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덴처의 방향성을 심층적으로 다루는 강연이 찾아온다. 신원덴탈이 이보클라 비바덴트와 손잡고 오는 12월 1일 신원덴탈 세미나룸에서 ‘2024 BPS USER DAY’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제는 실천! 디지털 덴처 – The Evolution of Digital Dentures!’를 대주제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6명의 연자가 나선다. 이훈재 원장(닥터훈치과의원)과 김경민 소장(아이디치과기공소)이 ‘Digital Denture 이제는 일상으로’를, 박지만 교수(서울대학교치과병원 보철과)와 강남길 기사(서울대치과병원 기공실)가 ‘Digital Denture: 효과적인 임상 활용법’을, 박중석 소장(덴처팩토리치과기공소)이 ‘Aesthetic is Harmony’를, 이시영 소장(투엘치과기공소)이 ‘5년동안 경험한 우리의 디지털 덴처이야기’를 주제로 강의한다. 디지털 치의학 시대가 오면서 디지털 덴처가 기존 방식의 덴처 제작법을 빠르게 대체하고 있다. 이에 맞춰 이번 세미나에서는 현재 디지털 덴처를 다양한 각도에서 조명하는 것은 물론 검증된 이보클라 BPS 디지털 덴처 시스템을 포함, 디지털 덴처의 방향성을 자세히 제시할 예정이다. 이훈재 원장은 “현재
덴티스가 지난 10월 24일부터 27일까지 중국 상하이 Shanghai World Expo Exhibition and Covention Center에서 열린 ‘제27회 DenTech China’(이하 DenTech China 2024)에 참가하며 중국 시장 공략을 본격화했다. 덴티스는 이번 전시회에서 C-SLA™ 기술이 적용된 SQ 임플란트, 자외선(UV) 조사기 SQUVA(스쿠바), 임플란트 고정도 측정기 첵큐(ChecQ) 등 직접 연구개발한 제품들을 선보이며, 참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는 지난해 7월 ‘SQ 임플란트’가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의 허가를 받은 이후 구축된 다양한 고객들과 직접 소통 기회를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한층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됐다. 기존 위생허가(CFDA)보다 중국 임상 데이터 기반의 품질 및 안전성 측면에서 엄격한 기준이 적용된 NMPA의 허가를 받은 SQ 임플란트는 다양한 임상 적응면에서 최적화된 제품 라인업이다. 최근 독일의 CLEAN IMPLANT Foundation으로부터 ‘CLEAN IMPLANT Trust Quality’로 공인받은 자사 표면처리 Clean-Tech™의 차별화로 전시 내내 참가자 다수
치협 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가 선거관리 규정 개정안과 후보자 서약서, 치협 임원 및 선관위 위원에 대한 법무비용 지원 등 선거 현안에 관한 의견을 나눴다. 2024 회계연도 제2회 선거관리위원회 회의가 지난 18일 서울역 모처에서 열렸다. 이날 유석천 선관위원장과 김명흡 부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관 및 규정 제·규정 특별위원회로부터 전달받은 선거관리 규정 개정안을 살핀 데 이어, 개정안 항목별로 의견을 나눴다. 이후 선관위는 일부 개정안 항목에 대해 위원별로 의견이 각각 나뉜 만큼, 추후 회의에서 이에 관한 찬반 의견을 표결로 결정하자는 데 중지를 모았다. 이날 선관위는 후보자 서약서도 집중 검토했다. 이날 논의된 후보자 서약서에는 공정한 선거를 위해 ▲상대방에 대한 비방, 중상모략, 허위사실 유포 ▲금품 또는 재산상 이익을 요구, 제공하거나 제공할 것을 약속하는 행위 ▲선관위의 승인을 받지 않은 신문광고 및 문자 메시지 전송 행위 ▲선관위 선거사무 방해 등을 하지 않겠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서약서 내 개인정보에 관한 문구 등 법적인 요소를 추가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으며 이후 위원별 의견을 취합, 서약서 항목을 좀
