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정 오스템-이보클라 심미수복 핸즈온 코스(25일) 심미수복 최신 트렌드 접할 ‘찬스’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최규옥·이하 오스템)와 이보클라비바덴트 코리아가 공동으로 오는 25일 서울 가산동 오스템 본사 교육장에서 심미수복 핸즈온 코스를 개최한다. 이번 코스는 오스템에서 지난 2년간 20회 이상 성황리에 진행한 임상의를 위한 원데이 코스로서 심미수복의 기본에서부터 최신 트렌드까지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연자로는 박성호 연세치대 보존과 교수와 김선영 경희대 치전원 보존과 교수가 공동으로 진행하며 전·구치부 직·간접 수복에 대한 총체적인 핸즈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박성호 교수는 ‘수복치료의 개념변화, 복합레진과 상아질 접착제, Shade의 선택, 광중합’ 등의 주제로 진행하며, 김선영 교수는 ‘성공적인 구치부 복합레진 심미 수복의 가이드라인, 심미적이고 컴플리케이션이 없는 Class 2 복합레진 수복, 성공적인 구치부 간접 심미 수복의 가이드라인, 간접 심미수복물의 합착(cementation) 가이드라인’ 등의 내용으로 강의가 이뤄질 방침이다. 오스템 관계자는 “이번 코스는 심미수복의 기본에서부터 최신 트렌드까지 접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예정 인비절라인 실전임상교정연수회(4월 7일부터) ‘기초원리서 실전 활용법까지’ 공유 기초 교정 원리부터 첨단 기술력을 응용한 신개념 치아교정 장치의 활용법까지 교정치료의 현재와 미래를 공유할 연수회가 다음 달 초 서울에서 열린다. 국제선진교정협의회가 주최하고 인비절라인 코리아가 후원하는 ‘인비절라인 실전임상교정연수회’가 오는 4월 7일부터 7월 21일까지 매 격주 토요일 강남구 역삼동 소재 컴퓨터응용교정학회 강의실에서 총9회에 걸쳐 열린다. 이번 연수회에서는 평소 인비절라인에 대한 관심은 있었지만, 교정치료의 기본적 이해 및 경험이 없는 임상가들을 위해 전통적인 교정 장치인 브라켓과 아치와이어의 기본적 원리 및 활용법에서부터 Soft Tissue Paradigm을 근간으로 한 최신 교정치료학의 진단 및 치료계획 수립 그리고 Skeletal Anchorage System(미니스크류 골고정원)의 이해와 실전 식립법 등 필수 교정술을 배우는 것은 물론 첨단 교정장치인 인비절라인의 Biomechanics와 필수 임상 노하우를 공유할 전망이다. 매 강의마다 실제 임상에 적용할 수 있는 실습이 함께 진행되고 임상 증례에 대한 발표 및 토론 시간을 갖는 것도 이번 연수
결과 헤라우스 ‘최신 심미수복 도전과 완성’ 심포지엄 ‘성황’ 쉽고 효과적인 심미수복 총괄 해법 제시 보다 쉽고 효과적인 진료를 위한 직·간접 심미수복의 총괄적 해법을 제시한 세미나가 열려 많은 관심을 모았다. 매년초 국내 유저들을 대상으로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있는 독일 헤라우스사가 지난 4일 가톨릭대학교 의과학연구원에서 연 ‘최신 심미수복의 도전과 완성’ 심포지엄이 징검다리 연휴에도 불구 300명이 훌쩍 넘는 인원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사진>. 특히 참석 인원의 90% 가량이 저녁 6시 세미나가 끝나는 시간까지 자리를 지키며 강연에 열중하며 학구열을 불태웠다. 이날 심포지엄은 A to Z in esthetic restorative dentistry’를 주제로 치과의사와 치과기공사 파트로 나눠 진행됐다. 치과의사 강연에서는 지금껏 집중해왔던 직접수복을 넘어 간접수복 분야를 총망라한 심미수복 노하우가 쏟아져 나왔다. 특히 최근에는 ‘Low shrinkage & Low shrinkage stress composite resin’ 등의 앞선 개념의 제품 출시로 보다 나은 직접수복 진료가 가능해지고 있음에도 불구, 금값 상승에 따라 이를 대체할
