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티움이 지난 19일 바르셀로나 CCIB 오디토리움에서 ‘2024 바르셀로나 월드 심포지엄(2024 Dentium World Symposium in Barcelona)’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17년 바르셀로나 월드 심포지엄 이후 7년 만에 다시 개최돼 더욱 발전된 치과 기술과 디지털 솔루션을 선보이는 장으로 큰 주목을 받았다. 총 28개국에서 약 1000명 이상의 인원이 참석했으며, bright 임플란트와 DASK Simple 등을 활용한 혁신 솔루션을 선보이고 bright 임플란트를 활용한 Sinus 실습도 진행됐다. 심포지엄에서는 3개의 강의 세션이 진행됐다. 먼저 Surgery 세션에서는 Dr. Quevedo(UIC)가 Short 임플란트 컨셉을 소개했고, 변수환 교수(한림대학교 성심병원)가 DASK Simple을 활용한 Sinus Simple 개념을 발표했다. Dr. Ortiz(UIC), Dr. Philip Kang(콜롬비아대학교), Dr. Alan Meltzer(펜실베니아대학교) 등 미주 연자들도 무대에 올라 심도 있는 강의를 진행했다. Prosthetic 세션에서는 Dr. Pokpong(마히돌대학교), 백장현 교수(경희대학교치과병원), Thoma 교수(취리히 대학교), 정성민 원장(덴티움치과)이 강연자로 나섰다. Dr. Pokpong과 백장현 교수는 bright CT를 통한 디지털 컨셉을 소개했고, Thoma 교수는 최신 임플란트 트렌드와 임상 적용 사례를 발표했다. 정성민 원장은 덴티움의 제품과 함께 bright 임플란트의 Short & Narrow의 특징과 디지털 솔루션을 소개해 주목을 받았다. 또한 UIC의 Dr. Jordi Caballe, Dr. Albert Barroso, Dr. Pablo Altuna, Dr. Jorge Bertos 교수가 강연을 이어가며 현장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덴티움은 이번 행사를 통해 미국치과협회의 인증을 받은 스페인 일류 치과대학교인 UIC(Universidad Internacional de Catalunya)와 유대 관계를 강화하고 유럽 내 영향력을 확대해 나가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이다. 덴티움 측은 “전 세계에서 약 1000명 이상의 고객이 심포지엄을 찾았다. 특히, UIC의 학생 200여 명을 포함해 다수 방문객들이 덴티움 제품 핸즈온에 참여해 뜨거운 호응을 보였으며, 플라멩코 공연, 갈라 디너 등으로 소통과 축제의 장이 됐다”며 “이번 행사는 단순한 제품 홍보를 넘어 고객과 직접 소통하며 신뢰를 쌓는 소중한 기회였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를 아우르는 월드 심포지엄을 통해 글로벌 고객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미래 지향적인 제품과 혁신적인 컨셉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강 미생물 관리를 위한 최신 기술과 연구 동향이 제시되며 입속 세균 관리의 중요성을 재조명하는 자리가 열렸다. 제7회 구강세균관리포럼이 지난 19일 오스템임플란트 B동 제2세미나실에서 개최됐다. 대한구강세균관리협회 주최, 닥스메디 주관, 사과나무치과병원 후원으로 열린 이번 포럼은 ‘구강미생물 관리의 기술적 진보’라는 대주제로 진행됐다. 나성식 대한구강세균관리협회 회장은 개회사에서 “외래다빈도 질환 중 첫 번째로 꼽히는 치주질환은 우리가 잘 알면서도 관리와 치료가 어려운 질환으로, 클리닉 케어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고 홈케어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구강세균관리는 장수와 질병으로부터의 고통을 덜어주는 좋은 무기이며,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치과의사들의 직업적, 경제적 가치를 높여줄 수 있다. 구강 건강 관리가 국민 건강의 게임 체인저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첫 연자인 나희삼 부산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교수는 ‘질환에 따른 구강 마이크로바이옴의 특성’이라는 주제로 발표하며, 구강 미생물이 질병과 연관되는 특성을 설명하고, 올바른 구강 건강 관리를 통한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백한승 사과나무의료재단 OBCC 센터장은 ‘형광분석을 이용한 구강세균 검출법’을 소개하며, 이를 통해 보다 정확하고 신속한 구강 세균 검출이 가능하다는 점을 시사했다. 