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D 대국민 홍보 힘쓸 것”이수구 협회장, 오피니언 리더 초청 필수교육 강의서 밝혀 지난 7일 치협회관 강당에서 열린 치과계 오피니언 리더 초청 ‘AGD 필수교육 핵심강의’에서 이수구 협회장은 AGD 제도가 국민들에게 양질의 치과진료를 제공하기 위한 좋은 제도라는 점을 대국민 홍보에도 힘써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 협회장은 강연에서 경과조치 시행과 관련, “AGD 제도가 추구하는 목적이 졸업 후 임상교육을 통해 양질의 개원치과의사를 양성하는데 있기에 제도 시행 이전의 회원들에게도 일정한 조건을 충족할 경우 AGD 자격을 취득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어야 한다는 취지에서 경과규정을 마련, 시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 협회장은 또 “앞으로 치협은 언론매체 등을 통해 AGD 제도가 국민들에게 양질의 치과진료를 제공하기 위한 좋은 제도라는 점을 알리기 위해 대대적인 대국민 홍보를 진행할 계획”이라며 “아울러 각 교육 주제별로 연자 선정에 있어서도 치과대학, 치의학전문대학원, 분과학회 등에 협조를 요청하는 한편 교육의 질 평가를 통한 양질의 교육이 이뤄지도록 하는데도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밖에도 이 협회장은 AGD 제도 외
AGD 필수교육 이모저모 RF카드제 실시…정확한 교육시간 체크○…지난 7일 열린 ‘AGD 필수교육 핵심강의’에서는 참석자들의 출결석 등 정확한 교육시간 관리를 위해 RF카드제를 도입돼 눈길을 끌었다. 교육 강의별로 개인마다 참석여부 확인을 위해 발급된 RF카드 명함을 강연장 출입시마다, 또 매 강의 시작과 끝에 전자카드인식기에 접촉토록 해 출결석 관리에 많은 신경을 썼다. 사전에 많은 홍보를 통해 인식하고 있는 회원들이 많아 작은 불평 하나 없이 이에 대한 협조가 원활히 이뤄져 순조롭게 진행됐다. 이에 따라 강연시간 중에 밖에 나와서 잡담을 하는 모습들이 사라져 강연장은 하루종일 학술열기로 후끈거렸다. 점심은 간단한 샌드위치로○…이번 AGD 필수교육에서는 점심도 색달랐다. 기존처럼 고급 도시락 등의 식사가 아닌 샌드위치와 콜라가 제공된 것. 이날 참석자 상당수가 “우리가 공부하러 왔지, 밥 먹으러 온 거는 아니다”며 간단히 샌드위치로 대신하며 오랜만에 만난 동료, 선·후배들과 이야기꽃을 피우기도 했다. 신경철 기자
“바쁜 일정 미루고 열공중” 김영환·전현희 의원, AGD 교육 끝까지 경청 ‘눈길’ 지난 7일 치협회관 강당에서 열린 치과계 오피니언 리더 초청 ‘AGD 필수교육 핵심강의’에는 치의출신 국회의원인 김영환, 전현희 민주당 의원도 끝까지 교육을 경청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숨쉴 틈 없는 바쁜 일정마저 미루고, 8시간의 AGD 필수교육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 교육강의를 다른 참석자들과 똑같이 경청, 학술열기에 동참했다. 김영환 의원과 전현희 의원은 “모처럼 치의학 공부에 열중하니 옛날 학창시절이 생각난다”며 “치협에서 시행하는 AGD 제도가 추구하는 목적대로 국민들에게 보다 양질의 치과진료를 제공하는데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정착, 발전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경철 기자 skc0581@kda.or.kr사진=김용재 기자
박영채 정보통신이사가 전하는 AGD 필수교육 현장스케치 지난 7일 오전 9시부터 치협 회관 강당에서 개최된 ‘AGD(통합치과전문임상의) 필수 교육’이 어떤 방식으로 진행되었는지 궁금해 하는 회원들을 위해 현장스케치를 게재합니다. ■철저한 출결 관리 출석 및 강연 수강 체크 관련해서는 위 사진에 보이는 RF카드 출결 체크를 강연장 출입시마다 그리고 매 강연 시작과 끝에 찍게 하여 출결 관리에 심혈을 기울였고, 참가자들은 불평 한마디없이 호응해 주셨습니다.이렇듯 AGD 교육은 여타 다른 강연과 달리 출결관리를 철저히 하는 것부터 시작되었습니다. 평소에 보기 힘든 RF카드로 출결을 관리하여 낯설고 어색하기도 하고 매 강연마다 찍게 할 필요가 있는가 의문을 제기하는 회원님도 계셨으나 출결 관리에 만전을 기함으로써 강연에 보다 집중하고 강연시간에 밖에 나와서 잡담을 한다거나 하는 일이 전혀 없었습니다.물론 강연장내에는 AGD수련위원회 위원이 계셨고 강연장 출입구에는 행정지원 직원들이 있어서 대리출석 등 관리를 철저히 하였습니다. 이 부분은 전국 어디에서 AGD 강연이 이루어지더라도 이렇게 관리될 것이라고 합니다. ■강좌 제목 및 연자 / 강연