건강정보 아이디어·후기 공모심평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이 ‘제2회 건강정보 콘텐츠 발굴 아이디어 경진대회 및 이용후기’를 공모하고 있다. 공모기간은 지난 1일부터 이달 31일까지이며 1, 2차의 공정한 평가를 거쳐 선정·포상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심평원의 역할과 기능에 부합하는 건강정보 및 고객이 필요로 하는 건강정보 콘텐츠 등을 공모하면 된다. 이용후기 공모는 일반 국민이 건강정보서비스를 이용하면서 실생활에 도움이 됐던 사례 등을 신청하면 된다. 선정된 작품 중 대상, 금상, 은상, 동상을 수여하게 되며, 총 1백80만원의 포상금이 지급된다. 자세한 사항은 심평원 홈페이지(www.hira.or.kr) 공지사항과 홍보실 건강정보서비스부(02-705-9807)로 문의하면 된다. 이윤복기자
“무모한 정책실험 즉각 파기하라”의협, 복지부 대체조제 캠페인 비판 지난달 29일 복지부와 건보공단, 심평원 등이 올해 4월부터 시행되는 약가인하제도를 홍보하는 캠페인을 벌이며 대체조제약에 대한 정보를 강조한 것과 관련, 대한의사협회(회장 경만호·이하 의협)가 “건보재정 절감에만 혈안이 된 보건당국이 국민건강권을 위협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캠페인 당시 보건당국은 약품에 대한 정보를 검색할 수 있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소개했는데, 의협은 “의약품 정보 앱인지, 대체조제 종용 앱인지 실소를 금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의협은 “환자별 각기 다른 질환별 중증도와 환자의 병력, 체질, 특이사항, 병용·연령금기 등을 종합해 의약품을 처방하는데, 보건당국이 앞장서 대체조제 약을 알리는 것은 의사의 처방권을 정면으로 부정하며, 현 의약분업 체계를 송두리째 뒤흔들겠다는 의도로밖에 볼 수 없다”며 “건강보험재정 적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값싼 카피약으로의 대체조제를 유도하는 것은 위험한 발상”이라고 비판했다. 의협은 “건강보험 재정 절감 효과를 국민 건강권과 맞바꾸려는 보건당국의 대담하고도 무모한 정책실험을 강력히 규탄한다”며 “향후 이러한 대체조제 홍보 효과로 인해
“모든 치과·진료과목 적용 적법” 특정치과·제품·시술은 의료법 위반 ‘주의’복지부, D사 할부 금융 서비스 관련 유권해석 치과기자재 업체, 금융기관, 의료기관, 환자 등이 다자간 제휴를 통해 모든 치과에서 진료에 상관없이 무이자 금융 할부 서비스를 제공할 경우는 의료법에 저촉되지 않는다는 복지부 유권해석이 나왔다. 즉, 특정 임플랜트를 사용하는 특정 치과를 대상으로 해서 할부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면 문제가 될 수 있지만 범위를 확대해 모든 치과를 대상으로 해서 진료에 관계없이 할부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면 적법하다는 결론이다. 국내 치과 임플랜트 업체 D사는 최근 임플랜트 사용 유무와 브랜드에 상관없이 모든 치과에서 이뤄지는 진료과목에 할부 금융 서비스 실시를 추진해 왔다. 이에 치협은 D사의 할부 금융 서비스가 의료법 제27조 제3항인 환자유인 또는 알선 행위에 해당되는지 복지부에 유권해석을 의뢰한 바 있으며, 복지부는 “의료법에 저촉되지 않는다”는 회신을 보내왔다. 복지부는 “금융회사가 특정 의료기관과 제휴해 치과진료를 위한 대출금리 우대를 통해 해당 의료기관과 환자사이의 치료위임계약 성립의 편의를 도모하는 경우 의료법 제27조 제3항에 저촉될 수 있다