이수나 마이크 예병연구소 대표는 ‘구강노쇠와 천식환자를 위한 구강 미생물 관리법’이라는 주제로, 고령 및 특정 질환 환자들의 맞춤형 구강 관리 방안을 제시했다. 김용성 원광의대 소화기질환연구소 교수는 ‘마이크로바이옴과 정신 건강’의 연관성을 설명하며, 구강 내 미생물이 전신 건강, 특히 정신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소개했다. 끝으로 박도영 닥스메디 기업부설연구소 부소장은 ‘구강유해균 PCR 검사 정확도 인증 및 효과’에 대해 발표하며, 최신 진단 기술의 발전과 이를 통한 보다 정밀한 구강 세균 관리의 가능성을 설명했다. 대한구강세균관리협회 측은 “이번 포럼에 보여준 많은 관심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관련 연구와 임상 경험을 지속 공유하며 구강 건강 증진에 기여할 자리를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덴티움이 최근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에서 디지털 임플란트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세미나는 키르기스스탄 치과의사들에게 디지털 치의학의 새로운 솔루션을 소개하고, 상악동 수술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구체적인 해법을 제시한 자리였다. 덴티움은 키르기스스탄을 포함한 중앙아시아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더욱 강화하며, 디지털 치의학 기술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서는 디지털 워크플로우에 대한 현지 치과의사들의 높은 니즈가 확인됐다. 정밀하고 체계적인 디지털 치과 진료의 중요성이 강조되며, 덴티움의 최신 CT 솔루션인 bright CT의 인허가 완료 및 판매 런칭 소식이 현지 참가자들의 큰 주목을 받았다. bright CT는 AI 기반 교합면 분석(AI Occlusal Plane) 기술을 탑재해 진단 정확도를 크게 높이고 치과의사들의 진료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평가받고 있다. 세미나 참가자들은 AI 기술이 결합된 CT 솔루션에 대한 관심을 표하며, 향후 디지털 진료 환경 구축과 진료의 품질 향상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또 bright CT의 판매 런칭을 통해 덴티움은 키르기스스탄을 포함한 중앙아시아 시장에서 디지털 치의학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기술력과 전문성을 입증했다. 강의 후 진행된 Q&A 세션에서는 현지 치과의사들이 직접 겪은 사례를 공유하고, 정성민 원장과 함께 해결 방안을 논의하며 실제 현지에서의 적용 가능성을 검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상악동 수술에 대한 자신감을 높였으며, 향후 임상 적용에 대한 확신을 가질 수 있었다. 더불어 AI Occlusal Plane 분석 기술이 포함된 bright CT를 활용한 다양한 활용법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며, 향후 디지털 치의학 기술의 지역 내 확산과 임상 적용 방안에 대해 활발한 논의가 이어졌다. 덴티움은 앞으로도 실크로드를 따라 중앙아시아와 중동의 더 많은 지역에서 세미나와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글로벌 디지털 치의학의 선두주자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덴티움 관계자는 “우즈베키스탄에 이어 키르기스스탄에서도 한국의 디지털 임플란트 솔루션과 상악동 수술의 혁신적 접근법이 큰 호응을 얻었다”며 “특히 이번 세미나에서 bright CT의 인허가 완료 소식을 전하며, 현지 치과의사들이 AI Occlusal Plane에 높은 관심을 보여 매우 고무적이었다. 앞으로도 중앙아시아와 중동 지역의 더 많은 치과 전문가들에게 덴티움의 솔루션을 소개하고, 한국의 치과 기술력을 실크로드를 따라 확산시키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니쉬아카데미가 신규 수료생을 배출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미니쉬테크놀로지(이하 미니쉬테크)는 지난 21일 제9회 미니쉬아카데미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20명의 수료생이 배출됐으며, 이에 따라 누적 190명의 임상가가 미니쉬 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했다. 