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도지부총회 현장 스케치 “남도 멋 보여주자” 치협 총회 성공 만전“AGD 경과조치 소통 부족 아쉽지만 치협에 힘 실어주자” 전남지부 전남지부(회장 이해송)가 제59차 치협 정기대의원총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전남지부 제16차 정기대의원총회(의장 방세환)가 지난달 27일 목포 영암 현대호텔에서 개최됐다. 총 대의원수 81명 중 54명이 참가해 성원된 이번 총회에서는 오는 4월 24일 전남지부가 같은 장소에서 개최키로 한 치협 정기대의원총회에 대한 준비사항을 점검하고 지난 회기 평가 및 올 한해 주요사업을 점검했다. 전남지부는 오는 4월 치협 정기대의원총회에서 회의에 참가하는 각 지역 대의원들에게 남도의 멋과 인심을 보여주는 한편, 확실한 의전을 제공키로 했다. 또한 대의원 총회에서는 지난해 전남지부 주최로 순천에서 개최됐던 호남권 종합학술대회(HODEX)가 성황리에 마무리된 점을 높이 평가하고, 당시 대회를 일선에서 준비한 박관수 조직위원장과 송을로 부조직위원장 등 순천분회 대의원들에게 감사의 박수를 전달했다. 아울러 전북지부 주최로 오는 9월 4일 국립전북대학교에서 개최예정인 HODEX에도 많은 관심을 갖고 지원키로 했다. 특히, 전남
네트워크 불법행위 근절 치협 상정회비 장기 미납자 제재…AGD 경과조치 폐지안 ‘부결’ 전북지부 전북지부(회장 조세열)는 불법네트워크 치과 불법행위 근절 대책을 지부 상정 안건으로 채택, 치협 대의원총회에 대책 마련을 촉구키로 했다.전북지부는 지난달 26일 전주 리베라 호텔에서 이수구 협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19차 정기대의원총회를 열고 2010년 예산 9천6백여만 원을 승인하는 한편, 2010년 사업을 확정했다. 이날 대의원총회에서는 군산지부가 제안한 ‘불법 네트워크 치과 불법 행위 근절대책의 건’과 관련 오는 24일 열릴 예정인 치협 대의원총회에 상정해 강력한 추진을 촉구키로 했다. 이날 안건을 제안한 군산분회에 따르면 ▲일부 불법네트워크 치과들이 환자들과 평생 임플랜트 치료 보장 협약식을 가진 후 2~3년 후에는 폐업하는 환자 기만행위를 하고 있고 ▲노동조합에 리베이트를 주고 접근해 비급여수가를 20% 할인하고 있으며 ▲치과의사가 사실상 관리의사로서 기공사나 치과위생사와 공동 운영하는 등의 불법을 자행하고 있다는 것이다. 전북 지부는 또 3년 이상 회비 장기 미납자를 제재키로 결정했다.그러나 이날 긴급 의안으로 상정된 ‘AGD제도의 경과조치 안 폐지의
시·도지부총회 현장 스케치 무료틀니사업·AGD 질의 쏟아져치대 인원 감축 등 6개 현안 치협 대의원 총회 상정 충남지부 충남지부(회장 이황재)가 정기총회를 통해 1년간의 회무를 정리하고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충남지부는 지난달 27일 이황재 충남지부 회장과 우종윤 치협 부회장을 비롯한 충남지부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59차 정기대의원총회를 신성대학 대강당에서 열었다. 충남지부 회원들은 미리 배포된 총회 자료집을 꼼꼼히 살펴보고 지부 현안에 대해 가감없는 의견을 피력하는 등 변함없는 지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09년 회무 보고 및 결산 보고, 감사보고가 만장일치로 통과됐다. 이어 2010년도 사업 계획도 통과됐다. 충남지부 2010년도 주요 사업으로는 불우이웃돕기 적극 참여를 비롯해 윤리위원회 운영 활성화 ▲회원간 분쟁 해결 ▲과대광고에 대한 지속적인 사례 수집 ▲치아의 날 행사 적극 홍보 ▲홈페이지 활성화 ▲금연 운동 적극 참여 ▲국제교류 및 친선 도모 등이다. 또 충남지부는 올해 예산을 1억5천3백여만원으로 책정하는 한편 이황재 충남지부 회장의 회장 직권 상정 안건에 대한 보고가 이어졌다. 이 회장이 직권