고액 종합소득 직장인 보험료 부과1천만원 넘는 체납자 인적사항 공개 9월부터 고액의 임대·금융소득 등에 건강보험료가 부과될 전망이다. 또 1천만원이 넘는 건강보험료를 체납할 경우 명단이 공개된다. 아울러 차상위 경감대상자의 완전틀니 본인 부담이 경감된다. 보건복지부(장관 임채민·이하 복지부)는 직장가입자 종합소득에 대한 보험료 징수와 보험료 고액·상습체납자의 명단 공개 등을 내용으로 하는 ‘국민건강보험법 전부개정법률’이 지난달 12월 개정됨에 따라 구체적인 시행을 위해 시행령 및 시행규칙 전부개정안을 마련해 오는 20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직장가입자의 종합소득에 보험료를 부과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됨에 따라 하위법령을 개정해 9월부터 종합소득이 연간 7천2백만원을 넘는 고소득자에게는 소득월액보험료를 부과한다고 밝혔다. 소득월액보험료 부과기준이 7천2백만원으로 정해짐에 따라 종합소득이 있는 전체 직장가입자 1백53만명 중 약 3만7000명의 직장가입자가 월 평균 51만원의 보험료를 추가로 부담하게 된다. 또 법 개정으로 9월부터는 납부기한이 2년이 경과하고 체납액이 1천만원이 넘는 보험료 고액·상습 체납자는 인적사항을 공개할 수 있도록 근거가 마
“노태우 전 대통령 ‘침’사건 진실규명해야”한의협, 검찰 내사 종결 유감 표명 노태우 전 대통령의 기관지에서 발견된 침 사건과 관련해 최근 검찰이 내사 종결한 것과 관련 한의계가 유감을 표명하고 나섰다. 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정곤·이하 한의협)는 성명서를 통해 이번 사건에 대한 조속한 재수사를 촉구했다. 특히 한의협은 한방치료에 사용되는 전문 치료기구인 ‘침’에 대한 일반인 판매를 금지하고, 침 제조업체와 한방의료기관 간의 유통시스템을 투명화 해줄 것을 보건당국에 강력 요청했다. 아울러 침 제조업체와 한방의료기관과의 유통과정을 철저하게 감독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 다시는 노 전 대통령과 같은 사태가 재발되지 않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윤선영 기자 young@kda.or.kr
대구시 미래형 치과산업 벨트 구축한다예비 타당성 조사 사업 선정…5년간 총 2016억 투자 유치 대구시가 5년간 총 2천16억원을 투자받아 치과의료기기 및 부품소재 사업을 집중 육성하게 된다. 대구시는 시가 추진하고 있는 초광역 연계 ‘미래형 치과산업 벨트 구축사업’이 지난 8일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 자문회의에서 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대상 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구시는 2010년 10월부터 초광역 연계 미래형 치과산업 벨트 구축사업을 추진해왔으며 지난해 12월 대구·광주와 연계해 지경부에 예비타당성 조사대상 사업을 신청했었다. ‘미래형 치과산업 벨트 구축사업’은 향후 KDI, KISTEP 등 국책기관의 타당성 용역을 거쳐 9월에 최종 국책사업으로 확정된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2천16억원을 투입해 ▲첨단치과의료기기 R&BD 센터 및 치과용 소재부품 생산기술 지원센터의 인프라 구축(1천32억원) ▲미래형 치과산업 기술개발 사업(8백억원) ▲글로벌 프론티어 기업 육성을 위한 지원사업(1백84억원) 등을 추진하게 되며 이를 통해 첨단의료복합단지와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게 된다. 미래형 치과산업 벨트 구축사업은 대구·광주 지역의 치과산업 인