미니쉬는 치아 복구 솔루션을 기치로 내세우는 치료 시스템으로, 아카데미에서는 미니쉬의 철학과 이론을 비롯해 ▲프렙 ▲스캔 ▲본딩 ▲교합 ▲세팅 실습 ▲원데이 라이브 등을 교육한다. 수료생은 심사를 거쳐 미니쉬크루 자격을 얻을 수 있다. 미니쉬크루에게는 미니쉬치과병원 닥터, 미니쉬 해외 진출 시 현지 근무 자격 등의 기회가 주어진다. 또 시설 실사를 통과하면 미니쉬멤버십클리닉(MMC) 개설도 가능하다. 현재 MMC는 국내 32곳, 캐나다 1곳, 일본 1곳 등 총 24곳이 세계 각지에서 운영되고 있다. 특히 미니쉬테크는 MMC를 올해까지 국내 24곳, 해외 10곳 등 총 50곳으로 확대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미니쉬테크 관계자는 “11월 일본인 치과의사 대상 미니쉬아카데미 글로벌이 진행되면 전체 수료생은 200명을 넘어설 전망”이라며 “또 북미와 유럽 치과의사 교육을 위한 프로그램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광대성형술 등 실습 여건상 소수 정예로만 운영하는데, 추가로 해외 다수가 참관인(Observer)으로 올 정도로 많은 관심을 가졌습니다.” 대한턱얼굴미용외과연구회 주최 ‘제10회 안면윤곽수술과 턱얼굴미용수술 국제 카데바 워크샵’이 지난 19일과 20일 양일간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해부학실에서 진행됐다. 이번 워크샵에서는 국내뿐 아니라 미국, 일본, 호주, 대만에서 참가, 정원의 두 배 이상의 참관 신청자가 생길 정도로 많은 호응을 얻었다. 첫날에는 이상훈 원장(바른윤곽치과병원)이 Mandibuloplasty를, Dr. Ming-Chih Chang(Taiwan)이 ASO를, 오후에는 Dr. Seah가 Rhinoplasy를, 박주완 원장(아이콘안과의원)이 Blephaloplasty를 강연했다. 아울러 강연 후에는 참가자들이 1:1 지도 아래 카데바에서 직접 실습도 했다. 둘째 날에는 김인상 원장(비앤영의원)이 Facelift를, 이도훈 원장(비비드성형외과의원)이 지방흡입술과 지방이식술을, 강영호 원장(제아치과의원)이 광대성형술을, Dr Kinoshita(일본)이 보톡스와 필러에 대한 강연과 실습을 진행했다. 연구회에 따르면 대만의 한 참가자는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참여했다. 또 미국 LA에서 온 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 참가자들은 전 세계적으로 연조직과 경조직 수술을 모두 포함한 카데바 연수회는 여기가 유일하다는 후문이다. 최진영 대한턱얼굴미용외과연구회 회장은 “턱얼굴미용외과가 앞으로 상당히 전망 있다고 생각해 시작한 지 12년으로 10회를 맞았다”며 “그간 카데바 연수회를 할 때마다 내국인이 참가자 절반을 넘긴 적이 없을 정도로 해외 신청자가 많았다”고 말했다. 최진영 회장은 이어 “수술 중 주의할 점 등 기술적인 노하우를 알려주다보니 국내외 연자들도 다수 연수회에 참여할 정도로 많은 관심을 가졌다”며 “현재 우리나라 양악수술에 관한 역량을 국내외로 널리 알리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우리나라 치과계도 양악수술에 관해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무치악 노인 환자를 위한 보철 치료에 대한 최신지견을 들을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2024 대한노년치의학회 추계학술대회가 오는 11월 2일 서울성모병원 의생명산업연구원 1003호에서 열린다. ‘잘 씹고 잘 삼키는 즐거움, 구강 노쇠의 극복’을 대주제로 한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이희경 원장(덴탈아트치과의원)이 ‘100세 시대를 준비하는 중년기의 치과치료’를 주제로 강의한다. 또 이재훈 교수(연세치대 보철과)가 ‘노년기 무치악 환자의 저작기능 회복을 위한 보철치료’를 주제로 강의한다. 이 외에 구로이와 원장(일본 무라타치과의원)이 ‘구강에 생명을 불어넣는 구강 케어/구강 재활’을 주제로 특강을 펼칠 예정이다. 사전등록은 11월 1일까지며, 치협 보수교육점수 2점이 부여된다. 