시·도지부총회 현장 스케치 회비 5만원 인상…회무 활성화 탄력해외 환자 유치 선정 의료기관 문제 긴급 안건 상정 경기지부 지난달 27일 지부회관에서 열린 경기지부(회장 양영환) 제57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 회비 5만원 인상안이 통과됐다. 경기지부 집행부에서 상정한 지부회비 인상건이 통과됨에 따라 남은 임기동안 지부 회원들의 권익향상을 위한 회무추진에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이날 대의원들은 회비 인상과 관련해 집행부에서 상정한 원안대로 5만원 인상안에 대해 재석대의원 46명 중 33명이 찬성해 통과돼 기존의 20만원에서 25만원으로 6년만에 인상됐다. 그러나 일부 분회에서 이미 납부한 회비에 대해서는 인정해 달라는 제안이 강하게 제기돼 인상시기와 관련, 장시간 논의끝에 지부 회기가 시작되는 4월 전에 기납부한 회비에 대해서는 그대로 인정키로 했다. 또 총회에서는 치협 대의원총회 상정안건으로 ▲편법적인 치과개설자에 대한 대응방안 촉구의 건을 비롯해 ▲치협의 자율징계권 확보 촉구의 건 ▲대중매체를 통한 치과의료기자재 광고 및 무분별한 치과관련 보험광고 금지의 건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서 선정한 외국인 환자 유치를 위한 우수의료기관 선정 취소와 내국인을
시·도지부총회 현장 스케치 회비 10만원 인상…회무 활성화 ‘큰 힘’ AGD·전문의제 등 이수구 협회장과 소통시간 부산지부 부산지부 대의원들이 6년만에 회비를 10만원 인상해 주기로 결정해 집행부에 큰 힘을 실어줬다.부산지부(회장 신성호)는 지난달 23일 지부회관에서 열린 제59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 기존 25만원이던 회비를 35만원으로 인상하는 회비인상안을 통과시켰다. 이번 회비 인상은 지난 6년동안 회비인상이 한번도 없었던데다 그동안 예산에 일부 포함됐던 교의수당금 8천여만이 예산에서 빠지고 치의신협사무실 이전에 따라 관리비가 감소하면서 발생한 부족 예산분에 대해 1년 남은 집행부가 최선을 다해 회원들을 위해 봉사할 수 있도록 하자는 차원에서 결의됐다. 회비인상에 앞서 대의원들은 회비인상 가부를 놓고 진지하게 상당시간 논의한 뒤 투표를 통해 인상을 먼저 결의한 뒤 10만원과 8만원 인상안을 놓고 다시 표결, 26대 22로 10만원 인상안이 통과됐다.부산지부는 ▲회무 발전을 위한 심층토론회 개최 ▲11월 20일 SEAFEX 2010 개최 ▲구강보건홍보 교육 및 캠페인 전개 ▲구회 보험위원회 활성화 ▲정기적인 보험청구교육 실시 ▲당면