현지르포 / 미국치과의사협회를 가다 2 치과계 정책 펼치는 "중심행정본부" ■미국치과계 둘러보기 김태훈 대리(치협 국제담당) 지난달 1일부터 치협 국제담당직원인 김태훈 대리가 미국 시카고 현지에서 ‘미국치과의사협회(ADA)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오는 7월 31일까지 6개월간 ADA의 주요 회의에 모두 참석하며 ADA의 조직운영 및 역할, 미국치과계 현안문제를 직접 둘러볼 김 대리의 생생한 현장스케치를 매월 1~2회씩 연재할 예정이다. 최고의사 결정기구 ‘H.O.D’협회 정관·규정 입법기능 수행협회-지부-분회 구조 이뤄 ■ ADA 조직 ADA의 조직은 특화된 사업 내용과 지리적 요건을 종합하여 전체적으로 3부분으로 구분하여 생각해 볼 수 있다. 우선 시카고에 있는 ADA본부는 ADA의 집행부 및 주요 이사회 및 위원회 관련 정책 및 연구활동을 종합적으로 수행하고 있는 중심행정 본부이다. 이와 구분될 수 있는 것이 첫 번째 ADA의 로비활동 본부인 워싱턴본부이다. ADA는 시카고와 워싱턴 두 곳에 빌딩을 소유하고 있는데, 워싱턴에는 대정부·대국회 활동을 위한 일련의 부서들이 보다
“희망 회원 지원 서두르세요” 기획시리즈[ AGD 제도 경과조치 시행 ] 게재 순서1. “올해 3월부터 3년간 시행”2. “지원서 3월 한 달간 받아요”3. AGD 제도 경과조치 관련 Q&A 상중하4. “회원의 많은 참여 바래요” “전국 5~6개 광역별 차질없이 준비 위해접수기한 3월 한 달 한정할 수밖에 없었다”“저렴한 비용으로 고급 임상교육 받을 기회” “통합치과전문임상의(AGD) 수련제도 경과조치 시행에 따라 3월 한 달동안 지원서를 접수하고 있으니 AGD 자격취득을 희망하는 회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랍니다.”AGD 수련병원 지정을 위한 업무를 비롯해 수련교육내용 등 AGD 제도와 관련한 업무를 관장하고 있는 AGD 수련위원회 국윤아 위원장은 올해 3월부터 오는 2013년 2월 말까지 3년동안 이뤄지는 AGD 제도 경과조치 시행과 관련해 회원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국 위원장은 경과조치 시행과 관련, “현재 AGD 수련제도에 의해 지정된 수련기관에서 AGD가 매년 배출되고 있는데 AGD 제도가 추구하는 목적이 표준화된 진단과 치료를 위한 양질의 개원치과의사를 양성하는데 있으므로, 일정한 조건을
기획시리즈 AGD 제도 경과조치 시행 ■ 교육비는 강연장 임대료·연자비 등 제반비용에 사용돼■ 석박사 학위 취득자·3년이상 수련자는 교육 시간 감경■ 회비 미납자, 교육기간내 미납회비 완납해야 자격증 발급 “면허 20년이상인자 석박사 학위기·수련증명서 제출 안해도” 게재 순서 1. “올해 3월부터 3년간 시행”2. “지원서 3월 한 달간 받아요”3. AGD 제도 경과조치 관련 Q&A 상중하4. “회원의 많은 참여 바래요” Q : AGD 제도의 경과조치는 왜 두었나요?A : 현재 AGD 수련제도에 의해 지정된 수련기관에서 통합치과전문임상의(AGD)가 매년 배출되고 있습니다. AGD가 추구하는 목적이 양질의 개원치과의사를 양성하는데 있기에 현재 개원 중인 분들에게도 일정한 조건을 충족할 경우 통합치과전문임상의 자격을 취득할 수 있도록 기회를 드리는 것이 옳다는 취지에서 출발했습니다. Q : AGD 자격을 취득하면 어떤 장점이 있나요?A : 앞으로 치협은 언론매체 등을 통해 AGD 자격을 갖고 있는 치과의사가 훌륭한 임상실력을 갖추고 있는 의사라는 것을 국민들에게 홍보해 나갈
