도 함께 수행하고 있다. 10여년 전부터 KORI에서는 이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단합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하고 있는데 서로의 우의를 다지는 프로그램 뿐 아니라 임상 강연회도 함께 개최하고 있다. 지난해 강릉에서 진행된 워크숍은 이번에는 KORI 대전지부가 주최해 지난 달 22일에는 각자 일과를 마친 후 계룡산에 위치한 펜션에서 바비큐 파티를 즐기며 우애를 돈독히 했으며 23일에는 원광대 대전치과병원에서 다양한 최신 지견을 공유하는 강의를 듣고 정보를 나눴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채종문 교수(원광치대), 정성호 회원, 한상봉 회원, 성재현 KO
이한주 신임 회장 “평창 동계올림픽 팀닥터로 활발히 참여”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에 치과의사들이 각 팀 닥터로 활발히 참여할 수 있는 수준으로 스포츠치의학의 저변확대에 힘쓸 계획입니다.” 이한주 신임 회장(이한주치과의원)은 임기 중 대외적으로는 스포츠관련 단체와의 교류확대를 통해 스포츠의학 및 치의학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대내적으로는 스포츠의학과 관련한 임상 및 관련연구의 근거자료를 확보해 스포츠치의학의 중요성을 대대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신임 회장은 “특히 이 과정에서 일본스포츠치의학회와의 협력을 통해 아시아스포츠치의학회 설립 추진 등 국제적인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충분한 재원확보를 위해 임기 중 학회의 임의단체 등록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신임 회장은 “태릉선수촌에 치과진료실을 만드는 등 치과의사들이 스포츠계에서 더 많이 활동할 수 있는 파이 확장에 힘쓸 계획”이라며 “마우스가드의 필요성을 엘리트 선수들에 잘 홍보해 치과계의 새로운 블루오션으로 정착시키는 한편, 스포츠 활동 중 상실된 치아를 바로 이식할 수 있는 외상학 관련 연구에도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신임 회장은 “전국 각 치과대학별 연구를 활성화 시키는
스포츠팀 닥터로서 치의 활동 영역은? |대한스포츠치의학회 제11차 종합학술대회·정기총회 치아외상 예방·외연 확장 모색체육학과 교수도 대거 참석 ‘눈길’ 태권도와 유도 등 신체 전반에 외상을 줄 수 있는 스포츠를 살펴보며 치아외상예방 및 치료분야의 외연확장을 모색해본 자리가 열렸다. 대한스포츠치의학회(회장 강동완·이하 학회)제11차 종합학술대회(대회장 이한주)및 정기총회가 지난 6일 서울대학교 치과대학병원 8층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스포츠치의학의 New 패러다임’을 대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마샬아츠라 불리는 격투기 종목들을 바탕으로 스포츠팀 닥터로서의 역할과 이에 따른 치과의사들의 활동영역 확대를 꾀하며 200여명의 참가자를 끌어 모았다. 이날 강연에서는 민병석 박사(한국체육대학교)가 연자로 나서 태권도 경기규칙과 장비에 대한 설명을 바탕으로 마우스가드를 비롯한 안전장치의 중요성을 역설했으며, 정 훈 교수(용인대학교)가 국가대표 유도지도자의 리더십을 주제로 강의하며 스포츠팀 닥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 박수연 교수(용인대학교)는 ‘스포츠치의학의 적용 가능성과 한계’라는 주제강연을 통해 스포츠 현장에서는 아직도 엘리트선수들의
김경례의 상생 치과분쟁 노년의 의치문제 이번 7월부터 75세 이상 노인에 대한 부분의치가 건강보험이 적용된다. 우리나라는 2020년이 되면 고령사회(Aged Society)로 진입해 총인구의 14%가 65세 이상으로 구성될 것이다. 이러한 사회적 상황에서 고령 환자는 치과 진료의 주요 고객으로 비중이 커질 것이 예측된다. 치과 의료사고는 대부분 의사소통 부재로 발생되는 경향이 있다. 특히 고령 환자의 경우는 그동안 살아온 행태에 따라 자기주장이 강하고(고집) 쉽게 분노를 일으킬 수 있다. 따라서 고령 환자를 대하는 기술, 즉 공감적 소통(Empathetic Communication)은 치과 임상에서 중요하게 작용할 것이다. 78세 남자환자는 3년 동안 양악 부분의치를 사용했는데 하악 의치가 헐거워져 수회 조정을 했으나 불편함이 해결되지 않아 피신청인 의원을 방문했다. 당시 치아와 치주상태는 상·하악 의치 제작이 필요했으나 신청인은 하악 의치 제작만 원했다. 의치 제작이 완료된 후 교합을 조정하는 과정에서 상악 의치의 불편함이 지속되자 결국 1개월 만에 상악의치 제작을 하게 됐다. 하지만 상악 중절치(2도), 측절치(3도)의 동요도와 치주질환이 심한
홍진선 중령 “치대·치전원 출신 확대젊은 치의 새 취업 기대하세요” “육군치의병과가 바람직한 인력구조를 갖추기 위해선 치과대학 출신의 치의전문사관 확대를 통해 장기군의관을 확대한 것입니다.” 홍진선 중령은 “현재 육군에 250여명의 치의군의관이 복무하고 있으나 대부분 단기복무 군의관으로 군 치무정책을 안정적으로 이끌어 가기 위해 장기 복무 군의관 확보가 절실하다”고 말했다. 홍 중령은 “특히, 기존에는 장기 치의군의관을 확보하는 과정에서 사관학교출신의 군위탁교육자를 선발하는 방식이 주가 돼 왔는데, 치과대학이나 치의학전문대학원 출신을 바로 선발하는 방향으로 제도를 개선하려 한다. 치과의사들에게는 새로운 취업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치의군의관 첫 임관시 보장되는 수익은 월 400만원 수준. 이후 지속적인 수당 상승이 있으며, 연 25일 정도의 휴가도 보장된다. 홍 중령은 “군장병 구강보건향상의 일익을 담당하고 싶은 패기있는 젊은 치과의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전수환 기자
군의관 꿈 펼칠 절호의 기회 치의 전문사관 채용 모집 공고 이미 병역의 의무를 다한 치과의사나 여자치과의사도 치의 전문사관 지원에 장기군의관의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가 열렸다. 군진지부(회장 홍진선 중령)가 최근 2013년 치의 전문사관 모집계획을 밝혔다. 오는 10월~11월 지원서 접수를 받는 이번 모집에는 20~29세 사이 치과의사 면허 취득(예정)자는 남녀 구분 없이 모두 지원할 수 있으며, 남자의 경우 병역의무를 필한자를 모집한다. 전문의의 경우에는 35세까지 지원가능하다. 전형방법은 1차 서류전형에서 대학성적과 자격증, 경력 등을 심사하며, 2차 면접에서 신체 및 인성검사, 신원조회 등을 실시한다. 임관 후 진로는 야전부대 및 군병원, 학교기관, 정책 부서 등이며 복무 중 한미 과학자교환 프로그램 및 각종 국외 연수 등의 교육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특전으로는 수련 전 지원자에게 수도병원 군 전공의로 전문의를 취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복무기관은 3년이며 비수련자는 중위, 수련자는 대위로 임관된다. 문의: 042)550-1650~1, 02)505-1650~1, www.goarmy.mil.kr (육군본부치의병과) 전수환 기자 parisi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