회장 선출 방식 대의원 추천 10명으로특별회원 입회비 정회원과 동일… AGD 회원 질의응답 대구지부 기존 대의원 5명의 추천을 받아 5일전 사무국에 입후보 등록하던 대구지부 회장 선출이 방식이 대의원 10명의 추천을 받아 10일전까지 사무국에 등록하는 것으로 변경됐다. 또 회장선거운동 방법에 관한 사항이 별도로 규정됐다. 대구지부(회장 김양락)는 지난달 23일 대구 그랜드호텔에서 제30회 정기대의원 총회를 열고 회장 선출 및 대의원 선출, 특별회원 입회비 변경 등을 내용으로 하는 회칙 개정을 단행했다. 이번에 개정된 회장 선출 방법은 입후보자로 하여금 충분한 시간을 줌으로써 회원들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한 것이다. 대의원 선출과 관련해서는 기존 각 분회는 선출된 대의원 명단을 선출 즉시 대의원 총회 의장에게 서면으로 보고해야 하던 것에서 정기총회 20일전까지로 개정됐다. 또 기존 특별회원(비개원 회원) 회비의 경우 정회원의 1/2로 돼 있던 것에 추가로 입회비는 정회원과 동일하게 하는 조항도 신설됐다.이외 감사보고와 2009년 회무 보고 및 결산승인의 건에서는 타 지역 이전으로 인해 걷을 수 없는 미수회비를 비용이 늘어남에 따라
‘치과의료정책연구소’ 재정 지원 결의10억 기금 소속 시회장 취합 후 지부 납부 개정 강원지부 강원지부는 치협 치과의료정책연구소에 대한 재정적 지원을 하는 방안을 오는 4월 24일 치협 대의원 총회 상정 안건으로 추진키로 했다.강원지부(지부회장 전진학)는 지난 20일 우종윤 치협 부회장 및 강원도 치과기공사, 치과위생사회 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59차 정기총회를 열고 2010년 예산 1억6천7백60여 만원을 승인하는 한편, 지부 차원의 치아의 날 행사 적극추진 등 각종 지부 사업을 승인했다. 이날 회의에서 강원지부는 지부 회칙개정안도 상정, ‘제11조 회원의무’ 현행 조항 중 10억기금 치정회비를 소속 시회장이 취합해 본회에 납부해야 한다는 규정을 치정회가 해체됨에 따라 치정회 문구를 삭제, 10억 기금을 소속 시회장이 취합 해 본회에 납부해야한다고 개정했다.또 오는 4월 24일 개최예정인 치협 대의원총회에서 치과의료정책 연구소를 재정적으로 지원하는 것을 지부 안건으로 상정키로 했다. 강원지부는 정책연구소 지원 필요성과 관련 “요즘 언론에서는 OECD 대비 의사수를 비교하면서 아직도 의사수가 부족하다고 애기하고 있고
시·도지부총회 현장 스케치 대의원 수·임기 현실적 조정 논의내년 총회 상정키로… AGD 질의응답식 상세설명 경북지부 지난 20일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열린 경북지부(회장 한성근) 제 59정기대의원 총회에서는 ‘101명 지부 대의원 수의 현실적인 조정’과 ‘현행 3년마다 바뀌게 되어 있는 대의원 임기를 1년으로 조정’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개진돼 열띤 논의가 진행됐다. 이에 향후 임원 및 지구분회장 합동회의를 통해 구체적인 안을 연구, 논의 한 후 내년 대의원 총회에 상정해 최종 결정키로 했다. 이번 논의는 경북지부 회원이 546명인데 반해 101명 대의원 수가 너무 많으며 일부 구회의 경우는 일반회원 대 대의원 비율이 5:1명 수준으로 과도한 만큼 현실적인 조정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개진된 데 따른 것이다. 또 대의원 임기가 3년이다 보니 회원 수가 급격히 늘어난 구미지구 등의 경우 대의원수가 늘어나야 함에도 3년간 동수만 배정받는 등 문제가 있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이에 문일환 의장과 최상호 부의장은 “대구·경북지부 분리 후 경북지부 회원이 줄면서 총회 참석률이 줄었고 이에 회원총회로 변경까지 했었다. 하지만 이렇게 해도 참여율이 저조했다”며 현