서울에서 치과를 운영 중인 A원장은 최근 P치과가 유튜브에 ‘우리 동네 가장 저렴한 치과’ 문구와 함께 33만 원 저수가 불법의료광고를 올린 정황을 포착, 치협 홈페이지에 게재된 의료법 위반 치과 신고센터 배너를 클릭·접속해 신고했다. 또 다른 원장들과 시민들도 서울, 수원, 부산 등 전국적으로 P치과가 SNS에 올린 저수가 불법의료광고를 발견해 치협에 신고했고, 치협은 이렇게 모인 증거 27건을 바탕으로 최근 P치과를 의료법 위반으로 경찰에 고발했다. 주변에서 불법의료광고를 접했거나, 사무장병원이 의심되는 치과가 있다면 치협 ‘의료법 위반 치과 신고센터(이하 신고센터)’에 적극 신고하면 된다. 지난 4월 신고센터 개설 이후 벌써 의료법 위반 신고 건수가 300여 건에 이르는 등 활발한 제보 및 조치가 이뤄지고 있다. 최근 일선 개원가에서는 무분별한 불법의료광고, 사무장병원 등 의료법을 위반한 사례가 증가하면서 치과계의 공분을 사고 있다. 다만 이 같은 불법 행위에 대해 신고하고 싶어도 구체적인 절차를 알지 못해 주저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에 대해 치협은 신고센터를 적극 활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치협은 회원과 일반 시민 모두가 쉽게 신고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
1인1개소법을 위반해 다수 치과를 소유·운영한 혐의로 재판에 오른 유디치과 설립자 김 씨가 1심에서 징역형 3년과 집행유예 5년을 선고받았다. 이와 관련 검찰 측은 지난 21일 법원에 항소장을 제출한 상태다. 일반적으로 1심 선고형량이 가볍다고 판단할 경우 항소한다. 서울중앙지법 형사11단독 김길호 판사는 지난 15일 의료법 위반 혐의(2023고단7176)로 재판에 넘겨진 김 씨에 대해 이 같은 판결을 내렸다. 김 씨는 지난 2012년 8월부터 2015년 11월경까지 명의상 치과 원장을 고용해 다수 치과병원을 운영한 혐의로 법원에 기소됐다. 그동안 유디치과는 의료인 1인이 시설, 인력, 자금 등을 투입해 의료시설을 구축한 뒤 명의를 대여할 의료인을 고용한 후, 명의 대여 의료인에게 의료보수만 지급하는 등의 수법으로 사무장병원을 운영해 왔다. 당시 120여 개가 넘는 유디치과를 의료인 1명이 소유하는 기형적 구조로 운영해 일선 개원가로부터 비판을 받아왔다. 법조계에 따르면 특히 김 씨는 과거 2000년대 당시 ‘반값 임플란트’를 표방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치협의 고발과 보건복지부의 수사 의뢰를 바탕으로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지난 2015년 의료법 위반 혐의
“광대성형술 등 실습 여건상 소수 정예로만 운영하는데, 추가로 해외 다수가 참관인(Observer)으로 올 정도로 많은 관심을 가졌습니다.” 대한턱얼굴미용외과연구회 주최 ‘제10회 안면윤곽수술과 턱얼굴미용수술 국제 카데바 워크샵’이 지난 19일과 20일 양일간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해부학실에서 진행됐다. 이번 워크샵에서는 국내뿐 아니라 미국, 일본, 호주, 대만에서 참가, 정원의 두 배 이상의 참관 신청자가 생길 정도로 많은 호응을 얻었다. 첫날에는 이상훈 원장(바른윤곽치과병원)이 Mandibuloplasty를, Dr. Ming-Chih Chang(Taiwan)이 ASO를, 오후에는 Dr. Seah가 Rhinoplasy를, 박주완 원장(아이콘안과의원)이 Blephaloplasty를 강연했다. 아울러 강연 후에는 참가자들이 1:1 지도 아래 카데바에서 직접 실습도 했다. 둘째 날에는 김인상 원장(비앤영의원)이 Facelift를, 이도훈 원장(비비드성형외과의원)이 지방흡입술과 지방이식술을, 강영호 원장(제아치과의원)이 광대성형술을, Dr Kinoshita(일본)이 보톡스와 필러에 대한 강연과 실습을 진행했다. 연구회에 따르면 대만의 한 참가자는 작년에 이어 올해