등록문의: 031-8069-7772(silverdent@naver.com)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연조직 처지에 대해 임상가가 반드시 숙지해야 할 기본 개념과 이론을 배울 수 있는 세미나를 마련했다. 회사 측은 해당 세미나를 오는 11월 24일 서울 마곡에 위치한 오스템 연수센터 세미나실에서 연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FGG(Free Gingival Graft), CTG(Connective Tissue Graft)의 개념과 연조직 대체재 활용 방법에 대한 이해도 및 숙련도 제고가 목적으로,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 연구이사, 대한치주과학회 연구실행이사 등을 맡고 있는 조인우 교수(단국대 치과병원)가 연자로 나선다. 해당 세미나는 이론 교육과 핸즈온 실습으로 나눠 진행된다. 먼저 임상에서 필요한 기본적인 연조직 처지에 대한 개념 및 이론을 주제로 선정하고 ▲연조직 수술에 대한 분류 및 수술 방법 정리 ▲FGG를 활용한 전정성형술 ▲CTG를 활용한 치근피개술 등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세미나 수료 후 바로 실제 임상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핸즈온 시간도 별도로 마련돼 있다. 임상에서 적용 가능한 연조직 수술에 대한 이해와 적응을 교육 목적으로 돼지 턱뼈를 이용해 자가 조직 채취 및 FGG/CTG 실습은 물론 연조직 대체 재료인 콜라겐 매트릭스를 이용한 치주 실습까지 체험할 수 있도록 커리큘럼을 구성했다. 이번 세미나의 주요 포인트로는 ▲FGG를 활용한 전정성형술의 개념 ▲CTG를 활용한 치근피개술의 개념 ▲자가연조직 채취 없이 연조직 증강을 할 수 있는 치주수술법 등을 꼽을 수 있다. 오스템 관계자는 “이번 조인우 교수의 세미나는 가이스트리히 Mucograft, Fibro-Gide 제품을 사용해 치주수술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기본 자가조직을 이용했던 모든 적응증 뿐 만 아니라 임플란트 연조직 볼륨이 부족한 케이스까지 경험해 볼 수 있도록 커리큘럼을 구성한 만큼 해당 세미나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푸르고바이오로직스(이하 푸르고)의 라이브 웨비나 ‘조용석 김세웅의 고민상담소’가 올해 받았던 관심과 성원을 마무리하는 오프라인 심포지엄을 연다. 회사 측은 지난 2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된 해당 웨비나를 마무리하는 오프라인 심포지엄을 오는 12월 22일 그랜드 조선 부산 5층 볼룸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조용석 김세웅의 고민상담소는 매월 넷째 주 수요일 점심시간에 푸르고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라이브로 진행됐으며, 임플란트 수술과 보철 파트에 대한 고민을 조용석 원장(22세기서울치과병원)과 김세웅 원장(22세기서울치과병원)이 번갈아 가며 해소했다. 해당 웨비나는 술자들이 임상 현장에서 겪은 다양한 어려움을 실시간으로 해결해 주면서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12월 22일 열릴 오프라인 심포지엄에서는 조용석·김세웅 원장이 연자로 나서 ▲Diagnosis and management of post sinus surgery pain and discomfort(조용석 원장) ▲상황별 골이식재의 선택(조용석 원장) ▲부분 무치악 환자를 위한 임플란트 치료 계획의 수립(김세웅 원장) ▲일타강사 듀오의 현장 상담소(합동 강의) 등의 주제를 오전 10시부터 17시까지 이어간다. 푸르고 관계자는 “지난 1년간 진행된 라이브 웨비나 고민상담소가 많은 사랑을 받은 만큼 2023년에 이어 올해도 오프라인 심포지엄을 계획했다”며 “11월 22일까지 고민되는 케이스를 보내주면 그 중에서 케이스를 선정해 심포지엄 현장에서 해결 방법을 제시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케이스 제출은 푸르고몰 홈페이지(purgo.co.kr)를 통해 가능하며, 제출 기간은 오는 11월 22일까지이다. 모집 인원은 선착순 100명으로, 공보의, 봉직의, 수련의, 군의관 할인의 경우 별도 문의해야 한다. 문의 : 070-7549-2951(푸르고 세미나교육팀).