시·도지부총회 현장 스케치 회비 5만원 인상·사회환원사업 총력학생구강검진비 50% 지부 재정 편입·지부 10년사 제작 인천지부 인천지부(회장 정충근)가 회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지부회비를 인상하고 학생구강검진비의 일부를 일반회계에 편입시켜 재정안정을 꾀하기로 했다. 인천지부는 지난 20일 인천 로얄호텔에서 제30차 정기대의원총회를 열고 이 같은 의안심의를 중심으로 지난 회기 회무 및 결산보고를 진행하고 신년사업계획을 점검했다. 총 78명의 대의원 중 52명이 참석해 성원이 된 이번 총회에서는 차기 집행부의 원활한 회무 운영을 뒷받침하기 위해 지부회비를 5만원 인상키로 했으며, 학생구강검진비의 50%를 지부 재정으로 편입시키기로 했다. 이로써 인천지부는 올 한해 살림을 지난해 보다 2천5백여만원 늘어난 2억5천6백여만원 규모로 책정했으며, 인상된 회비는 회무운영에 바로 투입하지 않고 최대한 예비비로 책정해 보존키로 했다. 또한 지부회관건립기금 운영위원회 세칙에 ‘신입회원의 입회비 중 회관건립기금을 납부 후 2년 이내에 폐업하면 회관건립기금 전액을 반환한다’는 내용을 추가하기로 했다. 올해 주요사업으로는 지난해 만든 회원고충처리위원회의 활성화와 장애인치과진료소의
전문과목 편향지원 대책 상정구강보건전담부서 촉구·창립 40주년 행사 논의 공직지부 공직지부(회장 박창서)가 편향지원으로 인한 비인기 전문과목에 대한 대책 마련을 골자로 한 안건을 치협 정기대의원총회에 상정하기로 했다. 공직지부는 지난 19일 연세대 치과병원 대강당에서 제39차 정기대의원총회를 열고, 전공의들의 편향 지원에 따른 비인기 전문과목에 대한 대책 마련을 위한 안건을 내달 열리는 치협 정기대의원총회에 상정하기로 의결했다. 또 치과의사전문의제도를 비롯해 치과의사 인력수급 등 치과계 현안의 중장기계획 수립을 위한 정부의 구강보건전담부서 마련을 촉구하는 안건도 치협 대의원총회에 상정하기로 했다. 이날 공직지부는 올해 사업계획안 및 예산(안)을 심의하고 6천2백만원의 올해 예산안을 원안대로 승인했으며, 이월금 1억1천여만원은 공직지부 발전을 위해 특별회계로 별도 관리해 나가기로 했다. 올해 주요 사업계획안으로는 내년도 공직지부 창립 40주년을 맞아 역대 회장단을 비롯해 임원진 등을 초청한 기념식과 40주년 기념책자 발간 등을 위한 준비를 포함해 각종 대외홍보 강화, 홈페이지 활성화 등 회원들의 유대강화를 위해 더욱 노력키로 했다. 박창서 회장은 “
시·도지부총회 현장 스케치 ‘AGD 중지’안 치협 총회서 다루자관악 분원 설립 저지·시덱스 예산 전용 승인 서울지부 서울지부(회장 최남섭)가 AGD 전면 시행 중지를 촉구하는 안을 치협 정기대의원 총회에 상정키로 의결했다.서울지부는 지난 20일 치협 회관에서 제59차 정기대의원 총회를 열고 AGD를 전 회원에게 개방하는 경과조치에 대해 중지를 촉구했다. 당초 서울지부는 강북구와 용산구에서 각각 ‘AGD 관련 지원 수수료(10만원) 폐지 또는 인하의 건’과 ‘AGD 제도의 필요성과 수수료 적정성에 대한 재검토 요구의 건’이라는 제목의 안건을 상정했으나 ‘AGD 전면 시행 중지 촉구의 건’이라는 제목의 수정동의안이 발의돼 심의한 결과 109명 재석 대의원 중 97명이 찬성해 치협 정기대의원 총회에 상정하기로 했다. 최인호 대의원은 수정동의안에 대한 배경을 설명하면서 “AGD가 법적 정당성이 결여돼 있는데 수수료를 인하해 달라거나 타당성을 검토하자는 것은 (논리적으로) 맞지 않다”며 “일단 중지하고 시범사업에 대한 보고와 공청회 등을 거쳐 전면 시행 여부에 대한 회원들의 의결 절차를 밟아야 한다”고 말했다. # 서울대 치과병원 분원 설립 저지 촉구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