현지르포 / 미국치과의사협회를 가다 1 ■미국치과계 둘러보기 150년 역사 자랑… 재정규모도 세계 최고 김태훈 대리(치협 국제담당) 지난달 1일부터 치협 국제담당직원인 김태훈 대리가 미국 시카고 현지에서 ‘미국치과의사협회(ADA)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오는 7월 31일까지 6개월간 ADA의 주요 회의에 모두 참석하며 ADA의 조직운영 및 역할, 미국치과계 현안문제를 직접 둘러볼 김 대리의 생생한 현장스케치를 매월 1~2회씩 연재할 예정이다. 16개국,77개팀 직원 450여명 활동시카고 다운타운 위치 접근성 탁월 ■ ADA 개요 ADA는 세계에서 가장 긴 역사를 가진 치과의사협회이다. ADA의 역사는 1859년 8월로 거슬러 올라간다. 초대 회장인 Dr. William Henry Atkinson을 비롯한 26명의 치과의사들이 나이아가라폭포 아래에 모여서 American Dental Association이라는 이름으로 조직을 구성한 이후로, 2009년 10월 하와이총회에서 그 150주년 기념총회를 개최하기까지 ADA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되고 재정운영 규모 또한 가장 큰 치과의사협회로 성장해 왔다. 현재
면허 취득 경과년수 따라 필수교육비 분할 납부 가능■ 20년 이하 석박사 출신, 10시간 감경된 교육비만 납부 기획시리즈AGD 제도 경과조치 시행 게재순서1. “올해 3월부터 3년간 시행”2. “지원서 3월 한 달간 받아요”3. AGD 제도 경과조치 관련 Q&A 중4. “회원의 많은 참여 바래요” “회원 의무 다해야 자격 취득” Q : AGD 제도 시행 취지는 무엇인가요? A : 매년 치과대학 졸업자 가운데 인턴·레지던트 수련과정을 받지 못하는 인원이 70%에 달하는데 이들에게 임상수련교육 기회를 주기위해 지난 2007년부터 시범사업을 거쳐 지정된 수련기관에서 본격 시행되고 있다. 대학 졸업후 교육은 세계적인 추세이며, 치협은 앞으로도 지금보다 더 많은 인원이 임상수련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수련기관을 늘려나갈 방침이다. 올해 3월부터 시행되는 AGD 수련제도 경과조치 규정도 제도 시행 이전의 회원들에게 기회를 부여, 양질의 다양한 임상교육을 통해 국민구강건강을 증진하고 아울러 의료전달체계를 확립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Q : AGD 자격취득 지원서 제출 시 납부하는 응시료에 대해 자세히 알
2009학년도 전기 박사학위 논문 ▲ 유지희(구강해부학):인간 치주인대 섬유아세포에 존재하는 N-methyl-D-aspartate receptor의 기능분석▲ 강혜경(구강미생물학):Nd:YAP laser를 동반한 치주치료가 임상지표, 치주 병원균 분포 및 임상지표, 치주 병원균 분포 및 IL-1β와 MMP-13의 발현에 미치는 영향 ▲ 남 현(두개악안면재건과학):사람 치계줄기세포의 확립과 특성분석 및 상피-간엽 상호작용▲ 이준석(치과보철학):Three dimensional finite element analysis of immediately loaded dental implant placed in the anterior maxilla▲ 박지현(구강악안면외과학):Hydroxyapatite를 이식한 임플란트 주위 골결손부에서 rhPDGF-BB와 rhBMP-2 및 mesenchymal stem cell이 골내 임플란트 osseointegration에 미치는 영향; 동물 실험적 평가▲ 남정훈(구강악안면외과학):미니돼지에서 상악동거상술과 임플란트의 동시수술시 관통형 폴리(ε)카프로락톤-β 인산삼칼슘 스카폴드와 인간제대유래중간엽줄기세포를 이용한 골재생▲ 김
경영정책위, ‘신규 개원의·취업의 심포지엄’ 성료 “환자 위한 진실된 마음 병원 번창 원동력” 성공한 현직 개원의들의 경험에서 우러난 실전 개원 노하우가 지난달 20일 치협 강당에서 100여명의 신규개원 및 예정의 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개돼 관심이 쏠렸다. 치협 경영정책위원회(위원장 지영철) 주최로 열린 ‘신규 개원의와 취업의를 위한 심포지엄’은 현직 경영정책 위원회 위원들이 직접 강연자로 나서 진행됐다. 이날 심포지엄에서 ▲최치원원장(최치원 치과의원)‘치과진료실의 실내 환경과 인테리어’ ▲이정우 대표 원장(인천 UIC시카고 치과병원 대표 병원)‘직원채용 및 운용계획’ ▲정규호 병원장(이너스 치과병원)‘의료보험과 차트 작성법’ ▲조성욱 치협 법제이사가 ‘신규개원 및 취업 시 주지해야할 법적고려 사항’에 대해 각각 강연했다. 특히 지영철 경영정책이사는 지난 97년 IMF 당시 겪었던 ‘뼈아픈 임대차 분쟁’을 소개해 주목을 받았다. 과도한 인테리어 비용 삼가직원 면접 포인트 제시 ‘눈길’입주 건물 전세 등기는 필수 “진료실 인테리어 ‘친환경’ 고집 말라”최 원장은 이날 심포지엄에서 “최근 ‘웰빙바람’을 타고 친환경