심평원, 제7기 청년이사회 출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지난 2일 청년이사 15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지난 2006년부터 2011년 사이에 입사한 젊은 직원들로 구성된 제7기 청년이사회는 앞으로 1년동안 정기이사회를 통한 아이디어 발굴 및 전파, 임직원 소통 프로그램 운영, 사회공헌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청년이사회는 2005년 주니어보드로 출범, 그동안 6기 88명의 청년이사들이 현장의 소리 전달, 조직문화 개선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왔다. 이들은 주변 동료와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기 위해 ‘사랑나눔 카페’를 열어 수익금을 질병으로 고생하는 동료직원에게 후원하기도 했으며, 수해복구 작업 참여, 일사일촌 도우미로 앞장서는 등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 왔다. 이와 함께 직원들이 조직현안 및 정서에 대해 느끼는 진솔한 생각을 CEO에게 편지로 전달하기도 했으며, 상하간-수평적 소통을 주제로 동영상 제작, 뉴스레터 ‘신문지(新文知)’를 발간하는 등 조직문화 개선을 선도하는데도 기여했다. 이윤복 기자
회원의무·징계관련 개정내용 검토대한치의학회, 회칙개정안 등 현안 논의 대한치의학회(회장 김경욱)는 지난 7일 치협회관 대회의실에서 정기이사회를 열고 치의학회 회칙 개정안 등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사진>. 이사회는 특히 치의학회 회원의 의무와 회원 징계, 의결 및 정기보고 등 치의학회 회칙과 관련해 개정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검토하고, 이날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정리해 이달 말 개최예정인 분과학회협의회에 회칙개정안을 상정키로 했다. 또 이사회에서는 2011회계년도 회무 및 재무 결산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누고 감사준비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이밖에도 이사회는 연송치의학상 규정에 대한 개정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누고 수상자격에 대한 기준 등을 신중히 검토해 개정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지난달 26일 성황리에 개최된 치의학회 창립 10주년기념 학술대회에 대한 결과보고도 이어졌다. 김경욱 치의학회장은 “치의학회 회무를 시작한 지 어느새 일년이 지났다”며 “그동안 회무 추진에 있어 노고가 많았던 임원진에게 감사함을 전하며 앞으로도 치의학회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신경철 기자 skc0581@kda.or.kr
‘행복한 치과’엄정 조치 요구치협, 환자유인 행위 생협치과 보건소에 고발 치협이 비영리 의료기관임을 표방하며 환자유인 행위를 하고 있는 서울 중구에 있는 행복한 치과에 대해 엄정하게 조치해 줄 것을 중구보건소에 요청했다. 서울 명동입구에 생활협동조합 부속치과로 개설돼 있는 이 치과는 최근 서대문경찰서 임직원 및 가족을 위한 구강복지 행사를 진행한다며 구강검진과 스케일링을 제휴 진료특가로 1만원, 1백59만원에 2개의 임플랜트를 식립해 주는 특별행사, 메탈교정과 치아미백을 2백90만원에 해주겠다 등의 내용이 포함된 안내문을 돌려 환자를 유인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이 생협치과는 자신들이 사회취약계층의 구강건강증진사업을 위해 설립된 비영리법인이기 때문에 세제혜택에 의한 저렴한 진료비와 과잉진료에 의한 과다청구 요금이 없다고 홍보물에 강조하기도 했다. 홍보물에서 이 치과는 전문의 6명, 간호 및 행정인력이 20명, 진료체어 9대 등을 갖추고 있으며,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서울시로부터 우수의료기관으로 표창, 중구청장 표창도 받았다고 밝히고 있다. 이 치과는 지난해 4월 충무로 대한극장 인근에 2호점 개설을 시도해 이슈가 되기도 했다. 치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