티에네스가 투명교정 제품 세라핀(SERAFIN) 유저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티에네스 주최 ‘세라핀 포럼’(SERAFIN FORUM)이 지난 13일 롯데타워 SKY31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세라핀 사용자들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다양한 주제의 강연과 우수 유저 시상식으로 구성돼 많은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는 장원건 원장(마일스톤즈치과의원)의 ‘보철임플란트 치료를 위한 세라핀 K-lear solution’ 강연으로 포부를 열었다. 이어 천주희 대표원장(이을치과의원)의 ‘Tips for Better Finishing with Clear Aligners’, 최진영 교수(경희대)의 ‘교정환자의 치주적 고려사항: 투명교정장치의 가능성’, 최형주 원장(서울바른치과의원)의 ‘Survival Strategies in the Era of Clear Aligners’, 문상진 대표원장(용인쥬니어치과의원)의 ‘Dr. Moon’s 1st Serafin i Debonding Case‘ 등의 강연이 이어졌다. 이날 참가자들은 투명교정에 대한 깊이 있는 정보와 실질적인 팁을 얻었으며, 연자별 전문성과 열정이 담긴 강의가 행사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아이오바이오가 오는 11월 16일과 12월 14일 두 차례에 걸쳐 LINKDENS 실습 세미나를 진행한다. 업체에 따르면 현재 치과업계에서는 시장 포화 상태에서 차별화를 위한 서비스와 기술 도입으로 Data dentistry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 가운데 아이오바이오는 이러한 흐름에 맞게 LINKDENS(24년 6월 Ver. 1.0) 서비스를 출시, 시장의 니즈를 충족시키고 있다. LINKDENS는 생체형광 획득기술(BIS)이 적용된 구강 검사 지원 장비 Qray로 취득한 생체형광 이미지를 분석기술(QLF, MCA)을 통해 구강 질환을 정량화하고 수치화 할 수 있게 해준다. 또한 이 과정에서 축적된 빅데이터는 인공지능 분석과 연계, 환자 개개인에 맞춘 정밀 치료 제안을 가능하게 한다. 이번 세미나는 기존 LINKDENS 1.0에 더해 영상 갤러리, RYG 통계, 인포그래픽 기능이 추가된 LINKDENS 2.1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데이터 기반의 환자 맞춤형 진료 리포트를 통해 치과계 종사자들이 환자의 구강 건강을 더욱 정밀하게 관리하고, 맞춤형 치료를 구현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이번 세미나는 기존에 이론과 강의 중심의 세미나와는 달리 실습과 전
덴티스 플랫폼 ‘OF’가 선문대 치위생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팝업 이벤트를 진행, 미래의 치과 의료진과 한층 가까워졌다. ‘OF’는 지난 8일 선문대학교 보건의료관 3층에서 캠퍼스 팝업 이벤트를 가졌다. OF 캠퍼스 팝업 이벤트는 미래의 치과 의료진을 응원하고, 임상 중심적이고 중립적인 브랜드로서의 OF가 선한 영향력을 확대하기 위한 목적에서 기획됐다. 이는 지난 5월 부산에서 개최된 제39회 전국치과대학 연합 축제에서 OF가 스폰서 부스로 참여한데 이은 두 번째로 진행한 캠퍼스 팝업 행사다. 이날 OF는 팝업부스에서 선문대학교 치위생학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 이벤트와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펼쳤으며, 이날 약 15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하는 등 성공적이었다. OF 관계자는 “캠퍼스 팝업 이벤트는 OF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소통, 성장, 새로움이라는 가치를 잘 표현한 이벤트다. 앞으로도 OF는 캠퍼스 팝업 이벤트를 통해 예비 치과 의료진 여러분과의 접점을 늘려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OF는 오는 12월까지 치과대학 캠퍼스 팝업 이벤트 신청을 받고 있다. 