건강보험 청구의 백과사전인 ‘똑똑한 치과보험청구 2024’가 최근 출간됐다. (가칭)대한치과정보통신학회(이하 코대콤)는 그간 수많은 보험강좌를 바탕으로 해당 도서의 5판을 지난 2020년 발행한 데 이어 4년 만에 6판을 출간했다. 해당 도서는 1장 ‘건강보험의 이해 및 용어 해설’부터 13장 ‘치과 처방전’까지 치과 보험에 대한 핵심 사항을 꼼꼼하게 짚고 있는 만큼 보험 청구에 고민이 많은 치과 개원가의 필독서가 될 전망이다. 김봉현 위원장, 이창한, 금창현, 박영준, 정종훈, 김인걸 원장 등 코대콤 편집위원회는 “가히 치과보험 백과사전이라 할 만큼 심혈을 기울인 만큼 회원 및 독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출간 소감을 밝혔다. 특히 김봉현 편집위원장은 “보험 청구에 대해 처음 공부하거나 청구하는데 자꾸 막히는 부분이 있는 경우 또한 최근에 새로 변화된 내용이 궁금할 때 필요한 보험청구의 정석과도 같은 책이며 치과보험의 모든 것을 망라한 보험청구의 백과사전 같은 책으로 동료 치과의사에게 자신 있게 권할 수 있는 똑똑한 책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금창현 코대콤 회장은 “이 책은 단순한 청구방법의 나열이 아닌 실제 진료기록부 작성 등 증례발표 형식으로 보다 쉬운 이해를 돕고자 했으며, 책자에 수록된 진료와 청구 유형은 완벽한 정답은 아니다. 단지, 이런 청구방법이 있다고 참고로 생각하고 진료한 내용의 청구가 누락되거나 청구하는 방법을 몰라 청구오류를 일으킨 내용 등을 바로잡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아울러 행위에 따라 동일한 내용을 여러 곳에서 중첩되게 기술해 독자가 전체 내용을 통독하지 않고 필요한 부분만 찾아 실제 보험 청구에 이용하기 쉽도록 했다”고 언급했다. ■저 자: (가칭)대한치과정보통신학회 ■출 판: 의치학사(02-2635-3948)
디지털 덴티스트리 선도 기업 디오가 오는 11월 30일(토) 오후 3시부터 6시 20분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Stress-less 치과 만들기 Project’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지난 4월 세미나에 이어 이번 세미나는 임플란트 보철 시 효율성과 안정성을 높인 시멘트리스 보철 시스템인 ‘DIO UV+ Abutment’를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디오의 UV+ Abutment는 획기적인 기술 혁신으로 탄생한 시멘트리스 보철 시스템이다. No Link, No Collet, No Flat bur 구조로, 추가 컴포넌트 없이 스크루만으로 보철물을 안정적으로 체결할 수 있다는 것이 이점이다. 또 낮은 VD(수직 거리) 환경에서도 5㎜ 높이의 보철물 제작이 가능해 간편한 진료와 심미적인 보철을 동시에 제공, 의료진과 환자 모두에게 최적의 결과를 제공한다. 이번 세미나 연자로는 최병호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명예 교수가 나서 ‘환자와 분쟁 없는 치과’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최근 의료 분쟁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치과의사들이 환자와의 분쟁을 예방하고 관리하는 방법에 대한 최신 경향과 대응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이어 ‘DIO UV+ Abutment’의 최다 필드 테스트를 진행한 손현락 원장(뉴튼치과병원)은 ‘UV+ Abutment의 이해와 활용’이라는 주제로 발표하며, 다양한 임상 사례를 통해 시멘트리스 보철 시스템에 대한 깊이 있는 해설과 실질적인 적용 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이재두 소장(부산웰컴기공소)은 ‘UV+ Abutment 보철물 제작 과정과 주의할 점’을 주제로, 원내에서 보철물을 쉽고 정확하게 제작할 수 있는 핵심 노하우를 전수한다. 이창민 디오 마케팅본부 이사는 “이번 세미나는 차세대 시멘트리스 보철 시스템의 핵심 내용을 다루며, 치과의사들이 더욱 안전하고 효율적인 진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디오가 개최하는 세미나가 양질의 강연으로 지식 공유와 소통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세미나 종료 후 추첨을 통해 ▲삼성 갤럭시탭 S9 ▲임플란트 동요도 측정기 DIO IDx ▲임플란트 유지 보수 키트 New Dr. SOS+ Kit 등 다양한 경품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