신청 방법은 OF 공식 홈페이지 내내 이벤트 카테고리에서 댓글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덴티스가 지난 10월 12일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DENTIS WORLD SYMPOSIUM(DWS) in LISBON’을 개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포르투갈 리스본 Champalimaud Center Auditorium에서 열린 이번 심포지엄은 최신 치과 임상 트렌드 정보를 공유하고 토론하는 자리로, 유럽과 미국, 중동, 아시아 등 전 세계 20여개국에서 약 300여 명의 치과의사들이 참여했다. 심포지엄은 ‘The Big Wave Part 2: Catch the Wave’를 대주제로 총 7개의 세션이 진행됐으며, 포르투갈, 터키, 니카라과, 이집트, 스페인, 베네수엘라 등 글로벌 유명 연자들이 다양한 임상 증례를 기반으로 열띤 강연을 펼쳤다. 이날 세션 발표에 이어 우수 포스터 시상식이 진행됐으며, 러시아 국적의 Dr. Alexander A. Danilov가 포스터 발표로 Grand Prize의 영예를 안았다. 아울러 강연장 밖에는 전시장을 마련해 ▲SQ 임플란트 ▲루비스체어 S-class ▲3D프린터 ‘Zenith L2’ ∙ ‘Zenith 8K’ ▲골내 마취기 DENOPS-i(데놉스아이) ▲임플란트 고정도 측정기 ChecQ(첵큐) ▲골이식재 OVIS 제품
임플란트 임상을 집중적으로 다룬 세미나가 성공적으로 마침표를 찍었다. 덴티스 플랫폼 'OF'는 지난 9월 28일부터 29일까지 덴티스 서울 문정캠퍼스에서 임플란트 보철(Prosthesis)에서 Complication에 이르는 임플란트 임상 세미나를 진행했다. 이번 세미나는 김세웅 원장(22세기서울치과)과 김재윤 원장(연수서울치과)이 연자로 나서 다양한 임상 사례를 기반으로 임플란트 보철(Prosthesis)과 Complication에 대한 카테고리별 세분화된 임상 솔루션을 제시했다. ‘Prosthesis Seminar’에서는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임플란트 보철물을 설계하는 방법과 보철관점에서 유리한 Bone level 임플란트의 식립 깊이를 결정하는 방법을 다양한 임상 케이스를 기반으로 설명했다. 또 ‘Implant Complication Seminar’에서는 임플란트 Complication에 대한 대처 방법을 임상사진과 X-ray 자료를 바탕으로 정확하게 분석하고 판단할 수 있도록 하는 사례 중심의 강의가 이뤄졌다. OF는 베이직(BASIC), 올인원(ALL IN ONE), 보철(Prosthesis), Complication 등 기본부터 심화, 응용 단계별
메디칼유나이티드와 대한미용성형치과연구회가 오는 10월 27일 ‘RF(고주파)를 이용한 근관치료’와 ‘3人 3色 덴탈 K-Beauty 이야기’를 주제로 한 강연을 서울대학교치과병원 지하 1층 승산 강의실에서 개최한다. 주최측에 따르면 RF(고주파) Easy-endo(이지엔도)는 근관 외부에서부터 RF(고주파)가 전달돼 근관 내 파일과 가까워질수록 열에너지가 발생한다. 이는 높은 열을 생성하는 고주파 에너지가 조직을 빠르게 가열해 근관의 치수를 응고시키는 과정에서 세포막과 단백질을 손상시켜, 단백질 변성을 일으키고 이로 인해 세균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 이날 함종욱 원장, 윤현옥 원장은 근관치료의 정의부터 지금까지의 역사, 고주파 엔도수술의 범위와 안전한 근관치료 술식에 관해 강의한다. 특히 여러 임상증례 등 궁금하고 어렵다고 생각하는 부분들은 연자가 먼저 시행착오를 겪은 후 이에 관한 노하우를 전해줄 예정이다. 아울러 ‘3人 3色 덴탈 K-Beauty 이야기’ 주제 강연은 올해 8번째 후속으로 여는 세미나다. 주최측에 따르면 이날 뷰티라는 개념의 시작부터 마무리까지 전반적인 내용을 폭넓게 다룸으로써 덴탈, 뷰티 토탈케어시스템을 구축하고자 하는 치과의사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